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Km 2025-01-15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오룡로 58-2 주막골
군산 명산동에 있는 뚱보식당은 군산에서 꿋꿋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오랜 역사의 군산 대표 백반집으로, 시골 할머니가 차려주던 할머니 밥상처럼 푸짐하게 나오는 한상차림을 즐길 수 있다. 식당 내부는 전형적인 옛날 식당의 정취를 느낄 수 있고, 고물가 시대의 요즘 가정식 백반이 저렴하고 푸짐한 구성으로 현지인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허영만의 백반 기행’ 군산 편에서 방영된 뚱보식당은 밥은 알아서 본인이 먹을 만큼 퍼먹을 수 있어 군산의 인심을 느낄 수 있고, 친근감과 추억을 느낄 수 있어 풍족하고 넉넉한 대표 맛집으로 손꼽히고 있다.
13.2Km 2024-07-25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구영2길 12-1
초원사진관은 1998년 1월에 개봉한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의 촬영 장소로 유명한 곳이다. 이 영화는 배우 한석규와 심은하가 주연인 영화로, 시한부 인생을 사는 사진사 정원(한석규)과 어느 날 그의 앞에 나타난 주차단속요원 다림(심은하)의 못다 한 사랑을 그려낸 작품이다. 영화 촬영의 대부분은 군산시 월명동 초원사진관과 이 인근에서 이루어졌다.. 영화 제작 당시 제작진은 세트 촬영을 배제하기로 하고 전국의 사진관을 찾아보았지만 마땅한 장소를 찾지 못했다. 그러던 중 잠시 쉬러 들어간 카페 창밖으로 여름날의 나무 그림자가 드리워진 차고를 발견하고 주인에게 어렵사리 허락을 받아 사진관으로 개조하였다. ‘초원사진관’이라는 이름은 주연 배우인 한석규가 지은 것인데, 그가 어릴 적에 살던 동네 사진관의 이름이라고 한다. 촬영이 끝난 뒤 초원사진관은 차고 주인과의 약속대로 철거되었다가 이후 군산시가 다시 복원해 방문하는 사람들을 위해 무료 개방을 하고 있다. 초원 사진관에는 영화 속에 등장했던 사진기와 선풍기, 앨범 등이 고스란히 전시되어 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 군산으로 떠난 박하경은 두 눈으로 그곳의 명소들을 눈에 담는다. 그중 한 곳이 ‘초원사진관’이다. 초원사진관은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로 유명한데 건물 외벽을 보면 <8월의 크리스마스> 포스터를 발견할 수 있다. 내부에는 영화 속에 등장했던 사진기와 앨범 등이 여전히 전시되어 있다.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메일로 받아 볼 수 있다고 하니 기념사진을 찍기 위해서라도 꼭 들러볼 것을 추천한다.
13.2Km 2025-01-02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구영7길 23
월명동에 자리한 베이커리 물밀소는 신생 빵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붉은 벽돌의 아담한 외관을 가졌고 매장 내부에는 저온숙성한 반죽으로 빚어낸 건강한 빵들이 진열돼 있다. 여러가지의 샌드위치를 판매하며, 먹고 나서도 속이 편안한 사워도우 등 하나같이 신선한 맛을 자랑한다. 전국으로 택배도 가능하다.
13.2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수송안7길 36 청담횟집
군산시 수송동에 있는 생선회 전문점 청담횟집은 본점과 2호점이 마주 보고 있다. 두툼하게 썰어낸 국내산 숙성 회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주문하는 음식의 가격에 따라 죽, 튀김, 생선구이, 매운탕까지 곁들이 음식도 조금씩 달라진다. 브레이크 타임을 기준으로 점심특선과 런치 코스로 나뉜다. 회 정식은 모두 광어회로 준비되는데 큼직하게 썰어 내는 싱싱한 회의 식감이 좋다. 청담횟집은 주택가 속 먹자골목에 있고, 인원수에 상관없이 모두 룸에서 조용하고 프라이빗 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우럭탕은 얼큰한 국물을 즐길 수 있고, 그 외에 한상 가득한 푸짐한 요리로 가성비 좋은 알찬 식사를 즐길 수 있다. 가족모임이나 기념일 외식에 좋고 단체 회식도 추천할 만하다.
13.2Km 2024-08-23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구영3길 63
063-446-5491
한일옥은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인 초원사진관 맞은편에 있는 음식점으로 소고기 뭇국과 육회비빔밥이 맛있다. 신흥동 일본식가옥, 이성당빵집과 더불어 군산여행코스로 추천하는 맛집이다. 맑은 국물의 담백한 소고기무국과 신선한 채소와 육회가 어우러진 육회비빔밥이 대표메뉴인데 한우육회비빔밥은 평일, 한우육회무침은 주말에만 맛볼 수 있다. 비빔밥은 낮 12시부터 식사가 가능하며 공휴일, 주말에는 비빔밥은 먹을 수 없다. 1등급 한우만 사용하며 잘게 썰어진 소고기와 깊고 풍부한 소고기무국의 육수는 신선한 야채와 함께 어우러져 훌륭한 맛을 자랑한다. 언제나 방문해도 맛있지만 특히 찬바람이 부는 계절 따뜻한 음식이 간절할 때 생각나는 유명한 맛집이다.
13.2Km 2025-03-12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구영7길 15
063-446-0118
군산복집은 싱싱한 재료만을 사용하는 복요리 전문점으로 복탕과 아구탕은 해장하기에 좋으며, 오래된 전통과 경력의 주방장이 내는 회 맛이 일품인 곳이다.
13.2Km 2024-07-19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구영2길 9
063-462-2449
군산문화유산야행은 2024.08.16. (금) ~ 2024.08.17. (토) / 2024.08.23. (금) ~ 2024.08.24. (토) 총 4일간 진행한다. 군산 문화유산 밀집구역인 군산 내항 역사 문화공간 및 원도심 일원에서 야간에 문화유산을 향유하는 야간형 행사이다.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는 별명답게 원도심 일원에서 여러 문화유산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동시에 챙길 수 있는 행사이다. 한 여름밤 군산의 문화유산을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공부하며 알아가고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통해 더욱 뜻깊은 순간을 가질 수 있는 군산의 야간형 문화예술축제이다.
13.2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구영7길 7 행복을 꿈꾸는 게스트하우스
010-9654-3579
#행복을 꿈꾸는 게스트하우스는 마을기업으로서 내국인도 이용할 수 있는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입니다.
# 펀빌리지 협동조합 # - 홈페이지 : http://funvillage.kr - 블로그 : http://blog.naver.com/fun8830 군산 근대역사지구 내 도시형 민박(게스트하우스)의 합법화를 이루어낸 저희 펀빌리지 협동조합은 여행객의 법적보호와 안전의 문제를 담보 받을 수 없던 게스트하우스의 단점을 완벽히 해결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의 기본을 마련하였습니다.주민과 지역의 건물을 활용한 게스트하우스 운영지원으로 저렴하고, 안전하며, 살아 있는 동네이야기를 여행객에게 제공하여 지역 주민과 여행객이 모두 즐거운 『선순환 경제 공동체』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여행 중에 지친 몸을 머무는 동안 편안하고 깨끗한 시설 그리고, 서비스로 즐거운 추억과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행복한 여행의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 15호점 : 행복을 꿈꾸는 게스트하우스(군산항쟁관옆) # - 행복을 꿈꾸는 게스트하우스는 각 방마다 번호키로 잠금장치가 있어 키에 대한 분실 위험이 없어서 편리하게 사용 하실수 있으며,방마다 독립 화장실이 구비 되어 있습니다. - 조식(아욱국or콩나물 국밥) 제공 하고있으며, 파티가 있어 즐거움의 두배를 즐길수 있습니다.
(정보제공자: 군산시청)
13.3Km 2024-12-23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동메3길 23 수송반점
수송 반점은 군산시 서흥남동, 서흥 중학교 근처에 있는 중식당이다. 전국 짬뽕 투어 마니아들이 인정한 전북 4대 짬뽕 맛집으로 해물짬뽕과 해물짬뽕밥, 자장면, 게살 볶음밥, 탕수육 딱 다섯 가지 메뉴만으로 손님을 맞는다. 커다란 새우를 비롯해 꽃게, 오징어, 조개 등 최상의 재료를 아끼지 않고 넣어 국물 맛이 좋고 다양한 해물의 식감도 좋다. 특유의 소스와 찹쌀로 바삭하게 튀겨 내는 탕수육과 고구마 짜장도 이 집의 대표 메뉴다. 단독 건물이라 찾기 쉽고 식당 앞에 주차도 가능하다.
13.3Km 2025-03-06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금동
동백대교는 전북 군산시가지와 충남 서천 장항읍을 연결하는 길이 1,930m의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원래 군산과 장항은 금강 하구를 사이에 두고 가까운 거리에 있지만, 가장 가까운 교량이 금강하구둑이라 30분가량 우회하거나 도선장에서 선박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2008년에 동백대교를 착공하여 2018년에 개통하였다. 하여 이동시간이 5분으로 단축되었고, 아치교의 모양이 아름다워 지역의 랜드마크가 되었다. 이 다리를 주행하면서 양쪽으로 펼쳐지는 서해와 금강의 경관도 아름답다. 동백대교라는 이름은 군산시와 서천군의 군화가 모두 동백꽃이라는 점에 착안하여 명명되었다. 주변에는 군산월명공원, 해망굴, 군산수산물종합센터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