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렘파이샵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크렘파이샵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크렘파이샵

크렘파이샵

17.1Km    2025-07-21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객사4길 38-6

담양의 국수 거리 아래쪽으로 100m 직진 후 왼쪽에 있는 소규모 카페이다. 댓잎크림라떼, 홍콩와플, 썸머라떼가 대표 메뉴다. 홍콩와플은 함께 나오는 아이스크림을 딸기, 바닐라, 초콜릿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데 주문 후 만드는데 15분 정도 소요되며, 포장이 가능하다. 가을 단풍 명소로 유명한 관방 제림과 담양 지구 공원, 담양 국수 거리가 있어서 식사 후 들러 산책하며 즐기기에 좋다.

죽순닭국수

죽순닭국수

17.1Km    2025-06-26

전라남도 담양군 객사3길 15

늦가을에 심어 초여름에 수확하며, 농약을 사용하지 않아 안전한 우리밀을 사용하는 우리밀국수 전문점이다. 죽순닭국수는 항산화, 항노화 효과가 뛰어난 순수 우리밀로 직접 뽑은 국수만을 사용하여 건강은 물론 우리 농민과 환경을 함께 살리는 국숫집이라 할 수 있다. 멸치국수, 죽순닭국수, 비빔닭국수 외에도 여름에는 초계국수, 콩물국수, 열무비빔국수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담양 국수거리 바로 옆에는 영산강이 있어 들러보길 추천한다.

환산정(環山亭)

환산정(環山亭)

17.1Km    2025-03-31

전라남도 화순군 동면 백천로 236-1

환산정은 화순군 서성저수지 안에 위치해 있어 물 위에 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주변 풍경이 산수가 뛰어나고, 앞쪽에 펼쳐진 서암산의 적벽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1965년 서성저수지가 축조되면서 상류 한가운데 섬처럼 자리 잡게 된 것이다. 서성저수지가 만조에 가까울수록 환산정의 비경은 빛을 발한다고 한다. 환산정은 백천 류함이 17세 전반에 축조한 누정이다. 병자호란이 발생하자 류함은 1637년 의병을 일으켜 청주까지 진격해 갔다. 그런데 인조가 강화를 체결했다는 소식을 듣고, 의병을 해산한 후, 이곳으로 내려와 환산정을 짓고 은거하였다고 한다. 17세기 처음 정자가 지어질 때는 방 한 칸의 초가였다. 이후 퇴락한 것을 1896년 후손들이 중건하였다. 또한, 원래 서성저수지가 만들어지기 전에는 담장을 치고 솟을대문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서성서수지로 물이 잠기면서 담장을 없어지고 솟을대문도 현재의 위치로 옮겨졌다. 환산정 현판이 안쪽 창방에 걸려 있으며, 원운 15개의 편액도 함께 걸려 있다. 조선시대 이 지역 정자의 전형을 충실하게 보여주는 건물이다.

옥빈관

17.1Km    2025-06-26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죽녹원로 97
061-382-2584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에 위치하고 있는 떡갈비 전문점이다. 주메뉴로는 대통정식과 떡갈비정식 있다. 대통정식은 떡갈비와 대통밥으로 구성된 메뉴이고, 모든 정식 메뉴는 한우나 돼지로 취향껏 골라 먹을 수 있다. 100% 한우암소와 한돈을 사용한다.

담양국수거리

담양국수거리

17.1Km    2025-03-26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객사리 209-1

전라남도 담양에 가면 영산강을 따라 국숫집들이 늘어서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50여 년 전부터 하나 둘 생겨나기 시작한 것이 지금은 담양의 명물 음식거리로 자리 잡았다. 국수거리 시작부터 끝까지 야외 테이블이 마련돼 있어 정겨운 영산강 풍경을 바라보며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양의 국수를 맛볼 수 있다. 대표 메뉴는 멸치로 육수를 낸 멸치국수와 새콤달콤한 양념이 입맛을 돋우는 비빔국수다. 계절에 따라 상큼한 열무국수를 차갑게 내기도 한다. 곁들이는 메뉴로 약계란 하나를 보태면 더욱 든든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다. 식당에 따라 갓 구운 파전이나 돼지 육전을 내는 곳들도 많다. 담양 국수거리는 사계절 푸른 빛깔을 뽐내는 죽녹원과 계절의 정취를 즐기기 좋은 관방제림 근처에 자리해 함께 둘러보기 좋다.

관방제림

관방제림

17.2Km    2024-12-09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죽녹원로 98

관방제는 관방천에 있는 제방으로서 담양읍 남산리 동정자 마을로부터 수북면 황금리를 지나 대전면 강의리까지 길이 6km에 이르는 곳이다. 관방제가 유명한 이유는 약 2km에 걸쳐 거대한 풍치림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이 풍치림을 관방제림이라고 부르는데 면적 4만 9228㎡에 추정 수령 300~400년에 달하는 나무들이 빼곡하고 자리를 잡고 있다. 그 모습이 아름다워 1991년 11월 27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2004년에는 산림청이 주최한 ‘제5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주요 수종은 푸조나무(111그루), 팽나무(18그루), 벚나무(9그루), 음나무(1그루), 개서어나무(1그루), 곰의 말채, 갈참나무 등으로 약 420그루가 자라고 있다. 현재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구역 안에는 185그루의 오래되고 큰 나무가 자라고 있다. 또한, 관방제림은 여름철 피서지로서 각광받고 있으며 젊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널리 알려진 곳이다. 관방제림 주변의 고수부지에 추성 경기장이 위치해 있으며, 2005년 설화가 있는 조각 공원이 들어서 볼거리를 더하고 있다. 관방제는 영산강 상류인 담양천의 물길을 다스리기 위해 성이성(成以性) 부사가 제방을 축조하고 나무를 심었고, 그 뒤인 1854년(철종 5) 부사 황종림(黃鍾林)이 관비(官費)로 연인원 3만여 명을 동원하여 만들었기에 관방제라 이름하였다고 한다.

두남제

두남제

17.2Km    2025-03-21

광주광역시 광산구 광산동 277

두남제는 행주기씨 문중 재각으로 건축적 배치 및 조형이 가지는 유교 건축의 규범과 품격이 잘 유지되어 있으며, 한옥의 멋을 느낄 수 있는 문화 경관성을 지니고 있다. 건물은 화강석 기단 위에 정평주초를 넣고 평주와 고주를 세운 정면 5칸, 측면 2칸의 한식 기와 팔작지붕이다. 마루는 귀틀에 의한 툇마루로 되어 있으며, 내부에는 중앙에 대청과 좌우에 온돌방을 배치하였고, 천정은 대들보 위에 마루 대공과 종보를 결구하여 종도리를 걸친 5량 집이다. 창호는 좌우 1칸씩은 분합문으로 되어 있고, 중앙 3칸은 4 분합문으로 되어 있으며, 띠살창이다. 상인방 위에는 빗살창으로 된 봉창이 있다. 창호 좌우측에는 머름을 장식하였고, 좌우측 툇마루는 머름을 대고 1단 높인 마루이다. 대문은 맞배지붕의 평 3문이며, 담장은 토석 혼축의 담장이다. 처마는 겹처마로 되어 있다.

대사랑 운수대통밥

대사랑 운수대통밥

17.2Km    2025-06-19

전라남도 담양군 객사4길 38-11

담양을 찾는 여행객이 가장 많이 찾는 죽녹원은 큰 대나무로 덮인 숲이다. 담양을 상징하는 대나무는 관광자원이면서 먹거리(죽순)로도 이용된다. 거기다 그릇(대나무밥의 통)의 역할까지 하는 쓰임새가 많은 식물이다. 한편 담양의 대표 음식은 떡갈비를 꼽는다. 이 셋을 모두 충족시키는 식당이 바로 이곳이다. 죽녹원과 가깝고 대통 밥과 죽순 음식, 여기다 떡갈비를 함께 먹을 수 있는 그런 곳이다. 인근에 담양관방제림, 죽녹원, 채상장전시관, 영산강문화공원 등이 있다.

진우네집국수

17.2Km    2025-01-06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객사리 211-34

담양 국수거리 한편에 자리 잡은 진우네집국수는 50여 년이 넘는 세월의 맛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노포이다. 어머니의 손맛을 물려받은 아들의 이름을 딴 가게로, 멸치국물국수, 비빔국수, 삶은 계란 등의 메뉴를 판매하다가, 나중에 추가된 돼지고기 육전도 지금은 찾는 사람이 많다. 세심하게 고른 중면을 가마솥에 삶고, 좋은 멸치를 선별해 양파, 대파, 무, 마늘, 청양고추 등을 넣고 오랜 시간 우려낸 깊고 진한 육수를 부어주면 진우네집국수만의 특별한 맛이 우러난다.

칠송정

칠송정

17.2Km    2024-12-10

광주광역시 광산구 광곡길 73

조선시대 후기 정자인 칠송정은 함재 기효증(1551~1616)의 작은 정자이다. 아버지 고봉 기대승을 3년간 시묘살이 했던 곳으로 원래는 구들이 놓인 움막집 형태로 그의 만년에 지냈던 정자다. 《광주읍지》(1924)에는 주의 북쪽 50리 떨어진 너브실마을에 있다고 했다. 지금 정자는 원래에 위치에서 중건하면서 옮겨지었다. 광산구 임곡동 소재지에서 장성읍으로 향하다 보면 오른편에 광곡(너브실) 마을이 나온다. 이 마을 입구에는 고봉 기대승의 도학사상을 잇기 위한 고봉학술원이 있는데, 그 옆에 칠송정이 있다. 이 마을 안쪽에는 고봉을 배향한 월봉서원이 백우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다. 정자 주변에 직접 일곱 주의 소나무를 뜰 앞에 심어 사계절 불변의 지조를 지닌 소나무의 절개를 본받았다는 뜻으로 정자의 이름을 칠송정이라 하였으나 지금은 일곱 그루의 소나무는 남아 있지 않다. 정자의 정면에 올려져 있는 [칠송정(七松亭)] 현판의 글씨는 한말의 거유 석촌 윤용구(1853∼1939)가 행서로 썼으며 이 당시에 중수 또는 보수를 했을 것으로 여겨지며 칠송정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규모로 팔작지붕이며 방은 들이지 않은 누각형의 정자로 마루 위에는 현판 외에 두개의 편액을 볼수 있다. 후손으로 8세손 기봉국의 [호산승처필명정(湖山勝處必名亭)]의 편액이 있고 1905년(고종42)에 10대 손 기동준이 쓴 [칠송정중건기(七松亭重建記)]의 기문이 있다. *고봉 기대승 고봉 기대승은 이황과 성리학을 문답하여 「사단칠정」에 관한 편지만도 8년을 계속해서 교환했으며, 뒤의 유학자들 중 이 문제를 언급하지 않은 사람들이 없을 정도로 성리학 연구의 기초를 마련했다. 나중에는 이황도 그의 이론을 많은 부분 받아들이게 되었고, 후학이긴 하지만 거의 동등한 관계를 유지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