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Km 2024-07-08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75번길 7
호작도는 수원화성 화홍문 근처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이다. 별도의 주차장이 없어 차량 이용 시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이곳은 1인 베이커리가 운영하는 소규모의 매장으로 깔끔한 내부에 화이트와 우드가 조화롭게 꾸며져 있으며 테이블이 여유롭게 배치되어 있다. 잠봉뵈르, 크루아상, 버터 프레첼 등의 다양한 베이커리와 커피와 에이드, 라떼 등의 음료가 준비되어 있다. 매장 한켠에는 컵, 문구류 등의 소품들이 있고 구매도 가능하다. 1인 1 음료 주문이 필수이며 준비한 제품이 소진될 시 조기 마감한다.
14.1Km 2024-06-04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행궁로 68
팔달사는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에 있는 재단법인 선학원 소속의 사찰이다. 수원시의 최대 번화가인 팔달문 주변에 있어 하루에도 수만 명의 사람들이 오간다. 도심의 중심은 언제나 어수선하고 시끄러우나 도심 한 가운데에서 팔달사 일주문을 들어서는 순간 이러한 번잡함이 모두 사라지며, 아늑한 사찰을 마주하게 된다. 팔달사는 금강산 유점사의 비구니 윤홍법당 스님이 도심에 불교를 포교하기 위해 이곳에 최초로 사찰을 건립했다고 전한다. 처음에는 조그마한 대지에 있는 작은 사찰이었으나, 현 주지인 범행스님이 부임한 이후 사찰의 정문인 일주문이 건립되었고, 위쪽 대지에 있는 대웅전도 이 시기에 건립되어 현재와 같은 커다란 사찰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1986년에는 범종이 건립되었는데, 범종각 역시 같은 시기에 건립된 것으로 보인다. 산신각에 모셔져 있는 석가모니후불탱화는 1989년에 조성되었다고 화기에 기록하고 있어 이 당시에 새로운 불사가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게 해주며, 조사당의 영정도 제작되어 이 당시에 조사당의 건립이 있었음을 알게 해준다. 팔달사는 정조 때 만들어진 화성과 그 주요 건물들이 건립된 팔달산 자락에 자리를 잡고 있어 화성 문화재들과 어우러져 수원시 중심의 풍광을 한껏 고풍스럽게 만들고 있다.
14.2Km 2024-12-11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72번길 9-6
수원 행궁동은 수원 화성 일대의 장안동, 신풍동, 북수동, 남창동, 매향동, 남수동, 지수동 등 12개 동네를 일컫는 이름이다. 220여 년 전 화성이 축성될 당시부터 불과 수십 년 전까지 수원에서 가장 번화한 곳이었지만, 수원 화성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면서 엄격한 개발 규제로 시간이 멈춘 듯한 곳이다. 그런 행궁동에 주민과 시민 단체, 예술가들이 뜻을 모아 벽화를 그리면서 벽화마을을 완성, 지금은 수원 화성만큼이나 많은 사람이 찾는 관광 명소로 떠올라 골목에 생기가 도는 곳이다. 행궁동 골목은 벽화마을과 공방거리, 수원 통닭거리, 지동시장 등 특색에 따라 다양하게 이어져 있고 벽화마을은 행복하 길, 사랑하다 길, 눈으로 가는 길 처음 아침 길, 로맨스 길, 뒤로 가는 길 등 테마별로 여섯 갈래의 골목길로 나뉘어 있다. 벽화 앞엔 포토존을 마련했고 벽화뿐 아니라 벽면과 지붕, 담장에도 다양한 조형물과 그림으로 가득하다. 예쁜 공방과 카페들이 많고 갤러리 카페들의 경우 수익금을 창작자들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수원 화성을 중심으로 데이트 코스로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행궁동 벽화마을은 솔이와 선재의 등굣길이다. 솔이의 박력 넘치는 벽치기에 선재가 당황하던 장면도 바로 이곳에서 촬영됐다. 벽화가 그려진 낮은 돌담길을 걷다 보면 사이좋게 등교하던 솔선 커플의 모습이 눈앞에 그려지는 듯하다.
14.2Km 2024-02-08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평로186번길 23
20년 이상 한자리에서 운영해오고 있는 안양 동안구 평촌의 오래된 일식집이다. 일식 코스요리로 유명하다. 1층에서 안내받아 엘리베이터로 2층과 3층 식사 장소로 이동하게 되어 있다. 2층은 다다미식, 3층은 모임용 좌석으로 다양한 넓이로 구성되어 있다. 회를 비롯한 모든 재료의 신선함과 맛은 물론이며 담아내는 각각의 요리 장식에도 세심함과 정성이 보인다. 개별적인 방으로 되어 있어 조용한 분위기에서 편안하게 대화하며 식사하기 좋다. 격식 있는 중요한 사업 모임이나 상견례, 손님 접대, 가족 모임 장소로 좋다. 도시락 정식 포장도 매장과 같은 품질 그대로 신선한 회를 즐길 수 있으며, 초밥, 튀김, 각종 반찬의 구성도 알차서 인기 메뉴 중의 하나이다.
14.2Km 2025-03-31
경기도 화성시 배양동
배양교부터는 화성시로 접어든다. 황구지천변의 들판을 따라가면 용주사에 도착할 수 있다. 아버지 사도세자를 위한 정조의 마음이 깃든 용주사는 화성을 대표하는 사찰이다. 용주사에서 다시 남쪽으로 독산성을 바라보면서 길을 재촉하다 보면 세마교에 도착하게 된다. 코스 자체는 짧은 편이지만 용주사에서 버스를 타고 갈 수 있는 융·건릉에도 무척 훌륭한 도보길이 있으므로 잠시 짬을 내어 꼭 한 번 가보길 권한다. (출처 : 경기옛길 홈페이지)
14.2Km 2024-06-17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행궁로84번길 10-8
시골집 우렁이쌈밥은 수원시 팔달구 팔달공원 근처에 있는 우렁이쌈밥 전문점이다. 식당 바로 앞에 있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경우 식사 손님은 한 시간, 오마카세 손님은 세시간 무료 주차권을 제공한다. 식당 1층은 입식 테이블이 2층은 좌식 테이블로 꾸며 놓았다. 대표메뉴는 경북 영주시 송현농장에서 생산하는 우렁이와 국내산 콩으로 직접 쑨 메주로 담근 된장을 이용한 우렁이쌈밥과 우렁제육쌈밥이다. 양이 푸짐하고 밑반찬도 맛있어 찾는 이들이 많다. 또, 각종 회, 튀김, 술, 요리가 무한리필 되는 오마카세가 있어 가족외식이나 동료들과의 회식으로도 좋다. 식사 손님은 2인분 이상만 주문 할 수 있고, 오마카세는 예약주문으로 운영한다. 경기도 전통시장 명품점포로 선정된 식당이다.
14.2Km 2024-11-29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906번길 56-1
031-255-1337
과거 목욕탕과 여관이었던 곳을 식당으로 리모델링한 곳으로 지금도 목욕탕이었던 시절에 사용했던 굴뚝이 남아 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수원 왕갈비를 맛볼 수 있으며 평일 점심시간에만 판매되는 갈비탕은 수량이 한정되어 있어 일찍 가지 않으면 금세 소진된다.
14.2Km 2024-02-13
경기도 화성시 최루백로 253-7
정원쭈꾸미는 화성 봉담에 있는 주꾸미 맛집이다. 단일 메뉴로 불주꾸미만 판매하며 영업시간도 짧다. 재료가 모두 소진되면 오후 3시 이전에 문을 닫기도 한다. 주꾸미는 매운맛, 보통맛, 순한 맛을 선택해서 주문할 수 있다. 주꾸미를 주문하면 넓은 그릇에 비벼 먹을 수 있도록 밥을 담아 내온다. 기본 반찬으로 무생채, 열무김치, 콩나물이 나오며 주로 반찬과 주꾸미를 밥에 넣어 비벼 먹는다. 가게 앞에 전용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주차할 수 있다.
14.2Km 2024-02-05
경기도 의왕시 능안길 151
산나래한정식은 경기도 의왕시 백운호수 인근에 위치한 한식당이다. 이곳은 굴비의 명가 영광 법성포에서 산나래덕장을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5년 된 천일염에 절인 보리굴비를 정성스레 손질 한 뒤 정갈하게 조리하여 손님상에 올리고 있다. 찌고 굽는 과정을 거쳐 굴비 본연의 맛을 볼 수 있다. 보리굴비 외에도 연평도 현지에서 직접 공수한 꽃게간장게장 정식과 당일 조리된 내용물만 판매하는 소갈비찜 정식, 제주 현지에서 직접 조달되는 선동갈치로 만든 제주은갈치조림정식도 준비되어 있어 메인 요리와 함께 정갈하게 만들어진 밑반찬을 즐길 수 있다. 후식으로 계절에 따라 생강차나 매실차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식후에는 같이 운영하는 카페에서 모락산의 풍경을 바라보며 여유롭게 커피를 마실 수 있다. 매장 내부는 최대 100명까지 수용이 가능한 널찍한 테이블을 확보하고 있으며, 다수의 룸과 비즈니스 전용룸이 있어 각종 모임에 최적화되어있다.
14.2Km 2025-04-22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825 (남창동)
행궁은 정조가 현륭원에 행차할 때 임시 거처로 사용하던 곳으로 그 어느 행궁보다 크고 웅장하였으며 활용도도 높아 경복궁의 ‘부궁’이라는 말까지 생겨난 곳이다. 정조 18~20년에 화성을 축성하고 팔달산 동쪽에 행궁을 건립했는데 평상시에는 유수부(지금의 시청) 관청으로 사용되던 곳이다. 화성은 창룡문(동), 화서문(서), 팔달문(남), 장안문(북) 4개의 문루로 이어져 있으며, 뛰어난 건축술로 인해 세계유산으로 선정되었을 뿐 아니라 우리나라 최초의 신도시 개발 사례로도 평가받고 있다. 조선 22대 정조는 아버지 사도 세자가 뒤주 속에서 비극적인 삶을 마감하자 그 무덤을 당시 최고의 명당이라 평가받던 수원(현재의 화성시)으로 이장하였고, 능 주위에 살던 주민들을 팔달산 아래 현재의 위치로 옮기면서 도시와 성곽을 축성하였다. 화성의 국궁 체험과 팔달산 정상의 효원의 종 타종, 행궁의 여러 가지 전통문화체험은 우리 문화재를 입체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 외에도 대장금의상 입어보기, 소원 성취 나무와 스탬프 찍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