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익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익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

0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번영로1길 20

익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에 들어오면 우선 그 규모에 놀란다. 넓은 부지에 주차장, 관리동, 청과물동, 채소동, 원예동이 차례로 자리하고 있다. 새벽 2시부터 익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활기가 돌기 시작한다. 익산시에서 가장 이른 시간에 일과를 시작하는 이곳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익산지역 농산물을 기반으로 전국 유명 산지에서 출하되는 제철 과일과 채소들이 모이는 곳이다. 평균 거래 품목은 70종으로 복숭아, 자두, 방울토마토, 토마토, 수박 등 제철 과채류와 대파, 마늘, 무, 상추, 양파, 감자 등이 주로 거래된다. 새벽 경매가 끝나면 낮에 일반 소비자들이 시중 마트나 청과물 가게보다 최대 30% 정도 저렴하게 살 수 있다.

학당서원

10.0 Km    15209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백산면 생건길 48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조선시대 지방의 사립 교육기관이다. 김제시가지 북쪽 백산저수지 인근에 있는 학당서원은 1654년(효종 5)에 창건되고 1868년(고종 5)에 철폐되었던 것을 1971년에 지금의 위치로 이전, 복원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학당서원에서는 임진왜란 때 순절한 인물들을 모신 서원으로, 배향 인물들은 대개 웅치전투에서 순절했거나 임진왜란에 큰 공적을 세웠다. 사당에는 안처를 중심으로 정담(1548~1592), 안경지, 안징, 안위, 안철, 나신도, 나팔기, 안대규 등 임진왜란의 순절 제현을 모시고 매년 제향을 올리고 있다. 경내의 건물로는 3칸의 사우, 앙심문, 4칸의 강당, 대문 등이 있다. 현재 기둥을 보수하면서 돌기둥을 세워놓았다. 이 서원에서는 매년 2월과 8월에 제사를 지낸다. 주변에는 백산저수지 외에 지평선생태수목공원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김제평야

김제평야

10.1 Km    24155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만경읍 화포리,소토리,청하면 동지산리 일대

김제평야는 동진강과 만경강 유역에 발달된 충적평야와 그 주변의 넓은 야산지대를 중심으로 한 침식평야로 구성되어 있는 한국 최대의 곡창지대로 호남의 중심이 되는 평야이다. 동국여지승람에서도 김제시 일대의 평야를 대평이나 김제 만경평야라고도 하는데, 이는 큰들을 표현한 것이다. 김제시의 큰들로는 만경강과 그 지류의 주변이나 하구에 분포한 용지들, 부용들, 동계들, 백구들, 저산들, 청하들, 만경들과 같은 넓은 들을 비롯하여 봉산들, 봉남들, 월촌들, 남포들, 돔배들 등이 있다. 이들을 통칭하여 김제평야라고 부른다. 김제평야는 호남평야의 중심이 되는 지역에 위치해 있어 일제강점기에는 일제의 주요한 수탈지가 되기도 하였다. 농업이 발달할 수 있는 지리적 위치로 인해 김제 지역은 우리나라가 농업 중심의 경제 체제를 갖고 있던 1950년대까지는 잘 사는 고장이었다. 그러나 1960년대 이후 우리나라의 경제가 공업을 중심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공업 발전이 상대적으로 늦어지면서 더디게 발전하고 있는 도시가 되었다.

흥복사(김제)

10.1 Km    19315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승반길 103

흥복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7교구 본사 금산사의 말사이다. 650년(의자왕 10) 고구려에서 온 보덕이 창건하여 승가사라 하였다. 여러 차례 중건과 중수를 거듭하였으나 현재로서는 알 수 없고, 1597년(선조 30) 정유재란 때 절은 완전히 불타버려 절은 폐허가 되어 버렸다. 1625년(인조 3) 김제에 살던 흥복 처사가 부처님의 감응을 받아 이 절을 기원도량으로 삼아 극락전을 중건하면서 절의 이름을 흥복사라 불렀다. 그 뒤 절은 다시 퇴락하였는데 근대에 들어와서는 1943년 법운 스님이 극락전과 관음전 등을 중수하면서 본격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하였다. 1954년 불교정화운동 때는 교단의 행정본부가 되었으며, 1961년에는 월주 스님이 금산사와 흥복사의 주지를 겸임하면서 전라북도 지역 불교정화운동의 핵심역할을 했다. 1976-1979년에 걸쳐서 대대적 중창 불사가 거행되어 절의 면모가 일신되었다. 절에는 대웅전을 비롯해서 미타전, 미륵전, 삼성각, 사천왕전, 정혜원(요사), 요사 및 수각인 불유각 등 여러 채의 건물이 널찍널찍하게 자리 잡고 있다. 사찰 경내에는 수령 600년 가량의 신단수와 설천이라는 우물이 있다.

승방원(승방서원)

10.1 Km    1484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아리랑로 1832-21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조선시대 지방의 사립 교육기관이다. 김제시가지에서 북쪽으로 자동차 기준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승방원은 승방서원이라고도 한다. 이곳은 1856년(철종 7) 동래정씨가 세운 사당이다. 승방원에서는 김제 출신인 양헌 정인, 풍천 정수홍 등 동래정씨들을 모시고 있다. 그 외에도 국촌 최철, 벽성 박요 등 정 씨뿐만 아니라 그 넋을 기리고 본받을 만한 여러 선현도 배향하고 있다. 정인은 고려 말기 무신으로 여진과 왜구를 격퇴한 인물이다. 정수홍은 조선 초 태종 때 대사간과 세종 때 이조판서를 지냈다. 최철은 고려 말기 사람으로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하자 초야로 숨어 절개를 지켰다. 박요는 조선 중기 중종 때 사람으로 성리학의 번성을 위해 노력했다.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형태의 사당과 서원의 기능을 담당하는 강당이 있다. 주변에는 지평선생태수목공원, 백산저수지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운심사(군산)

운심사(군산)

10.2 Km    18989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대야면 오동길 30-28

운심사는 1919년 일제강점기 한국인 이종선이 세운 사찰로 한국불교태고종 사찰이다. 대야면 산월리 백산 남쪽 야트막한 중턱에 창건했다. 경내는 그다지 넓지 않고 전각들도 고만고만하다. 운심사의 아름다움은 사찰의 삶을 영위하는 텃밭과 절집을 꾸민 꽃밭에서 찾을 수 있다. 대웅전은 앞면 3칸, 옆면 2칸으로 자연 주초 위에 두리기둥이고 주심포 형식의 조그마한 팔작지붕 건물이다. 편액이나 주련이 없고, 내외부에 단청이 칠해져 있으나 단순한 것이 특징이다. 내부에는 중앙에 석가여래상과 미륵보살, 관음보살이 봉안되어 있다. 대웅전 앞에는 1989년에 조성된 석조 미륵 불상이 봉안되어 있다. 입상인 석조 미륵 불상은 앙련 대좌 위에 세워져 있는데, 불상의 높이가 19척이나 된다. 대웅전의 작은 규모와는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거대하지만, 얼굴은 작고 귀염성이 있다. 요사채는 원래 이 절의 중심에 있던 법당이었다 한다. 한편 용왕상(龍王像)은 2000년 10월 26일 세운 것으로 대웅전 아래에 자리 잡고 있다.

익산수파크

익산수파크

10.2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춘포면 미등골길 226-78

익산 수파크는 춘포면에 있으며 시원한 물놀이장과 캠핑장을 갖춘 전라북도 최대의 관광농원이다. 답답하고 복잡한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 편안한 휴일을 보내는 방문객을 위해 최고의 편의시설과 놀이시설을 갖췄다. 수파크는 6월부터 8월까지 운영하는 물놀이장, 여름에는 물놀이와 바비큐를 즐기고 봄과 가을에는 캠핑식당으로 활용되는 카바나빌리지, 숙박이 가능한 글램핑장과 벨글램핑장 등의 시설을 갖췄다. 물놀이장은 아이와 함께 놀 수 있는 400평의 물놀이터와 50평의 성인풀장이 있고 물놀이터에는 미끄럼틀인 바디슬라이드가 있다. 물놀이장을 찾는 손님이 많지만 카바나가 약 3미터 간격으로 독립적으로 설치되어 있어 프라이빗한 분위기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 친환경적으로 농원을 관리하고 있어 청개구리와 소금쟁이, 무당벌레, 사슴벌레 등을 볼 수 있다. 매년 시설별 개장일과 이용 요금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일정에 맞춰 홈페이지를 확인하고 예약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메이드인헤븐

메이드인헤븐

10.2 Km    1     2024-03-12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하나로 864-22

메이드 인 헤븐은 높은 천장과 넓은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살에 취해 커피 한잔을 한다는 상상만으로도 하늘 위를 걷는 기분이 들게 하는 곳이다. 대형 스피커와 음향 시설이 있는 별도의 음악감상실도 갖춘 이곳은 들어가는 순간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마음의 위안이 되는 곳을 찾았다'라는 안도감이 들게 된다. 카페 한편에는 뮤직비디오가 나온다. 가수 마크툽이 운영하는 카페라 그의 작사와 멜로디에 영감이 된 음반과 공간미를 더욱 느낄 수 있다. 1층에는 공연장과 음악실, 2층에는 넓은 공간에 테이블과 테라스 공간이 별도로 있어 바깥 풍경을 즐기면서 여유롭게 커피 마시기에 최고의 장소라 할 수 있다.

리즈리

리즈리

10.3 Km    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서만자2길 6

리즈리는 군산 대야면에 있는 정원 레스토랑으로, 유럽풍 정원과 더불어 커피와 요리가 맛있는 집이다. 군산 근교에 있음에도 주차장이 넓어 드라이브도 즐길 겸 식사를 하러 오는 사람들이 많다. 매장 내부는 창고를 개조한 곳으로 층고가 높고, 전체적으로 시야가 탁 트인 개방감을 준다. 음료 종류는 30가지 이상으로, 커피류는 물론이고, 리즈리에서만 판매하는 스페셜 음료들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식사 메뉴 역시 피자, 파스타, 쉬림프, 라이스 등이 있어 브런치를 즐기기에도 좋다. 이 카페의 가장 매력 포인트는 마치 어느 유럽의 대저택에 온 듯 잘 관리된 정원이다. 카페 앞 넓은 마당의 잔디와 정원에 심어진 야생화, 담벼락을 따라 피어있는 핑크 뮬리 등 유명한 조경 정원에서 볼 수 있을 법한 식물들이 조화를 잘 이루고 있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삼현서원

10.4 Km    15135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백산면 하흥로 243-16
063-540-3172

매월당 김시습의 위패를 배향하고 있는 서원이다. 전북 김제시 하정리 백산중학교 앞에 자리하고 있다. 이 서원에는 김시습 외에 강승, 남효온의 위패를 배향하고 있다. 세 명의 어질과 현명한 선비를 모시고 있다고 해서 삼현서원이다. 김시습은 단종이 폐위되자 전국을 유랑하며 주옥같은 글들을 남겼다. 우리나라 최초의 한문소설집인 '금오신화'를 짓기도 했다. 김시습과 함께 모신 강승은 김제군수를 역임했고, 남효온은 추강집을 남기고 육신전을 기록한 인물이다. 삼현서원은 김제시 백산면 하정리 생건마을에 1784년(정조8) 창건되었으나, 1869년(고종6) 서원철폐령에 의해 다른 서원들과 마찬가지로 훼철당하였고, 1924년에 지금의 김제시 백산면 하정리 백산중학교 입구에 재건되었다. 매년 2월 중정일에 제향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