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고속터미널 혼수상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강남고속터미널 혼수상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강남고속터미널 혼수상가

10.1 Km    19037     2023-11-14

서울특별시 서초구 신반포로 194
02-533-2489

강남고속터미널 터미널 혼수상가는 주로 침구, 커튼, 주단등을 파는 경부선 터미널 2층, 4층등을 통틀어 말한다. 이 상가는 1982년부터 들어서기 시작했는데 현재 침구점은 250여 곳, 커튼전문점은 1백여곳이 있고, 별도 바느질하는 가공소도 40여 곳이 있다. 그 외 나머지 점포에서는 주단, 한복, 수예품, 원단, 양복지 등 혼수관련제품을 판매한다.이 곳은 고급혼수 침구세트를 갖춰놓고 있지만 값은, 도매시세에 10%안팎의 마진을 남겨 팔기 때문에, 시중보다 약 20%로 싸게 거래된다. 이 때문에 터미널을 이용하는 지방상인들과 소비자들도 많이 찾아온다. 또한 이곳에서는 고속버스로 전국 각지에 무료 배달 서비스를 해주기도 한다.

종묘 [유네스코 세계유산]

종묘 [유네스코 세계유산]

10.1 Km    54584     2024-04-04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57

종묘는 조선왕조의 역대 왕과 왕비 그리고 사후에 추존된 왕과 왕비의 신주(神主)를 모신 사당이다. 56,500평의 경내에 종묘정전을 비롯, 별묘인 영녕전과 전사청, 어숙실, 향대청, 신당 등의 건물이 있다. 여기에 제사를 지내는 종묘대제(宗廟大祭)는 삼국 시대부터 있었던 국가적인 행사였다. 역대 임금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은 왕조시대에 빼놓을 수 없는 나라의 으뜸가는 행사이자 통치질서의 기본이었다. 종묘는 중국에서 비롯된 제도로 왕조시대의 정신세계를 지배한 예제(禮制)의 핵심이었다. 그래서 역대 왕조는 종묘를 가장 중요한 제사 대상으로 삼았고 그 건축과 조경에도 궁궐에 버금가는 정성을 쏟았다. 조선왕조를 개국한 태조 이성계가 수도를 개경에서 한양으로 옮긴 뒤 경복궁과 동시에 세운 곳이 종묘였다. 그만큼 새 왕조에게 있어 종묘는 중요한 공간이었다. 종묘는 궁궐의 동쪽에 지어야 한다는 중국의 제도를 본따 경복궁의 동쪽에 세웠다. 그러나 종묘는 우리 현실에 맞게 수용되면서 한국 고유의 특성을 간직한 문화유산으로 자리잡았다. 단순한 구조의 재실을 길게 연결해 장엄한 엄숙미를 유감없이 발휘하였으며, 잡다한 장식을 일체 곁들이지 않은 최소한의 공간 구성으로 제사공간이 갖는 웅장하고 엄숙한 분위기가 되도록 만들었다. 종묘제례는 1975년에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고, 유네스코는 1995년 12월 9일에 불국사, 석굴암, 해인사의 팔만대장경 판고와 함께 종묘를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하였다. 현재 종묘 정전에는 19실에 49위, 영녕전에는 16실에 34위, 정전묘정 공신당에 83위의 신위가 각각 봉안되어 있다.

* 종묘제례 및 종묘제례악

종묘에서 베풀어지는 제사 의식을 종묘제례라 부른다. 이 의식은 조선시대에는 춘하추동의 첫 달과 그해 12월 섣달에 대제를 올렸는데, 일제 때 중단되었다가 1971년부터 ‘전주 이씨 대동종약원(전화:765-2124)’ 에서 매년 5월 첫째 일요일에 대제를 올리고 있다. 각 제사 의례에 맞추어 음악과 무용이 곁들여져 경건한 분위기를 더욱 고양시키는데 이를 종묘제례악이라고 한다. 종묘의 뛰어난 건축미와 엄숙한 제사 의례만큼이나 장엄미가 돋보이는 음악으로 역사적, 예술적 가치가 크며 동양에서도 드물게 남아있는 고전음악이다. 우리 고유의 음률을 통해 왕조의 창업과 기상을 노래하고 있으며, 모든 행사의 순서에 맞추어 춤과 음악이 조화를 이룬다. 이 종묘제례악은 국립국악원이 전수하였으며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눈나무집

눈나무집

10.1 Km    15721     2023-03-17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 136-1
02-739-6742

북한 음식인 김치말이 국수로 유명해진 음식점이다. 김치말이 국수는 물김치에 국수를 말아 놓고 참기름과 김, 계란, 깨 등을 얹혀 먹는 요리다. 국물이 시원하면서도 약간 칼칼하다. 김치말이밥은 국수 대신 밥을 넣어 먹는 것이다. 평소에는 맛볼 수 없는 독특한 맛이다. 김치말이와 더불어 떡갈비도 인기 메뉴다. 지하에 자리한 눈나무집은 테이블 몇 개가 놓여 있는 정도다. 그래서 식사 시간이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었다. 지금은 주인 할머니의 딸이 도로 맞은편에 3층 건물의 음식점을 새로 열어 운영 중이다. 이름도 똑같고 맛도 똑같다. 옛날 분위기를 즐기려면 옛 자리를, 깔끔한 인테리어를 좋아한다면 새 건물을 찾으면 된다.

제 1회 서리풀독서골든벨

10.1 Km    2     2023-09-07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 산60-1 국립중앙도서관
02-520-8706

반포도서관은 책읽는문화조성을 목적으로 서초구 공공도서관 사서, 한국시인협회, 한국소설가협회, 한국번역가협회가 꼭 보아야할 책 20권을 선정하여 제 1회 서리풀독서골든벨을 진행한다. 중학년(초등3,4), 고학년(초등5,6) 각 100씩 총 200여명이 대회에 참석할 수있다.

2023 도서관 정책세미나

10.1 Km    3     2023-11-07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대로 201 (반포동)
010-2814-1055

코로나19 이후 도래한 ‘뉴노멀 시대’대응, 초고령/초저출산/다문화/지역소멸 등 사회 변화 반영,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본격화 대응, 미래를 준비하는 도서관 정책환경 역량 강화 등을 목적으로 K-도서관 정책 추진 방향을 각급 정책실행 주체와 공유하여 통합적/실질적 이행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 세미나이다.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

10.1 Km    3     2024-02-14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대로 201 (반포동)
02-312-1581

2024년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을 기념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4월 11일 - 4월 12일까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국제회의, 기념식, 해커톤 대회, 공연 등이 진행되고 도서관 주간 4월 12일 - 4월 18일에는 전국 도서관에서 작가 강연, 토론 등 지역 도서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초책있는거리 5월 북크닉

서초책있는거리 5월 북크닉

10.1 Km    1     2024-05-14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대로 201 (반포동)
02-2155-8636

국립중앙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반포대로 일대에 책문화축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올 한해 5월, 6월, 9월, 10월까지 네 차례에 걸쳐 북콘서트, 북마켓, 서리풀 독서골든벨, 거리로 나온 동네서점 등 계절 테마별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기기국 번사창

10.1 Km    3     2023-07-12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동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 내 위치한 조선시대 무기고. 구한말 근대식 무기를 제작하기 위해 설립된 기기국 소속의 병기 공장이던 곳이다. 본디 ‘번사(飜沙)’란 ‘흙(沙)으로 만든 거푸집에 쇳물을 부어(飜) 주조한다’라는 의미로 당시 무기 제조 과정을 엿볼 수 있는 이름.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벽돌조 건물이자 한국 최초의 근대식 공장이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큰 문화재다. 5개 건물로 이루어졌던 기기국은 일제에 의해 폐쇄되었다가 탄약을 제조하고 무기를 보관하던 번사창 하나만 남게 되었다. 동양과 서양의 건축양식을 절충해 지은 건물로 중국식 벽돌과 한옥 기와지붕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모습이 이색적이다. 일본과 서양 열강의 압박이 하루가 다르게 거세지던 시기, 자주국방을 염원했던 고종과 조선이 남긴 자주적 근대의 상징으로 오늘날까지 역사적 교훈을 주는 명소로 손꼽힌다.

석정보름우물

석정보름우물

10.1 Km    1     2023-11-22

서울특별시 종로구 계동

북촌 중앙고등학교 정문에서 90m 떨어진 계동길에 자리한 석정보름우물은 조선 중기부터 있던 것으로 여겨지는 오래된 우물이다. 서울 도심에서 조선 궁궐과 종묘를 제외하고 가장 오래된 우물로 가회동과 계동 지역 사람들이 오랫동안 식수로 사용했다. 한 달의 보름은 물이 맑고 보름은 흐려져서 붙여진 이름으로 물맛이 좋기로 명성이 자자했으며 이 우물을 마시면 아들을 낳는다는 이야기도 있어서 아들을 원하는 서울 아낙네들과 궁궐 궁녀들의 수요가 상당했다고 한다. 1794년 천주교 선교를 위해 청나라에서 넘어온 외국인 주문모 신부가 조선에서 첫 미사를 진행하며 이 우물물로 세례를 줬고 김대건 신부는 성수로 사용했다고 하여 천주교에서도 이 우물을 소중히 여긴다. 현재는 상수도 보급과 지하수 오염으로 사용하지 않은 우물이 되었고 입구도 봉쇄되어 있다.

OBS 방송역사체험관

10.1 Km    2210     2023-11-22

경기도 부천시 오정로 233

프로 방송인을 향한 진로 탐색

한국 최초의 방송 미디어 전시관으로, 촬영장 위주의 다른 방송국 견학과는 차별화되어 있다. 관객들이 미디어와 테크놀로지에 대해 쉽게 다가가고, 직접 체험하고 편하게 친해지는 전시관이다. 중, 고,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진로직업체험은 교육적일 뿐 아니라 현실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