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Km 2023-08-09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노들로 221 한강사업본부 양화안내센터
양화한강공원은 여의도 샛강 하구에서 강서구 가양대교까지로 한강남단에 위치하고 있다. 둔치에 넓게 조성된 잔디밭에서 바라보는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고 있다. 여의도 샛강 하구에서 가양대교까지 연결된 자전거도로가 있으며, 선유교 아래의 무성하게 우거진 가량의 물억새길을 만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자전거도로변에는 매년 5월이면 초록 잔디밭을 붉게 물들이며 꽃 피우는 아름다운 장미꽃이 유명하여 친구, 연인이나 가족과 함께 사진 찍기에 좋은 곳이다.
6.0Km 2024-08-22
서울특별시 용산구 효창원로8길 28
용산문화원은 용산구민을 위한 문화행사, 문화자원 발굴, 예술교육 등 다양한 문화사업에 힘쓰는 문화예술 전문기관이다. 또한 지방문화원진흥법에 의거 1997년 서울특별시장의 설립 인가를 받아 문화관광부, 서울특별시, 용산구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비영리법인이다. 청소년 사생대회, 우수가족 영화 무료 상영, 용산 가족 백일장, 문화유적지 탐방, 용산 예술인 초대전, 용산 문화 가족 축제, 수강생 작품 전시회, 향토사료편람 발간, 용산문화발간 등의 문화사업과 성인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문화강좌를 통하여 용산지역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며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6.0Km 2023-04-13
서울특별시 용산구 효창원로8길 16
070-7566-2043
정스패밀리는 서울 용산구 한성한강수아파트에 있는 외국인 전용 게스트하우스다. 주택가에 있어 조용하고, 한강 전망이 뛰어나다. 한강공원 산책을 즐길 수도 있다. 총 2개의 객실에 노트북PC가 비치되어 있다. 체크인 시 환영 음료를 제공하고, 간단한 조식과 사전 예약 시 저녁도 제공한다. 공항버스 정류장과 가깝고 강남, 홍대, 명동 등 서울 주요 관광명소를 대중교통으로 쉽게 갈 수 있다. 열쇠보증금 제도가 있다.
6.0Km 2024-05-14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삼막로 478
삼성산 중턱에 있는 삼막사는 남서울의 수찰(首刹)이자 서울 근교의 4대 명찰 중 하나로 꼽히는 사찰로 삼국시대부터 근대까지 다양한 이야기와 예술과 미학을 품고있는 사찰이다. 677년(신라 문무왕 17년) 원효·의상·윤필 세 분의 큰 스님이 암자를 짓고 수도를 한 것이 이 절의 기원이다. 때문에 절은 삼막사(三幕寺), 산이름은 삼성산(三聖山)이라 하였다고 한다. 기록에 의하면 원효대사가 창건하고 신라 말 도선이 중건하여 관음사라 개칭하였는데 고려의 태조 왕건이 중수하여 다시 삼막사라 하였다. 1348년(고려 충숙왕 4년)에는 나옹선사가 이 절에 머무르며 수도하였고 1394년(조선 태조 3년)에는 무학대사가 국운의 융성을 기원하여 1398년 왕명에 의하여 중건되었다. 이 후 몇 차례의 중건과 중수를 거쳐 1880년(고종 17년) 의민이 명부전과 칠보전(칠성각)을 지은 뒤 오늘에 이르고 있다. 경내에는 천불전과 육관음전, 명부전, 망해루, 칠보각 등이 있으며, 다수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그 중 삼막사의 내력을 알려주는 삼막사 사적비와 고려의 승장 김윤후가 몽골 장수 살리타를 사살해 승리를 거둔 처인성 전투를 기념한 살례탑으로 불리는 삼막사 삼층석탑, 조선 정조 때 김창영의 탄생 설화가 담긴 거북 모양의 감로정 석조, 조선 후기의 건축 양식을 보여주는 망해루와 명왕전이 있다. 또한, 일제강점기 예술인이었던 지운영이 삼막사에 백련암을 짓고 은거하며 거북 귀[龜] 글자 3개를 돌에 새겨 넣은 삼막사 삼귀자, 불교와 민간신앙의 결합을 보여주는 삼막사마애삼존불과 남녀근석, 원효대사의 석상을 봉안한 원효굴까지 많은 문화재가 이곳의 오랜 역사를 보여주고 있다. 삼막사까지는 사찰 관계자 또는 사전 허가된 차량이 아니면 출입이 금지되어 있다. 경인교대캠퍼스 쪽 등산로 입구의 삼막사 공영주차장을 이용해 올라야하는데, 차량이 통행하는 포장도로로 걸으면 약 1시간, 등산로로 오르면 약 30분 가량 소요된다. 인근에 관악산, 청계산, 광교산, 안양예술공원 등이 있다.
6.0Km 2024-08-26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삼막로 478
삼성산 중턱에 위치한 삼막사남녀근석은 삼막사 대웅전 뒤쪽에 있는 남녀 성기를 닮은 자연 암석이다. 삼막사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경기도 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남근석의 높이는 1.9m이고, 여근석은 1.1m로 서로 2m의 간격을 두고 떨어져 마주 보고 있다. 이 바위를 만지면 순조로운 출산을 하게되고, 자식 낳기를 빌거나 집안의 번영, 무병장수를 기원하면 효험이 있다고 전하는데, 677년(신라 문무왕 17년) 원효대사가 삼막사를 건립하기 전부터 토속신앙의 대상으로 숭배되었다고 전한다. 때문에 지금도 사월 초파일과 칠월 칠석날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와 치성을 드린다. 생식기 숭배 사상은 어느 민족에게서나 찾아볼 수 있는 민속 신앙으로 주로 농경사회를 중심으로 발전하였다. 남근 숭배를 중심으로 나타나며 여근 숭배는 대체로 남근 숭배와 결부되어 나타난다. 삼막사남녀근석 옆에는 무병장수와 자손 번창을 상징하는 치성광여래를 표현한 삼막사마애삼존불을 모신 칠보전이 이웃하고 있는데 이는 불교와 민간신앙이 함께 어우러진 대표적인 사례로 볼 수 있다. 삼막사까지는 사찰 관계자 또는 사전 허가된 차량이 아니면 출입이 금지되어 있다. 경인교대캠퍼스 쪽 등산로 입구의 삼막사 공영주차장에서 올라야 하는데, 차량이 통행하는 포장도로로 걸으면 약 1시간, 등산로로 오르면 약 30분 가량 소요된다. 인근에 안양예술공원, 안양박물관, 김중업건축박물관, 평촌중앙공원 등이 있다.
6.0Km 2024-09-23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서로 363
양천문화회관 옆에 위치한 양천생활안전체험교육관은 2016년8월25일에 개관하였다. 양천구는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의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다양한 체험교육을 통해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키우고자 공간을 조성했다. 기존 주차장부지 일부에 실속있고 짜임새 있게 체험관을 꾸렸다. 264㎡규모의 체험관은 심폐소생술교육장과 생활안전체험장에서는 가슴압박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화재소화체험, 연기피난체험 등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