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Km 2024-10-24
서울특별시 동작구 서달로 50-26
한강, 그리고 강 건너 남산을 바라보는 서달산 중턱에 작은 사찰이 있다. 낮이면 흐르는 강물을 멀리서 지켜볼 수 있고, 밤이면 작은 불빛을 발하는 남산의 정경을 바라볼 수 있는 열린 사찰이다. 서달산을 남산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맑은 도량으로 알려져 있는 곳으로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도심 속에서 찌든 혼탁한 마음을 바로 세울 수 있는 도심 속 전통사찰이다. 이른 아침 새벽예불의 소리와 함께 지역주민과 하나 되고, 하루라는 인고의 시간을 지는 해와 같이하는 그런 포근한 사찰이다. 한강을 바라보는 녹지 속의 열린 공간이며, 부처님의 가르침과 참된 수행의 정신이 깃든 곳, 또 작지만 마음으로 넓힌 지역주민의 공간이다.
7.8Km 2024-05-29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남가좌동 154-15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에 있는 시장으로 서울의 4대 전통 시장 중 하나로 꼽히는 시장이다. 1966년 형성된 시장은 남가좌동 일대 모래내라는 지역명에서 시장 이름이 유래되었다. 특히 다양한 먹거리를 자랑하는 먹자골목이 인기 있으며 이름난 갈빗집, 닭내장집과 TV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 방영된 보리 간장으로 만든 떡볶이집이 있다. 2020년 서울형 골목길 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노후 인프라 개선,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도입, 스마트보행로 조성, 청년창업 유치 등으로 편의성이 개선되고 있으며, 시장 주변 일대는 가재울뉴타운 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주변이 아파트 단지로 변신하고 있다.
7.8Km 2024-07-05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암로13길 40
디지털미디어시티역 9번 출구에서 도보 3분 정도 걸리는 생고기 전문점이다. 통삼겹살과 통목살이 대표메뉴이다. 그 외에도 발효목살, 고추장삼겹살, 발효양념돼지갈비, 제철모둠쌈, 산더덕구이 등의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연중무휴로 12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영업한다. 전용 주차장이 없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단체석이 있어서 회식이나 모임에 적당하다. 전화 예약할 수 있다. 1km 거리에 난지천공원, 하늘공원 등이 있어 식사 후 산책하기 좋다.
7.8Km 2024-10-31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명물길 23
02-313-1001
POOM아트박스는 다양하고 아기자기한 생활소품들과 생활 가구들, 문구류와 간단한 간식까지 생활밀착형 디자인의 여러 가지 물건들을 만날 수 있는 트렌디한 잡화점이다. 독특한 아이디어와 크리에이티브한 디자인으로 평범한 일상에 무한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물건들로 가득하며, 귀엽고 예쁜 필기구와 알록달록한 스티커 등 시선을 끌어당기는 아이템들이 가득하다. 아트박스 신촌점은 신촌명물길에 있어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학생들이 학용품을 사러 오기 용이하다.
7.8Km 2024-07-10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명물1길 24
2호선 신촌역 3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중식당이다. 짬뽕 순두부 밥이 대표메뉴이다. 대표메뉴 외에도 불낙 짬뽕, 굴 짬뽕, 불밥, 짜장면, 마늘볶음밥, 굴 짬뽕밥, 탕수육 등의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 영업한다. 매장 전용 주차장이 없어서 차량을 가지고 방문할 경우 근처 주차장을 찾아야 한다. 총 3층 규모로 매장이 크고 단체석이 있어서 모임이나 회식하기 좋으며 대학가 근처에 있어서 주변에 다양한 맛집과 놀거리가 있다.
7.8Km 2024-08-27
서울특별시 관악구 봉천동
샤로수길은 서울대학교 입구 쪽에 위치한 식당가로, 서울대입구역 BX201 아파트 부근부터 낙성대동 주민센터 부근까지의 거리를 의미한다. 이름은 서울대학교의 상징물은 ‘샤’와 강남 가로수길의 합성어이다. 이곳에서는 다른 곳에서는 보기 어려운 특색 있는 음식점과 카페들이 거리에 있으며, 소품매장, 체험매장 등 젊은 층이 좋아할 만한 이색적인 가게들도 많이 소재해 있다. 서울대 후문 기숙사 인원 증가, 신림동의 상권 침체 등으로 인해 젊은 유동인구가 늘어나게 되었고, 거기에 홍대와 강남에 비해 상대적으로 임대료가 싸다는 점과 상권이 젊다는 이유로 인해 여러 음식점들이 하나 둘 모이기 시작했다. 그 후 2010년 대 중반 방송을 타고 서울의 새로운 명소로 부상하기 시작하였으며, 2014년부터 관악구에서 샤로수길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홍보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