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Km 2023-09-11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길 339
예술공간 수애뇨339는 예술 작품 전시, 음악 공연, 카페, 프라이빗 모임 등을 제공하는 복합 예술 공간이다. 건물 디자인은 ‘타워팰리스’, 전경련 회관 ‘세상의 모든 아침’을 디자인한 최시영(리빙엑시스 대표)씨의 첫 예술 문화 공간이다.
6.5Km 2024-06-12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36길 6
02-394-2340
도심 속 푸른 자연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30년 넘는 노하우가 고루 밴 양념갈비의 맛은 계절별로 바뀌는 푸짐한 찬과 어우러져 오감을 즐겁게 한다. 담소를 즐길 수 있는 라운지를 무료로 제공한다.
6.5Km 2024-10-29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 273 (부암동)
갤러리 비엔에스는 한국 미술의 국제화를 위해 노력하는 갤러리이다. 1974년에 인사동에서 [백송갤러리]로 시작하여, 2023년 부암동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갤러리 비앤에스]로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도약하였다. 지난 40여 년간 한국 미술의 대중화와 해외작가를 국내에 소개하기 위해 수많은 전시를 기획하였다. 또한 국제미술전에 참여하고 유수의 화랑들과 경쟁하여 한국 미술을 세계에 알렸다. 그 과정 중에 알게 된 여러 나라의 갤러리들과 협력하여 아트페어도 진행해 오고 있다. 또한 1992년 백송미술문화재단을 설립하고, 후진양성에도 이바지하며 지속해서 역량 있는 국내외 작가들을 발굴하여 전시를 기획하고 있다. 부암동 하림각에서 상명대 방향으로 100m에 있다.
6.5Km 2024-09-17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 276 부원빌딩
국시랑만두는 티비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만두전골 편에 소개된 맛집이다. 만두전골은 뽀얀 사골육수에 배추가 들어가 국물이 시원하고 달달하다. 겉절이와 장아찌는 적당히 매콤하고 짭짤해서 속이 꽉찬 만두와 함께 먹으면 잘 어울린다. 국시랑만두는 오래된 가게로 간판에서부터 만두의 내공이 느껴지는 곳이다. 소문난 맛집답게 웨이팅이 있고 냉동만두는 포장판매하고 있다.
6.5Km 2024-05-16
서울특별시 강북구 삼양로173길 504
강북구 북한산 능선에 자리 잡은 도선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 본사인 조계사의 말사이다. 호국참회 본찰 도선사는 경문왕 2년(862) 도선국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한다. 신라말의 도선국사가 명산승지를 답사하다가 산세가 절묘하고 풍경이 청수하여 1,000년 뒤의 말법시대에 불법을 다시 일으킬 곳이라고 예견하고 건립한 사찰이다. 그 뒤 조선 후기까지의 중건·중수에 관한 기록은 전하지 않으나 북한산성을 쌓을 때는 승병들이 이 절에서 방번(보초 임무)을 서기도 한 기록이 전해지고 있다. 도선사 명부전에는 생전 인연이 깊었던 고 박정희 대통령과 고 육영수 여사(대덕화), 고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의 영정이 봉안되어 있으며, 명부전 앞뜰에는 200여 년 전 어떤 고승이 인도에서 가져와 심었다는 보리수가 고목이 되어 있고, 12세 소년이 썼다는 기록이 새겨진 대웅전 현판 글씨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천불전으로 오르는 길옆 연못 청담 심지에서는 참배객들이 동전을 던지며 소원을 빌기도 한다. 도선사까지 도착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하므로 지하철을 이용하여 이곳을 방문할 경우 홈페이지>종무행정>오시는길 내용을 참조하면 된다.
6.5Km 2024-05-09
서울특별시 종로구 부암동 115
백사실계곡은 자연환경과 문화사적이 잘 어우러진 우수한 자연생태 지역이다. 깊은 숲을 따라 이어지는 오솔길과 걸음을 막아서는 크고 작은 계곡의 정취가 아름답고 계곡에는 도롱뇽, 개구리, 버들치, 가재 등 다양한 생물체들이 서식하고 있다. 서울시 보호야생동물로서 1급수 지표종인 도롱뇽이 집단 서식하여 그 보존 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 문화사적으로서 조선시대부터 아름다운 경관을 갖춰 별장시설이 있던 곳임을 알리는 백석동천 각자바위가 있고 절경을 즐기기 위해 지어졌던 별서 터에는 안채와 사랑채의 터가 남아 있다. 한쪽에는 우물이었던 곳과 연못도 자리하고 있다. 백사실계곡은 세검정로에서 현통사 방면으로 올라가는 방법과 자하문로에서 응선사 방면으로 올라가는 방법이 있다. 백사실계곡에서 이정표를 따라가다 보면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도 둘러볼 수 있다.
6.5Km 2023-11-13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백련사길 170-43
서대문 백련산 자락에 있는 천년고찰 백련사는 신라 경덕왕 6년(747)에 진표율사가 창건하였다. 당시는 정토사라 하였는데 조선조 정종 원년에 백련사라 개칭하였다. 조선 2대 임금인 정종이 왕위를 태종에게 물려주고 난 뒤에 요양차 이 곳에서 머무르기도 했다. 조선 임금 세조의 딸 의숙옹주가 20세에 남편을 잃고 비통함을 달래기 위해 돌아다니다가 여기서 해동묵(엄나무)을 보고 인생의 참뜻을 깨달았다고 한다. 그 후 의숙옹주의 원당으로 정하면서 이름을 백련사로 바꾸었다고 한다. 일설에 의하면 경복궁에서 볼 때 서쪽에 있어서 서방정, 정토사라고 하였는데 어느 여름날 연못에서 갑자기 하얀 연꽃이 피어올라 백련사라고 명칭을 바꾸었다고 전한다. 선조 때 임진왜란으로 소실되었으나 바로 재건하였고, 그 뒤로도 여러 차례 중창을 거듭했다. 1965년 준공한 극락전과 아미타불이 있는 무량수전, 관세음보살이 있는 원통전을 비롯해 약사전, 관음전, 명부전, 삼성각, 독성각, 벙종각, 해탈루가 있고 정포대화상과 정토관세음 보살상이 있다. 수도권 지하철 3호선 홍제역 3번 출구에서 하차하면 된다.
6.5Km 2024-10-15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 255
AW컨벤션센터에 위치한 중식당 ‘하림각’은 국제요리 대상수상에 빛나는 스타셰프가 중국 정통 요리를 자랑한다. 가게 내부는 중국 황실풍의 화려하고 격조 있는 인테리어로 구성되어 있고, 인왕산과 시원하게 떨어지는 폭포를 배경으로 프라이빗하고 고급스러운 호텔형 결혼식 및 가족행사 등 각종 연회를 이용하기에도 적합하다. 메뉴로는 여러 코스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서 취향껏 메뉴선택이 가능하다.
6.5Km 2024-09-30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동
북한산 둘레길은 기존의 샛길을 연결하고 다듬어서 북한산 자락을 완만하게 걸을 수 있도록 조성한 저지대 수평 산책로이다. 사람과 자연이 하나되어 걷는 둘레길은 물길, 흙길, 숲길과 마을길 산책로의 형태에 각각의 21가지 테마를 구성한 길이다.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둘레길은 우리의 소중한 자연을 보존하는 길, 그리고 역사와 문화,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길이다. [북한산 둘레길] 평창동길 구간은 평창동마을과 사자능선이 어우러진 길로, 형제봉 입구에서 탕춘대성암문 입구까지 5km에 이른다. 평창마을은 광해군 때 시행하던 대동법에 의해 조세를 관리하던 선해청 중에서 가장 큰 창고인 평창이 있던 곳이다. 선혜청이 있던 자리로서 재물이 모이는 땅이라는 이곳의 형세를 생각할 때 걷는 걸음마다도 신묘한 기운이 서린 듯 하다. 사자능선을 따라 상쾌한 산내음을 맡으며 심신을 건강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서울을 대표로 하는 내사산인 북악산과 인왕산, 외사산인 북한산과 관악산을 두루 볼 수 있어 북한산의 조망과 더불어 주변 산의 멋진 경관까지 두 눈에 한 가득 담아 갈 수 있다. [사자능선] 두 마리의 사자가 하늘을 우러른 모습을 한 쌍사자봉은 보현봉을 지키는 듯한 수문장의 역할을 한다. 사자능선은 그 쌍사자봉과 연결된 능선으로 보현봉에서 구기동 삼거리 방향으로 떨어지는 능선이다.
6.6Km 2024-11-11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고양대로 1445-46
덕양서원은 고양시 덕양구 행주 기씨 도선산(시조들이 모셔져 있는 곳) 내에 자리잡고 있는 서원으로 2002년 개원하였다. 덕양서원에는 정무공 기건, 정렬공 기찬, 문헌공 기대승 등을 배향하였다. 이후 2005년 정암 조광조와 추만 정지운을 추가로 함께 배향하였다. 행주 기씨는 경기도 고양시 행주동을 본관으로 하는 한국의 성씨로, 청주한씨 그리고 태원 선우씨 등과 함게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성씨들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