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증산(甑山) 강일순(姜一淳)의 탄생지는 덕천면 신월리 신송마을에 위치한다. 탄생지는 조선 말기의 종교가이자 증산교 각 교단이나 교파의 교조인 강증산(姜甑山)의 생가를 말한다. 시루봉 아랫마을인 신송마을을 일명 손바래기(객망리)라고 하는데, 현재 생가로 알려진 집 바로 위에서 태어났다고 전한다. 현 탄생지에 강증산의 양자를 자처한 강경형(姜炅馨)이 살면서 ‘강증산상제하강지(姜甑山上帝下降地)’라 써놓았고, 방에는 강증산의 영정(影幀)과 태을주를 걸어놓았다. 강경형이 타계하고, 강증산의 영정을 안치한 집은 강씨 문중의 원래 소유주의 후손이 차지하고 있다. 강증산은 천지공사(天地公事)를 통해서 혼란과 갈등의 선천시대를 마감하고 후천선경(後天仙境)을 계획함으로써, 앞으로는 갈등과 전쟁 같은 혼란이 사라지고 상생(相生)과 대동(大同)의 세상이 열릴 것이라 하였다. 더불어 선경(仙境)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주송수련을 통해 신화(神化)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강증산은 말세의 극복을 위한 해원(解冤)과 개벽을 위한 상생을 강조하는 등 인존과 평화를 주창하였다. (출처 : 정읍시 문화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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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및 안내 : 정읍시 동학유산과 063-539-6935
쉬는날 : 연중무휴
이용시간 : 상시 개방
상세정보
입 장 료
무료
위치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덕천면 신송길 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