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필봉 자연동굴 (무등산권 국가지질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윤필봉 자연동굴 (무등산권 국가지질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윤필봉 자연동굴 (무등산권 국가지질공원)

윤필봉 자연동굴 (무등산권 국가지질공원)

11.8Km    2025-03-28

광주광역시 북구 무등로 1550

윤필봉 자연동굴이 위치한 지역은 백악기의 미문상 화강암이 분포하는 곳이다. 무등산에는 크고 작은 천연동굴이 여러 개 있으나, 원암의 차이를 반영하듯 그 형태나 크기가 서로 다르다. 가장 잘 알려진 동굴은 원효계곡의 동쪽 의상봉 오른쪽 아래 우뚝 솟은 봉우리인 윤필봉(해발 400m)에 있다. 이 봉우리의 꼭대기에 천연굴이 있는데, 일명 안양굴이라고도 한다. 석굴의 규모는 높이 3.7m, 폭 13m, 길이 21.4m이다.

의상봉 (무등산권 국가지질공원)

의상봉 (무등산권 국가지질공원)

11.8Km    2025-04-24

광주광역시 북구 무등로 1550

원효사에서 정상을 바라보면 그 아래로 우뚝 솟은 봉우리가 의상봉(550m)인데 위는 완만하지만 서쪽 사면은 절벽으로 준수한 경관을 이룬다. 의상봉은 중생대 백악기 후기(약 8,300만 년 전)의 미문상 화강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부에 암상이 노출되어 있다. 의상봉에는 팬홀(panhole)과 토르(tor) 등의 풍화지형이 잘 관찰되는데, 비마족바위와 벼루바위의 팬홀이 잘 알려져 있다. 전설에 따르면 임진왜란 때(1592~1598) 의병장인 김덕령 장군이 지왕봉의 뜀바위에서 말을 타고 여기까지 단번에 뛰어내려 생긴 말 발자국이 비마족바위라고 전해진다.

입석대 (무등산권 국가지질공원)

입석대 (무등산권 국가지질공원)

11.8Km    2025-04-09

광주광역시 북구 무등로 1550

입석대는 무등산 정상에서 남서쪽으로 해발고도 약 950m에 위치하며, 서석대(1,050m)와 함께 천연기념물 제465호인 무등산주상절리대에 속한다. 주상절리대는 약 120여 미터 동서로 줄지어 선 40여 개의 너비 1~2m의 다각형의 돌기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상절리대를 구성하는 암석은 중생대 백악기 후기(약 8,700~8,500만 년 전)에 분출된 무등산응회암이라고 불리는 화산암이다. 입석대 상부에는 승천암이라 불리는, 주상기둥이 옆으로 기울어져 하늘로 솟아오르는 모양을 가진 독특한 형태의 바위가 있다.

장불재 (무등산권 국가지질공원)

장불재 (무등산권 국가지질공원)

11.8Km    2025-04-24

광주광역시 북구 무등로 1550

장불재는 무등산 정상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하여 정상부의 주상절리들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장소이다. 이곳은 과거 주빙하 기후의 영향으로 동결융해에 의한 사면 평탄화 과정을 통해 형성된 곳으로, 무등산 정상부, 특히 입석대와 연결되어 있어 이 지역이 과거 어떻게 변화하여 왔는가를 알 수 있는 곳이다. 장불재가 형성된 시기는 약 5만 년~6만 년 전이며, 거의 평탄하면서 완경사인 장불재의 사면은 주빙하 환경에서 표토의 사면 이동이 일어나면서 토양 및 암괴 등 풍화 산물의 불규칙한 면들이 메워지면서 평탄하고 완만한 사면이 형성되었다.

지공너덜 (무등산권 국가지질공원)

지공너덜 (무등산권 국가지질공원)

11.8Km    2025-03-28

광주광역시 북구 무등로 1550

지공너덜은 무등산 정상 아래, 해발고도 약 1,000~1,100m 사이의 남쪽 사면에 위치하며, 폭 150m에 이르고 상부 경계가 아래로 들어간 혀 모양의 형태로 발달되어 있다. 너덜의 평균 경사는 20~35도이며, 너덜을 구성하는 암괴의 크기는 최대 4~5m에 이른다. 지공너덜은 남동쪽에 위치한 규봉 주상절리와 함께 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되어 있는데, 인도의 승려 지공대사에게 설법을 듣던 라옹 선사가 이곳에서 수도하면서 지공너덜이라고 명명하였고, 지공대사가 여기에 석실을 만들고 좌선수도하면서 그 법력으로 억만 개의 돌을 깔았다는 전설이 있다.

너릿재옛길

너릿재옛길

11.8Km    2025-04-10

광주광역시 동구 남문로 1 (선교동)

너릿재 옛길은 광주 동구 선교동에서 화순읍을 잇는 약 4.3㎞ 의 고갯길로, 예로부터 광주와 전남 동남부권을 연결하는 중요한 통로였다. 무등산에서 장불재로 이어져 남쪽 수레 바위산과 소룡봉 사이의 재로 현재 29번 국도가 통과하고 있다. 너릿재는 1971년 터널이 개통되기 전까지만 해도 눈이 많이 오면 한 달 넘게 길이 끊기기도 했고, 옛적에는 낮에도 산적이 나오는 험한 고개였다고 한다. 또한 갑오 농민 개혁 때에는 농민군들이 무더기로 처형되었고, 6•25전쟁 때는 빨치산과 국군들이 대치했던 것이기도 하다. 『여지도서』(화순)에 "북쪽으로 광주와의 경계에 있는 판치(板峙)까지 가는 길이 9리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대동지지』에 "판치는 북쪽 10리에 있으며, 광주와 경계이다."고 수록되어있다. ‘판(板)’은 판판하고 넓게 켠 나뭇조각인 널빤지를 의미하는데, 널재 또는 널의 재에서 너릿재가 한자로 표기되면서 판치가 된 것으로 보인다. 1971년 너릿재터널 개통 후에 오랜 세월 속에서 사라지지 않고 ‘걷기 좋은 명품 숲길’로 다시 탄생한 너릿재 옛길은 계절마다 색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특히, 봄이 되면 산등성이를 따라 놓인 고갯길을 따라, 연분홍빛 벚꽃길이 장관을 이룬다.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고 자연 그대로 피어난 벚꽃들을 보기위해 많은 시민들이 찾는 인기장소가 되었다.

담양습지

담양습지

11.8Km    2025-04-18

전라남도 담양군 대전면 응용리 104-2

영산강 8경 중의 하나인 담양대나무숲 담양습지는 영산강 생태답사 1번지이며, 자연정화시설의 대표적인 곳으로 우리나라 내륙습지 1호이다. 서식하고 있는 생물종이 많기 때문에 하천습지로는 유일하게 습지 보호구역으로 지정(2004년 7월) 되었다. 영산강 본류에 형성된 우리나라 하천습지 중 최초로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자연형 하천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둔치에는 대규모 대나무 군락지가 분포하고, 하천습지에서는 보기 드물게 다양한 목본류 식생이 밀생하는 등 생태적으로 우수한 자연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멸종 위기인 수달, 매와 삵, 큰 기러기, 흰목물떼새, 구렁이 등 다양한 동물이 서식하고 있어 환경부에서 보호하고 있다. 생태학습지로 어린이들과 초, 중, 고에서도 방문이 많은 곳이다. 담양과 광주의 경계지점이기 때문에 광주 근교 나들이 장소이기도 하다.

구르미머무는

구르미머무는

11.9Km    2024-01-17

전라남도 장성군 불태3로 168

전라남도 장성의 구르미머무는은 한옥 감성 카페로 유명하다. 외관부터 내부 인테리어까지 시간을 거슬러 과거로 돌아간 듯, 시대 감성이 물씬 풍긴다. 특히 밤에 조명이 켜지면 마치 그림 속 한 장면을 보는 듯 야경이 아름답다. 탁 트인 앞뜰은 고풍스러운 정원을 연상케 한다. 특히 앞뜰은 잔디밭으로 꾸며져 있어, 아이들이 뛰놀기에도 좋다. 연중무휴로 운영하며 커피부터 쌍화차까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메뉴들이 갖춰져 있다. 고풍스러운 찻잔에 나오는 쌍화차는 손님들이 즐겨 찾는 메뉴다. 인근에는 고산서원, 진원성, 청계정 등의 문화 유적이 있다.

송산목장

11.9Km    2024-11-18

광주광역시 광산구 가삼안길 68-100

광주 지평동에 위치한 송산목장은 광주 시내에서도 20분 내에 도착할 수 있을 정도로 접근성이 좋다. 송산목장 안에 송산 승마장, 송산 양떼목장, 송산카페가 한 곳에 있다. 차 한잔 마시며 동물체험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광주 최고의 장소이다. 승마 체험이나 강습이 메인인 곳으로 체험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되고 있다. 평일에는 카페 이용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신룡동오층석탑

신룡동오층석탑

12.0Km    2025-03-26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룡동

외딴 민가 옆에 우뚝 솟아있는 석탑으로, 현재는 절이 있었던 흔적을 찾아볼 수 없으나, 그 옆에 석불입상이 1구 있어 상당한 규모의 절이 있었을 것으로 여겨진다. 탑은 2층 기단(基壇) 위로 5층 탑신(塔身)을 올리고 머리장식을 얹은 모습이다. 기단은 각 면의 네 모서리와 가운데에 기둥모양을 새겼다. 탑신부의 몸돌은 2층에서 갑자기 높이가 낮아져 5층까지 알맞게 줄어들었으며, 지붕돌은 밑면의 받침이 1∼3층은 4단씩이다가, 4∼5층은 3단으로 줄었다. 꼭대기에는 돌의 재질이 다른 장식들이 놓여 있는데, 나중에 보충해 놓은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으로 형식에 치우친 모습이어서, 고려 전기에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아래층 기단이 손상되고, 일부가 없어져 심하게 갈라진 위층 기단은 거의 무너질 정도였으나, 1981년 해체, 복원하였다. 탑 해체 시 발견되었던 유물들은 국립광주박물관으로 옮겨 보존하고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