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관사(서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진관사(서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진관사(서울)

10.3 Km    50069     2024-03-18

서울특별시 은평구 진관길 73

진관사는 동 불암사, 서 진관사, 남 삼막사, 북 승가사와 함께 예로부터 서울 근교의 4대 명찰로 손꼽아 왔다. 진관사(津寬寺)의 연혁은 고려 제 8대 현종(顯宗)원년 서기 1010년에 현종이 진관대사(津寬大師)를 위해서 창건 하였다고 한다.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명령에 의하여 조종선령(祖宗仙靈)과 순국충열(殉國忠烈), 희생당한 고려 왕씨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수륙사(水陸社)를 설치하고 춘ㆍ추로 수륙대재(水陸大齋)를 장엄하게 베풀어 왔었다. 세종 때에는 집현전 학사들을 위한 독서당을 진관사에 세우고 성삼문, 신숙주, 박팽년 등과 같은 선비들을 독서하게 했다고 한다. 한국 동란 때 공비소탕의 일환으로 사찰을 잿더미로 만들고 말았다. 1963년 비구니 진관(眞觀)스님이 주지로 부임하여 30여 년간 복원 불사를 하여 지금의 가람으로 일신 중창하였다. 건물로는 대웅전, 명부전, 나한전, 칠성각, 독성각, 나가원, 홍제루, 동정각, 동별당, 요사체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웅전에는 본존불인 석가모니불과 협시보살로는 미륵보살과 제화갈화보살을 모셨으며, 명부전은 지장보살과 도명존자, 무독귀왕 십대 대왕을 모셨으며, 나한전은 석가모니불과 미륵보살, 제화갈라보살, 십륙나한상을 보셨다. 북한산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만큼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문화역사를 자랑하는 진관사는 현대를 살아가는 서울 시민들에게 마음의 평안과 일상에 찌든 때를 말끔히 씻어주는 청량제 역할을 하면서 오늘도 부처님의 자비를 세상에 전하고 있다.

드발롱

드발롱

10.3 Km    0     2024-01-12

경기도 파주시 보광로 1524-11

드발롱은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에 있는 로스팅 커피 전문 카페다. 붉은 벽돌로 만들어진 건물과 파란색 차양이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곳이다. 발레리나가 커피 꽃을 들고 있는 모습을 로고로 사용한다.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WBC/WRC) 심사위원이 커피를 만들어준다. 세계적인 커피의 트렌드를 반영하여 섬세하고 밸런스가 조화로운 커피를 디자인하는 곳이다. 원두를 직접 로스팅하여 손수 만드는 커피로, 커피 마니아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파주점 외에 당산점에서 쇼룸 겸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B&G 커피

B&G 커피

10.4 Km    1     2023-01-17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성석로 145-1

고양시 일산 성석동에 있는 브런치카페로 커피와 베이커리, 수제버거를 판매한다. 직접 원두를 로스팅하여 커피를 제조하며, 은은한 커피 향을 즐기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테라스가 있어 공간이 넓고 여유로우며, 커피와 함께 빵도 먹을 수 있다.

원통사(서울)

10.4 Km    22348     2023-06-13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로169길 520

원통사(圓通寺)은 서울시 도봉구 도봉산에 자리한 대한불교 조계종 1교구인 조계사의 직할사찰이다. 원통사는 예로부터 좌우에 수락산과 삼각산을 거느리고 한강을 바라보는 도봉산의 최고 길지에 자리잡은 수행기도처로 알려져 왔다. 조선초기의 무학대사를 비롯해서 근대에는 만공 · 동산 · 춘성스님 등 선지식이 이곳에 머물면서 큰 깨달음을 얻었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관음기도 도량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조선 영조 때 영의정을 지냈던 조현명, 서명균 등이 나라의 일을 이야기하며 심신을 닦았던 곳으로 당대 유학자들 사이에 명소로 이름 높았다.

현재 경내에는 조선 태조 이성계가 기도했다는 석굴이 있으며, 약사전 아래 큰 바위에는 태조가 기도를 마치던 날 천상의 상공(정승)이 되어 옥항상제를 배알하는 꿈을 꾸었다하여 새겼다는 《상공암(相公岩)》이라는 글씨가 있다. 그런가하면 절 뒤쪽에 있는 우이암으로 불리는 바위는 관음보살이 부처님을 향해 기도하는 형상을 하고 있어 원래는 <관음봉> 으로 불리었다고 한다. 주변의 자연 지세를 자세히 살펴보면 호랑이 · 코끼리 · 학 등 여러 동물 모습을 한 바위들이 이 바위를 향해 머리를 조아리고 있는 형상이다. 그래서인지 사람들은 이곳을 천혜의 관음성지라고 믿고 있다.

서삼능보리밥 2호점

서삼능보리밥 2호점

10.4 Km    3     2022-10-26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흥도로 425-3

서삼능보리밥은 고양시 덕양구 흥도로에 있는 보리밥 전문점이다. 단독건물인 이곳은 가게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주차할 수 있다. 넓고 깔끔한 매장에는 테이블이 많고 여유롭게 배치되어 있다. 이 식당은 보리밥에 10가지 나물과 고추장을 넣어 비벼 먹는 보리밥이 대표 메뉴이다. 추가 반찬과 쌈 채소는 셀프바에 준비되어 있어 편하게 이용하면 된다. 음식은 인원수에 맞게 주문해야 하며 남은 음식을 포장해갈 수 있는 셀프 포장대가 있다. 서삼능보리밥에서는 직접 재배한 무공해 채소를 매일 아침 수확하여 제공하고 있으며 전 메뉴 포장할 수 있다.

농가

농가

10.4 Km    0     2024-04-08

경기도 파주시 보광로 1530

농가는 경기도 파주시 한적한 곳에 위치한 한식당이다. 보리굴비정식 단일메뉴만 취급하는 곳이다. 배추김치, 오이소박이, 나물, 계란, 브로콜리 등 각종 밑반찬과 청국장이 함께 나온다. 굴비는 먹기 좋게 생선 살을 발라 준다. 추석이나 설날 등 명절 선물로 보리굴비 세트를 구매할 수 있다.

우리동네가든

우리동네가든

10.4 Km    2     2022-10-21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고봉로 723

우리동네가든은 일산동구 설문동에 있는 돼지갈비 전문점이다. 1997년 오픈한 이곳은 매장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주차할 수 있다. 벽돌 건물로 입구와 건물 주변은 아기자기한 식물로 꾸몄다. 내부는 층고가 높고 넓으며 테이블이 많고 테이블 간 간격도 여유롭다. 이곳은 갈비와 목살을 천연 과일 양념으로 숙성시켜 부드러운 육질과 맛을 자랑하는 돼지갈비가 대표메뉴이다. 매장 한쪽에는 추가 반찬을 이용할 수 있는 셀프바가 있다. 돼지갈비와 소불고기, 갈비탕은 포장 판매도 하고 있으며, 선물용 포장도 할 수 있다. 우리동네가든은 고양시 관광 맛집으로 선정된 바 있다.

도봉산

도봉산

10.4 Km    127832     2023-11-22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

북한산국립공원 내 동북쪽에 있는 ‘도봉산’은 최고봉인 자운봉(740.2m)을 비롯하여 만장봉, 선인봉, 주봉, 오봉, 우이암 등의 암벽이 아름답기로 이름난 산인데 특히, 선인봉 암벽 등반코스로는 박쥐코스 등 37개 코스가 개척되어 있다. 북한산 및 도봉산 지역의 60여 개 사찰 중 제일 오래된 건축물인 ‘천축사’를 비롯하여 망월사, 회룡사 등의 절과 도봉계곡, 송추계곡, 오봉계곡, 용어천계곡 등 아름다운 계곡을 안고 있으며, 교통이 편리하여 서울시민이나 근교 주민들에게 더없이 인기 있는 하루 등산지이다.

미림산장

미림산장

10.4 Km    2     2024-03-26

서울특별시 강북구 삼양로181길 253 미림산장

미림산장은 서울특별시 강북구 우이동에 있는 계곡 끝자락에 자리 잡은 규모가 큰 계곡 식당이다. 길게 늘어진 우이천 곳곳에 평상과 그늘막을 설치해 한여름엔 계곡 물놀이도 즐길 수 있다. 대표 메뉴는 능이토종닭/오리백숙이고 단체 손님들이 많아 오리백숙, 돼지 왕갈비, 도토리묵, 부추전, 골뱅이무침 등을 묶은 세트메뉴도 있다. 이 외에 흑염소전골, 닭볶음탕 등 다양한 한식 메뉴를 맛볼 수 있다.

망월사(경기)

망월사(경기)

10.4 Km    38651     2023-05-12

경기도 의정부시 망월로28번길 211-500

망월사는 자운봉, 만장봉, 선인봉, 주봉 등의 암봉이 수려하고 빼어난 도봉산에 자리 잡고 있다. 망월사로 오르는 길은 매표소에서 대원사, 원효사, 광법사를 차례로 돌아서 가는 코스가 있고 원도봉계곡을 따라가는 코스가 있는데 망월사에서는 두 갈래 등산로 중 어느 쪽으로 오르든 포대능선에 이르게 된다. 망월사는 신라 제27대 선덕여왕 8년(639년)에 해호스님이 여왕의 명에 의해 왕실의 융성을 기리고자 창건하였다. 당시 서라벌 월성(月城)을 향해 기원하는 뜻에서 망월사라 이름하였다. 이곳에는 예로부터 운수 납자의 대선사들이 많이 거쳐갔는데 고려시대의 혜거, 영소대사와 조선시대의 천봉, 영월, 도암 등 많은 명승들이 지냈고 근대의 도인이라 불리우는 만공, 한암, 성월 등 선지식들이 지내던 곳이다.

망월사 큰 법당에서 남서쪽으로 언덕을 들어가면 혜거국사부도(경기도 유형문화재)가 있다. 지금도 많은 수도승들이 참선하고 있다. 망월사 큰 법당에서 남서쪽으로 언덕을 넘어가면 혜거국사 부도가 있다. 부도란 이름난 스님의 사리나 유골을 안치해 두는 돌탑을 말하는데, 대개 절 근처에 세운다. 혜거국사의 사리를 봉안한 이 부도는 팔각원당형이다. 전체의 높이는 3.4m이고 탑의 몸통 둘레는 3.1m이다. 탑모양을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기단 부위에 구형 탑신을 안치하고 옥개석과 상륜부로 구성돼 있다. 기단부는 지대석과 대석으로 구성돼 있는데 지대석은 팔각형 삼단의 일석으로 조성되고 높이가 80cm이다. 그리고 그 위에 괴임대를 놓았다. 탑 몸통은 공 모양으로 조성되고, 괴임대 윗쪽과 옥개석 아래쪽에 홈을 파서 탑 전체의 안정감을 꾀했다. 옥개석은 복발과 보주까지 한 개의 돌로 만들었는데, 낙수면은 목조건물의 지붕모양을 나타내고 있으며, 귀꽃은 모두 8개이다. 상륜부는 옥개석과 일석이며 복발면에 연꽃무늬를 새긴 것이 특징이다. 부도의 주인공인 혜거국사는 속성이 노씨이며, 자가 홍소로서 고려시대 국사를 지냈다. 그러나 행장은 세상에 잘 알려져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