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Km 2025-03-16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 아리랑로 185-14
예산군문예회관은 1993년에 예산시가지 금오산 아래에 개관한 예산 지역의 문화, 예술의 중심 시설이다. 이곳은 예산군 공공시설사업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510석을 갖춘 공연장, 10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전시실과 분장실 2개소, 귀빈실 1개소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공연장과 전시실에서는 다양한 뮤지컬, 음악회 등의 공연, 전시 및 행사를 개최하여 예산 지역의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소정의 대관료를 지불하면 시설을 대관할 수 있다.
9.6Km 2024-05-13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 합덕성당2길 16
합덕성당은 당진시 합덕읍 소재지 남쪽에 있는 천주교 성당이다. 충청도 최초의 본당인 합덕성당은 예산군 고덕면 상궁리에 세워진 양촌성당으로 출발하여 1899년 현재의 위치에 이전하면서 합덕성당으로 명칭을 바꾸었다. 그 뒤 1929년 페랭신부가 고딕 양식의 성당 건물을 신축하였다. 낮은 언덕 위에 자리한 이 성당은 정면의 종탑이 쌍으로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건물의 전면에는 3개의 출입구와 3개의 창이 있는데 그 상부는 모두 무지개 모양의 아치로 되어 있다. 외벽은 붉은 벽돌, 창의 둘레와 종탑의 각 모서리는 회색 벽돌로 쌓았으며, 창의 아랫부분과 종탑의 각 면에는 회색 벽돌로 마름모 모양의 장식을 더 하였다. 합덕성당은 국도 32호선, 40호선, 지방도 70호선, 622호선에서 남부로, 덕평로 등을 통해 방문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당진영덕고속도로 고덕IC, 서해안고속도로 당진IC가 가깝다. 대중교통은 합덕버스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으며, 장차 서해선 철도 합덕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주변에는 솔뫼성지, 합덕제수변공원, 합덕수리민속박물관 등이 있다.
9.6Km 2025-03-19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 향교길 31
예산향교는 조선 태종 13년(1413)에 처음 지었다고 전한다. 순조 9년(1809)에 크게 수리하였으며, 1975년과 1976년에 동재와 서재를 보수하였다. 지금 남아 있는 건물로는 대성전, 명륜당, 동재, 서재 등이다. 매년 음력 2월과 8월에 대제를 지내고 있다. 건물은 구릉지를 2단으로 정리한 다음 앞쪽에는 명륜당을 두고 뒤로 이어지면서 동서재가 U자형으로 배치되며, 그 뒤에 내 삼문이 있고 대성전 앞에 배치된 전학후묘(前學後廟)식 배치이다. 대성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인데 전면 1칸 열은 뒷칸이며, 공포는 외1출목 2익공(翼工) 형식이다. 가구는 1고주(高柱) 5량집(樑架) 구조에 정면만 겹처마로 된 맞배지붕이다. 명륜당은 정면 3칸, 측면 3칸이고, 내부는 벽을 두지 않는 통간바닥에 우물마루를 깔았으며, 가구는 무고주(無高柱)5량집 구조이고 겹처마 맞배지붕이다.
9.6Km 2024-01-31
충청남도 아산시 시민로244번길 7-11 서천칼국수
서천굴칼국수는 충청남도 아산시 용화동에 있다. 깔끔한 외관과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굴칼국수다. 굴을 듬뿍 넣어 걸쭉하게 끓여낸 육수에 달걀을 풀고 파를 얹어서 나온다. 굴 특유의 진한 향을 느낄 수 있고, 취향에 따라 양념을 넣어 먹기도 한다. 여름에는 콩국수도 인기 메뉴 중 하나다. 구기자 동동주와 굴파전을 함께 주문하는 사람도 많다.
9.7Km 2024-08-14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 합덕성당2길 12
성가정 순례자의 집(합덕유스호스텔)은 당진시 합덕읍 소재지 남쪽 합덕성당 옆에 있는 유스호스텔이다. 1층에 대강당과 식당, 실내 집회장이 있고 2층에는 강의실과 객실, 사무실, 휴게실, 대화정보실 등이 있다. 3층에는 객실과 취사장 등이 있고 야외활동이 가능한 수련의 숲과 녹지 공간, 쉼터 등 휴게시설이 조성돼 있다. 이곳은 신앙 수양활동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에게 내포의 신앙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신앙교육의 거점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합덕 지역은 많은 순교자를 배출한 성지가 있는 곳으로 합덕성당에서 숙박과 체험은 한국 천주교의 신앙 유산을 체험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성가정 순례자의 집(합덕유스호스텔)은 국도 32호선, 40호선, 지방도 70호선, 622호선에서 남부로, 덕평로 등을 통해 방문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당진영덕고속도로 고덕IC, 서해안고속도로 당진IC가 가깝다. 대중교통은 합덕버스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으며, 장차 서해선 철도 합덕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주변에는 솔뫼성지, 합덕제수변공원, 합덕수리민속박물관 등이 있다.
9.7Km 2024-10-25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 덕평로 379-9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은 당진시 합덕읍 내포평야의 중심에 있는 박물관으로 조선 3대 저수지 중 하나였던 합덕제를 기념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이곳은 지금은 거의 사라진 수리농경문화를 이해하고, 선조들의 지혜를 느껴볼 수 있는 여러 종류의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 미니어처를 통해 합덕방죽과 구만리보의 축조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으며 튼튼한 제방을 만들기 위해 짚과 나뭇가지와 점토를 30cm 두께로 번갈아 가며 12m 높이까지 쌓아 올린 우리 조상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다. 야외에는 다양한 농경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장이 마련되어 있다. 각 체험장에서는 굴렁쇠 굴리기, 가마타기, 지게지기, 디딜방아 찧기 등 농경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겨울을 제외한 계절에는 멍석짜기, 맷돌체험, 물레방아, 용두레, 허수아비 제작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은 국도 32호선, 40호선, 지방도 70호선, 622호선에서 남부로, 덕평로 등을 통해 방문할 수 있으며, 당진영덕고속도로 고덕IC, 서해안고속도로 당진IC가 가깝다. 대중교통은 합덕버스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는 솔뫼성지, 합덕제수변공원, 합덕성당 등이 있다.
9.8Km 2023-08-09
예당관광지는 현재 국민관광지 지정 면적 5만 6천 평 중 1만 3천 평이 조성되었다. 주요 시설은 식당, 여관, 각종 편의시설 등 대중이 이용할 수 있는 것들이며 현재까지 등산로와 주차장 시설 등 6개 시설은 조성 완료, 테마를 간직한 관광지로 변모해가고 있다.
9.8Km 2023-08-08
세상의 속도에 맞춰 살아가느라 지친 우리들! 소소한 행복은 자신에게 느리고, 고요한 휴식을 줄 때 느낄 수 있다. 잠시 삶의 브레이크를 밟고 속도를 줄여 나를 한번 되돌아보는 여행을 하고 싶다면 우리나라 6번째 슬로시티로 지정된 충남 예산으로 발걸음을 돌려보시길. 예산 사과 맛도 끝내줌!
9.8Km 2025-03-14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아산온천로 16-30
영인산산림박물관은 영인산자연휴양림 내 산림에 관한 자료 수집과 교육, 산림문화 창달을 통한 산림문화 현장학습장의 역할과 전시 및 연구를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본관은 예술, 놀이, 체험,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연과 숲을 접하고 이해하도록 하였으며, 별관은 상상과 치유의 숲 개념을 도입하여 구성하였다. 영인산산림박물관은 산림문화를 보존, 전파하여 시민에게 산림의 소중함을 다시 인식할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숲을 통한 휴식과 치유를 제공하는 신개념 산림박물관이다.
9.9Km 2025-03-17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아산온천로
영인산은 아산시 북부에 솟은 해발고도 363.5m의 산으로 북쪽에는 아산만방조제, 서쪽에는 삽교천방조제가 위치해 있다. 이 산은 높지는 않지만 매우 가파르고 영험한 산으로 정상에는 우물이 있어서 큰 가뭄이 있을 시 기우제를 지내던 산이다. 그만큼 예로부터 산이 영험하다 하여 영인산이라 부르고 있다. 산 정상 일대에는 남북으로 펼쳐진 백제 초기의 석성으로 추정되는 영인산성이 있는데, 이는 백제가 서해와 통하는 아산 지역을 중요시한 것을 보여준다. 또한 정상에는 2마리의 학의 형상을 띤 듯한 두 개의 탑으로 구성된 ‘민족의 시련과 영광의 탑’이다. 이 탑은 민족의 역사 및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등산객의 휴식 공간을 마련해 세워진 것이다. 산 정상에서는 멀리 서해 바다와 평택, 삽교천 및 아산만 방조제와 아산의 시가지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그리고 영인산 동쪽 자락에는 영인산자연휴양림 및 수목원이 있어 볼거리, 즐길 거리가 다양하며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는 영인산자연휴양림, 영인산수목원, 세심사 외에도 아산향교, 김옥균선생유허지, 여민루, 영인저수지, 온양온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