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8Km 2024-08-14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21
홍대 앞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빼놓지 않고 찾는 명소다. 인디밴드의 공연이 펼쳐지는 ‘걷고 싶은 거리’, 다채로운 그림이 걸음을 멈춰 세우는 ‘벽화 거리’, 멋진 패션 아이템을 장만할 수 있는 ‘프리마켓’ 등이 있어 항상 많은 사람으로 붐빈다. 이러한 홍대 근처에 유명한 캠핑 술집이 있다. 유명 연예인들도 자주 드나드는 베이스캠프다. 이곳은 정원이 있는 2층 가정집을 개조했다. 넓은 정원 여기저기에는 나무를 심었고, 나무 사이에는 해먹이 걸려있다. 자그마한 풀장도 있어 물가에 앉아 캠핑 분위기에 빠질 수 있다. 내부 1~2층은 통나무집처럼 꾸몄고, 날씨가 좋은 날 천장을 개방하는 루프탑도 갖췄다. 의자와 테이블 등 소품 역시 모두 캠핑 용품이다.
16.8Km 2024-12-02
서울특별시 용산구 용산동2가 신흥로 (38)
자코비버거의 수제버거는 목심과 차돌양지 100%의 소고기 패티, 신선한 야채와 매일 직접 구운 빵으로 만들어진다. 버거는 주문과 동시에 만들어지고 토핑은 개인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서 취향에 따른 다양한 수제버거를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다.
16.8Km 2024-01-22
서울특별시 마포구 포은로2나길 44
차 한잔, 술 한잔, 밥 한 끼 혹은 책 한 구절, 음악 한 자락 사소하고 소소한 것들까지 나누고 싶은 여자 둘이 기다리는 공간
그대들의 즐거움, 슬픔, 그리고 무엇보다 외로움을 그릇이 담아 더 풍성해지는 식탁
공간이 넓지는 않지만, 오목조목 분위기가 좋은 곳이며 감성적인 느낌이 물씬 든다.
밤에는 와인 한잔 하기 제격인 곳이다. 김치볶음밥이 맛있다는 리뷰가 많으며 많은 사람들이 깻잎크림파스타도 찾고 있다.
16.8Km 2024-02-21
서울특별시 마포구 포은로2나길 44
크레이지카츠는 바삭함과 육즙이 흘러넘치는 합정역 인근 돈카츠 맛집이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프리미엄 등심 부위 돈카츠로 당일 한정수량 판매하는 특로스카츠정식이다. 국내산 돈육 정통 일식 등심 로스카츠정식, 부드러운 안심의 히레카츠정식 등도 있다. 또 다양하게 맛보고 싶다면 특로스카츠, 로스카츠, 히레카츠, 감자고로케, 새우튀김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크레이지세트도 준비되어 있다.
16.8Km 2025-01-15
서울특별시 용산구 유엔빌리지길 14
한남동 유엔빌리지에 있는 이탈리안 식당으로 그라노 출신의 황동휘 오너 셰프가 운영 중인 레스토랑이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8, 2019, 2020 연속 선정 및 <수요미식회> 파스타 편에 방영된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감각적인 입구 디자인과 실내 인테리어, 오픈 키친으로 분위기 있는 집으로도 유명하다. 매장은 지하에 위치해 있다.
16.8Km 2025-05-21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331번길 9-9 (정자동)
경기도 성남시 신분당선 정자역 근처에 있는 일식 이자카야이다. 수원 인계동에 직영 2호점이 있다. 모든 좌석이 깨끗하고 고급진 룸으로만 이루어져 프라이빗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대표메뉴인 한상차림은 메인인 모둠회를 비롯하여 게살죽, 까르보나라 떡볶이, 소고기타다끼, 뽈락튀김, 오뎅탕 등이 나온다. 그 밖의 다양한 단품들도 즐길 수 있다. 50명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룸도 있어 단체 행사도 할 수 있다. 룸으로만 된 실내 특성상 반려동물과의 동반도 가능하다. 정자역에서 5분 정도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아 술자리를 겸한 식사를 하기에도 편리하다. 이를 바탕으로 프라이빗한 시간이 필요한 데이트, 가족 외식, 모임, 회식 등에 안성맞춤이다. ※ 반려동물 동반가능
16.8Km 2024-02-06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 72 서교동 효성 해링턴 타워
02-312-1581
제 19회 서울와우북페스티벌은 현재 우리 사회의 가장 중요한 사회적 의제인 ‘돌봄’을 주제로 잡았다. 코로나 팬데믹 과정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난 '무관심’ 속에서 ‘돌봄’의 필요성은 더욱 커져갔다. 사실 ‘돌봄’은 팬데믹이 오기 이전부터도 오랜 기간 위기였다. 특히, 우리 사회는 가난하고 소외된 계층에게 ‘무관심’했다. 그로 인해 돌봄은 어둡고 부담스러운 단어로 인식되어 왔다. 이런 인식을 바꾸기 위해 돌봄이라는 개념을 새로운 시선으로 깊게 이해할 필요가 있다.
‘사람은 일생을 통해 돌봄의 필요와 능력이 달라지기는 해도 언제나 돌봄의 수혜자이자 제공자’라고 트론토가 말했듯이, 돌봄의 주체와 대상은 언제나 상호의존적일 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돌봄의 본질인 ‘관계성과 연결’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시각의 논의를 통해 돌봄의 차원을 확장시키고자 한다.
2005년 유엔에서 출간된 문서 ‘돌볼 줄 아는 이가 이긴다(Who Cares Wins)’처럼 서로 돌보고 연대한다면 건강하고 아름다운 새로운 사회를 만들 수 있으리라 상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