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4.7M 2024-05-28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나루터로 39
041-836-0116
연잎떡갈비정식 전문점이며 정성을 담은 수제 한돈떡갈비와 연잎밥, 계절 반찬으로 이루어진 한상차림은 푸짐한 양과 비주얼로 만족스러운 식사를 즐길수있는 음식점이다.
520.3M 2025-01-02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계백로 373
규모 있는 2층 전통 한옥 양식으로 1층 소고기 숯불고기 정육 식당과 2층 한식당으로 구분되어 있다. 2층 한식당은 8인실, 16인실, 단체실 등 다양한 객실이 준비되어 손님 접대 및 가족행사, 상견례 등 목적에 따라 프라이빗 한 식사가 가능하다. 한우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메뉴로 정통 한정식 코스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그 밖에도 점심특선을 주문하면 양념 갈빗살 구이, 육회비빔밥 등 정갈한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다.
522.1M 2025-01-02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정림로 55-12
041-837-2529
오리백숙, 오리로스, 오리훈제 등 오리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오리전문점으로, 아침식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571.2M 2025-04-08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성왕로173번길 12
충남 부여군 부여읍 구아리 일대에서 서는 장으로 매월 5, 10, 15, 20, 25, 30일 또는 31일(마지막날)에 장이 선다. 전체 면적 9,693㎡에 상설시장이 들어서 있으며, 전통적으로 5일장이 서고 있다. 현재 일일이용객이 2000여 명에 달할 정도로 유지되고 있다. 주로 거래되는 상품은 곡물류, 잡화류, 과일, 우시장, 해산물 등이다. 금·토요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부여시장 광장에는 백마강달밤야시장이 펼쳐진다. 커다란 부여시장 건물이 북·동·서쪽을 병풍처럼 둘러싸고, 안쪽의 넉넉한 광장에 공연 무대와 먹거리 매대, 음식 테이블이 놓인다. 백마강달밤야시장에는 소고기스테이크. 자연산 장어구이 문어꼬치, 양꼬치, 토르티야피자, 수제 마늘떡갈비, 불꽃오징어 등 여러 가지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574.1M 2024-07-29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성왕로173번길 12
부여하늘날기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열기구 자유 비행이 가능한 곳으로, 한국관광공사의 테마여행에도 선정되었다. 부여는 산이 낮고 높은 건물이 없어 열기구 비행에 최적인 장소이기 때문에 다른 지역처럼 계류형 열기구에서 그치지 않고 마치 만화 속 주인공이 된 것처럼 열기구를 타고 하늘을 날아볼 수 있다. 백마강 상공을 7~8km 비행하며 부여 군내와 금강 줄기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낙화암, 궁남지 등 찬란한 역사의 백제 유적을 발아래 두고 바람을 타다 보면 절로 행복해진다. 맑은 날에는 강에 비친 열기구의 모습이 낭만적이다. 비행이 끝난 후에는 로맨틱한 세리머니를 즐기며 마무리까지 완벽한 추억으로 남길 수 있다.
622.3M 2025-03-06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정림로 96
041-835-8353
백제고을 누룽지백숙은 충남 부여군 국립부여박물관과 궁남지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토종닭과 오리누룽지 백숙 전문식당으로 11가지의 한약재료를 사용한 보양식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백숙의 특성상 미리 예약을 한 뒤에 방문하는 것이 기다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매장 내부에는 단체석이 있어 모임이나 회식 장소로도 좋다.
663.8M 2025-03-22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나루터로 60
구드래조각공원은 부여군 부소산성 서쪽 백마강(금강)변에 조성된 공원이다. 백마강과 어우러져 빼어난 경승을 이루고 조각공원이 잘 꾸며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휴식공간이다. 구드래 나루는 백제시대에 큰 나루터였으며, 현재는 백마강을 오르내리는 유람선의 선착장으로 주변에는 토속음식이나 별미를 즐길 수 있는 음식점들이 많이 있다. 1985년도에 국민관광단지로 조성된 구드래에는 옛 백제인의 조각 기술을 이어받은 지역 출신 유명 조각가 작품 30점과 1999년도 국제현대조각 심포지엄에 참가한 국내외 유명 조각가의 작품 29점 등 총 59점의 조각 작품으로 옛 정취와 함께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함께 갖춘 공원을 조성하여 관광객들을 맞고 있다. 인근 관광지로는 부소산성, 백마강 외에 백마강 유람선을 이용할 수 있는 구드래나루터, 부여 구아리 백제유적, 관북리 유적, 부여 중앙시장 등이 있다.
743.3M 2025-03-16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
부소산은 부여읍 쌍북리, 구아리, 구교리에 걸쳐 있는 해발 106m 고도를 가진 부여의 진산이다. 평지에 돌출하였으며, 동쪽과 북쪽은 가파르고 백마강과 맞닿아 있다. 부소산의 산 이름은 「세종실록지리지」의 기록에 처음 선보이며, ‘부소(扶蘇)’의 뜻은 백제시대 언어로 ‘소나무(松)’의 뜻이 있어, 부소산을 ‘솔뫼’라고 보는 학설이 유력하다. 부소산은 평상시에는 백제왕실에 딸린 후원 구실을 하였으며, 전쟁 때에는 사비도성의 최후를 지키는 장소가 되었던 곳이다. 부소산 내에는 군창지, 낙화암, 백화정, 사자루, 삼충사, 서복사지, 영일루, 고란사 등 여러 유적과 유물들이 산재해 있으며, 역사성과 아름다움으로 유명하다. 부소산에는 수많은 사적지와 문화유산이 이어져 있는 2.2㎞의 길이 있다. 특히, 영일루부터 궁녀사까지 이어진 맨발 트래킹이 다른 관광지와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한다. 맨발 황토길에서 맨발로 흙길을 걸으며 자연과의 직접적인 접촉으로 심리적 안정과 건강 증진 효과를 얻을 수 있다.
751.1M 2025-04-29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신동엽길 12
신동엽문학관은 시인 신동엽(1930~69)을 기리는 문학관이다. 이곳은 생가와 마을, 작품이 구상된 실제 장소들 속에 자리해 있으며, 시인의 생애를 구성하는 각종 유품과 자료들도 전시되어 있다. 건축가 승효상의 설계로 들어선 신동엽문학관은 오늘날 부여가 자랑하는 3대 건축물의 하나로 꼽혀 건축을 전공하는 학도들의 답사 대상이 되기도 한다. 그와 함께 부여 출신 화가 임옥상의 설치미술 ‘시의 깃발’은 신동엽의 시가 바람에 나부끼는 형상을 독창적인 방식으로 보여준다. 지금도 신동엽 정신을 계승하려는 후배들이 관리하고 있는 신동엽문학관은 신동엽 기념사업 등을 통해 현대적 의미의 대안적 상상력을 제공하는 인문기행의 메카가 되는 것을 지향한다. 인근 관광지로는 부소산성, 정림사지, 국립부여박물관, 백제역사유적지구 등이 있다.
761.4M 2025-03-17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
부소산성 내의 동남부 가장 높은 위치에 해당되는 곳에 있는 이 군창지(軍倉址)는 1915년 이곳 지하에서 불에 탄 곡식이 발견됨으로써 백제시대 군량(軍糧)을 비축해 두었던 창고터로 알려지게 되었다. 백제 때 군수물자를 비축했던 곳으로 부여 부소산성(扶蘇山城:사적 5) 동쪽 정상부에 있다. 이곳은 영월대(迎月臺)라 하여 넓고 평평한 광장인데, 1981년과 1982년 두 차례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발굴조사를 실시함으로써 건물터의 규모가 상세히 밝혀졌다. 건물의 배치는 ㅁ자 모양으로 가운데 공간을 두고 동서남북으로 배치하였는데 길이 약 70m, 넓이 약 7m, 땅속 깊이 약 47cm 정도이다. 지금도 이 일대를 파보면 불에 탄 곡식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 660년 백제가 나당연합군의 공격을 받고 사비성 함락과 함께 멸망할 때의 비극적 역사를 말해준다. 군창이 있던 곳은 지금도 더러 발굴되고 있는데, 이 군창지는 그중에서도 가장 널리 알려진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