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Km 2024-09-12
광주광역시 광산구 도림하길 33
도림사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도림마을 입구에 있으며 노사 기정진(1798~1879), 난와 오계수(1843~1915), 후석 오준선(1851~1931)을 모신 사우이다. 기정진은 고종 3년(1866) 병인양요가 일어나자 병인소를 올려 외적을 방비하는 대책을 건의하였고, 위정척사사상의 기초를 마련하였다. 오계수는 기정진의 제자로 을미사변 후 일어난 을미의병에 참여하였다. 1910년 한일병합 이후 가마마을 뒤쪽 산에 있는 영사재에서 은거하면서 학문을 연구하였다. 오준선도 기정진의 제자로, 한일병합 이후 용진산에 들어가 용진정사를 세우고 성리학을 연구하면서 후진을 양성하였다. 1934년 나주오씨 문중과 오계수, 오준선의 후학들이 오계수, 오준선과 기정진을 기리기 위하여 도림사를 세웠다. 도림마을은 오계수와 오준선이 태어난 곳이며, 나주오씨 문중의 집성촌이다.
18.3Km 2024-01-03
전라남도 담양군 담순로 156-46
국내 최대 항공기 대수를 보유하고 있는 에어로마스터 비행클럽은 비행교육은 물론 체험비행, 항공촬영, 이벤트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비행교육에 있어서는 외국 현지의 전문화된 Pilot Training과정을 도입 1:1 대화식 교육으로 교육효과를 극대화시키고 많은 현지경험과 체험을 바탕으로 완벽한 이론 및 실기교육을 진행한다. 경기도 화성과 전라남도 담양에 비행장이 위치하고 있다.
18.4Km 2024-05-31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앵남리
광산이씨 승지공비는 이달선의 묘갈비로 화순읍 앵남리 앵남역 부근에 있다. 묘갈과 묘비는 본래 묘소 앞에 세우는 비석으로 본래는 구분되었으나 후대에 와서 서로 통용된다. 이달선은 광산이씨 시조 이순백의 6대손으로 승정원 부승지를 지냈다. 고려사 개수와 태종실록의 편찬에도 참여하고 홍문관 제학을 지낸 이선제의 손자이며 귤정 윤구의 딸 해남윤씨를 부인으로 맞은 전라감사 이중호의 조부이다. 부친인 이형원은 부제학이 되어 일본통신사를 지냈는데 이달선은 그의 둘째 아들이다. 23세에 부친을 여읜 후 30세에 문과에 급제하여 벼슬에 나갔다. 그의 둘째 아들 공충이 선조 7년(1574)에 승지공비를 세웠다. 호패 형의 이 비는 비머리에는 별다른 조각이나 장식이 없고 위가 넓고 아래로 갈수록 좁은 상광하협의 형태이다. 비문은 조맹부체로 비교적 자획이 선명하고 호활한 서체를 그대로 볼 수 있다.
18.4Km 2024-11-01
전라남도 장성군 황룡면 홍길동로 388-10
061-393-0955
미식가들이 가장 먹고 싶어 하는 음식 중 하나가 꿩고기이다. 맛이 좋지만 재료를 구하기도 힘들고 요리하기가 어려워서 좀처럼 먹어볼 수 없는 요리 중 하나이다. 장성 홍길동 마을 초입에 위치한 산골짜기의 주인 김병국, 김은희 씨 부부는 개업 후 13년 동안 최고의 고기로 꼽히는 꿩고기의 참맛을 찾아내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해왔다. 그 결과 꿩 샤부샤부가 탄생했다. 직접 사육한 꿩을 잡아 꿩뼈를 팔팔 끓인 육수에 살짝 데쳐먹는 꿩 샤부샤부의 맛을 본 사람들의 입소문으로 이곳은 장성의 새로운 명소가 되었다. 꿩고기 국물이 한껏 우러나면 거기에 국수나 떡살을 넣어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꿩 육수로 만든 냉면과 메밀국수도 여름철에만 맛볼 수 있는 별미 중의 별미이다.
18.4Km 2024-07-18
전라남도 화순군 백아면 백아로 1951-65
숲속의 베리팜은 화순군에 있는 청정지역 북면에 있다. 2017년 4월 개장하였으며 48,000㎡의 넓은 면적을 자랑한다. 이곳은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내부 시설과 프로그램이 가득한 곳이다. 캠핑장 내부에는 1,700평 규모의 잔디광장이 있어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다. 잔디광장 외에도 다양한 놀이 시설이 있는데 통나무 놀이터가 있어 가볍게 놀기 좋으며 미니 동물원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동물들에 먹이를 주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캠핑장 숲속 둘레길이 있어 등산 코스로도, 산책 코스로도 좋다.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블루베리 체험농장이 바로 옆에 있어서 수확체험을 해볼 수 있다는 점이다. 친환경 무농약 블루베리 농장에서 계절별로 블루베리 심기 및 수확, 무농약 블루베리를 맛볼 수 있다. 한편, 주변 관광지로는 백아산 구름다리, 화순적벽, 금호리조트 아쿠아나, 담양 소쇄원이 있다.
18.4Km 2024-08-14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유천리
화순읍에서 만연산 동쪽 기슭 수만리로 넘어가는 고개 아래에 만연폭포가 있다. 10m 높이에서 떨어지는 폭포수는 예부터 신경통 환자들이 자주 찾아 병을 치유했다고 한다. 만연폭포엔 내려오는 전설이 있다. 옛날 만석이와 연순이는 사랑하는 사이였으나 만석이가 전쟁터에 나가게 되어 서로 헤어지게 되었다. 연순이는 돌아오지 않는 만석이를 기다리다가 부모의 강압에 못 이겨 다른 이와 혼인하던 날 그 자리에서 몰골이 상한 만석이를 보게 되었다. 연순이는 신방을 뛰쳐나와 만석이를 몰래 만나 여기 폭포에 이르게 되었고 이승에서 못다 한 사랑 저승에서 해보자며 폭포 아래로 떨어져 죽었다. 그 뒤로 이 폭포를 만연폭포라 이름하였다고 한다. 주변 관광지로는 운주사, 화순향교, 화순고인돌군 등이 있다.
18.4Km 2024-04-03
전라남도 나주시 동촌로 236-42
카페로 들어서는 입구부터 숲에 들어선 듯한 느낌을 받는 카페다. 주차 공간이 넓고, 드넓은 정원이 펼쳐져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다. 야외 테이블도 갖추고 있어 야외 나들이를 즐기는 듯한 기분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고객들이 즐겨 찾는다. 실내는 아기자기하면서도 세련되게 꾸며져 있으며 각종 모임 장소로도 활용되고 있다. 창밖으로 펼쳐지는 자연경관 뷰도 인상적이기 때문에, 차 한 잔 즐기면서 힐링하기 적합하다. 대표 메뉴는 땅콩의 너티함을 베이스로 옥수수의 구수한 후미가 인상적인 아메리카노와 자연에서 5년 숙성시킨 황매실차, 수제 청으로 만든 한라봉에이드다. 이외 캐러멜마끼아또, 자몽에이드, 젤라토, 피자 등도 맛볼 수 있고, 나주남평은행나무길과 인접해 있어 자연 속 힐링을 하기 좋다.
18.4Km 2024-08-12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지강로 650
전라남도 화순군에 위치한 구지가는 운치 있는 황토 외관이 주는 멋이 느껴지는 식당이다. 큼지막한 갈치가 무, 감자, 두부, 고구마순과 함께 주물 불판에 조려져 나오는 갈치조림 정식과 쌈밥 정식 두 가지 메뉴만을 취급한다. 갈치조림 정식은 갈치의 비린 맛이 전혀 없고, 진한 국물 속 재료들이 갈치와 함께 졸여지면서 국물이 진해지고 깊어진다. 느긋한 마음으로 약한 불에 졸여가며 먹다 보면 마지막 국물에 밥을 비벼 먹을 때까지도 그 깊은 맛이 지속된다. 국내산 나물과 김치 등 10여 가지의 맛깔스러운 밑반찬과 쌈밥정식도 맛볼 수 있다.
18.4Km 2024-09-09
전라남도 나주시 남평읍 동촌로 236-42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나주은행나무 수목원은 가을이면 황금빛 은행잎으로 노랗게 물든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자란 아름드리 은행나무 길 사이, 은행 나뭇잎으로 만들어진 노란 양탄자 위를 친구, 가족, 연인과 함께 사색하며 걷거나, 풍경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사진도 남기면서 주변의 풍경을 보다 보면, 남도의 멋진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많은 사진작가가 출사 명소로 꼽을 만큼 아름다운 단풍과 함께 할 수 있는, 나주의 단풍여행 핫플레이스이다.
18.5Km 2024-04-30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교동2길 14
세종 16년(1434)에 현유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정유재란 때 회신 된 것을 광해군 3년(1611) 현감 이인부가 중수하였다. 인조 25년(1647) 현감 홍명하가 중수하고 헌종 14년(1848)과 1917, 1976년에 보수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5칸의 대성전을 비롯하여 동무, 서무, 명륜당, 동재, 서재, 고직사 등과 유생들의 하기 강학처와 향시 장으로 쓰인 호남 유일의 향교 누각인 만화루가 있다. 건축 형태는 전면에 명륜당을, 후면에 대성전을 둔 전학후묘의 형태이다. 전라남도 화순군은 [2023년 향교, 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에 선정되어 [화순지학 향교지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문화재청과 전라남도, 화순군이 후원하고 화순향교와 대동문화재단이 주최 주관하여 화순향교를 배경으로 선비정신을 느낄 수 있는 유생체험, 인문학 강의, 문화강좌, 화순 지역 답사 등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이나 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