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Km 2024-01-22
서울특별시 용산구 후암로 57-1
후암편백은 세계사대진미로 꼽히는 이베리코 흑돼지로 편백나무틀로 건강하게 기름기를 쏙 뺀 찜요리 전문점으로
그 외 샤브샤브, 밀푀유나베 등 건강식 요리와 주류를 함께 할 수 있는 여러 요리 전문점이다.
음식들이 전체적으로 담백하여 건강식으로 먹기 안성맞춤이다.
6.8Km 2024-01-16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14길 16 (봉천동)
서울대학교 근처에 위치한 쑥고개는 한식과 양식의 퓨전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이다. 쑥고개는 요리주점으로서 식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안주를 팔고 있다. 대표메뉴인 김치우동나베부터 시그니처 메뉴인 와플감자전은 큰 인기이다. 인테리어와 음식들은 대학 근처에 있는 가게로서 젊은 감성을 자극하고,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신선한 요소들이 있다. 쑥고개의 예약은 전화 또는 소셜미디어로도 가능하며, 수도권 지하철 서울대입구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있다.
6.8Km 2024-10-16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통일로 251
1919년 3월 1일 오후 2시 손병희 등 민족대표들은 태화관에서 독립선언식을 거행하고 독립만세를 삼창함으로써 거족적인 3.1 독립만세운동의 불을 지폈다. 3.1 독립선언기념탑은 이날의 숭고한 자주독립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1963년 8월 15일에 당시 재건국민운동본부 주관으로 온 국민의 성금을 모금하여 3.1 독립만세운동의 현장이었던 탑골공원에 건립되었다. 그러나 1979년 탑골공원의 정비사업으로 철거되어 12년간 방치되었다가 각 계에서 복원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1992년에 항일 독립운동의 터전인 서대문 독립공원으로 옮겨 세우게 되었다. 탑의 높이는 4.2m이며 탑 뒤에는 3.1 독립선언문과 손병희 등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한 민족대표 33인의 이름이 판각되어 있다.
6.8Km 2023-12-05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통일로 251
전남 보성 출신으로 개화운동가이자 독립운동가인 서재필 선생을 기리기 위하여 서대문독립공원 내에 건립되었다. 선생은 1896년 4월 7일 한국 최초의 민간신문인「독립신문」을 발간하였고 윤치호, 이상재 등의 협력을 얻어 독립협회를 창립하여 종래 중국을 사대하던 상징인 영은문을 헐고 그 자리에 국민의 성금을 모아 한국독립의 상징으로서 독립문을 세웠으며 종래의 모화관을 개수하여 독립관으로 고치고 독립협회의 집회장소와 사무실로 사용하였다. 또한, 토론회를 통해 시민들을 모아 나라의 독립과 개혁에 대한 토론을 시키고 만민공동회를 조직하여 러시아의 부산 절영도 조차(租借) 요구를 반대하는 등 국민의 독립사상과 민권사상을 크게 신장시켰다. 1919년 3.1 운동 이후 임시정부가 워싱턴에 구미위원회를 설치하자 그 위원장을 맡아 독립운동을 위한 외교활동을 전개하였고 전 재산을 독립운동의 경비에 바치는 등 조국의 독립을 위하여 헌신하셨으나 1951년 1월 5일 미국에서 87세의 생을 마감하였다. * 규격 - 동상높이 3.5m, 좌대높이 2.8m * 건립주체자 - 송재서재필선생동상건립추진위원회, (1990.04.07. 건립)
6.8Km 2024-03-05
서울특별시 강서구 강서로 344
발산삼계탕은 지하철 5호선 6번 출구 부근에 있다. 매장이 있는 상가 건물 앞에 자체 주차장이 있어 방문 시 자동차로 이용하기 편리하다. 이곳은 5년근 인삼으로 국물을 낸 삼계탕 전문점이고 육질이 좋은 영계만을 사용한다. 산삼에서 추출한 배양근과 능이를 넣어 삼계탕을 만드는 게 특징이다. 매장 안은 넓은 홀이고 테이블이 많아 각종 단체 행사나 가족 모임에 적합하다. 이곳은 농림축산식품부 안심식당으로 인증받았다. 대표 메뉴는 발산삼계탕, 누룽지삼계탕, 산삼배양근 능이삼계탕, 용미봉탕이 있다. 그 외 발산숯불구이가 인기가 많다. 주변에 수명산, 우장산, 개화산이 있어 등산 코스와 연계하기 좋다.
6.9Km 2024-08-27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통일로 251
서대문독립공원에 있는 독립문은 갑오개혁 이후 자주독립의 의지를 다짐하기 위해 중국 사신을 영접하던 영은문을 헐고 서재필과 독립협회의 주도로 세워진 기념물이다. 내정개혁과 제도개혁을 추진하였던 개혁운동인 갑오개혁이 외국 세력의 간섭으로 성공하지 못하였고 나라의 자주독립 또한 이루지 못하자, 국민들은 민족의 독립과 자유를 위해서는 어떠한 간섭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세웠다. 독립문은 높이 14.28m, 넓이 11.48m로 프랑스 개선문을 모방하여 만든 건축물이다. 화강석을 쌓아 만든 이 문의 중앙에는 무지개 모양의 홍예문이 있고 왼쪽 내부에는 정상으로 통하는 돌층계가 있다. 정상에는 돌난간이 둘러 져 있으며, 홍예문의 가운데 이맛돌에는 조선왕조의 상징인 오얏꽃무늬가 새겨져 있다. 그 위의 앞뒤에는 한자로 한글로 [獨立門, 독립문]이라는 글자와 그 양옆에 태극기가 새겨져 있다. 문앞에는 영은문 주초 2개가 남아있다. 원래 남동쪽으로 70m 떨어진 길 가운데에 있었는데, 1979년 성산대로 공사에 따라 지금의 위치로 옮기게 되었다. 바로 인근에는 서대문형무소가 있어 독립문과 더불어 민주주의와 자유의지에 대한 갈망을 되새겨 보는 역사 여행으로 둘러보면 좋겠다.
6.9Km 2023-11-17
서울특별시 용산구 두텁바위로 60
1950년 9월 28일 국군이 서울을 탈환하고 북진할 때, 국군은 포병으로 참전을 자원한 학도 의용병들을 용산고등학교에 집결하도록 하였다. 수많은 학생들 중에서 341명이 선발되어 10월 20일 서울을 출발, 다음날 21일 평양에 도착하여 육군 제17사단 18 포병 대대에 배속되었다. 그 이후 1953년 7월 23일 휴전 때까지 장교 임관하거나 기간요원으로 전선에서 활약하였고 이들 중 112명이 전사ㆍ실종되었다. 순국 학도탑은 용산고등학교 학생 80명이 포병으로 참전한 것 이외에도 다른 군부대에 많은 학우들이 참전하여 꽃다운 젊음을 조국에 바친 넋을 기리기 위하여 1956년 10월 23일에 용산고등학교에서 건립하였다. 서울학도병참전기념비는 ‘조국과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하여 참전한 학도 의용병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후세에 전하기 위해 참전 55주년을 기념하여 2005년 10월 20일에 서울학도포병동지회에서 건립하였다. 서울학도포병동지회와 용산고등학교, 용산고등학교 총동창회 주관으로 매년 6월과 10월에 학도 의용병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는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 규격 - 가로 1.6m, 세로 2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