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음식문화거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아시아음식문화거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아시아음식문화거리

9.1Km    2025-03-28

광주광역시 동구 문화전당로35번길 15 (광산동)

2014년 조성된 아시아음식문화거리는 광주광역시 동구가 문화 중심도시 선도 관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야심 차게 마련한 곳이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변, 구 시청사거리에 아시아 음식문화 거리를 만들어 남녀노소, 다문화 가정 등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아시아 음식관광 지역으로 조성되었다. 이색적인 아시아의 각국 음식을 소개하고, 관광객에게 특색 있는 남도 음식도 알리는 문화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아시아 음식점은 물론 음식문화 창업 교육을 하는 음식 공방 등이 마련되었다. 광산동에서 금동·블로동 간 경관 조명 등을 설치하여 빛의 거리를 조성하는 등 미향 광주 특화 거리로 만들어나가고 있다.

구시청사거리

9.1Km    2024-01-10

광주광역시 동구 문화전당로35번길 17 (금동)

광주가 광주면이던 시절 면사무소가 위치한 곳이 바로 지금의 구시청 사거리 일원이다. 1925년~1960년대 중반까지 광주시청사가 있었던 곳이라 광주사람들은 오랜 습성으로 구시청이라고 부른다. 이렇듯 광주에는 공식 지명이 아닌 광주사람들끼리만 통하는 지명들이 있다. 대표적 지명 중 하나가 [구시청사거리]인 것이다. 사거리 중앙에는 노란 철제건축물인 폴리(Folly)가 있는데 사방을 향해 열린 창문의 형태를 하고 있다. 마루 없는 사각형 정자 모양이고 중앙광장에는 노란색 선이 폴리를 기준으로 둥글게 그려져 있는데, 이는 폴리를 뱅글뱅글 맴돌고 있는 느낌이다. 열린공간 폴리는 프랑스 작가 도미니크 페로의 작품으로 한국 건축물의 누각과 처마에서 컨셉을 가져왔다. 광주폴리는 2011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막을 앞두고 광주 구도심 곳곳에 11점의 소형 건축물을 조성한 특별 프로젝트이다. 폴리의 건축학적 의미는 『본래의 기능을 잃고 장식적 역할을 하는 건축물』을 뜻한다. 아시아 음식문화거리 안에 있는 구시청사거리는 광주시민들이 술 한 잔과 문화를 통해 일상의 피로를 달래고 삶의 담론을 펼치는 정겨운 쉼터이며 젊은이들의 문화가 집약된 곳이기도 하다. 주변 관광지로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인쇄거리, 양림동 근대역사문화마을 등이 있어 골목탐방에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재미를 제공한다.

벽옥

벽옥

9.1Km    2025-01-14

광주광역시 남구 군분로 73
062-367-3392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에 위치한 벽옥은 무등시장 먹자골목에서 20년째 운영 중인 고깃집이다. 정품과 정량으로 손님들에게 믿음을 주기 때문에 광주 현지인 단골이 많다. 벽옥의 대표메뉴는 가성비 끝판왕인 돼지한마리이다. 생삼겹, 목살, 가브리살, 항정살, 돼지갈비가 나온다. 곁들임 구이로는 새우, 새송이버섯, 표고버섯, 은행, 양파, 묵은지 등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단품으로 생삼겹살, 칼집큐브삼겹, 도톰목살, 항정살, 가브리살 등이 있다. 고기 주문 시 지방이 적은 살코기나 고기 두께를 얇게 원한다면 미리 말하면 된다.

동구인문학당

동구인문학당

9.1Km    2025-01-14

광주광역시 동구 동계천로 168-5

동구 인문학당은 인문도시를 지향하는 동구의 상징적 공간으로서, 인문관련 창작과 교류활동을 위한 인문거점 시설이다. 1953년 지어진, 한식+양식+일식이 혼재되어 있는 동명동의 근대가옥을 리모델링하여 2022년 1월에 조성하여 주민들이 모이는 인문 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옥과 양옥집이 어우러진 형태를 살려 리모델링 한 본채에는 공간의 70년 세월 흔적이 고스란히 살아 있다. 해방 후 시대적 상황이 반영된 일반주택으로 건물 왼쪽에는 별도의 입구와 손님맞이를 위한 현관과 거실을 둔 2층짜리 내부 목구조의 양옥이다. 채광을 고려한 ‘오르내리 창’과 계단 2층에는 다락방이 있다. 본채에는 공간의 흔적과 인근 주민들의 생활사를 담은 아카이브 전시공간, 인문강좌와 인문동아리 활동을 위한 다목적 공간,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만든 다실, 다락실로 구성되어 있다. 한옥부는 정면 4칸, 측면 2칸으로 사방으로 퇴가 있는 ‘ㄱ’자형으로 양옥 거실에서 각방, 부엌으로 긴 장마루가 놓여 있다. 전통한옥의 우물마루와는 다른 복도형이며, 일제강점기를 거쳐 일본주택 건축 특징을 반영해 조망과 방풍을 고려한 유리를 사용한 마루문도 특징적이다. 독립적이면서도 상호연계성, 기능성을 띈 양옥과 한옥의 어우러짐이 돋보인다. 일본식 건축과 서양식 건축을 비롯해 전통한옥의 장점을 살리고자 했던 근대 주택건축의 변화를 담은 시대적 유산으로서 귀중한 건축사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평가된다. 주민들이 상시적으로 이용 가능할 뿐만 아니라 책을 매개로 한 인문 프로그램, 음식, 영화, 차(茶) 등 다방면의 창작·교류 활동을 할 수 있다.

물고기 커피 로스터스

물고기 커피 로스터스

9.2Km    2025-03-19

광주광역시 동구 장동로 34 (동명동)

물고기 커피 로스터스는 제 2회 동명동 커피산책 올해의 커피 경연대회 대상을 수상한 핸드드립 커피 명가이다. 일일이 수작업으로 핸드 피킹해서 직접 로스팅한 신선한 원두와 20여종에 달하는 커피 드립백이 커피 애호가들 사이에 명성이 자자한 곳이다. 특히 게이샤 커피와 아프리카, 라틴 커피는 물론 인도, 중국 등 아시아 지역 커피도 맛볼 수 있어 인기있는 곳이다.

넘버25호텔 광주충장로점

9.2Km    2024-07-31

광주광역시 동구 천변우로 427 (불로동)
010-9688-9653

상무화훼단지

9.2Km    2024-06-07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벽진길 23

상무화훼단지는 365일 활짝 피어있는 꽃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김대중컨벤션센터역 부근에 자리 잡아 교통이 편리하고, 꽃집 내에도 주차장을 갖추고 있어 주차 문제도 걱정 없는 곳이다. 화려하고 아름다운 꽃뿐만 아니라 다육식물, 나무 화분, 선인장 등 다양한 식물들을 갖추고 있고, 저렴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해 많은 사람이 찾는다. 아름다운 꽃도 구경하고, 미세먼지 정화식물, 공기 정화식물, 선물용 화분, 이사 선물, 화환, 동양란, 서양란 등 필요한 종류를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다. 다양한 화분, 마사토, 원예 재료들도 구입할 수 있다.

골드브라운호텔

골드브라운호텔

9.2Km    2024-08-19

광주광역시 동구 백서로125번길 32-5 (금동)
062-233-3200

골드브라운호텔은 광주광역시 충장로에 위치한 숙소로, 아시아 문화 전당, 양림 펭귄 마을, 동명동 맛집, 남광주 시장 등에 접근성이 좋아 여행에 편리하다. 방이 넓고 큰 에이스 침대에서 포근한 취침이 가능하며, 철저한 관리로 전객실을 깨끗하고 쾌적하게 유지한다. 1층 로비에서 토스트, 훈제계란과 음료수 등 무료로 제공하여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고, 고데기도 이용 가능하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어 가성비가 좋다.

친츠

친츠

9.2Km    2024-07-11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누리로 15

김대중컨벤션센터 대각선 맞은편, 광주 상무지구에 있는 아시안 음식과 아메리칸 중식을 판매하는 식당이다. 상무지구는 대체로 주차하기 힘들지만 이곳에는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차를 갖고 방문하기 편리하다. 특히 2층 식당으로 올라가는 계단에는 나무들이 울창해 정원 식당을 연상케 한다. 싱가포르, 중국, 베트남, 몽골 등 다양한 국가의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어, 이색적인 요리를 찾는 이들에게는 안성맞춤인 곳이다. 실내 공간은 모던하고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여, 각종 모임 장소로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남평문씨 쌍효문

9.2Km    2024-09-24

광주광역시 남구 사직안길 9

쌍효문은 문장갑과 문장섭 형제의 지극한 효성을 기리는 조선 후기 정려문이다. 정려문은 효자, 효부, 열녀, 충신을 기리기 위하여 지은 건물이나 문을 말한다. 정려문인 쌍효문 외에 내부에는 12개 현판이 있다고 전해지나 불에 그을려 확인할 수가 없다. 현재는 대문인 정려문만 남아 있다. 문장갑과 문장섭 형제는 지극한 효자였다. 아버지가 병환에 들자 2년 동안 정성으로 간호하였는데, 많이 아플 때는 본인들의 손가락을 잘라 피를 주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상례의 제도에 따라서 장사를 지냈다. 주변 마을 사람들로부터 효자라고 칭송되고, 나라에서 문장갑, 문장섭 형제의 이와 같은 효행을 기리기 위하여 1866년에 남평문씨쌍효문을 건립하였다. 지금은 아무도 살고 있지 않으며 정려문 보호를 위하여 가림막을 설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