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Km 2024-02-02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5길 7 (청진동)
실속 있는 가격의 식사 메뉴부터 접대를 위한 코스요리까지 있는 한정식 식당이다. [진진하다]는 [입에 착착 달라붙을 정도로 맛이 좋다, 물건 따위가 풍성하게 많다] 라는 뜻이며 수라상은 왕에게 올리던 밥상을 높여 부르는 말이다. [진진수라]는 정갈하고 맛있는 요리, 기품있고 세심한 서비스를 통해 왕에게 올리는 밥상처럼 최상의 경험을 제공한다. 코스요리는 8가지가 있으며 비교적 저렴한 평일 점심 코스요리와 단품으로 나오는 일품요리가 있다. 일품요리는 궁중구절판, 떡갈비구이, 궁중해물탕, 육회, 간장게장, 황태구이, 갈비찜 등 다양하다. 이외에 도시락 배달도 가능하다. 실내는 멋스럽고 기품 있는 인테리어와 서비스로 외국인 손님이나 VIP 접대에도 부족함이 없으며 음식의 구성과 퀄리티는 어떠한 만찬 자리에도 잘 어울다. 각종 모임과 돌잔치 및 회갑잔치, 스몰웨딩, 상견례 등 가족 연회장소로도 좋으며 세미나, 기자간담회 및 회식 장소로 독립적인 공간에서 편안한 외식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크기의 룸이 있다. 수도권 지하철 광화문역과 종각역 사이에 있으며 인근에는 광화문광장, 청계천, 경복궁, 덕수궁 등이 있어 연계하여 둘러볼 수 있다.
5.5Km 2021-03-09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3길 21
02-777-6678
최고급 한우를 판매하는 매장이다. 대표메뉴는 한우 등심이다. 서울특별시 을지로입구역 부근에 있는 한식당이다.
5.5Km 2024-09-03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의문로 132 (부암동)
부암동에 있는 클럽에스프레소는 커피 품질은 전문적으로, 가격은 대중적으로 이라는 모토로 운영되는 커피전문점이다. 1990년 서울 대학로에서 문을 열고 2001년 한적한 부암동으로 자리를 옮겼다. 1층은 커피를 주문받고 만드는 곳이지만 작업실이나 실험실 같은 분위기이다. 커피를 즐길 수 있는 2층은 나무로 되어있어 아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이곳은 커피 종류도 다양하고 스페셜 커피도 있으며 산양유 라떼나 아이스크림, 요거트 등 산양유로 만든 특별한 메뉴들도 있다. 간단한 베이커리도 있어서 커피와 함께 즐기기에 좋다. 이외에도 커피 기구와 다양한 종류의 원두를 구매할 수 있다. 근처에는 윤동주 문학관과 청운 문학도서관이 있어서 향기로운 커피와 함께 고즈넉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5.5Km 2024-10-22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161
건청궁은 경복궁 내 가장 깊숙한 곳에 자리한 궁궐로 1,873년(고종 10)에 지어졌다. 이곳은 명성황후가 일본인들에게 무참히 시해된 곳이다. 청일전쟁이 끝난 후 명성황후가 일본 세력을 배척하자 일본공사 미우라가 주동이 되어 고종 32년 (1895) 10월 8일(음력 8월 20일) 일본인들이 경복궁에 침입하여 많은 상궁과 명성황후를 시해하였다. 이 사건을 을미사변이라 한다. 또한 건청궁은 우리나라 최초로 전깃불을 사용하여 어두운 밤을 밝혔던 곳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미국 유학생 유길준이 조선으로 돌아와 고종 임금에게 어두운 밤을 대낮같이 밝게 해주는 전구를 알려주고, 고종은 미국의 에디슨 전기회사에 전기공사를 맡겨 건청궁 앞에 있는 연못(향원지)의 물을 끌어들여 전기를 만드는 발전소를 지었다. 경복궁에 전깃불이 들어온 것은 우리나라에서 전기 사용의 최초이며 일본과 중국보다도 2년 정도 빠른 것으로, 이러한 사실을 알려주기 위해 ‘한국의 전기발상지’ 글로 새긴 돌이 건청궁에 있다. (출처 : 경복궁관리소 홈페이지 안내글 인용)
5.5Km 2023-12-05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신길로 190
이탈리아의무부대 6.25전쟁참전기념비는 6.25 전쟁(한국전쟁) 당시 이탈리아의 헌신적인 의료봉사 활동을 높이 기리고 기념하기 위해 설치된 기념비이다. 이탈리아는 UN의 비회원국이었지만, 국제적십자사연맹의 도움 호소로 1951년 10월 16일에 의무장교 6명, 행정관 2명, 약제사 1명, 군목 1명, 간호사 6명, 하사관 6명, 사병 45명 등 67명을 우리나라에 파견하여 서울우신초등학교에 의무부대를 주둔시켰다. 이탈리아 의무부대는 1955년 1월 30일까지 약 3년 3개월 동안 23만명을 치료하였으며, 1952년 9월 17일 영등포 열차 사고 때에는 신속한 치료 활동으로 대통령 부대 표창까지 받았다. 1989년 6월 2일 주한 이탈리아 대사 그라치엘라 심볼로띠가 이탈리아 의무부대의 6.25 전쟁 참전을 기념하기 위해 당시 주둔지였던 서울우신초등학교 서관 벽면에 기념표석을 설치하였으나, 1999년 7월말 건물이 철거되자 대한민국 국가보훈처의 지원으로 1999년 8월 구령대 옆 화단으로 이전, 2013년 5월 현 위치로 재이전 설치하였다.
5.5Km 2024-04-24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 64
02-772-9489
파 불고기도 유명한 메뉴이다. 대표메뉴는 매운 소갈비 찜이다. 서울특별시 명동에 있는 한식당이다.
5.5Km 2024-07-31
서울특별시 은평구 서오릉로 100 (대조동)
010-7532-1711
디비하우스는 서울 은평구 서오릉로에 위치한 숙소로, 지하철 역촌역과 구산역에 인접해있다. 내부는 침실 3, 보드게임방, 화장실 2, 영화시청과 노래가 가능한 거실, 간단한 취사가 가능한 주방으로 구성되어 있고, 빔프로젝트, 무선마이크, 보드게임, 블루투스 스피커 등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1층에 과일과제, 편의점, 카페, 펍 등이 있어 편리하게 묵을 수 있다.
5.5Km 2024-02-02
서울특별시 종로구 서린동
광통교는 조선 시대 청계천에 놓인 다리 중 가장 규모가 컸으며, 도성 내 주요 도로를 연결하는 중요한 다리였다. 현재는 청계광장을 기준으로, 청계천의 2번째 다리다. 태조가 조선 초 도성을 건설할 때 흙으로 놓았는데 태종 10년(1410) 큰 비로 다리가 떠내려가자, 태조의 왕비 신덕왕후 강씨의 능인 정릉 옛터의 병풍석 등 석물을 가져다 돌다리로 만들었다. 광통교는 조선시대 육조거리-운종가-숭례문으로 이어지는 도성 안 중심 통로였으며, 주변에 시전이 위치하고 있어 도성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왕래하던 다리였다. 특히 옛부터 서울에서는 큰 다리로 알려져 정월 대보름이 되면 도성의 많은 남녀가 이곳에 모여 답교놀이를 하던 곳으로 유명했다. 광통교는 1958년 청계천 복개 공사로 인해 철거되었으나, 2005년 청계천 복원 사업에 따라 다시 복원되었다. 복원된 광통교는 원래의 모습과 유사하게 석조 다리로 만들어졌으며, 길이 30m, 폭 6m, 높이 4m 규모다. 지금도 청계천을 건너는 다리로 사용하는 서울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이며 청계천은 많은 시민들이 찾는 명소다.
5.5Km 2024-09-26
서울특별시 종로구 홍지동
임진왜란 및 병자호란 이후 수도 방위를 위하여 1719년에 완성한 성곽 서울 도성과 북한산성을 연결하기 위해 쌓은 것이다.1715년(숙종 41)에 서울의 도성과 북한산성의 방어시설을 보완하기 위해 홍지문(弘智門), 오간수문(五間水門), 탕춘대성(蕩春臺城)을 건립하였다. 홍지문은 서울의 북서쪽 방어를 위한 탕춘대성의 출입문으로 한북문(漢北門)이라고도하며 홍지문에 연결된 탕춘대성은 서쪽에 있어서 서성(西城)이라고도 한다. 원래 탕춘대성이 있는 세검정 일대는 삼국시대부터 한산주(漢山州)로서 군사상 중요한지역이었다. 탕춘대성은 인왕산 정상의 서울 성곽에서부터 홍지문을 거쳐 수리봉까지 이어진 4km 정도이다. 탕춘대성은 도성·북한산성을 연결하는 성으로, 인왕산 동북쪽에서 시작하여 북쪽을 향해 능선을 따라 내려가다가 모래내를 지나 삼각산 서남쪽 비봉아래까지 연결되어 있었다. 이 성은 완공되지 못한 상태로 남아 있으니, 동쪽부분인 북한산성의 보현봉에서 형제봉을 지나 북악터널 위인 보토현을 거쳐 구준봉 서쪽으로 서울성곽과 이어지는 부분은 성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 성의 명칭을 탕춘대성이라 한 것은 현재 세검정이 있는 동으로 약 100 여m가 되는 산봉우리에 연산군의 놀이터였던 탕춘대가 있었으므로 그 이름을 딴 것이다. 또한, 도성의 서쪽에 있다 하여 서성이라 하였으며, 겹성으로도 불려졌다. 탕춘대성 능선길은 완만하며 쉽게 오를 수 있는 오솔길로 등산을 겸한 역사탐방로가 된다. 탕춘대성에 오르려면 세검정 상명대학교와 구기터널·홍은동에서 시작하면 성관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탕춘대성은 홍지문·오간대수문을 경계로 크게 두 지형으로 나눈다. 홍제천을 경계로 남서쪽은 인왕산의 서울성곽에서 북쪽으로 갈려나 온 산줄기를 따라 축조되어 있고, 북동쪽은 북한산국립공원 탕춘대 능선을 따라 해발 527.5m 의 비봉을 향해 뻗어 있다. 인왕산지역은 서울 성곽에서 갈라진 지점으로부터 급경사를 타고 내려오는 지형으로, 솔밭 우거진 능선길에 토루가 형성되어 있다. 토루가 북쪽으로 이어지면서 성 바깥쪽으로 돌출된 암반 능선지대를 만난다. 홍지문은 숙종이 친필로 '弘智門(홍지문)'이라 편액을 써서 문루에 달았는데,1921년에 주저앉아 방치되었던 것을 1977년 7월에 서울특별시 도성복원위원회에서 홍지문과 오간대수문, 그리고 주변 성곽 280m를 포함하여 복원하였다. 이때 홍지문 현판은 박정희 대통령의 글씨로 새겨졌다. 홍지문은 홍예형태의 육축 위에 정면 3칸 측면2칸(9.38m X 4.02m)의 우진각지붕을 한 단층 문루가 있으며, 문루좌우에는 협문을 내고 전돌로 여장을 둘렸다. 육축의 앞뒤로 홍예에 철엽을 씌운 문비를 마련하고, 육축내부 좌우측에 성으로 오를수 있는 계단을 두었다.홍지문은 한성의 북쪽에 있다하여 '한북문'이라고도 하였다. 1999년에 성문의 단청과문비를 비롯하여 문루 좌우 협문을 보수하였다. 상명대 앞에서 내리면 홍지문으로 향하는 진입로로 들어갈 수 있다. 옆으로 흐르는 시내가 걸음을 재촉한다. 맑은 물과 깨끗한 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다면 홍지문과 그 계곡이 더욱 빛을 발할 것이다. 홍지문은 산으로 연결되는 성, 즉 탕춘대성과 이어져있다. 급격히 산으로 오르는 도성은 아직도 고성의 면모를 간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