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옛길 2구간] 원효사~서석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무등산 옛길 2구간] 원효사~서석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무등산 옛길 2구간] 원효사~서석대

[무등산 옛길 2구간] 원효사~서석대

12.0 Km    25347     2023-12-08

광주광역시 북구 무등로 1514-35
062-227-1187

무등산 옛길은 광주 도심에서 원효사를 거쳐 서석대까지 옛사람들이 오르던 길을 복원한 길이다. 무등산으로 가는 길은 예나 지금이나 늘 붐빈다. 무등산은 인구 100만이 넘는 도시를 품은 해발 1000m가 넘는 산이다. 대도시와 인접해서 이렇게 높은 산이 있는 곳은 세계에서도 흔치 않다. 그만큼 광주 사람들의 무등산 사랑과 자부심은 대단하다. 그것들이 잃어버린 옛길과, 또 그 길과 함께 사라졌던 옛이야기들을 찾아 새 길을 놓았다. 무등산 옛길은 크게 3구간으로 나뉘는데 그 중 [무등산 옛길 2구간]은 원효사~서석대까지 4.2㎞로 1시간 50분 정도 소요된다. 2구간의 무아지경길은 새소리, 바람소리, 물소리만 있어 무아지경에 이르게 하는 마음으로 걷는 길, 숨소리도 죽여가며 조용한 가운데 오감으로 느끼며 가는 길이다. 탐방로 중간지점까지는 돌길로, 중간지점 이후부터는 흙길로 되어있으며, 가는 길 중간에 물통거리나 주검동유적, 제철유적지 등 쉼터와 역사문화유적지가 있어 내려가는 길이 심심하지 않다. 제철유적지에서 원효사 입구까지는 약 15분 정도 소요된다. 1구간은 광주 도심과 무등산 산행을 시작하는 원효사를 잇는다. 3구간은 광주 도심에서 충장사를 거쳐 담양으로 이어진다.

HOTEL B

120.95501724215615m    0     2023-10-26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60번길 6
062-365-8300

광주 상무지구에 위치한 HOTEL B는 7가지 타입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모던한 인테리어로 꾸며진 객실은 비즈니스맨에게 여유를, 여행객들에겐 편안함을 준다. 합리적인 스탠다드룸과 여유로운 공간의 디럭스룸, 그리고 테라스를 갖춘 패밀리 스위트룸은 객실마다 개성 있는 콘셉트로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HOTEL B는 광주 전남 지역의 비즈니스 거점인 상무지구에 위치하고 있다. 광주공항, KTX광주송정역 그리고 버스터미널에 근접한 최적의 입지에서 고객에게 가장 경제적인 동선을 제공한다.

5.18 숭고한 넋을 되새겨보는 여행

5.18 숭고한 넋을 되새겨보는 여행

12.1 Km    4447     2023-08-10

5.18민주항쟁의 아픈 역사를 돌아보는 여행이다. 5.18민주묘지는 5.18 민주항쟁 당시 사망한 열사들과 신원을 파악하지 못한 행불자들의 묘역이 함께 있는 곳이다. 민주항쟁의 성역으로 숭고한 넋을 기리는 공간이다. 광주호생태공원과 충장사를 둘러 본 후 5.18기념공원에 이르는 동안 민주주의의 참 의미를 되새겨보자.

국립 5.18 민주묘지

12.1 Km    38872     2024-03-15

광주광역시 북구 민주로 200

1980년에 일어난 광주민주화 운동의 희생자들이 묻힌 공동묘지로 5·18 묘역이라고도 한다. 문민정부 출범과 더불어 5.18 민주항쟁에 대한 재평가 작업이 이루어지고 5.18 희생자 묘역을 민주 성지로 가꾸려는 움직임이 뜻있는 국민들로부터 일어났다. 광주광역시는 중앙 정부의 지원을 받아 광주광역시 북구 운정동 산 34번지 165k㎡의 부지 위에 5.18 묘지를 조성하였다. 묘역 안에는 5·18 영령의 묘 764기(2017년 기준)가 있으며, 건축물 7동(민주의 문, 유영봉안소, 역사의 문, 숭모루, 추념문, 관리동, 휴게실)과 역사공간, 민주광장, 참배광장, 전시공간, 상징조형물, 광주민주화운동추모탑, 7개 역사마당(의병, 동학, 3·1 운동, 광주학생운동, 4·19 혁명, 광주민주화운동, 통일마당), 헌수기념비, 준공기념탑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5.18 민주 항쟁은 1980년 5월, 12.12사태와 당시의 군부에 의해 벌어진 정권 장악 음모에 대항해 일어난 전국적인 저항운동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자행된 대표적인 반민주 학살 사건이며, 이에 저항한 시민 민주항쟁이다. 이 묘지는 여기서 희생당한 광주 시민들의 넋을 기리며, 이 땅에 다시는 불의와 독재가 발붙일 수 없다는 사실을 알리는, 살아 있는 역사 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한편 민주 성지를 내손으로 가꾸기 위해 시작한 민주나무 헌수운동은 5.18의 숭고한 정신을 국내, 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5ㆍ18 묘지 중앙에 위치한 사각기둥인 탑신은 높이 40m로 우리나라 전통석조물인 당간지주를 현대감각에 맞게 형상화했다. 탑신 가운데 감싸 쥔 손 모양으로 중앙에 설치된 타원형 형상은 새로운 생명의 부활을 상징하며, 시시각각 변하는 태양광에 반사된 빛은 희망의 씨앗이다. ※ 경건한 참배분위기를 위하여 슬리퍼, 민소매 등의 복장은 자제 요망

빛 고을에 울려 퍼진 민주화의 함성

빛 고을에 울려 퍼진 민주화의 함성

12.1 Km    0     2023-08-08

1980년 5월 18일. 광주의 시민들이 군사독재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다. “계엄령 철폐, 민주정치 지도자 석방”을 요구하며 벌인 열흘간의 민주화운동. 계엄군의 총탄에 쓰러져간 시민들의 아픔과 슬픔은 35년의 시간이 지나서도 사라지지 않았다. 광주에는 그 날의 정신과 그 때의 목소리가 예술로 승화되어 광주시 곳곳의 광장과 묘지, 공원에 남아 있다. 그날의 함성을 따라 떠나본다.

카페 마당

카페 마당

12.1 Km    2     2022-09-28

전라남도 나주시 풍림죽림길 86 죽림파크관광농원

나주시 남평읍의 공기 좋고 조용한 마을에 있는 카페다. 광주시와 가까운 곳에 있어 광주 시민들도 즐겨 찾는다. 주말에는 웨이팅이 있을 만큼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카페 상호에도 나오는 마당이 잔디로 펼쳐져 있으며, 내부도 넓어 어린이와 함께 방문하기 좋다. 연못과 인공폭포가 마당에 설치되어 있어 여름철에는 시원함을 더한다. 기와지붕의 한옥 건물에 실내의 나무 기둥까지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커피와 파스타 등을 맛볼 수 있다.

산포양푼이동태탕

12.1 Km    3     2023-01-27

전라남도 나주시 산남로 137

양푼이동태탕이라는 상호가 여러군데 있어 프랜차이즈로 오해를 받을 정도이다. 테이블은 약 20 테이블로 꽤 넓은 식당이다. 섞어탕(동태, 알, 곤이)이 가장 유명하여 많이 주문한다. 반찬은 6가지로 주로 나물위주로 나온다. 탕에는 여러 해산물들과 채소들이 들어 있어 국물이 시원하다. 또한 전라도에서 가장 맛있는 동태탕집으로 유명하며, 모든 재료는 손질부터 조리까지 직접 하는 곳이다. 따듯한 국물과 밥 한 공기가 생각나면 찾아가는 곳이다.

하비스트랜드

하비스트랜드

12.1 Km    2     2023-09-14

전라남도 장성군 남면 청양길 46-16

하비스트랜드는 아이들이 자연, 농업,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광주 근교의 농촌체험 농장이다. 주중에는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단체 예약뿐만 아니라 아이 나이에 상관없이 체험이 가능하다. 주말은 5세부터 12세까지 체험이 가능하고, 4세는 한 달에 1번 클래스가 열린다. 농촌 원예 체험 농장인 이곳에서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다육화분심기, 발효식품 만들기, 백향과청 만들기 등이 있고, 감 따기, 고구마 캐기, 감자 캐기 등 제철에 볼 수 있는 채소, 과일들을 수확할 수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패밀리풀, 프리미엄 패밀리풀, 프라이빗 그룹풀 3가지 타입의 단독풀을 운영한다. 물놀이장 물은 매일 깨끗한 지하 암반수로 교체하여 수질을 관리하고 있다. 하우스 내에 실내놀이터는 에어바운스, 레몬시소, 그림 그리기, 자석블럭, 주방놀이 등 놀잇감이 준비되어 있다. 우리 가족만을 위한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안전하고 깔끔하게 이용 가능하다. 하비스트랜드는 친환경적으로 운영하는 공간으로 곤충 및 벌레들이 있으므로 긴팔 옷과 운동화, 벌레기피제등을 준비해야 한다. 풀빌라, 황토펜션, 카페, 식당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너릿재공원

12.2 Km    21799     2023-09-26

광주광역시 동구 남문로 48-8

광주광역시 동구와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을 연결시키는 너릿재터널 입구의 화순 쪽 도로변에 조성된 작은 공원이다. 1971년 터널이 개통 되기 전까지만 해도 너릿재는 큰 눈이 오면 한 달이 넘게 길이 끊기곤 했고, 그 이전에는 대낮에도 산적이 나오는 험한 고개였다. 또 갑오농민전쟁 때에는 농민군들이 무더기로 처형되고, 한국전쟁 때는 빨치산과 국군들이 대치했던 곳이었다. 『여지도서』(화순)에 "북쪽으로 광주와의 경계에 있는 판치(板峙)까지 가는 길이 9리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대동지지』에 "판치는 북쪽 10리에 있으며, 광주와 경계이다"라고 수록되어있다. '판(板)'은 판판하고 넓게 켠 나뭇조각인 널빤지를 의미하는데, 치(峙)는 언덕이나 재(고개)를 를 뜻하는데 널재 또는 널의 재에서 너릿재가 한자로 표기되면서 판치가 된 것으로 보인다. 너릿재 터널을 오가는 이들의 휴식처인 너릿재 공원에는 1951년 4월 너릿재에서 싸우다 산화 한 무명용사들의 묘지와 1950년 10월 북한군의 습격으로 숨진 당시 화순경찰서 소속 경찰관 23위를 모신 순국경찰묘지가 있으며 충혼불망 비도 세워져 있다. 광주 쪽의 너릿재터널 입구에도 시비(詩碑)와 쉼터 등이 설치된 만남의 광장이 조성되어 있다.

너릿재옛길

너릿재옛길

12.2 Km    1     2023-09-05

광주광역시 동구 남문로 48-8 공중화장실

너릿재 옛길은 광주 동구 선교동에서 화순읍을 잇는 약 4.3Km의 고갯길로, 예로부터 광주와 전남 동남부권을 연결하는 중요한 통로였다. 무등산에서 장불재로 이어져 남쪽 수레 바위산과 소룡봉 사이의 재로 현재 29번 국도가 통과하고 있다. 너릿재는 1971년 터널이 개통되기 전까지만 해도 눈이 많이 오면 한 달 넘게 길이 끊기기도 했고, 옛적에는 낮에도 산적이 나오는 험한 고개였다고 한다. 또한 갑오 농민 개혁 때에는 농민군들이 무더기로 처형되었고, 6.25전쟁 때는 빨치산과 국군들이 대치했던 것이기도 하다. 『여지도서』(화순)에 ""북쪽으로 광주와의 경계에 있는 판치(板峙)까지 가는 길이 9리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대동지지』에 ""판치는 북쪽 10리에 있으며, 광주와 경계이다.""고 수록되어있다. '판(板)'은 판판하고 넓게 켠 나뭇조각인 널빤지를 의미하는데, 널재 또는 널의 재에서 너릿재가 한자로 표기되면서 판치가 된 것으로 보인다. 1971년 너릿재터널 개통 후에 오랜 세월 속에서 사라지지 않고 “걷기 좋은 명품 숲길”로 다시 탄생한 너릿재 옛길은 계절마다 색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특히, 봄이 되면 산등성이를 따라 놓인 고갯길을 따라, 연분홍빛 벚꽃길이 장관을 이룬다.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고 자연 그대로 피어난 벚꽃들을 보기위해 많은 시민들이 찾는 인기장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