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Km 2024-10-24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84-9
물빛광장분수는 여의도 공원에서 한강으로 통하는 길목에 위치한 수경 공간이다. 지형을 이용하여 물의 흐름을 시각화·청각화 하였다. 야간 경관조명을 물속 바닥에 비추어 별빛을 형상화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물소리를 듣고 느끼고 만지며 바라보는 친수공간도 제공한다. 지하철 여의나루역과 연계되어 각종 공연과 한강조망 등을 볼 수 있는 가족나들이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6.9Km 2024-09-26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동로 290 노들나루
한강 유람선은 1986년 10월 26일, 서울특별시의 중심부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유람선을 첫 취항하여 운항을 개시하였다.현재 ㈜이랜드크루즈에서 여의도, 잠실을 중심으로 2개의 터미널을 운영하고 있다. 이랜드크루즈에서는 한강의 아름다운 낮 경치를 관람할 수 있는 스토리크루즈와 야경과 함께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를 관람할 수 있는 뮤직크루즈, 야경과 감미로운 재즈 공연이 함께하는 달빛크루즈와 같은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고품격 선상 뷔페 상품인 런치 뷔페크루즈와 디너 뷔페크루즈에서 이랜드크루즈 수석 쉐프의 다양한 호텔식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주)이랜드크루즈는 한강이라는 천혜의 도심 속 자원을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복합적인 테마파크로 개발, 서울을 상징하는 명소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 또한 한강을 전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육성, 발전시키기 위하여 외국인들에게도 친근하고 직접적 의미 전달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6.9Km 2023-11-13
경기도 부천시 부광로16번길 33
032-343-9655
1983년 자연발생적으로 생긴 재래 시장이다. 2005년 3월 1일 공포된 ‘재래 시장 활성화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의해 2005년 12월 인정 시장으로 승인을 받았다. 역곡남부시장은 역곡역에서 역곡파출소 방면으로 동서로 300여m에 100여 개의 크고 작은 점포가 길게 들어서 있다. 종사자 수는 190여 명에 이른다. 부천시에서는 가장 먼저 차광용 터널을 설치하여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국철 1호선과 경인국도, 서울외곽순환고속국도가 지나가는 교통의 중심지에 위치해 있다. 주변에 전철역·소방소·학교·농업협동조합·수산업협동조합 등이 갖추어진 전형적인 근린 생활 공간이다.
6.9Km 2024-01-15
경기도 부천시 역곡동
역곡역 북부광장은 역곡역이 1967년 5월 1일 경인선 역곡 임시 승강장으로 처음 문을 연 후 1974년 신축, 수도권 전철이 개통되고 1983년 8월 보통역으로 승격한 후 남부 북부 역사를 신축하면서 생성된 곳이다. 서울과 연계된 교통이 뛰어나고 인근에 주거지와 대학, 시장 등 상업시설이 밀집한 것이 특징이다. 역곡역 북부광장은 1일 평균 6만여 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그 중 가톨릭대학교 성심교정 학생들의 이용 비율이 높고, 중국 공영방송에서 [역곡 상상시장]이 방영 된 후 이용 고객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곳이다. 일평균 이용자 수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나 좁은 차량 통행길과 주차구역 부재로 인한 접근성, 편리성, 쾌적성의 부족으로 인한 지역 주민의 염원을 담아 사람 중심의 문화광장 조성과 함께, 2026년 개장을 목표로 460억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교통체계 개선과 3,978㎡의 문화도시 부천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디자인 광장과 함께 주차장, 지역 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 부족한 휴식 문화공간으로 이어지는 「역곡역 북부광장 확장 및 지하 주차장 200면 건립」으로 부천 발전의 큰 변화가 시작될 전망이다.
6.9Km 2024-06-12
경기도 부천시 춘의동
2012년 10월 개원하였으며, 총면적은 210,298㎡에 1,334종의 수목을 보유하고 있다. 수목원 입구에 있는 오리연못에는 무릉도원 수목원의 상징인 절리석의 기암절벽과 폭포가 있다. 수목원 중앙을 흐르는 계류에서는 꽃창포 등 다양한 수생식물을 관찰할 수 있으며, 좀 더 상류 쪽으로 가면 산부추, 단양쑥부쟁이, 도라지 등 600여 종의 숙근초 등이 있는 숙근초 화원을 볼 수 있다.
6.9Km 2024-10-24
서울특별시 동작구 서달로 50-26
한강, 그리고 강 건너 남산을 바라보는 서달산 중턱에 작은 사찰이 있다. 낮이면 흐르는 강물을 멀리서 지켜볼 수 있고, 밤이면 작은 불빛을 발하는 남산의 정경을 바라볼 수 있는 열린 사찰이다. 서달산을 남산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맑은 도량으로 알려져 있는 곳으로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도심 속에서 찌든 혼탁한 마음을 바로 세울 수 있는 도심 속 전통사찰이다. 이른 아침 새벽예불의 소리와 함께 지역주민과 하나 되고, 하루라는 인고의 시간을 지는 해와 같이하는 그런 포근한 사찰이다. 한강을 바라보는 녹지 속의 열린 공간이며, 부처님의 가르침과 참된 수행의 정신이 깃든 곳, 또 작지만 마음으로 넓힌 지역주민의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