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Km 2024-01-08
경기도 양주시 호국로527번길 17
오핀 베이커리는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위치한 북한산 전망 300평 규모의 대형 베이커리 카페이다. 전문 베이커가 매일 아침마다 직접 구워내는 프랑스 오리지널 크로와상, 식빵, 앙버터, 연탄빵, 타르트 등이 매장에 가득하다. 다양한 베이커리 메뉴 중 팥으로 만든 ‘오팥빵’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는 브런치도 판매하니 시간에 맞춰서 방문해 보는 것도 좋다.
9.5Km 2025-04-18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주산성로 117-34 (행주외동)
컬드삭은 불어로 막다른 골목이라는 뜻이다. 야외, 1층, 2층은 카페로 3층은 레스토랑으로 강가 옆에 위치한 레스토랑 겸 카페이다. 프렌치 및 여러 퀴진의 테크닉을 바탕으로 모던 아메리칸 캐주얼 음식 및 브런치 메뉴 구성을 다소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이곳은 석양이 질 때 아름다운 풍경을 조망하기에 좋다.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에서 풍부한 경력을 쌓은 셰프가 음식 조리를 한다. 강가 옆에 있어서 한강과 정원 뷰가 아름다운 곳으로 웨딩 장소로 활용되기도 한다.
9.5Km 2025-03-17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로32길 51
도심 속의 자연 휴식처 안산자락에 국내 최초로 공공기관이 설립한 자연사박물관인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이 2003년 7월 10일 개관하였다. 꿈 많은 어린이들이 체계적으로 보다 다양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인간이 자연의 일부이며 자연환경과 함께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알려주기 위해 설립되었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청소년의 교육공간, 주민들의 문화공간, 가족들의 휴식공간으로 비록 도시에 살지만 자연스럽게 동·식물과 접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리들에게 생명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준다.
9.5Km 2025-04-16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주외동 140-8
고양 인재개발원 주변 한강변 공원으로 2000년 고양 인재개발원 건립과 함께 조성되었다. 운동장처럼 탁 트인 이곳은 넓은 잔디밭에서 한강뷰를 감상하거나 잔디밭에 앉아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2016년 전망대를 설치하고 한강 백사장에 근접할 수 있도록 한강변으로 길을 내어 정비한 곳으로 군대 초소를 정비한 자리에는 한강과 철새를 조망할 수 있는 친수공간(빨랫돌 머리) 군대 초소 전망대(행호정), 철책 포토존, 바람개비 언덕을 갖춘 역사 공원이다. 주차장에 무료로 차박이 가능해서 한강변의 야경을 보기 위해 찾는 사람들도 많다. 대덕 생태공원~행주산성 역사 공원~군 순찰로~장항 습지 18.2km 코스가 생태테마 관광 10선으로 지정되어 있다. 각종 축제 및 행사가 이루어져 시민들의 여가 공간으로 활용되며 공원 일부는 행주산성 누리길 코스로 행주산성을 한 바퀴 도는 길이다. 순환길이라 출발지와 도착지가 같고 초입은 계단이 많아 다소 힘들 수 있으나 10분 정도 후면 팔각정이 보이고 진강정, 충의정, 덕양정, 행주대첩비 등을 볼 수 있다. 1시간 반 정도면 여유 있게 둘러볼 수 있다. 또한 역사 공원 왼쪽으로 있는 방화대교는 일몰 명소로 해 질 녘이면 많은 사람들이 몰려오기도 한다. 아름다운 한강변에서 자연을 느끼고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곳이다.
9.5Km 2025-03-12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애니골길 112
031-904-3356
36가지의 풍성한 유기농 잎새 적근대, 청겨자, 라디초, 적치콘적, 백로즈, 천사초 향초, 홍채태 거기에 인티번이 들어있는 구르모까지 쌈밥 전문점 ‘잎새’는 국내산 유기농으로 키운 온갖 야채들로 365일 푸르다. 자연을 닮은 음식점이다. 통유리로 보이는 풍동의 전원 경치와 향냄새가 은은히 배니 원목의 인테리어, 풀과 화초들로 어우러진 편안한 분위기, 잎새는 작은 것 하나부터 자연을 닮았다.
9.5Km 2025-04-21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주산성로144번길 29 (행주외동)
행주산성 카페 아띠랑스는 행주산성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카페이다. 카페 앞에는 넓은 주차장이 있고 만차일 경우 올라오는 길에서 조금만 내려가면 더 넓은 제2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주차할 수 있다. 넓고 깔끔한 매장에는 식물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고 통유리로 개방감 좋다. 한강이 내려다보이며 곳곳에 크고 작은 테이블과 테라스에 자리가 있어 다양한 인원을 수용할 수 있고 각종 모임을 할 수 있다. 이 카페는 커피와 유기농 티, 에이드, 스무디 등 다양한 음료들과 직접 만드는 화덕피자, 샐러드, 파니니, 샌드위치 등 디저트류도 다양하게 있다. 외부에 있는 계단으로 올라가면 한강이 잘 보이는 옥상 좌석도 있다.
9.5Km 2025-04-03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동
북악하늘길은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위치한 북악산 능선과 산자락을 이어서 만든 산책길을 말한다. 이 구간은 1968년 북한 특수부대 소속 김신조 외 30명의 무장공비가 청와대를 습격하기 위해 이용했던 길로 민간인 출입이 금지되었다가 42년 만에 개방되었다. 오랜 시간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았던 곳이라 숲이 우거져있고, 자연 생태가 다양하게 살아있다. 북악하늘길은 3개의 산책로와 스카이웨이가 있다. 코스마다 제 각각 다른 풍경과 전망들을 보여주며 매력을 뽐내고, 산책로가 오르락내리락하면서 롤러코스터를 탄 것처럼 아찔한 맛을 낸다. 북악하늘길의 압권은 여러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환상적인 조망이다. 전망대에 서면 숲이 열리고 서울의 너른 하늘이 펼쳐진다. 이 중 북악하늘길 3 산책로는 북카페 → 동마루 → 숲속다리로 이어지는 코스로, 총 640m이다.
9.6Km 2025-03-12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주산성로 142
031-973-0592
초원가든은 30년 전통의 장어구이 전문점으로 도심으로부터 벗어나 한강변 최고의 전망 속에서 장어구이와 한우요리를 즐길 수 있다. 전라도 군산 할머니께서 직접 담으시는 맛깔스러운 반찬과 전통의 비법으로 요리하는 장어구이, 그리고 소양념갈비와 돼지갈비를 선보인다. 장어구이와 구이류 외에도 매운탕, 닭볶음탕 등의 보양식도 맛볼 수 있다.
9.6Km 2025-03-19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석굴암길 519
석굴암(石窟庵)은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 1번지 오봉산 자락에 자리한 대한불교 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의 말사이다. 오봉산 관음봉 중턱에 자리 잡은 석굴암은 서울 인근에서는 숨은 보석과도 같은 나한기도 도량이다. 절 뒤로 펼쳐진 훤칠한 산세가 그렇고 계곡을 따라 흐르는 물 또한 맑고 깊다. 게다가 군부대 초소를 통과해야만 갈 수 있어, 아직까지는 일반인들의 발길이 닿지 않아 서울과 바로 인접해 있으면서도 천혜의 자연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또 서울의 명산 북한산과 도봉산, 그중에서도 산세가 가장 뛰어난 도봉산 서쪽에 있으며, 석굴암 위로는 다섯 봉우리가 그 위엄을 자랑하고 있다. 이는 오봉(五峰)으로 불리는 곳으로 석굴암(石窟庵)은 서남쪽에 있는 관음봉(觀音峰) 중턱에 자리하고 있다. 가람의 지세는 위로는 도봉이 치닫고 아래로는 삼각산이 모여서 마치 여러 별이 모여 북극성을 떠받들고 있는 크고 뛰어난 산세이다. 또한 물 맑고 골이 깊어 수행하는 사람이 살기에는 더없이 좋은 곳이다. 도봉산은 주봉인 자운봉(紫雲峰)에서 남쪽으로 만장봉(萬丈峰), 선인봉(仙人峰)이 있고, 서쪽으로 오봉산 석굴암(五峰山 石窟庵)이 있으며, 우이령을 경계로 북한산을 접하고 있다. 또 도봉(道峰)은 풍수지리상으로 왕관(王冠)의 형상을 하고 있으니, 서쪽의 오봉(五峰)은 주봉을 호위하는 장군 기마상(將軍騎馬像)이라 할 수 있다. 석굴암 창건은 신라 문무왕 때 의상대사께서 창건했다는 설도 있고, 도선국사께서 창건했다는 설도 있다. 고려 시대 나옹화상이 공민왕 시절에 왕사로 3년간 수행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또 한 번씩 장흥을 지나다 우러러보았듯이 오봉산의 산세와 그 절경은 옛 대사들의 창건설을 뒷받침해 주듯 고찰이 들어설 자리임을 짐작게 하는데, 산세를 보듯 그리고 가람을 보듯 석굴암이 자리한 관음봉 중턱은 선풍을 지키는 수도 처임을 알 수 있다. 조선시대에는 무학대사의 제자인 설암관익(雪庵寬益) 대사가 주석하며, 석굴에 지장과 나한 두 존상을 조성했으며, 1455년에는 단종 왕후가 왕세자를 위해 왕후원찰로 중수하기도 하였다. 이후 끊임없는 고승들이 주석하며 선맥을 이어갔으나, 한국전쟁으로 소실되어 이 가람은 일반인들에게 잊힌 사찰이 되었다. 그러나 근래에 초안 스님의 불사와 기도, 그리고 그의 상좌인 도일 스님의 원력으로 현재 석굴암은 일반인들에게 나한 기도의 도량으로 찾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