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8Km 2023-06-23
전라남도 담양군 죽녹원로 91
쿠잉롤은 전남 담양군에 위치한 디저트 카페로 담양의 유명한 관광지인 죽녹원 인근에 자리하였다. 이곳은 대나무를 좋아하는 판다를 테마로 한 카페로 내부 곳곳에 판다 인형 소품을 배치해두어 다양한 포토존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디저트에 대부분 판다의 모습이 표현된 메뉴가 제공되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다. 인기 메뉴로 온천을 즐기는 판다가 있는데 대나무 통 안에서 온천을 즐기는 판다의 모습을 표현한 디저트로 녹차 초콜릿 생크림이 가득 들어간 미니무스케이크이다.
16.8Km 2024-01-19
전라남도 담양군 죽향대로 1300
광주광역시를 대표하는 빵집 베비에르가 담양 외곽에 초대형 규모의 베이커리 카페를 선보였다. 실내 전체가 탁 트인 이층의 건물로 운영되는 이곳은 카페인지 빵집인지 분간이 안 될 정도로 빵의 비중이 크고 다양하다. 기존의 인기 제품은 물론 담양의 특산품을 활용한 새로운 메뉴들도 제공되고 있다. 담양지역에 맞게 담양의 대표 음식인 떡갈비에서 아이디어를 가져온 떡갈비 빵이 눈길을 끄는 메뉴이다. 또 하나의 빵지 순례지로 담양이 추가되는 것 같다.
16.9Km 2023-03-28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객사리 211-34
담양 국수거리 한편에 자리 잡은 진우네집국수는 50여 년이 넘는 세월의 맛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노포이다. 어머니의 손맛을 물려받은 아들의 이름을 딴 가게로, 멸치국물국수, 비빔국수, 삶은 계란 등의 메뉴를 판매하다가, 나중에 추가된 돼지고기 육전도 지금은 찾는 사람이 많다. 세심하게 고른 중면을 가마솥에 삶고, 좋은 멸치를 선별해 양파, 대파, 무, 마늘, 청양고추 등을 넣고 오랜 시간 우려낸 깊고 진한 육수를 부어주면 진우네집국수만의 특별한 맛이 우러난다.
16.9Km 2024-02-13
전라남도 담양군 객사4길 38-11
담양을 찾는 여행객이 가장 많이 찾는 죽녹원은 큰 대나무로 덮인 숲이다. 담양을 상징하는 대나무는 관광자원이면서 먹거리(죽순)로도 이용된다. 거기다 그릇(대나무밥의 통)의 역할까지 하는 쓰임새가 많은 식물이다. 한편 담양의 대표 음식은 떡갈비를 꼽는다. 이 셋을 모두 충족시키는 식당이 바로 이곳이다. 죽녹원과 가깝고 대통 밥과 죽순 음식, 여기다 떡갈비를 함께 먹을 수 있는 그런 곳이다. 인근에 담양관방제림, 죽녹원, 채상장전시관, 영산강문화공원 등이 있다.
16.9Km 2023-10-04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죽녹원로 97
061-382-2584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에 위치하고 있는 떡갈비 전문점이다. 주메뉴로는 대통정식과 떡갈비정식 있다. 대통정식은 떡갈비와 대통밥으로 구성된 메뉴이고, 모든 정식 메뉴는 한우나 돼지로 취향껏 골라 먹을 수 있다. 100% 한우암소와 한돈을 사용한다.
16.9Km 2024-01-23
전라남도 담양군 죽향대로 1302-1
담양 남산자락 베비에르 베이커리 옆에 새로 지은 건물 1층에 이전 오픈하였다. 보통의 한식을 파는 식당과 달리 내부가 깔끔하고 단정하다. 여러 밑반찬을 식탁에 차려두고 나누어 먹는 방식이 아니고 단품의 일품요리와 간단한 밑반찬이 함께 나온다. 명란과 연어, 갈비, 숯불 불고기를 얻은 덮밥이 메인요리이고 국물 요리로는 육개장과 들깨탕이 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치즈돈가스도 있다. 연인들이 데이트 삼아 와도 좋고 어린 자녀들과 외식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16.9Km 2024-09-24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죽녹원로 98
관방제는 관방천에 있는 제방으로서 담양읍 남산리 동정자 마을로부터 수북면 황금리를 지나 대전면 강의리까지 길이 6km에 이르는 곳이다. 관방제가 유명한 이유는 약 2km에 걸쳐 거대한 풍치림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이 풍치림을 관방제림이라고 부르는데 면적 4만 9228㎡에 추정 수령 300~400년에 달하는 나무들이 빼곡하고 자리를 잡고 있다. 그 모습이 아름다워 1991년 11월 27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2004년에는 산림청이 주최한 ‘제5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주요 수종은 푸조나무(111그루), 팽나무(18그루), 벚나무(9그루), 음나무(1그루), 개서어나무(1그루), 곰의 말채, 갈참나무 등으로 약 420그루가 자라고 있다. 현재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구역 안에는 185그루의 오래되고 큰 나무가 자라고 있다. 또한, 관방제림은 여름철 피서지로서 각광받고 있으며 젊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널리 알려진 곳이다. 관방제림 주변의 고수부지에 추성 경기장이 위치해 있으며, 2005년 설화가 있는 조각 공원이 들어서 볼거리를 더하고 있다. 관방제는 영산강 상류인 담양천의 물길을 다스리기 위해 성이성(成以性) 부사가 제방을 축조하고 나무를 심었고, 그 뒤인 1854년(철종 5) 부사 황종림(黃鍾林)이 관비(官費)로 연인원 3만여 명을 동원하여 만들었기에 관방제라 이름하였다고 한다.
16.9Km 2024-06-13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언골길 5-4
죽녹원과 관방천 사이에 자리한 아트센터 대담은 2010년 전라남도 14호 미술관으로 등록되었다. 서양화가 정희남 관장이 사비를 들여 2010년 6월 개관한 이곳은 [함께 느껴요 Eco Life]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운영하는 미술관으로 내실 있는 전시와 아름다운 전경으로 인해 문화명소로 자리매김했다. 대담은 [대나무와 담양], [대범함], [대화와 담소], [세계 속의 큰 담양] 등 복합적인 의미를 지닌다. 이곳은 현대미술의 흐름을 느낄 수 있는 기획전을 통해 인근 주민에게는 국제적 수준의 관람 기회와 문화적 혜택으로부터 소외받은 지역 작가들을 지원하여 독자적 전시공간을 확보하고, 국제교류전 등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갤러리와 함께 운영하는 카페는 밖의 경치를 조망할 수 있는 통창으로 탁 트인 공간감을 준다. 프라이빗공간은 숙소공간으로 간단한 조식과 아트체험까지 경험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전통미가 느껴지는 은행나무집, 감나무집, 방앗간집, 아트컨테이너 등 다양한 방문객의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컨셉이 있는 휴식 공간들이 있다. 도자기,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16.9Km 2023-08-09
담양은 대나무의 고장이다. 죽녹원, 대나무골테마공원 등 대나무를 테마로 한 공원과 대나무박물관 등 대나무를 만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담양 읍내를 관통하는 영산강을 따라 수 백년 수령을 간직한 관방제림과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로 잘 알려진 메타세쿼이어 길까지 숲과 길이 어우러진 여정이 된다.
17.0Km 2024-05-24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17 한국 관광의 별’ 시상식에서 음식 부문에 ‘담양 음식테마거리’가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은 담양 음식테마거리는 죽녹원을 중심으로 대통밥, 떡갈비, 죽순요리, 담양국수를 맛볼 수 있다. 음식의 맛과 종류뿐만 아니라 위생 관리와 친절한 접객 서비스 등 음식관광의 기준을 높이고 있다. [담양국수] 50여 년 전부터 하나 둘 생겨나기 시작한 것이 지금은 담양의 명물 음식거리로 자리 잡은 국수거리에서는 200~400년 된 나무 아래 대나무 평상이 마련돼 있어 영산강 풍경을 바라보며 야외에서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양의 국수를 맛볼 수 있다. 대표 메뉴는 멸치로 육수를 낸 멸치국수와 새콤달콤한 양념이 입맛을 돋우는 비빔국수다. 담양 국수거리는 죽녹원과 관방제림 근처에 자리해 함께 둘러보기 좋다. [떡갈비] 손으로 고기를 썰고 다지는 과정을 반복하여 빚어진 고기를 다시 뼈에 붙이고 모양을 낸 후 숯불에 15분 이상 천천히 구워 내는 떡갈비야말로 담양의 명물이라 하겠다. [대통밥] 담양의 또 다른 명물 대나무에 잡곡과 견과류와 함께 짓는 대통밥도 빠트릴 수 없는 담양의 대표 음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