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맞이해안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해맞이해안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해맞이해안로

해맞이해안로

10.6 Km    3     2023-02-0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제주 동쪽 해가 뜨는 방향의 해안도로라는 의미의 해맞이해안로는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에서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까지 해안을 따라 조성된 약 27.8㎞의 도로이다. 올레길 21코스에 포함되는 해맞이해안로를 가다 보면 해맞이 명소로 유명한 성산 일출봉이 있어 제주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꼭 지나가는 길이다. 김녕- 월정리 -세화 -하도 -종달리 -성산 일출봉까지 연결되어 있어 제주의 맛집, 카페, 명소 등을 중간중간 방문할 수 있어 접근성도 좋다. 제주에 오면 꼭 들러야 하는 해맞이해안로의 가장 큰 매력은 끝없이 펼쳐지는 제주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다.

[제주올레 20코스] 김녕-하도 올레

10.7 Km    2648     2023-02-2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4069

제주 북동부 바다의 아름다움을 오롯이 담은 바당 올레다. 제주 북동쪽 바닷가 김녕서포구에서부터 김녕, 월정, 세화 해수욕장의 잔잔하게 일렁이는 쪽빛 바다 물결을 감상하며 걷게 된다. 물빛이 아름답고 수심이 고른 편이어서 물놀이 하기에도 좋다. 운이 좋으면 해녀들이 물질하는 모습과 함께 숨비소리도 들을 수 있어 길에 제주 해녀 문화가 함께 스며 있다.

<출처 : 사단법인 제주올레>

석예원 본초 족욕 성산점

석예원 본초 족욕 성산점

10.7 Km    3     2023-09-1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로25번길 34

자연에서 추출된 천연 재료를 사용하여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셀프 족욕 테라피를 체험하는 곳이다. 천연미용소금, 페퍼민트 오일과 한방의 본초족욕수를 활용한 셀프족욕은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 쉬어가기에 충분하다. 생명체에 대한 양생, 치료, 예방에 제공되는 천연 약물을 본초라고 한다. 석예원의 본초족욕에서 사용되는 본초수는 한의학에서 사용되는 엄선된 한약재로 만들어진다. 예로부터 한의학에서는 두한족열 즉, [머리는 차게 하고 발은 따뜻하게 하라]고 하였다. 오장육부의 축소판이라고 잘 알려져 있는 발은 인간의 신체 전부가 발이다라고 불릴 만큼 중요한 신체이다. 족욕은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체내 노폐물을 제거해 주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 예약제로 운영하므로 온라인으로사전 예약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인근에는 섭지코지, 광치기해변 등의 관광지가 있다.

수산한못

수산한못

10.7 Km    1     2023-09-1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리

수산한못은 과거 수산정(벌판, 초원)의 마장의 말과 소에게 물을 먹이고 화산 지형으로 인해 물이 귀한 제주 지역 주민들의 식수로도 사용해왔던 유래 깊은 곳이다. 수산한못 이름의 한은 크다라는 뜻으로 수산평에 있는 큰 못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곳은 말물통이라고도 불리기도 했는데 고려시대 삼별초를 진압하고 여몽 연합군이 일본 정벌 목적으로 군마를 키우면서 인공적으로 조성되었다고 하니 역사적 의미가 있다. 이 곳은 8~9월 경 보라색 꽃을 피우는 멸종위기 야생 식물인 전주물꼬리풀 복원지이기도 하고, 가을에는 억새의 조화가 멋진 풍경을 자아내어 가을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제주에서 물이 고여 있는 저수지나 연못에서 한라산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은데, 수산한못은 연못에서 한라산이 그대로 펼쳐져 아름다운 장관을 보여준다. 잔잔히 퍼지는 연못을 따라 길지는 않지만 산책코스가 잘 정비되어 있고 정자가 두 군데 있으나 그늘이 별로 없으므로 풀이 아주 무성하게 자라는 한여름은 피해 방문하길 권하며 가을엔 억새도 가득하다. 특히, 여기는 곳곳의 위치에 따라 달라 보이는 반영 사진이 예쁘게 나오는 곳이므로 맑은 하늘과 뭉게구름이 못에 비치는 날에 방문하거나 가족이나 연인끼리 피크닉 세트를 준비해 방문한다면 잔잔하고 고요한 풍경의 SNS 감성 가득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늦은 오후 멋진 노을과 일몰도 마주해 보는 것도 좋겠다.

송당무끈모루

송당무끈모루

10.8 Km    3     2024-06-0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비자림로 1661-13

송당무끈모루는 송당리 비자림로에 있다. 모루는 산마루 할 때 마루 즉 작은 언덕을 뜻하지만, 지금은 특별히 경사나 구릉을 느낄 수 없다. 이 장소에 안도르 카페가 생기며 사진 스폿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나무 사이로 넓은 초록 들판이 보이고, 멀리 삼나무숲과 오름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분위기 있는 장면을 연출할 수 있다. 시외버스를 타면 바로 앞까지 갈 수 있어 뚜벅이 여행자들도 접근이 쉬우며 사진 스폿에는 주말에 줄 서는 사람이 많다. 근처 비밀의 숲으로 유명해진 안돌오름과 묶어 사진을 찍으러 오는 여행자가 많다. 근처 여행지로 아부오름, 비자림, 안돌오름 등이 있다.

안도르

안도르

10.9 Km    0     2024-03-2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안도르는 제주 송당무끈모루 정류장 근처에 있다. 사진 스폿과 함께 유명해진 카페로 나무 사이 뚫린 공간을 통해 들판과 건너편의 나무, 오름, 하늘을 한 사진 안에 그림처럼 담을 수 있다. 이뿐 아니라 콘크리트 벽을 배경으로 한 커다란 로고, 나무 아래 전신거울 등 포토존이 많다. 당근케이크와 송당건강당근빵을 비롯해 다양한 베이커리류와 돌땅크라떼, 안돌오름 같은 시그니처 메뉴가 있다. 근처 여행지로 안돌오름, 아부오름, 백약이오름 등이 있다.

해왓

해왓

10.9 Km    0     2023-10-1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신고로 30-1

해왓은 바다를 연상케 하는 시원한 블루칼라 외관 덕분에 멀리서도 눈에 띄는 식당이다. 넓은 주차장과 회, 조림, 구이 등 메뉴가 간판에 친절하게 적혀있다. 내부 인테리어 또한 깔끔하고 상차림도 매우 정갈하다. 제주도 향토음식 종류는 거의 맛볼 수 있으며 최상의 맛을 내기 위해 신선한 재료로 주문 즉시 조리하므로 시간은 조금 걸린다는 안내 문구가 적혀 있다. 갈치조림이나 우럭조림이 대표 메뉴이며 특히 전복, 새우 등이 듬뿍 담긴 해물 뚝배기가 유명하다. 성산 일출봉과 섭지코지, 신앙 포구 등 인근에서 숙박한다면 아침 식사를 예약해 보는 것도 좋다.

타쿠마 스시

타쿠마 스시

10.9 Km    0     2024-02-0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섭지코지로 15

섭지코지 근처에 있는 타쿠마는 컨테이너 스시집이다. 날마다 신선한 회를 선별하여 제공하는 모둠 초밥과 모둠 사시미는 매일 구성이 다르다. 참치는 모두 참다랑어만 사용하며 에피타이저로 제공되는 흑돼지 곤약 무침도 이곳만의 고유 메뉴이다. 일식 이외에 제주산 식재료를 이용한 포케와 파스타, 슈토아에를 맛볼 수 있고, 우동, 소바, 구이, 덮밥 등의 메뉴도 있다. 회를 못 먹는 사람들이 주로 택하는 빨간 우동의 경우, 생선 뼈를 우린 진한 육수에 꽃게, 전복, 딱새우 등 해산물이 푸짐하게 들어가 별미이다.

가시아방국수

가시아방국수

11.0 Km    1     2023-11-0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로 10

성산읍에 자리하고 있는 가시아방 국수는 제주 특산 메뉴인 고기 국수를 주력으로 하는 맛집이다. 수요 미식회, 알쓸신잡 2, 6시 내 고향 등 다수의 TV 프로그램 출연하면서 맛으로는 이미 여러 차례 인증된 곳이다. 대표 메뉴인 고기 국수는 진한 육수에 부드럽고 노란 면, 고소한 돔베고기 고명이 조화롭다. 이외에도 비빔국수와 멸치국수 역시 이곳만의 감칠맛으로 인기 메뉴이다. 여러 메뉴를 한 번에 먹고 싶다면 세트 메뉴도 준비되어 있는데, 국수와 돔베고기 1/2을 함께 맛볼 수 있어 가성비 좋게 즐길 수 있다.

뒤굽은이오름

11.0 Km    2717     2024-08-0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일주동로

뒤곱은이오름, 뒤꾸부니오름, 후곡악(後曲岳) 등 여러 별칭이 있는 뒤굽은이오름은 뒷부분이 구부러진 오름이라는 데에서 유래했다. 남쪽으로는 구부러지고 북쪽으로 벌어진 굼부리를 가지고 있다. 제주 오름의 중심지인 송당마을에서 도보로도 접근이 쉽다. 멋진 풍경에 비해 낮은 인지도로 오름을 오롯이 즐기고 싶은 여행자가 들르기에 좋은 곳이다. 북쪽으로 입구가 벌어진 말굽형 분화구가 있으며 넓은 분화구가 전체적으로 침식된 상태이다. 오름 대부분이 풀밭으로 덮여 있으며 북서쪽 일부 비탈면에만 인공적으로 심은 삼나무, 편백, 해송 등이 우거져 있다. 오름의 입구에서 정상까지는 약 10여분이 걸리나 오르는 길에 따라 가파른 곳도 존재한다. 이정표가 존재하지 않으므로 오름의 전체적인 형태를 한눈에 바라보며 정상을 찾아 길을 올라야 한다. 정상에서는 제주 동부권의 랜드마크인 다랑쉬오름, 돝오름, 용눈이오름 등이 한눈에 조망된다. 후곡악 수산 생태 탐방로의 제2코스 안에 포함되어 있으며, 뒤굽은이오름에서 목장 길까지 도보로 약 1시간 30분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