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고도부여국화축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백제고도부여국화축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백제고도부여국화축제

백제고도부여국화축제

15.7 Km    4     2024-08-27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신기정로 15
041-830-2591

올해로 21회 맞이하는 `부여국화축제`가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10일간 궁남지에서 펼쳐진다. `국화 향기를 품은 서동과 선화의 사랑이야기`를 주제로한 국화 기획 작품들과 오직 부여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이 다수 전시되어 있다. 관람하는 것 이외에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즐길거리들이 기다리고 있는 만큼 한번 방문한다면 즐거운 추억을 선사해줄 것 이다.

예산 황새공원

예산 황새공원

15.9 Km    96     2024-05-10

충청남도 예산군 광시면 시목대리길 62-19

예산 황새공원은 자연환경 훼손으로 사라졌던 천연기념물 텃새 황새의 자연 복원을 위해 예산군이 조성한 황새공원이다. 2015년 6월 문을 연 예산 황새공원은 황새 문화관, 오픈 장, 생태습지, 사육장, 트리하우스, 황새 먹이주기 체험장, 황새 탐조대, 피톤치드 숲 등을 갖추고 있다. 황새공원이 있는 황새마을은 황새가 논에서 노니는 모습, 새끼를 번식하고 돌보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관찰할 수 있는 대한민국 유일무이한 장소이다. 예산군은 예산 황새공원에서 자란 황새 8마리를 2015년 9월 전국 최초로 자연 방사한 이래 황새의 안전한 자연 정착을 위해 매년 황새를 자연으로 돌려보내고 있다. 예산 황새공원에서는 황새를 가까이 관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청정구역에서만 서식할 수 있는 황새를 위해 유독성 농약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있어서 자연 그대로의 습지와 숲을 경험할 수 있다. 황새뿐 아니라 수달, 수리부엉이, 금개구리, 귀이빨대칭이 등 천연기념물 및 멸종 위기 동물 20여 종이 서식 중인 국내 대표적 생물 다양성 보존 지역으로, 철에 따라 반딧불이 관찰도 가능하다. 습지에 직접 들어가 논생물을 체험할 수 있는 논생물 체험 프로그램 등의 생태체험은 학생을 대상으로 한 생태교육에 제격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두 개의 저수지를 지니고 있는 백월산이 인접해 있어 황새공원-백월산 둘레길(약 1~2시간 소요)로 이어지는 산책로에서는 산과 저수지가 만들어내는 뛰어난 풍광을 만끽할 수 있다.

땅굴 속의 찬바람 보령시 냉풍욕장에서 시원한 여름을~

땅굴 속의 찬바람 보령시 냉풍욕장에서 시원한 여름을~

15.9 Km    4759     2023-08-09

보령의 냉풍욕장은 탄광의 갱도를 이용하여 만들어진 새로운 개념의 여름 피서지다. 땅으로부터 올라오는 서늘한 바람은 한여름의 무더위를 무색하게 한다. 무엇보다 이곳에서 재배되는 각종 버섯을 냉풍욕장내 식당에서 맛볼 수 있다.

연꽃이야기

15.9 Km    7742     2024-09-13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성왕로 22
041-833-3336

충남 부여군 부여읍에 있는 연꽃 음식 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연잎밥으로 대추, 은행, 호박씨와 같은 재료가 들어가며 방금 쪄낸 찰밥에 연잎 향이 배어 있어 향긋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 연돌솥밥, 연돈까스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며, 차와 식사를 함께할 수 있는 음식점이다. 식사에 곁들여지는 밑반찬에도 연을 넣은 점이 인상적인 곳이다.

신경섭 전통가옥

신경섭 전통가옥

15.9 Km    19233     2024-01-24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장밭길 62

신경섭 가옥은 보령시 북서부에 위치한 전통 가옥이다. 이 가옥은 조선 후기 한식 가옥이며 큰 부재를 사용한 당시 부호의 사랑채로 전해진다. 지붕은 팔작지붕으로 전체적으로 ㄱ자형이다. 중간에 대청을 설치하였으며, 앞에는 툇마루를 놓았다. 좌측 끝에는 부엌을 두고, 부엌 위에 다락을 만들었다. 사랑채 회첨부 중간에 마루를 두어 대청으로 사용하였고, 전면 벽체에 화방벽을 설치하였으며, 목재의 결과 고색 단청이 지금까지 변함이 없는 등 보존이 잘되고 있다.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1987년에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고, 1998년에는 보수 작업이 이루어졌다. 문간채에는 문중의 효자 신석붕 정려문이 있다. 신경섭 가옥은 국도 21호선, 36호선에서 지방도 610호선, 609호선, 죽성로, 장밭길을 통해 방문할 수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 광천IC, 대천IC와 서천공주고속도로 서공주IC가 가깝다. 주변에는 오서산, 국립 오서산자연휴양림, 명대골계곡, 보령장현리귀학송, 청천저수지 등이 있다.

백제 오천결사대 충혼탑

백제 오천결사대 충혼탑

15.9 Km    21438     2024-08-16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이 탑은 660년에 백제가 멸망할 때 황산벌에서 신라 5만 대군과 싸워 죽은 계백장군 휘하 백제 5천 결사대의 우국충절을 기리기 위하여 세워진 탑으로 대백제전 행사 때 오천결사대 충혼제를 지내는 곳이다. 이곳의 주요 조형물은 높이 18m의 백제의 문, 높이 8.8m의 오천결사대출정상이 있으며 1998~2002년에 걸쳐 조성 작업이 진행되었다. 이곳은 계백장군과 오천 결사대의 역사 문화적 가치와 충절교육의 장으로 구국 충혼의 정신을 후대에 길이 전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또한 상징성과 이미지를 전달하는 부여를 대표할 수 있는 상징물 역할을 수행함으로서 인, 의, 신, 충으로 대표되는 백제 정신의 계승 및 발전과 부여 지역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하는 목적도 있다.

보령 냉풍욕장

보령 냉풍욕장

16.0 Km    41415     2024-08-19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냉풍욕장길 190

보령시 성주산 북쪽 자락에 있는 냉풍욕장은 폭염이 내리쬐는 한여름, 피서지를 찾아 바다와 계곡으로 떠나는 이들에게 새로운 별천지와 같은 곳이다. 지하로 수백 미터 이어진 폐탄광 갱도의 땅속 깊은 곳으로부터 서늘한 바람이 외부로 분출되는데, 이 냉풍은 마치 에어컨 바람과같이 시원하다. 산 중턱에 자리 잡은 냉풍욕장의 입구에 들어서면 외부 기온이 섭씨 30도를 넘는 날에도 섭씨 12도의 차가운 바람을 느낄 수 있다. 50m쯤 기다란 내부를 천천히 걸어가다 보면 어느새 한 여름의 무더위 대신 뼛속까지 스며드는 서늘함을 느끼게 된다. 냉풍욕장의 특징상 외부의 기온이 높을수록 분출되는 냉풍은 더욱 시원하다. 냉풍욕장에 딸린 식당에서는 역시 폐광의 자연풍을 이용해서 재배하는 특산물 양송이 버섯전을 맛볼 수 있다. 주위에는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청천저수지의 전경을 볼 수 있다. 보령 냉풍욕장은 국도 36호선에서 냉풍욕장길을 통해 방문할 수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 대천IC와 서천공주고속도로 서부여IC가 가깝다.

부여 군수리 사지

부여 군수리 사지

16.0 Km    21233     2024-07-29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군수리

부여 군수리에 자리하고 있는 백제의 절터로, 절의 이름은 전해지지 않는다. 1935년 일본 사람에 의해 조사되었는데, 그 결과 중문, 목탑, 금당, 강당 이 남북으로 일직선 상에 배치된 1 탑 1 금당의 구조임이 밝혀졌다. 백제 사찰에서의 1 탑 1 금당의 가람배치는 이 절터에서 처음으로 확인되었는데, 이후 계속된 조사를 통해서 백제의 기본적인 가람배치로 알려졌다. 금당터의 기단은 기와를 쌓아 만든 것이 특징이며, 유물은 절터에서 골고루 출토되었다. 먼저 강당터 남쪽에서 금동관 조각이 나왔고, 금당터 주위와 탑터에서는 약 1,150점의 옥과 금당 서쪽에서는 금동제방울, 구두 모양의 금구가 출토되었다. 또한 연꽃무늬, 덩굴무늬가 아름답게 조각된 상자 모양의 벽돌과 금제고리, 작은 구슬을 비롯한 많은 유물이 출토되었다. 목탑의 중심부에서는 군수리 금동미륵보살입상(보물 제330호), 군수리석조여래좌상(보물 제329호)과 칠지도, 철못, 삼족토기를 비롯한 토기류가 출토되었다.

까치내흥부가든

까치내흥부가든

1.6 Km    24519     2023-08-31

충청남도 청양군 대치면 사수터길 115-8
041-943-1640

칠갑산 지천구곡의 깊은 맛을 우려낸 민물매운탕집의 원조다. 현지에서 잡아 올린 참게와 시래기, 각종 야채를 넣고 끓인 매운탕은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민물매운탕은 갓 잡아올린 자연산 민물고기와 오랜 전통의 손맛이 바탕이 되어 만들어진다. 지천에서 서식하는 쏘가리, 메기 등을 주원료로 하여 단백질, 비타민, 철분 등 각종 영양가 또한 풍부하다. 그리고 직접 키운 토종 닭과 12가지 한약재를 넣어 우려낸 백숙 또한 많은 이들이 찾는 인기 메뉴이다.

서동공원과 궁남지

16.0 Km    77232     2024-08-26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궁남로 52

궁남지는 신라 선화공주와 결혼한 무왕의 서동요 전설이 깃든 곳이다. 『삼국사기』에 “백제 무왕 35년(634) 궁의 남쪽에 못을 파 20여 리 밖에서 물을 끌어다가 채우고, 주위에 버드나무를 심었으며, 못 가운데는 섬을 만들었는데 방장선산(方丈仙山)을 상징한 것”이라는 기록이 있다. 이로 보아 이 연못은 백제 무왕 때 만든 궁의 정원이었음을 알 수 있다. 연못의 동쪽 언덕에서 백제 때의 기단석과 초석, 기와조각, 그릇조각 등이 출토되어 근처에 이궁(離宮)이 있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못 가운데 섬을 만들어 신선사상을 표현한 궁남지는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인공정원으로 백제의 노자공은 일본에 건너가 백제의 정원 조경기술을 전해주었다고 한다. 백제가 삼국 중에서도 정원을 꾸미는 기술이 뛰어났음을 알 수 있다. 사계절이 아름다운 관광지이다. 7월에는 천만 송이 연꽃들의 아름다운 향연인 서동연꽃축제가 열리고, 10~11월에는 다양한 작품으로 꾸며진 굿뜨래 국화전시회가 열려 궁남지의 아름다움을 더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