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m 1 2022-10-27
충청남도 부여군 나루터로 21-4
엄가네곰탕은 충청남도 부여군 구아리에 있는 곰탕과 갈비찜 맛집이다. 대표 메뉴는 한우 사골과 잡뼈, 우족 등을 손질해 우려내는 육수로 맛을 내는 갈비곰탕이다. 오징어, 대하, 문어 등을 넣어 요리한 매운용궁해물갈비찜도 많이 찾는다. 이 밖에 매운갈비찜, 도가니탕, 엄가네곰탕 등을 맛볼 수 있다. 곰탕 고기는 부드럽고, 갈비탕 고기는 달달하고 쫄깃하다. 밑반찬은 정갈하고 김치맛이 좋다. 부여IC에서 가깝고, 주변에 낙화암과 백제문화단지가 있다.
35.915061139285854m 3131 2023-02-20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나루터로 25
041-832-1122
세계유산도시 부여에 오면 구드래음식 특화거리가 31식당으로 구성되어 있고 구드래 한우타운은 270석에 한우직영농장을 운영하며 한우만 취급하는 정육식당이다. 중간유통 없이 사육,도축,가공,판매를 함으로 가격이 저렴하고 전국택배 배송이 가능한 정육식당이다. 옛 우리에 한우맛을 찾기 위해서 발효숙성사료와 도축 후 20일 이내 진공숙성 판매하므로 육질이 부드럽다. 아울러 세계유산에 등재된 부소산 및 관북리 유적이 식당앞에 위치해 있어 가족들이 식후 세계유산 유적지를 둘러볼 수 있는 장소이다.
97.6961877215939m 39612 2023-04-13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나루터로 31
041-836-9259
백제의 고도 부여 구드래 관광단지 입구에 위치한 식당으로서 외형은 화려하지 않으나 토속적인 분위기에 안팎에서 반겨주는 각종 화초와 은은한 음악, 우리의 옛 물건을 활용한 고풍스러운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특히 쌈밥에 올리는 야채는 농약으로부터 오염이 완전 배제된 무공해야채를 농장과 계약 재배하여 식단에 올리고 있으며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약용초를 위주로 한 20~30여 가지의 진귀한 야채와 식용꽃은 각종 성인병예방 및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식으로 동식당에서 직접 개발한 쌈장과 곁들이면 그 맛이 일품이다.
115.98626954671715m 24777 2023-03-16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나루터로 33
041-835-0085
부여에서 생산된 쌀에 흑미, 대추, 은행, 콩 등을 넣어 지은 돌솥밥에 구수한 된장찌개, 청국장과 함께 먹는 맛이 일품이며 직접 담근 김치와 다양한 밑반찬이 제공된다.
152.97216066209663m 35823 2023-07-26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나루터로 37
041-835-3155
구드래 나루터에 위치하고 있는 나루터 식당은 장어구이와 매운탕 전문점이다.
부소산과 백마강이 인접되어 있어 옛 정취를 함께 느낄 수 있으며 구드래 조각 공원이 접하고 있다.
2009년도 충청남도 외국인 이용 음식점 컨설팅 조리경연 대회 ‘대상’ 수상을 하였다.
182.26137348981771m 26446 2022-10-24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나루터로 39
041-836-0116
※ 영업시간 11:30 ~ 20:00 (브레이크타임 14:30 ~ 17:30)
연잎떡갈비정식 전문점이다. 정성을 담은 수제 한돈떡갈비와 연잎밥, 계절 반찬으로 이루어진 한상차림은 보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느낌이 든다.
239.03034842635637m 2172 2023-01-05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부소로 15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부여 유림에서 소유 및 관리하고 있다. 조선 말 부여현(扶餘縣)의 내아건물(內衙建物)로서 해방 후 귀속재산인 가옥(家屋)을 수리하였다. 1971년 국가의 보조를 받아 9평의 영당(影堂)을 신축하고 홍가신(洪可臣)·허목(許穆)·채제공(菜濟恭)의 위패를 모셨다.
245.4520192468404m 1 2022-11-25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성왕로193번길 14-5
가정집을 개조하여 식당으로 꾸며놓은 보리밥집으로 직접 농사지은 채소와 직접 담근 장으로 상을 차려 낸다. 고슬고슬한 보리밥에 콩나물과 오이무침, 열무김치, 무생채, 표고버섯과 김가루, 제철나물 등을 같이 넣고 된장이나 양념간장을 기호에 맞게 넣어 비벼 먹으면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러운 전통 가정식을 맛볼 수 있다. 특히 동부묵은 송편에 들어가는 콩으로 쑨 것으로 묵의 빛깔이 하얀색을 띄며 그 맛이 탱탱하고 쫄깃하다. 동부묵은 예약하면 포장도 가능하다.
298.0534737974766m 28653 2023-08-23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성왕로193번길 5
041-832-4600, 833-4600
청송회관은 충남 부여군에 위치한 한식 전문점이다. 기본적으로 한식 뷔페를 운영하고 있어서 원하는 반찬을 원하는 만큼 맛볼 수 있다. 또한 돌솥비빔밥, 닭, 오리백숙, 갈낙전골 등 다양한 식사류 및 보양식을 개별 주문할 수 있다. 식당 주차장은 협소한 편이지만 주변 주차공간이 넉넉하다.
301.907130131415m 93974 2023-08-24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부소로 15
* 백제 문화의 보고, 부소산과 부소산성
부여에 들어서면 시가지 북쪽에 검푸른 숲을 이룬 해발 106m 의 나지막한 부소산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 온다. 부여의 진산인 부소산에는 수많은 백제 여인들이 꽃잎처럼 떨어져 죽음으로 절개를 지킨 낙화암, 백화정, 사자루, 반월루, 궁녀사, 고란사, 부소산성(사적), 해맞이하는 영일루, 성충ㆍ흥수ㆍ계백의 백제 충신을 모신 삼충사, 곡식 창고터였던 군창지, 백제 군인의 움집 수혈병영지 발길 닿는 곳마다 발걸음을 붙잡는 토성들, 백제의 역사와 백제왕실의 이야기가 곳곳에 배어 있다. 금강의 남안에 있는 부소산의 산정을 중심으로 테뫼식 산성이 동서로 나뉘어 붙어 있고, 다시 그 주위에 북동쪽의 계곡을 둘러쌓은 포곡식(包谷式)산성을 동반한 복합식 산성으로, 성내에는 사자루, 영일루(迎日樓), 반월루(半月樓), 고란사(皐蘭寺),낙화암(落花巖),사방의 문지(門址), 군창지(軍倉址) 등이 있다.『삼국사기(三國史記)』 백제본기(百濟本紀)에는 사비성, 소부리성(所扶里城)으로 기록되어 있으나, 산성이 위치한 산의 이름을 따서 부소산성으로 불리고 있다. 이 산성은 백제의 수도인 사비 도성의 일환이며, 왕궁을 수호하기 위하여 538년(성왕 16)수도의 천도를 전후한 시기에 축조된 것으로 보이나, 이 보다 먼저 500년(동성왕22)경 이미 산성이 축조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이후 천도할 시기를 전후하여 개축되었고, 605년(무왕 6)경에 대대적인 개수축이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일부의 성벽은 통일신라시기에 수축되고 고려와 조선 시대에는 고을의 규모에 맞도록 축소되어 이용된 것으로 여겨진다.
[백제 문화를 만난다, 부소산의 유적지]
* 삼충사
부소산성 정문인 사비문을 지나 조금 걸어올라가면 삼충사가 있다. 외삼문과 내삼문을 지나 사당에 들어서면 백제말 삼충신인 성충, 흥수,계백의 영정과 위패가 모셔져 있다. 해마다 10월 백제문화제때 제향을 올리고 세분의 숭고한 구국충절을 기린다.
* 영일루
영일루는 부소산성의 맨 동쪽 산봉우리에 세워져 백제왕과 귀족들이 멀리 계룡산의 연천봉에서 떠오르는 해를 맞이하며 국정을 계획하고,나라의 태평과 백성들의 평안을 기원했던 영일대에 세운 누각이다.
* 군창지
일명 만리창(萬里倉)이라 불렀던 이곳은 1915년 불에 탄 쌀이 발견된 군대 곡식을 보관했던 창고이다.
* 수혈병영지
군창지를 조금 지나면 움집이 보인다. 움집은 백제 때 군인들의 움막을 발굴,복원한 것으로 1m 가량 움을 파고, 사방을 나무나 짚으로 벽을 두른 뒤 초가지붕을 얹은 모습이다. 원래 움집터와 저장고를 발굴한 곳에 전시실을 지어 구조를 자세히 살필수 있게 하였다.
* 사자루부소산 가장 높은 곳(해발 106m)에 위치한 사자루는 동쪽 영일루와 더불어 일월 음양을 뜻하며 달이 밝은 밤 누각에 오르면 아름다운 경치가 눈앞에 펼쳐지고 시흥이 절로 일어난다. 사자루 건립 당시 터를 파다가 광배 뒷면에 명문이 새겨진(정지원명) 금동석가여래입상(보물)이 발견되었다. 사자루 현판 글씨는 의친왕 이강의 친필이고,뒤쪽에 붙은 白馬長江은 서예가 해강 김규진의 작품이다.
* 백화정
낙화암 절벽 위에 세워진 육각지붕의 정자가 백화정이다. 백마강을 시원하게 내려다 볼 수 있는 백화정은 백제멸망 당시 꽃잎처럼 떨어져 죽음으로 절개를 지킨 숭고한 백제 여인들의 원혼을 추모하기 위해 1929년에 부풍시사(扶風詩社)라는 시모임에서 세웠다.
* 궁녀사
반월루 광장에서 동북쪽 태자골로 조금 내려가면 궁녀사가 나온다. 이 궁녀사는 백제 의자왕 20년(660)에 나당 연합군에 의해 사비성이 함락되던 날,낙화암에서 꽃잎처럼 떨어져 죽은 백제 여인들의 충절을 추모하고 그 뜻을 후세에 널리 기리고자,1965년에 세웠다. 10월 백제문화제 때 제향을 올리고 있다.
* 부여관북리백제유적
부여군 부여읍 관북리 725번지에 위치한 이 유적은 현재 왕궁지로 알려져 있으며, 국립부여 문화재연구소 남쪽일대 184필지 95,048㎡(28,780평) 중 33필지 2,102㎡는 1983년 9월 충청남도 기념물 전백제왕궁지(傳百濟王宮址)로 지정되어 있다. 1982년부터 이 일대를 중심으로 충남대학교 박물관에서 5차에 걸쳐 발굴조사하여 1983년도에는 방형석축연지(方形石築蓮池)가 발견되었고, 1988년 발굴조사에서는 토기 구연부에 북사(北舍)라는 명문이 발견되었으며, 1992년 조사에서는 현재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의 남쪽 50m 지점에서 백제시대의 도로유적과 배수시설이 드러났다. 삼국시대의 궁궐 중 고구려의 안학궁을 제외하면 아직까지 신라와 백제의 왕궁은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없지만, 백제시대 마지막 도읍이었던 사비도성의 일부 유적이 밝혀진 것은 매우 중요한 학술적 의미를 지닌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