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Km 2025-08-11
서울특별시 강동구 명일로12길 6 (둔촌동)
지구를 위한 노래는 제로웨이스트를 추구하는 비건 카페이자 생태주의 마켓이다. 비건 및 유기농 식료품과 공정무역으로 거래된 생활용품을 판매하고 친환경 세제를 용기에 담아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환경 보존에 대한 내용을 담은 친환경 서적들을 전시하고 판매하고 있다. 지구를 위한 노래의 음식들은 비건 메뉴로서 채식주의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아트플로깅, 생태비건 미술 수업 등의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프로그램들에 대한 정보는 지구를 위한 노래 소셜 미디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구를 위한 노래는 수도권 지하철 중앙보훈병원역 2번 출구에서 약 700m 떨어진 곳에 있다.
19.9Km 2025-04-30
경기도 구리시 갈매순환로204번길 31 (갈매동)
빈플레이버는 구리시 갈매동에 있는 카페이다. 별내역에서 약 1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기에도 좋다. 주차는 카페 맞은편에 하거나 카페 건물 옆에 할 수 있다. 건물 1층에 있고 커다란 유리 창문이 있어 개방감이 있다. 층고가 높고 흰색의 내부에 무채색의 테이블과 의자는 현대적인 분위기이다. 감성적인 소품들이 많아 자연 속 미술관에 있는 느낌이다. 카페 안이 넓고 테이블 간격이 여유롭다. 커피의 종류가 다양하고 특색 있다. 오트 밀크 카페라테가 있어 우유를 못 먹는 사람들도 마실 수 있다. 원두와 콜드브루 커피도 판매한다. 가까이에 갈매천공원이 있어 산책하기 좋다.
19.9Km 2025-04-17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로 255-3 (대화동)
킨텍스 바이 케이트리는 킨텍스 제1전시장 옆에 있는 레지던스 호텔이다. 건물 지하 1층과 지하 3층까지 주차장으로 객실당 1대 무료 주차할 수 있다. 킨텍스를 마주하고 있는 16층 건물로 다양한 객실과 효율적인 업무공간이 있는 이 호텔은 전 객실 금연 룸이며 최대인원 초과하는 인원 추가는 안 된다. 호텔 내에는 점심, 저녁 운영하는 한식뷔페가 있고 16석의 최고급 리클라이너 좌석에 다양한 음료, 음식과 함께 최신 개봉작을 볼 수 있는 시네마도 있다. 또한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라운지와 16층에 있는 바에서 조식을 제공하고 있다. 호텔 근처에는 일산 호수공원, 고양아람누리, 장항습지, 북한산, 흥국사 등의 볼거리가 있고 대중교통으로 3호선 대화역이 가까이 있다.
19.9Km 2025-07-21
경기도 의왕시 백운로 588 (청계동)
슬로우그라운드는 경기도 의왕시 청계동에 있는 카페이다. 리빙 복합 공간인 모그의 지하 1층에 입점해 있다. 잭슨카멜레온, 무브먼트랩 등의 플래그쉽 스토어와 함께 둘러보기 좋다. 넓은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방문할 수 있다. 커피는 다양한 원두가 있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매장 내부에는 테이블 좌석과 창가를 바라보는 좌석이 있다. 야외 마당에도 많은 테이블과 의자가 있다. 곳곳에 크고 작은 식물로 장식해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백운호수와 가깝다.
19.9Km 2024-05-29
경기도 김포시 승가로 125
금정사는 경기도 김포 풍무동 금정산 자락에 위치해 있는 절로 신라 진흥왕 때 창건되었다. 창건 당시에는 고산사라고만 전하여 왔으며 달리 전해오는 기록은 없다. 조선시대 인조는 자신의 아버지를 원종으로 품계를 높이고, 어머니 역시 인헌왕후로 추증하여 그들의 묘를 양주에서 김포로 이장하고 장릉이라고 하였다. 이때, 인근에 있던 고상사를 현재의 위치로 옮겨 장릉을 보호하는 사찰로 재건되면서 봉릉사라 칭하게 되었다. 일제 강점기인 1930년 중수하였고, 1938년에 다시 한번 중수하였다. 한국전쟁 이후 쓰러져가는 사찰을 1974년 주지 정념 스님과 고근 스님이 다시 대웅전과 범종각을 새로 짓고 ‘능을 지킨다’는 봉릉사에서, 절의 뒷산인 금정산과 법당 앞에서 좋은 물맛이 솟아나므로 ‘하늘우물’이라는 의미의 금정사로 개명하여 김포지역 포교와 수행도량으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템플스테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신청을 원할 경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19.9Km 2024-01-17
서울특별시 송파구 송파대로 108
수원집은 8호선 장지역 2번 출구 장지역사거리 문현중학교 인근에 있다. 매장 왼편에 주차장이 있으나 발레파킹도 가능하다. 매장 밖 야외 좌석도 있고 내부는 낡은 테이블이 놓여 있어 노포 분위기가 나는 이 집의 대표 메뉴는 돼지갈비와 껍데기로 돼지갈비를 시키면 껍데기를 서비스로 제공해 준다. 기본 상차림은 야채와 쌈, 고추, 마늘, 김치, 계란찜, 된장찌개가 제공된다. 점심 메뉴로 소고기국밥과 냉면도 인기 메뉴다. 식당 인근에 대형 쇼핑몰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19.9Km 2025-03-24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혜음로 430-31
쌍미륵길은 조선시대 의주대로의 78번 도로를 곁에 두고 걷는 길로, 파주의 작은 마을을 지나는 길이기도 하다. 쌍미륵길에서 만날 수 있는 용미리마애이불입상은 ‘쌍미륵’으로 불리는 불상으로 17.4m에 이르는 거대한 석상이다. 예로부터 이 지역을 지나는 길손들은 쌍미륵을 이정표 삼아 길을 잡았다. 오늘날의 길손들 역시 멀리 쌍미륵을 바라보며 길을 걸을 수 있다. 용암사에서 머지않은 곳에서 고려시대의 명장 윤관장군의 묘를 지날 수 있는데, 기세등등했던 청나라 사신들도 여진족을 물리친 윤관 장군의 묘를 지날 때는 간담이 서늘해졌을 것이다. 쌍미륵길은 총 14㎞이며, 4시간 30분이 소요된다.
19.9Km 2025-07-01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혜음로 430-31
『동문선(東文選)』 권 64 기 「혜음사신창기(惠陰寺新創記)」는 혜음원의 창건배경과 그 과정, 창건과 운영의 주체, 왕실과의 관계 등을 기록하고 있는 문헌이다. 이에 의하면 혜음원은 남경과 개성간을 통행하는 관료 및 백성의 안전과 편의를 위하여 고려 예종 17년(1122)에 건립된 국립숙박시설이며 국왕의 행차에 대비하여 별원(別院)도 축조되었다고 전한다. 고려 및 조선시대에 중요한 교통로로 이용되었던 혜음령이라는 명칭의 유래에서 그 위치가 추정되어 오다가 1999년 주민의 제보에 의해 행해진 조사에서 「惠蔭院」이라고 새겨진 암막새가 수습됨에 따라 현재의 위치를 확인하게 되었으며 이로부터 2004년까지 지속적으로 발굴조사가 실시되었다. 전체 경역은 원지, 행궁지, 사지로 구성되었을 것으로 생각되고 있으며, 현재까지의 발굴조사 결과, 동서 약 104m, 남북 약 106m에 걸쳐 9개의 단(段)으로 이루어진 경사지에 27개의 건물지를 비롯하여 연못지, 배수로 등의 유구와 금동여래상, 기와류, 자기류, 토기류 등의 많은 유물이 확인되었다. 혜음원지는 문헌과 유구, 유물을 통해 원(院)의 구조와 형태, 운영실태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왕실, 귀족, 평민 등 각 계층의 생활양식을 전해주는 유적으로서 고려 전기 건축 및 역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출처 : 국가유산청)
19.9Km 2024-01-23
서울특별시 송파구 새말로15길 22 (문정동)
묵골무공해쌈밥 본점은 8호선 문정역 2번 출구 인근에 있다. 가게 주변에 몇 대 주차할 수는 있지만, 인근 공영주차장이나 빌라 주차장을 이용하는 게 편하다. 이곳은 제육 쌈밥, 오리 쌈밥, 낙지 쌈밥, 닭볶음탕까지 다양한 메뉴가 있다. 쌈밥은 1인분도 주문할 수 있고, 계란찜은 2인분 이상 주문해야 제공된다. 다섯 가지의 쌈 채소도 나오는데 밑반찬과 쌈 채소는 리필도 할 수 있다. 인근에 문정 그린공원, 송파파크하비오 워터파크, 소리공원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19.9Km 2025-06-24
서울특별시 송파구 동남로 397 (방이동)
방이동 생태경관 보전지역은 하천 사이에 발달한 충적토로서 과거에는 논농사로 이용되었다. 1970년 초반 벽돌생산을 위해 토사를 채취하면서 자연스럽게 웅덩이가 형성된 대규모 인공습지이다. 1980년대 이후 소규모 양어장으로 이용되다 폐쇄된 후 사람들의 출입이 제한되면서 본격적으로 생물의 다양성이 풍부한 서식처로 자리 잡았다. 이후 습지식물의 자연스러운 번성과 2차 천이 발생으로 안정된 소생물권을 형성하여 현재 희소성과 보전가치가 매우 큰 도심 속 습지로서의 제 기능을 다 하고 있다. 습지를 찾아오는 다양한 새들도 있어서 물억새, 애기부들 등의 습지식물과 청둥오리, 물총새 등의 야생조류가 관찰된다. 풀벌레소리와 새소리가 들리는 한적한 숲길을 걸으며 곳곳에 적혀있는 동식물에 대한 설명을 읽다 보면 유익한 산책시간이 된다. 이곳은 보전지역이기 때문에 동식물 보호를 위해 채취행위는 엄격히 금지되며 반려동물 동반도 불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