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6Km 2024-09-06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익산대로 501
1979년 원불교 중앙총부 내 개교반백년기념관 3층에 원불교중앙박물관으로 개관하였다. 1991년 소태산대종사기념관으로 이전하였고, 2002년 건물을 증축한 뒤 원불교역사박물관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8개의 전시실과 기획전시실, 일원상수석실, 영상실, 수장고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원불교 교조인 소태산 박중빈의 종교 이념을 형상화해 전시하고, 교단 관계 유물과 한국의 역사적인 유물 등을 수집·보존·전시하고 있으며, 종교 화합의 의미로 다른 종교 유물과 자료들까지 전시·소장하고 있다. 그밖에 노인문화학교, 어린이 탐사대 등의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어린이 그림대회도 개최하고 있다. 안내와 관리는 매월 20여 명의 자원봉사 인력에 의해 운영된다. 최초로 문화관광부 제1종 전문 박물관으로 등록한 종교계열 박물관이다.
17.6Km 2023-08-10
박물관에서 둘러보는 역사가 아닌 두 발로 직접 걸으며 돌아보는 부여 여행이다. 하늘을 가린 울창한 숲과 백제의 마지막 왕인 의자왕과 삼천궁녀의 슬픔이 깃든 고란사를 돌아보고 유람선을 타고 백마강을 건너보는 것도 특별하다. 정림사지와 궁남지를 지나 능산리고분군까지 이르는 길에는 백제의 마지막 도읍이었던 부여의 역사가 고스란히 남아있다.
17.6Km 2023-08-09
궁남지에 피어난 연꽃은 백제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한층 더 한다. 부여의 문화를 볼 수 있는 박물관과 넓디넓은 능산리 고분의 푸른 잔디는 아이들이 뛰어놓기 좋다. 고란사 유람선을 타고 달리는 백마강의 정취는 더 할 나위 없이 시원스럽다.
출처 : 머물수록 매력있는 충청
17.6Km 2023-08-09
백제의 가장 아름다운 문화와 멸망의 아픈 역사가 공존하는 부여. 검소하되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되 사치스럽지 않은 백제의 문화를 제일 많이 품고 있는 지역이다. 발길 닿는 곳, 눈길 닿는 곳마다 백제의 혼이 살아 숨 쉬는 부여에서 ‘백제 스타일’을 제대로 만나보자.
17.7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미륵사지로 220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에 있는 익산돈가스는 넓은 홀과 넉넉한 주차공간이 확보된 돈가스 전문점이다. 손님들로 늘 북적일 만큼 소문난 익산의 맛집이다. 어린이들도 즐길 수 있는 메뉴들이 많아 가족 단위 손님들이 많다. 대표 메뉴는 치즈돈가스, 등심돈가스, 안심돈가스, 치킨새우가스, 카레돈가스 등이다. 단무지, 김치. 장아찌 등의 밑반찬이 셀프 코너에 마련되어 있어 마음 편히 가져다 먹을 수 있다. 식전 수프도 제공되는데, 옛날 경양식집에서 먹던 추억의 맛이 일품이다. 재료가 신선하여 기분 좋은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미륵사지, 서동공원 등 볼거리가 주변에 많아 연계 관광을 즐기기 수월하다.
17.7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현영길 123-10
BLENDMI는 핑크 뮬리와 수국 명소로 더 유명한 카페다. 7월 수국이 절정을 이루고, 10월 핑크 뮬리가 절정을 이룰 때는 이곳을 찾는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카페 앞에는 정원과 분수가 있으며 카페 내부에서는 통유리로 바깥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바닐라빈 라테, 쑥 크림 라테 등이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이며 그 밖에도 다양한 종류의 차와 음료 및 조각 케이크, 크레이프, 베이커리 등이 마련되어 있다. 배산체육공원, 익산대학로 등이 주변에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
17.7Km 2024-08-16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
부소산성 내의 동남부 가장 높은 위치에 해당되는 곳에 있는 이 군창지(軍倉址)는 1915년 이곳 지하에서 불에 탄 곡식이 발견됨으로써 백제시대 군량(軍糧)을 비축해 두었던 창고터로 알려지게 되었다. 백제 때 군수물자를 비축했던 곳으로 부여 부소산성(扶蘇山城:사적 5) 동쪽 정상부에 있다. 이곳은 영월대(迎月臺)라 하여 넓고 평평한 광장인데, 1981년과 1982년 두 차례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발굴조사를 실시함으로써 건물터의 규모가 상세히 밝혀졌다. 건물의 배치는 ㅁ자 모양으로 가운데 공간을 두고 동서남북으로 배치하였는데 길이 약 70m, 넓이 약 7m, 땅속 깊이 약 47cm 정도이다. 지금도 이 일대를 파보면 불에 탄 곡식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 660년 백제가 나당연합군의 공격을 받고 사비성 함락과 함께 멸망할 때의 비극적 역사를 말해준다. 군창이 있던 곳은 지금도 더러 발굴되고 있는데, 이 군창지는 그중에서도 가장 널리 알려진 곳이다.
17.7Km 2024-07-23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홍내로29번길 35-4
매월당(梅月堂) 김시습((金時習), 1435∼1493)과 단종의 폐위로 홍산에 은거했던 우옹(迂翁) 김효종((金孝宗), 1414∼1493)의 뜻을 기리기 위해 광해군 13년(1621)에 세운 사우이다. 김시습은 조선 전기 학자이며 우리나라 최초의 한문소설인 『금오신화』를 지은 인물이다. 지금 있는 청일사는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잠시 폐쇄되었다가 1970년에 다시 세운 것이다. 청일사의 전체적인 배치는 자연 지형을 따라 언덕 위에 사당을 세우고 그 앞에 4개의 기둥으로 된 문이 자리하며, 문을 지나 계단 아래쪽으로 좌우에 청풍각과 수직사가 배치되어 있다. 인근에 홍산향교, 홍산객사, 홍산동헌, 홍산관광농원이 있어 연계해서 둘러보기 좋다.
17.7Km 2024-09-04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호반로
041-835-1997
반산저수지는 부여군 서부에 위치한 저수지이다. 만수면적 약 38만 평으로 큰 규모에 속하며, 물이 맑은 편으로 제방 위로 올라서면 확 트인 수면에 마음이 뻥 뚫린다. 또한, 제방에는 큰 소나무 정자가 잘 어우러져 색다른 정취를 느끼게 한다. 반산저수지는 국도 4호선, 29호선, 40호선과 지방도 723호선에서 호반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서천공주고속도로 부여IC와 논산천안고속도로 서논산IC가 가깝다. 주변에는 충덕사, 부여종합운동장, 수북정, 은산별신제, 백제문화단지, 백마강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