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6Km 2023-08-23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세로2나길 13
02-393-3990
서울 신촌에 위치한 호텔가을은 품격높은 시설과 서비스로 신촌 최고의 모던함과 클래식한 분위기로 여행객들의 설레임을 더욱 한층 높여 마음을 사로 잡는다. 아름다운 공간속의 청결함과 편안한 휴식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을 위해 항상 끊임없이 노력한다. 젊음의 거리 신촌에서는 여러가지의 쇼핑과 다양한 볼거리와 그리고 먹거리도 풍부하여 쉴틈없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15.6Km 2024-11-07
서울특별시 종로구 필운대로 45
서촌은 경복궁 서쪽에 있는 마을을 일컫는 별칭이다. 인근에 명동과는 다른 분위기로 오랫동안 골목을 지켜온 낡은 상점들과 한옥집 등을 구경할 수 있다. 미로 같은 골목길을 걷다 보면 상큼한 파스텔컬러의 벽화와 앙증맞은 그림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옛 느낌과 더불어 감각적이고 세련된 공간들도 함께 공존하고 있는 서촌은 특유의 정겨움과 소박함을 유지하고 있다. 이런 분위기 덕에 스크린에서도 사랑받고 있다. 영화 <건축학개론>의 촬영지로 쓰였고 아이유의 뮤직비디오 <꽃갈피>, 드라마 <상어>의 배경이 됐다.
15.6Km 2024-10-16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7길 37 (팔판동)
갤러리 DOS는 삼청동에 위치한 미술관으로 1층은 카페, 지하 1층과 지상 2층은 전시장이다. DOS는 DOing Space의 갤러리와 작가, 그리고 대중이 같이 호흡하고자 기획된 곳으로, 누구나 예술을 행할 수 있고 향유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지향하며 매체나 영역, 장르를 구애받지 않고 작가의 조형세계를 펼칠 수 있는 공간이다. 역량있는 작가를 소개하는 곳으로 자리매김하며 1년에 두 번의 정기 공모를 통해 기획전을 진행하여 신진 작가의 발굴에 힘쓰고 있다. 청와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에는 정독도서관, 맛집과 카페가 많아 전시 관람 전후로 함께 방문해보는 것도 좋겠다.
15.6Km 2024-10-07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 113-1
02-730-7002
‘소선재’는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식 전문점이다. 경복궁 담길을 따라 걸어가면 진선북 카페가 있는 삼거리에서 오른쪽 길로 올라가 삼청동 동사무소를 지나면 볼 수 있다. 이 길에는 골목골목 맛있기로 소문난 집들이 많이 있는데, ‘소선재’는 정갈한 음식과 코스요리로 유명하다. 한옥 특유의 아늑함을 최대한 살린 인테리어가 돋보이고, 질그릇을 쌓아 놓은 선반도 장식처럼 우아하다.
15.6Km 2024-09-30
서울특별시 마포구 어울마당로5길 18
02-3141-7212
카페 B - hind는 대로 한복판이 아닌 대로 뒤편의 한적한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뒷이야기가 많은 공간. 모두가 이 공간을 좋아하고 공간에 대해 대화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또,'B-'가 주는 아날로그적인 느낌의 공간 이미지와 컨셉을 담고 있다. 통유리창, 대형 칠판으로 꾸며진 벽, 아담한 외관과 같은 근사한 인테리어와 음악이 너무나 잘 어울이는 곳이다. 이달의 샌드위치를 정해서 내놓기도 하는데, 샌드위치의 맛 또한 훌륭하다. 와인의 초보자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달콤한 와인이 모여 있는 곳이기도 하다. 홍대 대학가에 위치해서인지 문화를 즐기고, 좋아하는 물품들을 사고 팔 수 있는 프리마켓도 열고 종종 전시회도 연다.
15.6Km 2024-03-18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길 24
02-722-3555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 38호 "조선왕조 궁중음식"의 기능보유자인 고 황혜성 교수와 한복려 원장의 황혜성家에 뿌리를 둔 궁중음식 전문식당으로, 1991년 국내 최초로 문을 열어 정통 궁중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정성스런 음식과 스토리텔링으로 내외국인 모두 한국의 훌륭한 식문화인 궁중음식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15.6Km 2023-12-05
서울특별시 도봉구 해등로32길 80 (방학동)
김수영문학관은 한국 문학의 대표적 자유시인 김수영을 기리고 자연과 문학이 어우러지는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도봉구에서 건립한 기념관이다. 도봉구는 김수영 시인이 생전에 시작(詩作) 생활했던 곳이고 그의 본가와 묘, 시비가 있다. 2013년 11월 27일 개관하여 시인의 작품과 일상 유물을 전시하고 명사 초청 강연, 인문학 강연, 시 낭독 행사 등을 꾸준히 열고 있다. 김수영 시인은 자유와 사랑을 노래한 우리나라의 시인이다. 1921년 11월 27일 서울 종로에서 8남매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일제강점기 암울한 현실 속에서 예술을 향한 열정을 가진 청년으로 성장했다. 1945년 광복 이후 가족과 함께 만주에서 서울로 돌아와 시 [묘정의 노래]를 발표하며 등단했다. 6.25전쟁과 3.15부정선거, 4.19혁명을 겪으며 통제와 억압의 시대에서 자유의 이상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고 그의 유명한 온몸의 시학을 탄생시켰다. 현대 문명과 현실을 비판하던 서정적 모더니스트에서 자유와 사랑, 저항을 부르짖는 참여시 작가로 변모하여 자조적인 성향과 특유의 강렬한 시적 표현이 특징인 독특한 시 세계를 형성했다. 왕성한 활동을 벌이던 중 1968년 6월 15일 불의의 교통사고로 48세에 짧은 생을 마감했다. 김수영 사후, 김동리와 박목월을 비롯한 한국의 대표적 문인들이 주축이 되어 먼저 간 시인을 추모하고 그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사망 1주기를 맞아 서울 도봉산 기슭에 시비를 세웠다. 문인들과 독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건립된 김수영의 시비에는 그의 대표작이자 마지막 작품인 시 [풀]이 새겨져 있다.
15.6Km 2022-11-24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신촌로 87-8 금은동빌딩
1988년에 오픈한 수제비 전문점이다. 진한 사골 국물에 볶은 호박과 당근, 다진 고기를 고명으로 올려낸 사골 수제비와 밥을 원하시는 분들을 위한 김밥 두 가지 메뉴를 판매한다. 식사 시간에는 인기 있는 가게인 만큼 줄을 기다려야 하니 참고 하길 바란다.
15.6Km 2023-11-13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진길 46
절두산 천주교 성지와 합정역 사이에 있는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은 합정동 143번지 일대로 미국인을 비롯해 13개국의 외국인 480여 명의 선교사가 안장되어 있다. 이들은 일제 암흑기 한민족을 위해 자신의 인생을 헌신했던 선교사들로 당시 세상에서 덜 알려졌던 나라[COREA]에 복음의 빛을 나누기 위해서 왔다. 이들은 선교활동 및 한국 사회사업의 유공자들로서 병원과 학교의 설립과 같은 사회제도 뿐만 아니라, 신분제와 남존여비 관습의 철폐와 같은 무형의 정신세계에서도 한국민에게 심대한 영향을 끼쳤다. 이들을 통해 뿌려진 복음의 씨앗들은 오늘날 한국교회와 사회 전반에 걸쳐서 많은 열매를 맺고 있다. 대표적인 선교사로는 배설, 헐버트, 언더우드, 아펜젤러 등이 있다. 선교사묘원에는 홍보관, 야외공연장, 묘역, 봉사관, 양화진홀, 선교기념관이 자리잡고 있으며 개방 시간 내에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하루 3회 선교사묘원을 안내하는 프로그램이 있으며 토요일 4회차는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방문시 가이드의 안내를 받으려면 미리 예약해야 한다. 현재 한국기독교 1백주년 기념사업회가 관리하고 있으며, 묘지기념관 교회에 2백여 명의 외국인들이 주일마다 예배드리는 교회가 세워져 있다. 수도권 지하철 2, 6호선 합정역 7번 출구에서 200m에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