부평 해물탕거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부평 해물탕거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부평 해물탕거리

부평 해물탕거리

10.5 Km    32715     2024-06-13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부평 해물탕거리에는 해물탕 전문점들이 모여 있다. 삼삼오오 무리 지어 문을 연 해물탕거리는 매일 아침이면 싱싱한 해산물을 담은 트럭이 영업을 알린다. 1980년대 초 전 3곳으로 시작한 해물탕거리가 현재는 10여 곳으로 늘어나 성업 중이다. 바지락, 소라, 조개류, 낙지, 굴, 홍합, 새우, 주꾸미, 꽃게 등 다양한 해물과 함께 미나리와 콩나물의 향이 어울려 한 상 차려진다. 집집마다 진하고 깊은 육수의 맛이 조금씩 다르다. 어떤 집은 칼칼하고 얼큰한가 하면 어떤 집은 시원하고 담백한 육수의 맛을 자랑한다. 미나리와 콩나물은 그 향만 우러날 정도로 조금 들어가고 해물이 대부분이다. 또한 아귀찜, 꽃게찜, 꽃게탕 등 싱싱한 해산물을 주재료로 한 찜과 탕도 취급하고 있다. 80년대 역시 지금처럼 차가 많아 길이 막히지 않을 때는 서울 손님이 현지 손님보다 더 많을 정도로 잘 알려진 해물탕 거리였다. 이곳의 해물이 신선한 이유는 매일 아침 가락동시장 등에서 재료를 사 오는데 또 주인만 아는 육수의 맛도 해물탕 맛의 비결이다. 맵게 먹고 싶은 사람은 음식을 주문할 때 맵게 해달라고 말하면 되고 해물류의 탕과 찜이 전문이며 어떤 집은 해물과 누룽지탕을 혼합한 ‘해물 누룽지탕’ 등을 개발해 새로운 입맛에도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다.

전주돌솥밥

전주돌솥밥

10.5 Km    18846     2023-01-18

인천광역시 계양구 오조산로45번길 11-1
032-556-1600

전북장수곱돌로 만든 돌솥에 밤, 표고버섯, 잣, 은행, 콩, 야채 등을 넣고 맛난 육수로 밥물을 부어 지은 밥에 양념간장을 넣어 쓱쓱 비벼 먹으면 된다. 독특한 맛 때문에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곳이다.

파르미이탈리아노

파르미이탈리아노

10.5 Km    1     2022-04-19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세로 24
02-365-1080

가성비 좋은 가격으로 맛 볼 수 있다. 대표메뉴는 파스타다.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에 있는 양식전문점이다.

청화원

10.5 Km    0     2024-01-22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명물길 10

대만식 전통 우육면 전문점이다. 진하게 우린 소고기 국물에 부드러운 아롱사태, 결을 따라 칼로 깎듯이 쳐내 만든 우육도삭면이 대표 메뉴이며, 홍콩식 딤섬 메뉴도 인기다. 이 외에도 다양한 중화요리를 맛볼 수 있다.

굴다리식당

굴다리식당

10.5 Km    0     2024-07-01

서울특별시 마포구 도화길 44-2

공덕역 9번 출구에서 걸어서 5분 정도면 닿는 김치찌개로 유명한 음식점이다. 공덕 오거리에서 30년이 넘는 전통을 가지고 운영한다. 많은 TV 프로그램에 소개되었으며 대표메뉴 역시 김치찌개이다. 김치찌개 말고도 같이 먹을 수 있는 제육볶음, 계란말이 등도 같이 판매하고 있다.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하며 연중무휴이다. 전용 주차 공간이 없어서 부근의 유료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편이 좋다. 오래된 느낌을 주는 매장 분위기가 특징이다. 1km 안에 경의선광장, 경의선공원이 있어서 식사 후 산책하기 좋다.

꼬숑돈까스

10.5 Km    0     2024-01-24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명물1길 2

꼬숑돈가스는 아담한 한옥 분위기의 돈가스 전문점이다. 돈가스 1장과 샐러드, 장국, 밥, 단무지로 구성된 돈가스 메뉴는 가격이 택시 기본요금보다도 저렴하다. 엄청나게 저렴한 가격이라 물은 기본 제공이 되지 않고 별도구매 해야 하며, 신용카드 사용은 불가하고 현금으로만 주문이 가능하다. 가격과는 반비례로 돈가스의 고기 두께는 두툼한 편이라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이 많은 편이다.

마포양지설렁탕

마포양지설렁탕

10.5 Km    0     2024-02-06

서울특별시 마포구 새창로 6

1977년에 문을 연 40여 년 전통의 마포양지설렁탕은 마포의 근대 역사와 함께 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침 7시부터 영업을 시작하는 이곳은 고기 잡내가 적은 맑고 깔끔한 국물로, 푹 끓인 사골과 양지머리의 고소함이 잘 어우러진 맛이다. 뜨끈한 국물에 밥 한 공기를 말아 달큼한 파김치를 얹어 먹으면 든든한 한 끼가 완성된다.

형제갈비

형제갈비

10.5 Km    18766     2023-09-20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명물1길 2
02-365-0001

신촌에서 50년 동안 자리를 지키며 변함없는 갈비맛을 유지하고 있다. 착한 가격에 맛있는 불고기를 제공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또한 담백한 맛의 도톰한 생갈비와 육질이 연한 양념갈비가 인기 메뉴이다. 1층은 갈비탕만을 판매하는 갈비탕 전문으로 운영되며 3층에서 숯불갈비, 불고기, 평양냉면을 판매 중이다.

호텔부티앤(HOTEL BUTI&)

10.5 Km    17256     2023-09-12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양문화로17번길 4
032-552-2266

호텔부티앤(HOTEL BUTI&)은 천혜자원이 가득한 인천에 위치하고 있다. 고객에게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테마와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호국지장사(서울)

호국지장사(서울)

10.5 Km    24948     2023-05-25

서울특별시 동작구 현충로 210

국립현충원을 들어서 걷다보면 많은 사람들이 묘비 앞에서 고개를 숙이고 있는 장면이 눈에 들어와 절로 마음이 숙연해진다. 그런가하면 운동복 차림으로 순환로를 따라 걷는 사람, 약수를 받아가려는 사람들의 즐비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러한 모습을 가슴에 안고 인공적으로 가꾸어진 묘비의 숲과 자연이 이루어 놓은 숲속을 번갈아 가며 지나면 호국지장사에 닿는다. 지장사가 자리한 곳은 일찍이 이승만 대통령이 들렀다가 ‘만일 이곳에 절이 없었다면 내가 묻히고 싶은 땅’이라고 했다는 일화가 전할만큼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호국지장사는 원래 통일 신라말 도선국사가 창건한 갈궁사(葛弓寺)가 시초이다. 이후 창빈 안씨(昌嬪 安氏)의 원찰로 지정되어 화장사(華藏寺)로 이름을 고쳤고, 다시 1983년에는 국립묘지에 안치된 호국영령들이 지장보살의 원력으로 극락왕생하도록 기원하는 뜻에서 호국지장사(護國地藏寺)로 바꾸게 된 것이다. 호국지장사라는 절 이름에 어울리게 현재 절에는 지장보살입상을 중심으로 2500여 좌(座)의 지장보살을 봉안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조선 후기의 재상으로 이름 높았던 오성 이항복(李恒福)과 한음 이덕형(李德馨)이 소년시절 머물면서 공부한 곳이기도 하다. 이 시절의 이야기는 널리 알려져 이야기책의 한 꼭지가 되기도 했다.

* 역사

지장사는 신라 말 풍수지리설에 뛰어났던 도선(道詵) 스님이 창건하였다고 한다. 즉 도선스님이 북쪽으로 만행을 하다가 한강 언덕에 이르러 둘러보니 서기가 퍼져 나오는 곳이 있었다. 그래서 그곳에 가보니 칡덩굴이 엉켜지고 약물이 샘솟는 명당이므로 토굴을 짓고 갈궁사(葛弓寺)라 했다는 것이다. 그 후에는 폐허가 되다시피 한 갈궁사를 고려 공민왕 때 보인(寶印) 스님이 중창하고 절 이름을 고쳐 화장암(華藏庵)이라고 하였다고 한다.

그런가 하면 안진호(安震湖) 스님이 편찬한 『봉은본말사지(奉恩本末寺誌)』에는 사기(寺記)를 인용하여 “1577년(선조 10) 왕이 창빈묘(昌嬪墓) 부근 산기슭에 절을 창건하고 창빈의 원찰을 삼으니 갈궁사가 바로 이것이다(朝鮮宣祖十年 ?寺於昌嬪墓附近山麓 爲昌嬪願刹 是葛弓寺)”라고 적고 있다. 그러나 창빈의 묘는 1578년 즉 선조 즉위 11년에야 양주(楊州) 장흥리(長興里)에서 이곳 동작리로 옮겨졌다. 그래서인지 안진호 스님은 창건에 대한 여러 설을 언급하며 이 시기에 지장사가 창건되었을 것이라고 추정하였다.

현재로서는 화장사가 언제 처음 창건되었는지는 알 수가 없다. 다만 일반적으로 전해지는 내용은 보인(寶印) 스님의 중창이후 1577년(선조 10)에 선조의 생조모인 창빈 안씨(昌嬪 安氏)의 묘를 절 부근에 모시게 되자 그 원찰로 삼고 화장사(華藏寺)로 고쳐 불렀으며, 창빈묘의 조포사찰(造泡寺刹)로 지정하였다는 것이다. 이후의 연혁은 『봉은본말사지(奉恩本末寺誌)』에 자세히 전한다. 화장사는 1663년(현종 4)에 중수를 하는 등 꾸준히 사세를 유지해왔는데, 영조 때 신경준이 지은 『가람고(伽藍攷)』에도 “동작리에 화장암이 있다(在銅雀里縣北十五里)”고 기록하고 있다.

그 뒤 1862년(철종 13)에는 운담(雲潭)과 경해(鏡海) 두 스님이 중건하였다. 1870년(고종 7)에는 운담(雲潭)과 경해(鏡海) 두 스님이 경파루(鏡波樓)를 새로 지었으며, 1878년(고종 15)에는 주지 서월(瑞月) 스님과 경해 스님이 큰방 등을 수리하였다. 1893년(고종 30)에는 화주 경운(慶雲)·계향(戒香) 스님이 불상을 개금·개분하고 구품탱·지장탱·현왕탱·독성탱·산신탱을 봉안하였고, 1896년에는 칠성각을 새로 지었다. 그리고 1906년에는 화주 풍곡(豊谷) 스님이 약사전의 불상을 개금·단청하고 후불탱·신중탱·감로탱·신중탱·칠성탱 등을 봉안하였다. 1911년에는 일제의 사찰령에 따라 봉은사의 말사로 편입이 되었다. 1920년에는 주지 원옹(圓翁)스님과 명진(明眞)스님이 큰방을 수리하였고, 1936년에는 주지 유영송(劉永松) 스님이 능인전(能仁殿)을 중수하였다.

한국전쟁 이후에는 국립묘지가 들어서자 수많은 유가족들이 호국영령을 위해 기도하는 사찰이 되었다. 그 뒤 1983년에는 혜성(慧惺) 스님이 주지로 부임하여 국립묘지에 안치된 호국영령들이 지장보살의 원력으로 극락왕생하도록 기원하는 뜻에서 절 이름을 호국지장사(護國地藏寺)로 다시 바꾸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