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용산호반길 26-4
010-8080-6939
내장산IC에서 5분 정도 소요되며 42평 복층으로 4개의 객실을 운영중이다.
7.2Km 2025-03-06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소성면 보화리 116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야산 중턱에 나란히 서 있는 2구의 석불입상이다. 백제시대의 불상으로 백제 최남단에 조성된 화강암 석불이라는 점과 오른쪽 어깨를 드러낸 편단우견(偏袒右肩)의 착의법(着衣法)을 보여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오른쪽의 큰 불상은 뒤편의 광배(光背)가 깨지고 대좌(臺座)의 아랫부분을 잃어버린 것 외에는 대체로 완전한 모습이다. 민머리에 상투 모양의 머리묶음인 육계가 솟아 있는데, 이는 백제시대의 불상인 부여 군수리 석조여래좌상과 흡사하다. 불상의 조각양식은 부여 군수리 석조여래좌상이나 태안 동문리 마애삼존불입상과 같은 계열의 백제시대의 불상과 유사한 점을 보여준다. 불상의 가장 특징적인 점은 우견편단(右肩偏袒)으로 입고 있는 불의(佛衣)이다. 오른쪽 어깨를 드러낸 채 대의(大衣)를 입고 있으며 승각기(僧脚岐)와 아래치마(下裙)도 보인다. 오른팔이 없어진 작은 불상도 큰 불상과 같은 특징들을 나타내고 있다. 불상의 조각양식이나 우견편단(右肩偏袒)으로 입고 있는 불의(佛衣) 등에서 백제 후기 불상의 특징이 잘 나타나 있다. 삼국시대 말기부터 말기부터 등장하는 편단우견의 착의법은 신라 지역의 삼곡(三曲) 자세 금동제여래입상을 중심으로 널리 유행했던 형식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 석불상의 발견으로 백제에서도 일찍부터 그 착의법이 있었음을 알게 되었다. 불상의 제작시기는 백제 말기인 7세기 중엽으로 추정하고 있다. (출처: 국가유산청)
7.2Km 2024-07-11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첨단과학로 476
전라북도 정읍에 위치한 내장산골프앤리조트는 대지면적 892,561.9m²(270,000평)의 18홀 대중제 골프장이다. 내장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국내 최고급 럭셔리 리조트가 있으며, 국내 최초의 양잔디와 조선 잔디를 교배한 그린 에버 품종의 잔디라는 점이 특징이다. 독수리가 날개를 펼친듯한 형상의 망해봉과 연재봉 사이의 능선을 배경으로 코스를 꾸몄다. 내장산 코스는 두 개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전망이 탁 트인 공간을 제공하여 연못과 화초류 식재로 내장산CC만의 아름다운 전경을 느낄 수 있는 청단풍 코스와 홀과 홀 사이가 자연림에 의해 분리되며 계곡을 넘겨야 하는 설계로 난이도를 조절한 홍단풍 코스가 있다. 우리 전통 문양으로 디자인한 프런트와 시야를 탁 트이게 하는 높은 천장의 클럽 하우스가 있으며,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의 라커룸, 화려한, 고려청자, 도자기들이 있는 레스토랑과 모던한 인테리어 객실의 골프텔을 갖추었다.
7.3Km 2025-04-29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덕천면 신송길 64
이 터는 구한말의 대종교가 증산(甑山) 강일순(姜一淳, 1871~1909)이 태어난 곳이다. 탄생지인 신월리 신송마을은 진주 강씨 집성촌을 이룬 곳이며, 그의 호인 증산(甑山)은 마을 뒷편 시루산[시루 증, 甑]에서 유래하였다. 증산이 활동하던 시기는 대외적으로 서세동점(西勢東漸)의 위기 속에서 여러 약소민족이 제국주의 침탈에 신음하고, 대내적으로 삼정(三政)의 문란 등 부패한 지배층의 학정(虐政)에 시달리며 이 땅의 민중들이 고통받던 때였다. 증산은 어릴 때부터 성품이 원만하고 남달리 총명하였으며, 지극히 작은 곤충도 해치지 않을 만큼 호생(好生)의 덕이 두터웠다. 그는 일찍이 동학농민운동의 실패를 목도한 후, 1897년부터 3년간 전국을 두루 돌아보며 민중들의 참혹하고 암담한 현실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무도병(無道病)에 빠진 세상의 혼란을 극복할 방법은 오직 하늘과 땅의 질서를 새롭게 고치는 일이라고 보아, 1901년부터 1909년까지 9년간 해원상생(解冤相生)의 진리로 천지공사(天地公事)를 행하며 많은 가르침을 전하였다. 그는 상생과 인존, 평화 사상을 주창하였고, 이후 증산의 가르침은 일제강점기 그를 신봉했던 무극도(無極道), 보천교(普天敎) 등 민족종교와 민족운동에 큰 영향을 미쳤다. 최근 학자들의 심층적인 연구 결과 이곳 436번지가 증산의 생가터임이 확인되었고, 그에 대한 역사ㆍ문화적 평가가 반영되어 2021년 정읍시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래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종교문화유산(1호)으로 선정되었다. (출처 : 정읍시 문화관광)
7.3Km 2025-03-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내장호반로 194-28
내장산수목원은 대상그룹재단이 50,000㎡의 부지에 내장산 자생수목을 중심으로 다양한 관목류와 화초류를 식재하고, 수목원으로 조성하여 무상으로 개방, 운영하고 있다. 수목원 안에는 산책길, 잔디광장, 정자, 화장실, 관리실 등의 편의 시설이 있다. 특히, 내장산수목원 꽃무릇 군락지에는 산책로가 조성돼 청명한 날씨에 나들이하기 제격인 장소이며, 9월부터 꽃무릇이 피기 시작해 보름 정도는 붉은빛이 장관을 이룬다. 인근에는 동학 농민혁명 기념탑과 야외조각공원, 야생화단지 내장호가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7.4Km 2024-06-04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내장호반로 214
내장저수지가 바라다보이는 곳에 자리 잡고 있는 이 탑은 동학농민혁명 100주년을 기리는 탑으로, 1997년 5월 11일 건립되었다. 바로 옆에는 내장산조각공원이 있다. 화강암, 대리석, 오석 등으로 만든 탑으로, 주탑과 부탑으로 되어있다. 주탑의 4각뿔은 동학농민혁명의 이상을 상징하고, 흰 대리석은 민족봉기의 정신을 상징한다. 동학농민혁명이 일어난 1894년을 기리기 위하여 높이 1,894m로 조성하였다. 상층부에 3단 금태는 고부 농민봉기, 3월 백산봉기, 9월 삼례봉기를 상징한다. 문경석으로 만든 부탑은 4개의 원기둥으로 되어 있는데 이는 4민(四民: 사농공상), 평등, 수평, 사회를 상징하는 것이다. 각각의 원기둥은 높이 1,100m, 지름 85cm 규모이다. 이 기념탑은 정읍 출신의 설치미술가 전수천이 조성하였다. 주변에 내장산 워터파크와 내장산 문화광장이 있다.
7.4Km 2025-01-0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내장호반로 214
내장산조각공원은 단풍으로 유명한 내장산 서래봉 자락 아래 내장 저수지 옆에 자리하고 있다. 이곳에는 국내 4대 미술전(대한민국 미술전, 동아 미술전, 중안 미술전, 서울 미술전)에서 대상을 받은 16명 중견 작가의 조각 작품 1점씩이 전시되어 있다. 조각공원 안에는 천연기념물인 굴거리나무와 희귀식물인 상사화 등 50여 종의 식물이 자라는 습지와, 솔숲 오솔길 등이 자리하고 있어 자연이 공을 들여 완성해 가고 있는 예술품들을 감상하는 즐거움도 쏠쏠하다. 이곳은 가을에는 내장산국화축제가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바로 인근에 전봉준공원, 내장산단풍생태공원, 장승공원, 갑오동학혁명 백주년기념탑이 있어 함께 둘러볼 만하다.
7.5Km 2024-01-18
곱디고운 내장산 단풍으로 유명한 정읍은 이 땅의 민초들이 새로운 세상을 위한 동학혁명의 뜨거운 열망을 내뿜었던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다. 타들어가는 듯한 내장산의 붉은 단풍을 감상하며 그 옛날 새로운 세상을 위해 분연히 떨쳐 일어났던 민초들의 뜨거운 열망을 가슴에 새겨보자.
7.6Km 2024-12-12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백학2길 133 새재가든
산속 가든으로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식사할 수 있는 곳이다. 평상 대여와 식사 평상 둘 중 하나를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다. 평상 대여는 음식, 주류 등을 직접 가져오되 식사 주문이 안 되고, 식사 평상은 음식, 주류 반입이 불가하되 평상 대여비가 없다. 닭백숙이 대표 메뉴이며 닭볶음탕, 옻닭, 오리 불고기, 제주산 삼겹살 등의 메뉴도 갖추고 있다. 주차는 가든 입구 도로변에 할 수 있다. 매년 5월부터 8월에만 영업한다. 주변에 백학관광농원, 내장산 등이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
7.6Km 2025-04-25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덕천면 동학로 742
070-8892-4020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에서 주관하는 '제131주년 동학농민혁명기념식'이 2025년 5월 11일 일요일 오전 11시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에서 '녹두꽃의 외침 함께 사는 세상' 이라는 주제 아래 동학농민혁명기념일을 맞아 개최한다. 동학농민혁명은 1894년 부패한 봉건 사회에 맞서고 외세의 침략을 막고자 일어선 민중들의 자주적인 저항 운동이다. 동학농민혁명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그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최초의 승리를 거둔 황토현 전승일인 5월 11일을 2019년에 국가기념일로 지정하여 매년 국가기념식으로 거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