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5Km 2023-06-05
서울특별시 강북구 삼양로173길 12
02-900-8086
북한산 둘레길은 기존의 샛길을 연결하고 다듬어서 북한산 자락을 완만하게 걸을 수 있도록 조성한 저지대 수평 산책로이다. 사람과 자연이 하나 되어 걷는 둘레길은 물길, 흙길, 숲길과 마을 길 산책로의 형태에 각각의 21가지 테마를 구성한 길이다.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둘레길은 우리의 소중한 자연을 보존하는 길, 그리고 역사와 문화,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길이다. [북한산 둘레길] 소나무 숲길 구간은 우이 우이령길 입구에서부터 솔밭근린공원 상단까지 2.9km에 이른다. 웅장하면서도 우아한 자태가 신령스럽기까지 한 소나무. 그 소나무가 빼곡한 이 길은 넓고 완만하여 산책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이 구간에 들어서면 강렬한 송진 향이 온몸을 감싸 상쾌함이 느껴진다. 또한, 일부 구간은 북한산 둘레길 중에서 유일하게 청정(우이) 계곡을 따라 시원한 물소리를 지척에서 들으며 걸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17.5Km 2023-09-15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호수로 336 브라운스톤
안녕아가는 일산 백석역 인근에 있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카페다. 건물 1층에 있고 내부는 커다란 창으로 밖이 보여서 답답하지 않고 햇볕이 잘 들어온다. 오피스텔 지하 1층 101동 주변에 주차하고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올라오면 가깝다. 안녕아가는 반려견 카페, 반려견 호텔, 반려견 유치원으로 운영 중이며, 하루 유치원도 운영하고 있어 급할 때 맡기기 좋다. 1인 1 음료 주문을 기본으로 하며 강아지 입장은 무료다. 내부는 수시로 청소해 쾌적하고, 직원들이 중간중간 강아지들 뒤처리도 해준다. 안녕아가는 반려견 목욕과 스파도 가능하고 미용도 할 수 있다.
17.5Km 2024-10-15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로 148-63
한반도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는 대한민국 대표 DMZ 평화 관광지를 중심 거점으로 육성하고자 건립된 곳이다. 파주시에서 추진하는 한반도 생태평화벨트사업의 일환으로 연간 300만 명의 내외국 관광객이 방문하는 임진각에 연면적 3,982㎡ 규모로 건설하여 2022년 8월에 개관했다.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는 편익동과 전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편익동에는 기획전시실, 전시 공간, DMZ 관광매표소, 푸드코트, 방문자센터 등이 있다. 전시동에는 최첨단 한반도 가상현실 여행체험관을 설치해 DMZ 지역 생태체험, 한반도 평화 체험, DMZ 테마 영상 등 3가지 관광 콘텐츠에 최첨단 5G 기술을 접목해 가상현실로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DMZ 평화관광 코스(임진각)는 제3땅굴, 도라전망대, 통일촌을 방문하는 2시간 30분 코스로 도보 관람과 모노레일 관람 두 가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임진강변 생태탐방로 체험은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출발하여 통일대교 초평도, 임진나루를 지나 율곡습지공원까지 약 9.1km에 걸쳐 생태탐방을 할 수 있다. 철책이 설치되고 민간인을 통제하던 순찰로로 활용되었던 곳으로, 2016년부터 임진강을 따라 걷는 생태탐방로로 일반인에게 개방되었다. 생태탐방로에서는 재두루미, 독수리, 기러기 등 겨울 철새를 관찰할 수 있으며, 봄에는 유채, 가을에는 코스모스 정취를 맘껏 느낄 수 있는 율곡습지공원과 율곡수목원이 있다.
17.5Km 2024-11-05
경기도 파주시 산남동 산31
경기도 파주 출판단지 뒤편에 자리한 심학산의 둘레길로, 주차장에서 시작해 교화 배수지, 체육시설, 심학산 정상, 약천사, 산마루가든 갈림길, 그리고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길이다. 총 5.6km로 약 두 시간이 소요된다. 2009년 가을에 완공됐다. 오르막과 내리막이 거의 없고, 산의 7부 능선을 따라 길이 조성됐는데, 깊은 숲이 좋다. 또 맨발로 걸어도 좋을 만큼 부드러운 흙길이 이어진다. 둘레길은 곳곳에서 주릉 등산로와 이어지며, 등산로의 높이가 50m 내외에 불과해 두 길이 이웃하며 걷는 느낌을 준다.
17.5Km 2024-09-26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로 148-73
파주 임진각 평화 곤돌라는 국내 최초로 민통선 구간을 연결한다. 장단반도, 북한산, 경의중앙선, 자유의 다리, 독개다리, 임진각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크리스탈 캐빈으로 최대 50m의 높이에서 짜릿한 스릴을 느낄 수 있다.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파주의 경치를 감상하기 좋은 코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