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Km 2024-08-27
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 잠정햇살길 22
오로시예술공방에서는 도예 작가와 함께 예술의 세계로 몰입할 수 있는 도예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핸드빌딩, 석고틀, 유리전사, 색소지, 물레 등 여러 방법을 이용해서 직접 나만의 도자기를 만들고 오롯이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고객들은 공방 곳곳에 전시된 작가의 예술성이 담긴 도자기 작품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다.
19.0Km 2025-01-21
전라남도 나주시 황동1길 69
나주쌍치민물매운탕은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에 위치한 한식전문점으로 민물매운탕의 깔끔하고 깊은 국물과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메뉴는 삼합탕, 메기탕, 빠가탕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내부는 넓은 편은 아니지만 좌석이 여유로워 편하게 식사할 수 있다. 또한 룸 형식으로 된 공간에서 단체 모임을 할 수 있다. 시내에 위치하여 현지인 맛집으로 알려진 곳이며 관광객들도 가볍게 들르기 좋은 곳이다.
19.0Km 2024-06-03
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 학포로 1786-45
죽수서원은 조광조와 학포 양팽손을 배향하고 있다. 선조 3년(1570)에 능성현령 조시중의 협조로 지금의 자리에 서원을 짓고, 죽수라는 사액을 받았다. 조광조는 중종 14년(1519)에 일어난 기묘사화로 능성현에 유배되었다. 이때 조광조와 사가 독서를 함께 했던 양팽손도 관직을 삭탈당하고 고향인 능성현에서 지내고 있었다. 이에 두 사람은 자연히 만나 서로 의리를 다지게 되었다. 그러나 조광조가 유배된 지 한 달여 만에 사약을 받고 죽자, 양팽손은 몰래 시신을 거두어 화순 쌍봉사 골짜기에 장사를 지내고 마을에 초가집을 지어 제자들과 함께 제향하였다. 그러다가 선조 1년(1568)에 조광조는 영의정으로 추증되었고 이듬해 문정(文正)이라는 시호를 받았다. 이와 함께 조정에서 조광조를 향사할 서원을 건립하기로 하고 지은 것이다. 그 후 1630년 도내 유림과 조정의 김장생 등이 뜻을 모아 양팽손도 추배 하였다. 그러다가 1868년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헐려 겨우 단을 마련하여 제향 하여 왔다. 1971년 제주양씨 후손들이 도곡면 월곡리에 죽수서원을 복원하였고 1983년 다시 한양조씨 조국조를 중심으로 한 후손들이 본래의 위치인 모산리에 복원을 추진, 월곡리의 건물을 이전 신축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
19.0Km 2024-07-21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죽향대로 1169
0507-1319-3311
모범음식점 선정 매장으로 한국산 소고기만을 판매하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소고기이다. 전라남도 담양군에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19.2Km 2024-06-27
전라남도 나주시 황동2길 4-15
진미국밥은 나주혁신도시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다. 암뽕순대국밥, 살코기국밥, 머리 따로 내장 따로 국밥, 콩나물국밥 그리고 곱창전골과 편육, 찰순대까지 준비되어 있다. 깍두기, 부추, 열무김치까지 정갈하게 반찬이 차려진다. 내장은 비린내나 잡내가 전혀 안 느껴지고 안에 있는 살코기도 국물이 깊게 베어 고소하고 부드럽다. 맛도 가격도 착한 맛집이다. 주차장은 별도로 없지만, 주변에 공터가 많아서 주차하기 편리하다.
19.3Km 2024-07-04
전라남도 나주시 황동2길 3-5
나주 혁신도시 내에 있는 식당으로 삼계탕, 해신탕, 백숙 요리를 전문으로 판매한다. 점심 메뉴인 집밥 정식은 매일 다른 메뉴를 제공하고 있어 식당 인근 직장인들이 즐겨 찾는다. 질 좋은 식재료 맛있는 요리를 선사한다는 마인드로 음식을 만들고 있어, 단골들이 믿고 찾는 식당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삼계탕, 백숙 등 보신 요리들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식당인 만큼 어르신을 모시고 방문하는 가족 단위 손님들이 많다. 빛가람호수공원, 빛가람 유아숲체험원 등이 주변에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
19.3Km 2024-01-10
전라남도 담양군 추성로 1134
담주브로이는 하우스 맥주를 제조하고 판매하는 곳으로 담양의 특산물인 대나무로 만든 맥주로 유명하다. 기존 하우스 맥주에 댓잎을 첨가하여 만든 기능성 맥주인데 몸에 좋은 댓잎과 하우스 맥주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다. 대나무 맥주는 시원하고 댓잎 향이 은은하게 느껴지며 목 넘김이 좋은 특징이 있다. 1층은 맥주 제조를 하는 양조장이고 2층은 맥주와 음식을 파는 공간이다. 1층에서는 맥주가 만들어지는 양조장을 볼 수 있고 2층으로 올라가면 대나무 맥주와 죽순 소시지, 죽순 떡갈비 등 죽순요리를 안주로 맛볼 수 있다. 돼지고기와 한우, 죽순을 사용한 떡갈비와 소시지는 대나무 맥주와 찰떡궁합이다.
19.5Km 2024-08-27
전라남도 담양군 대전면 평장리 142
담양의 명산인 병풍산은 담양군의 산 가운데 가장 높은 산이며 일명 용구산이라고도 한다. 산세가 병풍을 둘러놓은 모습과 비슷하다고 하여 병풍산으로 불렸다고 한다. 오른쪽 투구봉에서 시작하여 우뚝 솟은 옥녀봉, 중봉, 천자봉을 거쳐 정상인 깃대봉과 신선대까지 고르게 뻗은 산줄기는 한눈에 보아도 틀림없는 병풍이다. 북동에서 남서쪽으로 길게 뻗은 병풍산은 등줄기 양옆으로 무수히 많은 작은 능선이 있는데 이 능선 사이에 일궈진 골짜기가 99개에 이르고, 이 중 한 개 골짜기만 빼고 나머지의 골짜기는 항상 물이 흐르고 있다. 병풍산 상봉 바로 아래에는 바위 밑에 굴이 있고, 그 안에 신기하게도 두 평 남짓한 깊은 샘이 있어 이 샘을 용구샘이라 하는데, 지금도 이곳에서 솟아오르는 깨끗한 생수가 등산객들의 귀중한 식수가 되고 있다. 정상에서의 조망은 북으로 내장산, 백암산, 입암산이 보이고 추월산, 담양읍내는 물론 지리산도 시야에 들어온다. 병풍산 등산로 입구에 담양군청소년수련원이 있다.
19.5Km 2024-07-01
전라남도 담양군 천변5길 54-4
마당이 예쁜 집 황금소나무는 떡갈비 정식 단품 메뉴 하나만 판매한다. 부모님 모시고 가기 좋은 한정식집으로 메인 메뉴인 떡갈비가 나오기 전에 샐러드, 잡채, 가지튀김, 호박죽, 해파리무침, 조기, 두부탕수, 토마토 새우, 연근 브로콜리 흑임자 샐러드, 해파리냉채, 된장찌개 등 정성 가득한 반찬이 한 상 가득 차려진다. 황금소나무 앞 잔디마당에는 도자기 공방과 카페가 있는데 식사 후 이곳에서 음료를 마시면 일정액을 할인해준다. 후식으로 커피와 다과를 즐기며 도자기도 구경하기 좋다. 마당엔 벤치와 파라솔, 정자까지 있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19.6Km 2024-11-04
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 잠정리
조선시대 성종 16년(1485) 능성현의 남쪽 오리정 앞에서 구질건연까지의 도로수축 사업에 시주한 사람들의 이름을 새긴 암각 기문이다. 지석천변의 최경회의 정각이 있는 석대 아래에 새겨져 있다. 전체적으로 가로 150cm, 세로 80cm가량의 면을 이용하여 약 5cm의 크기로 25행 180여자를 새겨 놓았는데 석질이 좋지 않고 풍화가 심하여 왼편으로 갈수록 판독이 어렵다. 도로수축의 시주자들은 대시주, --시주, 상-시주, 대화주, 몽민화주 등으로 구분되어 있고, 각장의 이름도 나온다. 기문의 두 곳에 여고리라는 지명이 보이나 의미는 알 수 없으며 기문에 보이는 여러 인명 자료에서 그 존재가 확인되는 사람은 대시주로 기록된 장사랑, 구용연 뿐이다. 이 암각기문은 조선 초기에 도로를 수축하는 사업에 지방민들(혹 불교의 신앙단체)의 많은 경제적 도움을 얻었다는 구체적 사실을 알려주고 있다는 점, 성화 21년이라는 절대연기가 명기된 점, 오리정 및 구질건연, 여고리와 같은 지명이나 시주한 인물들의 구체적 이름 및 시주의 등급 등이 명기되어 있다는 점에서 지방사의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