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Km 2024-03-05
서울특별시 강서구 곰달래로60길 29
조연탄은 지하철 5호선 목동역 2번 출구 부근에 있다. 매장이 있는 곳은 골목 상가여서 따로 주차장은 협소하고 매장도 그리 넓지는 않다. 원형 테이블이 정겨운 대폿집 분위기를 낸다. 한쪽 벽에는 이곳이 맛집임을 증명하는 유명 인사들의 방문 사인이 벽면에 가득하다. 이곳의 특징은 두툼한 제주도 돼지고기다. 껍질이 붙어있는 고기로 다루기가 어려워 직원들이 고기를 직접 구워준다. 후식으로 먹는 물냉면에는 고기만두가 비빔냉면에는 산낙지가 들어간다. 대표 메뉴는 제주 먹고기, 제주 껍데기가 있다. 추가 메뉴로 물냉면, 비빔냉면, 제주고기만두, 솥밥, 누룽지, 명란젓, 라면이 있다. 주변에 종달새공원과 달마을공원이 있어 식사 전후에 둘러보기 좋다.
5.8Km 2021-03-09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10길 7, 3층
02-755-5233
서울특별시 명동역 부근에 위치한 한식당이다. 대표메뉴는 한우꽃등심이다. 돼지고기, 오리고기, 소고기를 모두 판매한다.
5.8Km 2024-03-11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10길 13
02-318-0192
양념이 된 등갈비와 치즈를 함께 먹는 요리로, 명동의 유명 맛집이다. 서울특별시 중구에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등갈비이다.
5.8Km 2023-09-22
서울특별시 종로구 수송동
보성사는 1910년 말 창신사와 보성학원 소속 보성사 인쇄소를 합병하여 만든 천도교 계통의 인쇄소이다. 3.1운동 동시 2만 장의 독립선언서를 인쇄한 곳이기도 하다. 당시 보성사 사장이었던 이종일은 공장 감독 김홍규, 총무 장효근 등과 함께 1919년 2월 27일 이곳에서 독립선언서를 인쇄하여 자신의 집으로 운반한 뒤, 다음날 전국 각지에 배포함으로써 독립운동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보성사는 30평 2층 기와 벽돌집으로 전동 보성학교 구내에 있었으며, 보성사의 소유주이기도 했던 천도교 교주 의암 손병희의 특명으로 육당 최남선이 초안을 집필하고 민족대표 33인이 서명한 독립선언서를 넘겨받아 사장 이종일, 공장 감독 김흥규, 총무 장효근이 1919년 2월 27일 밤에 3만 5천 매를 인쇄하였다. 일본 측의 형사에게 발각되는 위기도 있었으나 족보책이라고 위장하여 위기를 넘겼다. 3월 1일에는 윤익선과 이종린, 이종일, 김홍규 등이 지하신문인 조선 독립신문 1만 부를 계속 발행하였다. 일경은 보성사를 즉각 폐쇄하였으며, 1919년 6월 28일 밤에는 불을 질러 태워버린 이후 터만 남아 오늘에 전한다. 보성사는 현 종로구 조계사 경내에 있으며, 기념비와 동상은 조계사 후문 맞은편 근린공원에 있다.
5.8Km 2024-01-25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동로10길 24
억조 1978은 5호선 오목교역과 근처 신정2동 주민센터 인근에 있다. 이곳은 1978년도 억조회관을 시작으로 서울가든, 조가네갈빗집에 이어 2020년 프리미엄 한우전문점 억조 1978로 새롭게 단장했다. 매장 앞에 자체 주차장이 있어 주차가 편리하다. 한우의 건조 숙성으로 최상의 소고기 맛을 내는 억조스페셜(안심/등심)이 주메뉴이며, 그 외 억조모둠, 특설화살, 육회, 궁중 왕갈비찜, 한우국수전골, 특왕갈비탕, 한우육회비빔밥, 냉면(물/비빔)도 맛볼 수 있다. 생일 상차림 메뉴로 미역국과 샴페인 예약이 가능하다. 단체 룸, 대형 룸, 연회장 룸이 있어 단체 모임 회식, 가족 모임을 할 수 있다.
5.8Km 2023-12-04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의문로 12 (궁정동)
청와대칠궁은 청와대 영빈관 옆에 있는, 조선의 왕들을 낳았지만 왕비가 되지 못한 일곱 후궁의 신위를 모신 사당이다. 영조가 후궁 출신인 모친 숙빈 최 씨의 신주를 모신 사당 육상궁을 건립한 후, 역대 왕들의 생모인 후궁의 묘를 옮겨와 합사하게 된 것이다. 건물을 둘러싼 정원에는 냉천정, 초가집으로 된 정자, 늘어진 소나무, 긴 돌로 짠 연못과 축대, 벽돌담 등이 있다. 칠궁은 청와대가 대통령 관저로 있을 때는 사전예약 후 인솔자와 함께 들어가 관람을 했던 곳으로 사진도 촬영할 수 없었으나, 대통령 관저가 옮겨 간 후에는 예약 없이 관람할 수 있게 되었다. 칠궁 담벼락을 따라 청와대 뒷산 백악산으로 올라가는 등산 코스도 개방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