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연폭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만연폭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만연폭포

16.9 Km    25357     2023-12-10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유천리

화순읍에서 만연산 동쪽 기슭 수만리로 넘어가는 고개 아래에 만연폭포가 있다. 10m 높이에서 떨어지는 폭포수는 예부터 신경통 환자들이 자주 찾아 병을 치유했다고 한다. 만연폭포엔 내려오는 전설이 있다. 옛날 만석이와 연순이는 사랑하는 사이였으나 만석이가 전쟁터에 나가게 되어 서로 헤어지게 되었다. 연순이는 돌아오지 않는 만석이를 기다리다가 부모의 강압에 못 이겨 다른 이와 혼인하던 날 그 자리에서 몰골이 상한 만석이를 보게 되었다. 연순이는 신방을 뛰쳐나와 만석이를 몰래 만나 여기 폭포에 이르게 되었고 이승에서 못다 한 사랑 저승에서 해보자며 폭포 아래로 떨어져 죽었다. 그 뒤로 이 폭포를 만연폭포라 이름하였다고 한다. 주변 관광지로는 운주사, 화순향교, 화순고인돌군 등이 있다.

메타세쿼이아랜드(메타세콰이어길)

메타세쿼이아랜드(메타세콰이어길)

16.9 Km    1     2023-10-31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학동리 633

담양에서 순창으로 이어지는 손꼽히는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이다. 원래는 24번 국도였는데 이 국도 바로 옆으로 새롭게 국도가 뚫리면서 이 길은 산책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끝부분을 차들이 못 들어오게 막아 관람객들이 걸을 수 있게 만들어놓고 있다. 가로수길의 총 길이는 약 8.5km로 도로를 사이에 두고 양쪽 길가에 높이 10~20m의 나무가 심겨 있다. 이 길이 조성된 시기는 1970년대 초반으로 전국적인 가로수 조성사업 때 담양군이 3~4년생 묘목을 심은 것이 현재의 울창한 가로수 터널길이 되었다. 산림청과 ‘생명의 숲 가꾸기 운동본부’ 등에서 주관한 ‘2002 아름다운 거리 숲’ 대상을 수상했고, 2006년 건설교통부 선정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의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화순하다

화순하다

16.9 Km    4     2023-02-06

전라남도 화순군 유천길 48-13

조용한 마을에 크고 넓은 외관을 자랑하는 화순하다 카페는 온화할 화(和), 순할 순(順)을 써 '온화하고 편안한 공간'을 의미한다. 반려동물 동반 시 야외공간과 1층을 이용할 수 있고, 자리에 앉을 때는 무릎 위 또는 전용 방석 또는 담요 위에 반려동물을 앉혀야 한다. 여름철 메뉴 중에는 실타래빙수 또는 말차빙수가 시그니처 메뉴이며, 사계절 즐길 수 있는 돌체라떼, 카라멜 슈페너도 인기다. '아메리카노와 발로나 스모어 르뱅 쿠키', '카라멜 슈페너와 바닐라 파운드케이크', '사과 홍차와 얼그레이 쿠키' 등 차와 잘 어울리는 디저트를 추천해주기도 한다. 모든 베이커리류는 직접 만들고 있다. 부처샘공원과 가깝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단, 개목줄 착용, 배설물 처리를 위한 비닐봉지 등을 구비한 이용객에 한하여 허용)

김연수 해물나라

김연수 해물나라

1.7 Km    1     2024-05-03

광주광역시 북구 모룡대길 47

김연수 해물나라는 광주광역시 일곡동에 있는 해물찜 & 해물탕 전문점이다. 2층 건물 전체를 사용하고 있으며 1층은 좌식 테이블이고 2층은 모두 입식 테이블이다. 대표 메뉴는 아귀, 갑오징어, 왕새우, 전복, 낙지나 문어가 들어간 푸짐한 해물찜이다. '아갑찜' 은 아귀와 갑오징어가 들어간 해물찜이고 ‘갑새찜’은 갑오징어와 새우가 들어 있는 해물찜이다. 찜에 들어가는 양념은 건강의학 및 식품 관련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표고버섯, 홍삼, 헛개열매, 해초가루, 오미자 등을 첨가하여 탄생한 것으로 건강과 맛 두 가지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갑찜을 시키면 황태 뚝배기가 서비스로 나오는데 매운맛을 중화시켜준다. 푸짐한 양과 정성스러운 상차림까지 가족 외식이나 단체 회식으로도 추천할 만하다.

화순집

화순집

17.0 Km    2     2024-04-04

전라남도 화순군 부처샘길 1-7

닭 한 마리가 통째로 칼국수에 들어가 든든하고 배부르게 맛있는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는 곳, 화순집이다. 닭칼국수 한 가지만 집중하기 때문에 단일메뉴이다. 푸짐한 양에 피자까지 나오기 때문에 1인분 적게 시키는 것을 추천한다. 이곳은 포장도 가능한데, 라면처럼 면만 삶아 먹으면 되기 때문에 간편하게 집에서도 식당에서 먹는 맛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직접 뽑은 쫄깃한 면발에 진한 육수의 맛이 환상적이다. 불맛 가득한 야채와 숙주나물이 고명으로 올라가 있다. 기본 반찬으로 겉절이와 무피클이 나오고 닭고기를 찍어 먹는 양념까지 나온다. 서비스로 나오는 피자는 또띠아에 치즈와 파슬리가 올라간 고르곤졸라 피자로, 달콤 짭짤한 맛이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오케이목장가든

오케이목장가든

17.0 Km    2     2022-10-21

전라남도 화순군 안양산로 72

닭 숯불구이 전문점인 오케이목장가든은 닭, 오리, 흑염소 등의 보양식 맛집으로도 유명하다. 신선하고 육질이 남달라 참숯불 석쇠 위에 구운 후 김치와 함께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직접 키운 닭으로 바로 잡는 닭고기는 닭 회로도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신선하다. 특히 닭회는 여느 식당에서 맛볼 수 없는 메뉴로, 참기름을 살짝 찍어 먹는 맛이 좋다. 오케이목장가든에서는 닭고기와 무, 청양고추로 맛을 낸 맑은 국을 내어주는데 술안주인 동시에 해장이 될 만큼 개운하고 깔끔하다. 후식으로 나오는 녹두죽까지 먹고 나면 든든하다. 만연산 산림욕장과 가까워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저녁노을

17.1 Km    15346     2023-05-24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안양산로 68
061-375-9797

저녁노을은 전라남도 화순군 읍내에서 조금 떨어져 한적한 곳에 자리한 퓨전 음식점이다. 한식 메뉴로 갈치 정식과 닭볶음 정식 등이 있고 양식 메뉴로 돈까스를 판매한다.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으며 식사 메뉴 외에 커피나 차를 마실 수 있는 분위기 좋은 카페로 이용할 수 있다. 조정옥 대표 부부가 직접 심산에 들어가 채취한 솔잎을 3년간 숙성시켜 내놓는 솔잎차는 화순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메뉴이다. 주변 관광지로 안양산 휴양림, 만연산폭포 등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많다.

화성식육식당

화성식육식당

17.2 Km    2     2022-04-11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칠충로 162
061-374-2806

화순맛집 화성식육식당은 1975년부터 운영한 식육식당으로 생고기, 머리고기, 편육, 생고기비빔밥, 소머리국밥으로 한국의 전통음식을 맛 볼수 있는 곳이다.

포레스트96

포레스트96

17.2 Km    2     2024-04-04

전라남도 화순군 신기중앙길 2

파란 컨테이너를 겹겹이 쌓아 멋진 카페로 만든 포레스트96은 모던하고 몽환적인 분위기의 카페이다. 평일 11시부터 15시까지 브런치 메뉴를 즐길 수 있는데, 직접 만든 수제 소스로 맛을 낸 로제파스타와 신선한 샐러드, 육즙이 가득한 소시지가 잔뜩 들어있는 프렌치토스트 샐러드가 인기메뉴이다. 브런치메뉴 외에도 다양한 커피메뉴와 음료메뉴를 판매하고 있으며, 특히, 과테말라, 콜롬비아, 인도에서 온 커피를 블렌딩 한 스페셜티 원두만 사용하기 때문에 다크 초콜릿의 쌉싸름함과 부드러운 바디감으로 깔끔한 커피를 맛볼 수 있다. 2층은 조용하고 여유롭게 시간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별도로 마련된 공간으로, 노키즈존으로 운영하고 있다.

영사재

영사재

17.3 Km    16115     2023-10-31

광주광역시 광산구 명곡길 170-30

영사재는 광주 광산구에 있는 조선 후기 나주오씨 재실이다. 대동사와 함께 명곡부락 뒤쪽 산기슭에 있으며 조선 중기 학자이자 병자호란과 정묘호란에 참여한 생노당 오효석(1620~1697)이 은거하며 후진을 길렀던 곳으로, 사후에 오효석의 재실로 사용되고 있는 건물이다. 오효석은 광해군 때 본량에서 출생하여 병자호란과 정묘호란 양란에 참여하였으며, 효종의 사망으로 북벌 계획이 좌절되자 고향으로 돌아와 후진 양성에 힘쓰다 68세로 사망하였다. 우암 송시열은 오효석을 대명처사라 불렀다고 한다. 오효석은 [생로당유고]를 남겼다. 영사재가 있는 곳은 골짜기가 길어 장탄이라고도 하는데, 워낙 골짜기가 깊어 인적이 드문 곳으로 의병들이 자주 머물며 무기를 제작하였다고 전한다. 특히 전해산 의병부대는 영사재에 주둔하며 무기를 수선하거나 화약과 탄환을 만들었다. 영사재는 한말 의병장 오성술 의병부대의 주둔지로도 자주 활용되었다. 오성술은 집안 사당인 영사재가 대명동천의 가장 깊숙하고 으슥한 곳에 자리한 점을 전술적으로 잘 활용하였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