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Km 2024-08-13
서울특별시 양천구 용왕정길 41
용왕산은 일명 엄지산이라고도 하며 지형적으로 '천호지벌'(인공폭포 건너편)의 초입되는 곳에 있다. 데크로 연결된 무장애 순환형 숲길이 조성되어 있다. 또한 용왕정은 전망이 뛰어나 서울8경에 뽑힌 명소다. 서울 정도 600년(1394~1994년)을 기념하여 건립한 용왕정은 팔각형 정자로 조선조 중기 건축형태로 건립하였으며, 정자에 올라가면 서울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이 뛰어난 곳이다.
9.2Km 2024-11-09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현동
신도비란 임금이나 고관의 평생업적을 기록하여 그의 무덤 남동쪽에 세워두는 것으로, 이 비는 조선 중기의 문신인 이경직 선생을 기리고 있다. 이경직은 이항복과 김장생의 제자로, 조선 선조 때 승문원에서 처음으로 벼슬을 시작하여 강화유수를 지내었고, 병으로 생을 마칠 때까지 도승지, 호조판서 등의 여러 관직을 맡아보았다. 광해군 9년(1617)에는 일본에 회답사의 종사관으로 다녀오고, 인조 2년(1642) 이괄의 난이 일어나자 전라절도사로서 커다란 공을 세웠다. 인조 5년(1627) 정묘호란 때에는 병조참판으로 청나라의 사신과 교섭하여 화의를 성립시키기도 하였다. 비는 네모난 받침돌 위에 비몸을 세우고 지붕돌을 올린 모습으로, 당시의 양식을 잘 따르고 있다. 조선 현종 9년(1668)에 세운 것으로, 김류가 비문을 짓고, 그의 셋째 아들인 이정영이 글씨를 썼다. 역사적·학술적으로 보존할 만한 가치를 지니며, 선생의 묘소 일대는 조선시대 당시의 묘제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9.2Km 2024-08-09
경기도 부천시 소사로593번길 124
도당공원은 부천시 춘의동과 도당동, 여월동 일원에 조성된 공원으로 벚나무단지와 장미꽃단지, 운동 및 휴게단지, 체력단련지구 등 테마별로 구역이 나뉘어 있다. 해마다 봄철에는 도당산벚꽃축제가 열리며, 6월에는 도당산 백만 송이 장미원의 장미 내음이 짙어진다. 6만 6천㎡에 20만여 본의 장미가 빽빽이 식재되어 있으니 당연한 일일 것이다. 도당공원에 들어서서 분수를 중심으로 왼쪽 길로 접어들면 장미가 양쪽에 심어진 좁은 소롯길을 만날 수 있다. 여기가 바로 장미원의 입구다. 좁은 소롯길에 실망하며 장미원에 접어들면 실망은 곧 환호성으로 바뀐다. 도당산 북측 능선 전체가 여러 가지 색깔의 장미꽃으로 가득 뒤덮여 있는 모습은 실로 장관이다. 장미원이 있는 도당공원까지 가면 중앙의 분수대를 중심으로 왼편으로 부천향토역사관이 눈에 들어온다. 아담한 크기의 건물이지만 안으로 들어가면 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 부천의 모든 역사가 각종 유물과 사진, 문서자료를 통해 고스란히 담겨 있다.
9.2Km 2024-07-17
경기도 부천시 원종로85번길 84
경기도 부천시 원종1동과 고강동에 있는 상설 재래시장. 부천제일시장은 1983년에 개설되었으며 고강동과 원종동 사이에 있다. 부천제일시장은 1981년부터 자연발생적으로 생겨난 뒤 2006년 2월 인정 시장으로 승인받고 국비를 지원받아 안내 간판, 상징 문구, 쇼핑 카트 등을 설치하였다. 오정구를 대표하는 시장은 부천제일시장이며 규모가 크다.
9.2Km 2025-01-02
경기도 시흥시 동서로857번길 12
031-405-7012
전라도팥칼국수는 20년 넘은 전통을 이어온 팥칼국수 전문점으로, 국내산 팥을 필요한 만큼 갈아 정성껏 팥죽을 만들고 쫄깃한 면발을 넣어 조리한다. 국내산 붉은팥을 사용하며, 팥죽을 만들면 금세 쉬기 때문에 소량씩 만들어 팥칼국수를 제공한다. 게다가 감칠맛이 나는 열무김치를 곁들여 먹으면 묵직했던 속을 풀어줄 수 있는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9.2Km 2024-09-20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동로 252
02-447-3333
한강의 아름다운 전경이 한눈에 보이며 아름다운 라이브음악을 들으며 소중한 사람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이다.
9.2Km 2024-07-26
경기도 시흥시 동서로857번길 8
031-405-9955
부담 없이 맘 편히 휴식하며 맛있는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가성비 최고, 맛도 최고인 양만이네 커피다.
9.2Km 2024-08-23
서울특별시 양천구 화곡로4길 26
재활용창작품상설전시관은 자원절약과 올바른 재활용 분리를 배우고 버려지는 자원을 이용하여 다양한 창작품을 구경하고 직접 체험하는 곳이다. 재활용창작품상설전시관에서는 재활용창작품 150점 이상이 전시되어 있으며, 재활용품을 이용한 만들기 교실을 체험할 수 있다. 버려지는 자원을 이용하여 다양한 창작품을 개발함으로써 눈을 즐겁게 하고 건전한 소비 문화와 취미활동에 도움이 되어 재활용의 이용 가치를 높이고 있다. 전시관은 수도권 지하철 5호선 발산역 7번 출구에서 버스를 타고 대원시장에 하차하여 도보 25분 거리에 있다.
9.2Km 2024-02-14
경기도 시흥시 동서로 786
풍경은 경기도 시흥시 물왕동에 있는 카페이다. 물왕저수지를 보며 여유롭게 커피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대표 메뉴는 대추차와 아메리카노다. 음료는 차, 생과일주스, 스무디, 커피, 에이드, 아이스티 종류가 있다. 디저트 종류도 다양하다. 여름에는 계절 메뉴인 팥빙수를 판매한다. 총 3층 건물로, 1층과 2층 내부는 유리창으로 물왕저수지가 보이며, 아늑한 분위기이다. 1층 야외 정원에도 테이블 좌석이 있다. 3층은 실내 좌석과 루프탑이 있다. 매장 앞에 주차 공간이 있다.
9.2Km 2024-10-29
서울특별시 동작구 현충로 210
국립현충원을 들어서 걷다보면 많은 사람들이 묘비 앞에서 고개를 숙이고 있는 장면이 눈에 들어와 절로 마음이 숙연해진다. 그런가하면 운동복 차림으로 순환로를 따라 걷는 사람, 약수를 받아가려는 사람들의 즐비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러한 모습을 가슴에 안고 인공적으로 가꾸어진 묘비의 숲과 자연이 이루어 놓은 숲속을 번갈아 가며 지나면 호국지장사에 닿는다. 지장사가 자리한 곳은 일찍이 이승만 대통령이 들렀다가 ‘만일 이곳에 절이 없었다면 내가 묻히고 싶은 땅’이라고 했다는 일화가 전할만큼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호국지장사는 원래 통일 신라말 도선국사가 창건한 갈궁사(葛弓寺)가 시초이다. 이후 창빈 안씨(昌嬪 安氏)의 원찰로 지정되어 화장사(華藏寺)로 이름을 고쳤고, 다시 1983년에는 국립묘지에 안치된 호국영령들이 지장보살의 원력으로 극락왕생하도록 기원하는 뜻에서 호국지장사(護國地藏寺)로 바꾸게 된 것이다. 호국지장사라는 절 이름에 어울리게 현재 절에는 지장보살입상을 중심으로 2500여 좌(座)의 지장보살을 봉안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조선 후기의 재상으로 이름 높았던 오성 이항복(李恒福)과 한음 이덕형(李德馨)이 소년시절 머물면서 공부한 곳이기도 하다. 이 시절의 이야기는 널리 알려져 이야기책의 한 꼭지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