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안향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용안향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용안향교

12.0 Km    1549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용안면 용안교동1길 34-11

향교는 공자와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고려·조선시대의 국립 교육기관이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1894년 갑오개혁으로 근대 교육이 본격화되면서 교육적 기능은 폐지되었다. 용안초등학교 인근에 있는 용안향교는 1391년(공양왕 3) 현재 위치한 곳에서 약 600m쯤 떨어진 용안면 중신리에 처음 세워졌다. 1416년(태종 16) 현재의 위치로 옮겨 세웠으며, 1592년(선조 25)에 임진왜란으로 소실되었다가 그 뒤 중건하였다. 1927년에 화재로 대성전만 남고 모든 건물이 소실되었으며, 1961년 명륜당을 비롯한 부속 건물들을 중건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으로 된 대성전, 정면 4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으로 된 명륜당, 전사청, 수복실 등이 있다. 현재 대성전에는 공자의 영정이 모셔져 있다. 소장 전적으로는 판본 19종 30책, 사본 5종 5책 등이 있는데, 이 중 필사본인 [유림록], [향약] 등은 이 향교의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된다.

뜨락 누룽지백숙

뜨락 누룽지백숙

12.1 Km    6     2024-03-04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아동남로 45-1

군산시 개정면에 있는 뜨락 누룽지백숙은 정겨운 시골집 같은 분위기로 주변에 가벼운 산책로도 있어 맛있는 식사를 하면서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주문하면 접시에 푹 삶은 누룽지백숙 한 마리가 나오고, 뚝배기에 뜨끈한 누룽지 죽이 제공된다. 누룽지백숙은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운 닭가슴살이 맛있어 인기가 높다. 또한 누룽지백숙은 네 명이 먹어도 넉넉할 만큼의 푸짐한 양을 자랑한다. 누룽지백숙에는 몸에 좋은 삼과 마늘, 대추 등이 들어가 있고, 간이 세지 않아 직접 간을 맞춰 먹을 수 있다. 누룽지 죽은 닭 육수에 풀 끓인 고소한 누룽지라 속을 든든하게 채워준다. 반찬들도 정겹고 맛깔스럽게 구성되어 있다.

송정그림마을

송정그림마을

12.1 Km    2     2023-03-21

충청남도 부여군 양화북로222번길 13-1 그림책읽는 마을찻집

부여 송정그림마을은 작고 조용한 마을에 벽화가 그려지면서 활기와 정감 넘치는 벽화 마을로 다시 태어났다. 2010년 1월부터 8월까지 총 8개월간의 사업 기간을 거쳐 부여군 최초의 벽화마을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벽화 마을 사업은 한국전통 문화학교의 한국전통 미술공예과 학생들의 협조로 진행되었으며, 송정1리 14개 공간을 대상으로 벽화가 제작됐다. 송정그림마을에는 "삶의 따뜻함", "생명의 시작", "자연의 소중함", "추억의 아름다움"이라는 4개의 테마로 벽화가 그려져 있다. 마을이 작아 천천히 산책하며 돌아보기 좋다. 낮은 돌담과 벽화가 자연과 잘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마을 주변에는 서동요 테마파크, 송정저수지 등의 관광지가 있어 함께 방문하여 돌아볼 수 있다.

영등동 유적

12.1 Km    16592     2024-01-31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궁동로 57

익산시 영등시민공원 안에는 커다란 무덤 형태의 구릉이 있는데 이는 2002년 5월 30일에 익산시 향토 유적으로 지정된 영등동 유적이다. 영등동 유적은 영등동 택지개발 과정에서 유물의 흔적이 발견되어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에서 1995년부터 1996년까지 발굴 조사가 이루어졌다.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청동기시대 장방형 집터 3기와 원형 집터 2기 등 총 5기의 집터가 남아 있던 곳이다. 이 중에서 장방형 집터 1기는 본래의 영등동 유적에 있었고, 나머지 4기는 조금 떨어진 주변 지역에서 이전해 온 것들이다. 영등동 유적은 익산지역에서는 처음으로 확인된 청동기시대 전기 유적이며, 마한 시대의 수장급 묘로 보이는 주구묘까지 조사 됨으로써 익산지역 청동기 문화의 계통을 파악하고 마한 시대의 문화를 확인할 수 있는 유적이다.

푸르던

푸르던

12.2 Km    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아동남로 33

군산시 개정면에 있는 푸르던은 카페 이름에서 느낄 수 있듯이 푸른 색감을 가득한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의 카페이다. 카페 내부는 통유리로 되어 있어 주변의 풍경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으며, 주차장이 넓어 주차하기 편안하다. 푸르던의 내부 좌석들은 전체적으로 넓고 편안해 안락한 느낌을 준다. 카페 곳곳의 식물들이 주는 푸른 색감과 우드톤의 내부 인테리어는 좌석 어디에 앉아도 만족스러운 느낌을 준다. 또한 야외 테라스도 구비되어 있어 맑은 공기와 함께 넓게 사용이 가능하며, 야외 좌석은 반려견 동반이 가능하다. 카페의 곳곳에 포토존이 가득 마련되어 있어 어디서 찍어도 예쁘게 연출이 가능하다. 메뉴는 아메리카노, 애플레몬 에이드, 녹차레몬 슬러시, 미쯔 스무디, 자몽그린티, 바닐라라떼, 시나몬크로플 등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 반려동물 동반 야외 좌석 가능

PTP 애견테마파크

PTP 애견테마파크

12.2 Km    3     2024-04-24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진북로 294-18
063-853-8888

PTP애견테마파크

12.2 Km    3     2024-04-24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삼기면 진북로 294-18
063-853-8888

넓은 잔디, 쾌적한 야외공간, 수영장, 목욕실 운영, 시간제한 없음.

태봉사(익산)

태봉사(익산)

12.2 Km    18541     2024-04-30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삼기면 연동리 150

태봉사의 정확한 건립 시기는 미상이나 백제 무왕이 익산 지역에서 지지기반을 다지던 7세기 전반에 건립된 사찰로 추정된다. 지금의 사찰은 1934년 심묘련화 보살이 삼대독자의 수명장수를 기원하는 기도를 드리다가 산신의 현몽으로 태봉산 동쪽 기슭에서 삼존석불을 발견하였는데, 이를 계기로 불당을 짓고 절을 중창하여 태봉산의 이름을 따서 [태봉사]라고 하였다. 태봉산은 기자조선의 마지막 왕인 준왕이 위만에게 쫓겨 마한으로 내려온 뒤, 기도를 올려 세 왕자를 얻은 후 태봉산에 태를 묻었다는 전설이 있는 산이다. 지금도 태봉사에 전해져 오는 전설의 영향으로 아들을 얻으려고 불공을 드리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익산 중앙시장

익산 중앙시장

12.2 Km    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중앙로3길 27

중앙시장은 1947년 4월에 개장한 상설시장으로 긴 세월 익산시민과 함께하며 만남과 소통의 장으로서 그 역할을 다해왔다. 1층 의류, 한복, 액세서리, 농수산물을 판매하고, 2층은 한약재, 떡, 반찬류, 식육, 음식점 등의 상가들이 형성되어 있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몇 해 전 새 단장을 한 중앙시장은 비올 때를 대비한 천장, 특색 있는 테마거리를 갖추고 믿을 수 있는 다양한 지역상품과 먹거리를 제공하는 21세기형 고객 맞춤 시장으로 발돋움하고 변화했다. 또 기존 시장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시장 간판이 있어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을 위한 노력과 배려를 느낄 수 있다.

삼세오충렬사

12.2 Km    15943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용안면 현내로 468

* 전라북도 기념물 삼세오충열사 *

삼세오충열사는 전북 익산시 용안면 중신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1982년 8월 30일에 전라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삼세오충열사는 3대에 걸쳐 나라를 위해 순절한 해주오씨(海州吳氏) 오충신(五忠臣)의 유적이 모여 있는 곳이다. 원래는 오응정(吳應鼎)과 그의 아들 욱(稶)과 직(稷), 그리고 직의 아들 방언(邦彦)을 배향하여 사충사(四忠祠)라 하였으나 근년에 오응정의 아들 동량(東亮)을 추향하여 오충열사(五忠烈祠)라 부르고 있다. 오응정(1548∼1597)은 전라도 용안현 출신으로 자는 문중(文中), 호는 완월당(翫月堂)이다.

조선 선조 7년(1574년) 무과에 급제하여 여러 관직에서 치적(治積)을 쌓던 중 정유재란이 일어나자 순천부사 겸 총 병부 문안사(順天府使兼總兵府問安使) 전라도 우방어사(全羅道右防禦使)가 되어 어모장군(禦侮將軍) 욱, 동량과 더불어 남원성(南原城) 전투에 참전하여 분전하였으나 중과부적으로 패하게 되자 화약더미 속에서 세 부자가 장렬하게 순절하였다.

오응정의 차남 오직(1574∼1619)은 광해군 때 도원수(都元帥) 강홍립(康弘立) 막하의 우영천총(右營千摠)으로 요동심하 전투에 출전하였으나 강홍립이 후금군에 항복하자 격분하여 부차(富車)에서 적과 싸우다 온 몸에 화살을 맞고 전사하였다. 그의 아들 방언(1588∼1637)은 병자호란 때 남한산성에서 적과 싸우다 인조대에 삼전도 굴욕을 당하자 남한강에 투신자살하였다. 이를 기리기 위해 조선 숙종 7년(1681)에 충열사를 세웠다.

* 해주오씨(海州吳氏) 오충신(五忠臣)의 유적

관리 사무소를 지나면 광장입구에는 정문인 충신문이 있다. 충신문을 지나 올림픽기념 숲을 걷다보면 외삼문인 복절문에 이르고 복절문 좌측에는 기념관인 영국관이 있다. 내삼문인 장의문을 지나면 본사우인 삼세오충열사에 이른다. 여기에는 중앙에 오응정, 좌측에 동량과 욱, 우측에 직과 방언의 신위가 모셔져 있다. 삼세오충열사의 현판은 여산 권갑석 선생이 쓰셨다. 삼세오충열사를 나와 우측으로 가면 신도비와 오응정의 묘가 있고 정려각이 있다. 최근에는 모충제를 건립하였다. 충신문의 우측으로 가면 오충신의 묘와 오응운, 오응태, 오하몽, 오석근, 오식 등 직계선조의 묘가 있고 오영우, 오사고, 오희, 오사만, 오영수 등을 모신 삼신단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