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Km 2024-11-14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152
일민미술관은 대중적이고 동시대적인 현대미술품을 전시하는 미술관이다. 일민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미술관으로 평생을 언론과 문화진흥에 바친 일민 김상만 선생(전 동아일보 명예회장)의 유지를 기리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동아일보 옛 사옥에 자리 잡고 일민문화관으로 출발하여 1996년 일민미술관으로 등록하였으며, 전면적인 리노베이션을 거쳐 2002년 대형전시실과 일민컬렉션을 갖춘 현재의 모습으로 재개관하였다. 전시 공간은 1, 2, 3층에 3개의 전시실을 갖추고 있다. 부대시설로는 미술관 1층에 카페와 각종 아트상품과 출판 인쇄물을 구매할 수 있는 기둥 서점이 있다.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도자기와 서화, 근대기의 회화 등 일민컬렉션과 동아일보 위탁 소장품, 현대미술품을 소장하고 있다. 일민컬렉션은 일민선생이 생전에 수집한 도자기와 서화 등으로 단아하고 소박한 아름다움이 돋보이며, 동아일보 소장품은 동아일보와 신동아, 여성동아의 삽화 등으로 한 시대를 반영하는 중요한 자료이다.
15.2Km 2024-12-10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152
신문박물관 Presseum은 서울 광화문의 일민미술관 건물 5층과 6층에 위치해 있다. 신문박물관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신문에 대한 박물관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독자와 청소년에게는 종이매체에 대한 이해와 친근감을 높이는 체험의 장으로, 언론과 문화 연구자에게는 다층적인 언론문화 아카이브로 기능해 나가고 있다.
15.2Km 2025-07-29
경기도 파주시 지목로 138 (문발동)
탕수육은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중화요리 전문점이다. 중국을 연상케 하는 분위기로, 커다란 부채가 벽에 부착되어 있고, 곳곳에 빨간색 연등으로 꾸며져 있으며, 의자에도 빨간색이 포인트 컬러로 들어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곳의 대표메뉴인 탕수육은 달콤한 소스와 함께 나오는 일반 탕수육, 간장 베이스 소스와 함께 나오는 숙주 탕수육, 두 가지 종류가 있다. 이외에도 짜장, 짬뽕, 짜장밥, 짬뽕밥 등 여러 가지 중식 메뉴들을 맛볼 수 있다.
15.2Km 2025-01-14
경기도 파주시 지목로 138 (문발동)
파주출판도시 부근에 위치한 연곡달인동해막국수는 TV 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한 막국수 맛집이다. 연곡달인동해막국수의 메뉴는 단출하다. 물막국수와 비빔막국수(명태식해)를 메인으로 곁들임 메뉴로 수육과 감자찐만두, 모두부(반모)와 주류가 있다. 쫄깃한 면에 깔끔한 맛으로 남녀노소 호불호 없이 먹기 좋은 물막국수와 새콤달콤한 양념장의 비빔막국수는 단연 인기이다. 재료 소진 시 영업시간보다 빨리 마감될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또한 문발IC에서 차량으로 약 6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에 파주출판도시, 헤이리 예술마을, 임진각(평화누리공원), 세계문화유산 파주삼릉, 퍼스트가든 등이 있다.
15.2Km 2025-06-26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길 55-1 (관훈동)
필소굿캘리는 캘리그래피를 기반으로 한 디자인 상품과 기념품을 제조 및 판매와 동시에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한국의 도장 문화를 소개하고, 한글이나 영어로 디자인할 수 있도록 도와준 후 돌에 직접 새김을 할 수 있다. 내국인들에게는 자신의 이름을 스스로 새겨보는 의미 있는 작업을 통해 지금까지 불리어온 자신의 이름에 대해 안부를 물어보며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될 수 있다. 외국인들에게는 한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다.
15.2Km 2025-06-23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권율로 870
경기도 양주 들꽃피는언덕은 그 이름처럼 봄부터 가을까지 꽃을 구경할 수 있는 정원이 있는 캠핑장이다. 입구에 카페와 잔디 언덕이 있고 그 뒤편에 글램핑장, 파쇄석 캠핑장이 계단식으로 펼쳐져 있다. 올라가면 갈수록 산에서나 볼 수 있는 멋진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오래된 큰 소나무 아래 글램핑에서 바라본 기산저수지의 경치는 감탄할만하다. 차는 입구의 주차장에 주차해야 한다. 짐은 캠장이 전동카트로 옮겨 준다. 캠핑장은 6동의 글램핑과 14개 사이트의 파쇄석 캠핑장으로 구분된다. 가장 아랫부분에 글램핑 4동, 단독 글램핑 2동이 있고 그 옆과 위편으로 계단식 파쇄석 캠핑장이 펼쳐진다. 편의 시설로 화장실, 샤워장, 개수대가 있다.
15.2Km 2025-07-18
경기도 의정부시 망월로28번길 211-500
망월사는 자운봉, 만장봉, 선인봉, 주봉 등의 암봉이 수려하고 빼어난 도봉산에 자리 잡고 있다. 망월사로 오르는 길은 매표소에서 대원사, 원효사, 광법사를 차례로 돌아서 가는 코스가 있고 원도봉계곡을 따라가는 코스가 있는데 망월사에서는 두 갈래 등산로 중 어느 쪽으로 오르든 포대능선에 이르게 된다. 망월사는 신라 제27대 선덕여왕 8년(639년)에 해호스님이 여왕의 명에 의해 왕실의 융성을 기리고자 창건하였다. 당시 서라벌 월성(月城)을 향해 기원하는 뜻에서 망월사라 이름하였다. 이곳에는 예로부터 운수 납자의 대선사들이 많이 거쳐갔는데 고려시대의 혜거, 영소대사와 조선시대의 천봉, 영월, 도암 등 많은 명승들이 지냈고 근대의 도인이라 불리우는 만공, 한암, 성월 등 선지식들이 지내던 곳이다.
망월사 큰 법당에서 남서쪽으로 언덕을 들어가면 혜거국사부도(경기도 유형문화유산)가 있다. 지금도 많은 수도승들이 참선하고 있다. 망월사 큰 법당에서 남서쪽으로 언덕을 넘어가면 혜거국사 부도가 있다. 부도란 이름난 스님의 사리나 유골을 안치해 두는 돌탑을 말하는데, 대개 절 근처에 세운다. 혜거국사의 사리를 봉안한 이 부도는 팔각원당형이다. 전체의 높이는 3.4m이고 탑의 몸통 둘레는 3.1m이다. 탑모양을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기단 부위에 구형 탑신을 안치하고 옥개석과 상륜부로 구성돼 있다. 기단부는 지대석과 대석으로 구성돼 있는데 지대석은 팔각형 삼단의 일석으로 조성되고 높이가 80㎝이다. 그리고 그 위에 괴임대를 놓았다. 탑 몸통은 공 모양으로 조성되고, 괴임대 윗쪽과 옥개석 아래쪽에 홈을 파서 탑 전체의 안정감을 꾀했다. 옥개석은 복발과 보주까지 한 개의 돌로 만들었는데, 낙수면은 목조건물의 지붕모양을 나타내고 있으며, 귀꽃은 모두 8개이다. 상륜부는 옥개석과 일석이며 복발면에 연꽃무늬를 새긴 것이 특징이다. 부도의 주인공인 혜거국사는 속성이 노씨이며, 자가 홍소로서 고려시대 국사를 지냈다. 그러나 행장은 세상에 잘 알려져 있지 않다.
15.2Km 2025-06-26
경기도 파주시 지목로 137
파주에 위치한 국내 최대 디저트타운이다. 수집가지 종류의 도넛부터 케이크, 쿠키, 젤리 등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다. 광고촬영을 진행할 만큼 외관과 매장 내부, 주차장까지 화려하게 꾸며져 있어 포토존에서 사진 찍으며 시간을 보낼 수 도 있다. 카페 내부 1층 한켠에 소품샵이 존재하며 같은 소품만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주기적으로 소품이 바뀌어 매장 방문 때마다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15.2Km 2025-09-09
서울특별시 종로구 우정국로 55 (견지동)
조계사는 대한불교조계종의 총본산 사찰이다. 조계사의 전신 각황사가 1910년 서울 종로 중심지에 창건된 이래 백여 년 동안 조계사는 ‘한국불교 일번지’라는 상징성으로 불자들의 마음속 의지처가 되어 왔다. 서울 종로 한복판에 자리한 조계사는 시민들에게 도심 속 평화로운 휴식과 여유를 제공하고 있다. 전통을 이어가는 불자들과 도시의 하루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발길 또한 끊이지 않는다. 정갈하게 정돈된 도량은 봄에는 연등, 여름에는 연꽃, 가을에는 국화로 가득 메워진다. 1층의 불교회관은 전시회나 각종 행사 장소로 이용되고 있으며, 이 건물 안에 자리한 불교 신문사에서는 주간으로 불교 신문을 발행하고 있다. 법당 앞에는 1930년에 조성된 7층 석탑이 있다. 석탑 안에는 부처님의 사리가 봉안되어 있는데, 이 사리는 스리랑카의 달마바라 스님이 1914년 한국에 모셔 온 것이다. 이 석탑 양편에는 석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법당을 바라보면서 왼편으로 종각이 보인다. 종각에는 큰북과 범종, 운판과 목어가 있어 아침, 저녁 예불 때마다 울린다. 이는 비단 사람들뿐만 아니라 부처님의 깨달음의 말씀을 듣고자 하는 모든 중생들을 위한 것인데 큰북은 네발 달린 짐승을, 범종은 타락하거나 지옥의 고통을 받는 이들을, 운판은 하늘의 날짐승을, 목어는 물에 사는 짐승을 제도하기 위한 것이다.
15.2Km 2025-03-24
서울특별시 종로구 우정국로 55 (견지동)
02-2011-1744~7
통일신라의 간등, 고려의 연등회, 조선의 관등놀이, 근현대의 연등행렬로 대표되는 연등회는 시대마다 그 모습은 변해왔지만 마음과 세상을 밝히는 정신과 의미는 지속되어 왔다. 오랜 역사와 살아있는 문화유산으로 전승되고 있는 연등회는 무형 유산의 가치를 인정받은 국가무형문화유산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