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마루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당산마루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당산마루

11.1Km    2024-09-26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부안읍 당산로 71
063-581-1626

당산마루는 국보급 가치와 역사성이 뛰어난 문화재 서문안 당산 바로 건너에 있으며, 130여 전 건축양식의 전통한옥과 옛 장롱, 전통민구가 즐비한 고풍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맛깔스럽고 깔끔한 전라도의 향촌 분위기를 밥상에서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밥상에는 안주인이 집에서 직접 만든 고추장, 간장, 된장으로 버무린 매콤한 양념이 깊숙하게 배인 참붕어찜과 계절마다 다른 신선한 생물을 쓰는 매운탕, 생선회, (삭힌) 홍어찜, 물미역 위에 얹힌 자연산 생굴, 조기구이, 고등어조림 등 30여 가지가 오르고 조개젓, 갈치속젓 등 짭짤한 젓갈이 음식 맛을 더욱 맛깔스럽게 해 준다. 특히, 직접 만든 동아 고추장은 옛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집에서 빚은 동동주를 곁들여 음미하는 것도 일품이다.

정토사(정읍)

정토사(정읍)

11.1Km    2024-09-13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정우면 정신로 832-20

정토사는 선운사의 말사로, 팔봉산 또는 정토칠봉이라고도 불리는 정토산 중턱에 있다. 1299년 담운선사가 창건했다고 구전되지만, 절의 연혁을 기록한 사적기나 기타 자료가 남아 있지 않아 확실한 것은 아니다. 정토사는 약사전·관음전·종각·칠성각·요사 등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석조미륵입상과 삼층석탑, 정토사 기적비 등이 조성되어 있다. 약사전은 정면 3칸·측면 2칸의 팔작지붕 집으로, 내부에 주존 불인 석가 불좌상을 비롯하여 영산 후불탱·지장탱·신중탱 등이 있다. 관음전은 정면 5칸의 우진각 지붕으로 법당 겸 요사로 사용되는데 내부에 관음상을 비롯하여 소형 여래상 등이 모셔져 있다. 칠성각은 정면 3칸·측면 칸의 맞배지붕 집으로, 불상은 봉안되지 않았으며 칠성탱·산신탱·독성탱 등의 불화만 조성되어 있다. 주변 관광지로 창동서원, 백운암석불입상, 말목정과 감나무, 전봉준선생고택, 말목장터유지비가 있다.

서외리 당간지주

서외리 당간지주

11.3Km    2024-09-30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부안읍

당간지주는 사찰 입구에 설치하는 것으로, 절에 행사나 의식이 있을 때는 당이라는 깃발을 걸어둔다. 이 깃발을 꽂아두는 길쭉한 장대를 당간이라 하며 당간의 양 쪽에 서서 이를 지탱해 주는 두 돌기둥을 당간지주라 한다. 드물게 당간이 남아있으나, 대개는 두 지주만 남아있다. 이 당간지주는 당간과 당간지주가 모두 남아 있는 경우로 네모난 받침돌 위에 당간지주를 세웠고, 그 사이에 놓인 당간은 몇 토막의 돌기둥을 철띠로 연결시킨 특이한 형태이다. 높이가 7.45m에 이르나 정상에 끊긴 흔적이 있어 원래는 훨씬 더 높았을 것으로 보인다. 양 옆의 당간지주는 위쪽 바깥면을 둥글게 깎아 다듬었다. 전하는 말에 의하면 마을의 액운과 재난이 예상될 때는 이 당간에 기를 달고 제사를 지냈다 한다. 이러한 풍습은 사찰의 행사에 쓰이던 당간의 본래 목적과는 달리 통일신라를 거쳐 고려, 조선에 이르면서 민간신앙과 결합하여 생겨난 것이다. 당간 아랫부분에 새겨진 기록에 의하면 조선 현종 12년(1671)에 이 당간지주를 세웠다 한다.

부안향교

11.3Km    2024-06-19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부안읍 당간지주1길 15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고려ㆍ조선시대의 국립 교육기관이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1894년 갑오개혁으로 근대 교육이 본격화되면서 교육적 기능은 폐지되었다. 1414년(태종 14)에 창건되었으며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소실되었다가 1600년(선조 33)에 대성전과 명륜당을 중건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으로 된 대성전, 각각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으로 된 명륜당과 만화루, 양사재, 동재, 서재, 홍살문, 하마비가 있다. 부안향교에서는 부안의 문화재를 관광자원화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부안 문화재 야행] 프로그램 중 [야숙 : 향교스테이]를 체험할 수 있다.

만경향교

만경향교

11.5Km    2024-09-03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만경읍 두내산1길 25-10

향교는 공자와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고려·조선시대의 국립 교육기관이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1894년 갑오개혁으로 근대 교육이 본격화되면서 교육적 기능은 폐지되었다. 만경향교는 1407년(태종 7)에 창건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620년(광해군 12)에 화재로 말미암아 소실되었으며, 1637년에 현재의 동문 내리에 이전 건립하여 여러 차례 중건과 중수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명륜당은 1637년에 창건한 것으로 현재는 노휴재로 사용하고 있는데, 1975년 보수하였다. 이곳에는 설총, 안향, 최치원, 정몽주 등을 배향하고 있다. 만경향교 안에는 대성전, 명륜당 그리고 동재, 서재가 위치하고, 충효관이 있다. 대성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맞배지붕으로 되어 있고 동재와 서재는 각각 정면 4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으로 되어 있다. 명륜당은 정면 5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으로 되어 있다.

부안문화원

부안문화원

11.6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부안읍 매창1길 25

부안 시가지에 위치한 부안문화원은 1987년 설립된 지역 문화원이다. 부안문화원은 부안 지역의 역사와 전통문화의 발굴 및 계승, 발전, 그리고 지역 문화교류와 행사. 사회교육 등을 통한 지역 문화 창달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를 위해 향토사 연구 및 자료 수집, 지역 문화행사 개최, 지역 향토 문화와 자료 수집 및 보존, 사회 교육활동,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문화 활동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무형문화재, 어울아띠]를 통해 부안군의 무형문화재를 답사,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문화학교에서는 서예와 데생, 문예창작 강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부안문화원 주변에는 부안향교, 부안자여마당, 고마제, 청호저수지 등이 있으며, 부안종합버스터미널과 멀지 않아 대중교통도 편리한 편이다.

창동서원

창동서원

11.6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이평면 창골길 38-27

서원은 조선 중기 이후에 학문을 연구하고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지역 사림에 의해 설립된 사립 교육 기관이다. 창동서원은 정읍시 이평면에 있는 서원으로, 1965년 이곳 유림들의 발의로 창건, 김택술(1884∼1954)을 배향했다. 김택술의 본관은 부안, 자는 종현, 호는 후창이다. 17세 때 천안 금곡에 있는 전우를 찾아가 수학하여 후창이란 호를 받았다. 1906년 최익현의 태인 의병에 참여했으며, 송병선, 김복한과도 사귀었다. 1909년 부모가 병이 나자 손가락을 찢어 환자에게 피를 먹였고 어머니가 죽자 3년 동안 시묘살이를 하여 효로서 이름을 알렸다. 또한, 왜적 타도의 기회를 엿본다는 뜻으로 불망실을 짓고 후진을 교육하며 철저한 배일사상을 고취하여 항거했고 1954년 세상을 뜬 후, 1975년 사론으로 계양사에 추배되었다. 창동서원의 건물은 사우, 강당, 고직사, 내삼문, 외삼문 등이 있으며, [후창집]을 비롯한 많은 책이 보관되어 있다.

변산반도 국립공원의 진면목을 만나다

11.6Km    2023-08-09

부안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반도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이다. 내변산과 외변산으로 나뉘지만, 산은 산대로, 바다는 바다대로 절경을 만난다. 내변산의 직소폭포는 매창, 유희경과 함께 부안삼절로 부안 읍내의 매창공원과 함께 꼭 찾아봐야 할 곳이다. 외변산은 채석강과 적벽강은해안과 해식절벽으로 대표된다. 바닷물에 드러나는 해식절벽의 장관과 일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이매창묘

11.7Km    2024-06-13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부안읍 매창로 89

부안군 부안읍 매창공원안에 있는 조선 중기 기생이자 여류시인인 이매창의 묘로 전라북도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보존 상태는 양호한 편이며, 묘 앞에는 ‘명원이매창지묘(名媛李梅窓之墓)’라고 쓴 묘비가 서 있다. 매창공원 자리는 원래 공동묘지가 있었던 곳으로 도시가 확장되면서 묘를 이전하게 되었다. 그러나 매창을 사랑하는 지역민들의 반대로 이매창의 묘와 부안 출신 명창 이중선의 묘만 남게 되었고, 지금의 시문학 공원이 조성되었다. 이매창은 조선 선조 6년(1573) 부안 현리인 이양종의 서녀로 태어났다. 자는 천향, 호는 매창이라 하였다. 광해군 2년(1610) 3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시와 가무에 뛰어나 개성의 황진이와 더불어 조선 명기의 쌍벽을 이루었다. 아버지에게서 한문을 배웠으며 시와 글씨가 뛰어나 조선 여류 시인의 한 사람으로 꼽힌다. 광해군 2년(1610) 여름 세상을 떠나자, 거문고와 함께 묻혔으며, 그녀의 대표적인 시 이화우는 ‘가곡원류’ 시조집에 실려 있다. 생애 많은 시를 남겼으나 거의 없어지고, 1668년에 부안의 아전들이 외워 전하던 58편을 얻어 개암사에서 목판으로 ‘매창집’을 만들었다.

매창공원

매창공원

11.7Km    2024-05-23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부안읍 매창로 89

매창공원은 황진이, 허난설헌과 함께 조선시대 여류문장가로 유명한 부안 명기 이매창을 추모하여 조성한 공원이다. 이매창(1573~1610)은 조선 선조 때의 여류시인으로 이름은 계생 또는 향금이라 했으며, 자는 천향이고 호는 매창이다. 부안의 현리 이탕종의 딸로 태어나 아버지한테 글을 배워 한시에 뛰어났으며 가무도 잘했는데 특히 거문고를 잘 탔다. 또한 시조에도 능하여 그의 작품이라 전하는 시가 수 편에 이르는데 대표적으로[이화우 흩날일제..]는 걸작으로 이별을 노래한 시로 으뜸으로 꼽는다. 부안군은 이매창의 시를 새긴 시비와 숲을 조성해 문화공원으로 조성하고 매창테마전시관, 습지공원, 부안문화원, 유희경 광장 등이 있다. 그 외에도 어린이놀이터, 산책로, 농구장 등 운동 시설도 조성되어 있다. 공원 산책길 곳곳에 나무와 꽃들을 식재하고 조형물과 쉼터를 설치하였다. 밤이 되면 공원에는 조명이 켜져 운치 있는 밤 산책도 가능하다. 매창공원에서는 5월에 [부안마실축제]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