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Km 2024-02-13
서울특별시 관악구 낙성대역길 8
쟝블랑제리는 낙성대역 4번 출구 서울대 후문 마을버스 종점에 있는 빵집이다. 10년 넘게 한 곳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인증 '백년가게'로 선정됐다. 재료를 아낌없이 쓰는 빵집으로 서울의 5대 빵집 중 한 곳이다. 네이버 스마트 쇼핑 스토어에 입점해 있고,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꼭 찾아가야 하는 빵지순례 장소이기도 하다. 소보루 빵(곰보빵) 사이에 고소한 단팥, 완두 앙금, 밤, 호두, 버터크림, 잼을 푸짐하게 품은 맘모스 빵이 이 집의 대표 메뉴고, 다양한 크로켓, 큼직한 양의 앙금을 넣어 만드는 단팥빵도 인기 메뉴다.
9.3Km 2024-06-07
서울특별시 서초구 사평대로 205
02-6282-5000
‘텍사스 데 브라질(Texas de Brazil)’은 브라질리언 슈하스코(Churrasco, 브라질 정통의 프리미엄 스테이크) 전문 레스토랑으로, 1998년 미국 텍사스주 달라스의 에디슨점을 시작으로 현재 미국 내 36곳과 전 세계 총 6곳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최고급 재료와 전문적인 조리법을 통해 비교할 수 없는 맛과 웨스턴 스타일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텍사스 데 브라질은 멕시코, 두바이 진출에 이어 2015년 9월 10일 한국에 아시아 최초로 매장을 선보였다. 텍사스 데 브라질은 신선하고 좋은 재료를 전문적인 조리법으로 요리한 다양한 스테이크를 제공한다. 브라질리언 슈하스코는 1.2m 길이의 긴 쇠꼬치에 다양한 종류와 부위의 고기를 꿰어 슈하스코 그릴에서 하드 차콜 직화로 서서히 돌려가며 굽는 스테이크로 촉촉한 육즙과 육질이 살아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요오드와 같은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100% 염화나트륨인 코셔 솔트(Kosher Salt)를 사용하여 차콜 그릴에 굽는 동안 기름기는 쏙 빠지고 고기의 속 안까지 적당한 간과 차콜향이 그윽하게 배어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또한 인공 ∙ 화학감미료를 첨가하지 않아 건강한 자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텍사스 데 브라질에서는 최고의 등심 부위인 삐까냐(Picanha), 서로인(Sirloin), 필레미뇽(Filet Mignon), 양고기(Rack of lamb) 등 평소 만나보기 어려운 15가지 다양한 부위의 스테이크를 샐러드바의 50여 가지의 신선한 계절 채소로 이루어진 샐러드, 애피타이져 등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카버(전문 조리사)가 테이블 앞에서 원하는 양만큼 직접 카빙 해주는 갖가지 슈하스코를 맛보는 재미와 프리미엄 한 서비스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9.3Km 2025-03-18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한빛로 28 (신설동)
한상차림밥상은 TV 프로그램에도 소개될 만큼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메뉴는 한방갈비찜정식, 돌솥보쌈정식, 돌솥갈비정식, 보쌈정식 등이 있으며, 보쌈과 갈비는 고기를 추가하여 먹을 수 있다. 메인요리와 함께 밑반찬은 20여 가지로 다양하게 나온다. 보쌈은 야들야들한 식감이고, 갈비는 진한 양념 소스가 잘 배어 있어 감칠맛이 난다.
9.3Km 2024-12-17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 151
02-511-5078
허형만의 압구정커피집은 강남구 압구정동에 있는 커피전문점이다. 커피 로스터 겸 강사로 일한 허형만 씨가 운영하는 곳으로, 매일 볶아 맑고 향기로운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직접 생커피콩을 고르고 절묘하게 볶아서 정교하게 추출하여 마실 수 있는 곳이다. 장기적으로 커피 강좌를 열고 있으며 커피 이론은 보다 쉽게, 커피의 맛과 향의 분별력은 정확하게, 최고의 커피를 위한 추출 기술은 명쾌하게 알려준다.
9.3Km 2024-06-26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175길 94
02-543-4628
대중들에게 마린룩으로 사랑받은 세인트제임스 부티크 서울은 2013년 11월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 부근에 개장했다. 여성복, 남성복, 유아동복 등 의류와 신발, 모자, 가방, 액세서리, 의상 소품 등을 판매하고, SAINT JAMES(프랑스) 브랜드 제품을 기본으로 BUDDY(일본), VEJA (프랑스), SOLUDOS(미국), BRONTE(네덜란드), INFIELDER DESIGN(일본), LAVENHAM(영국), ROCKY MOUNTAIN FEATHERBED(일본)등의 브랜드 제품들도 취급하고 있다.
9.3Km 2025-06-11
서울특별시 성북구 아리랑로 82 (돈암동)
02-6906-3116, 3117
성북청춘불패영화제는 젊은 영화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지하며 2021년 첫발을 내디뎠다. 젊음이라는 공통의 조건 속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세계를 바라보는 청춘들의 참신한 발상과 날카로운 시선, 빛나는 이들의 가능성을 발견하고자 하며, 지금 이순간 자신의 몫을 다하고 있는 이들의 불패(不敗)함을 응원한다.
9.3Km 2025-03-18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101안길 24 (잠원동)
영동설렁탕은 30여 년간 한자리에서 운영하고 있다. 변함없는 맛을 보여주며 많은 단골손님들이 찾고 있다. 식당의 메뉴는 설렁탕과 수육 두 가지뿐이다. 설렁탕은 맑은 국물에 고기 고명과 소면이 들어가 있다. 취향에 따라 파와 소금, 후추, 고춧가루, 깍두기 국물 등을 추가로 넣어 먹으면 되고, 주전자 안에 깍두기 국물이 따로 들어 있어 편하게 따라서 먹을 수 있다. 큼지막하게 썰어 나온 무 깍두기와 겉절이 김치 역시 이 집의 자랑거리다. 3호선 신사역 신사동 간장게장 골목 건너편 잠원동 먹자 거리 내에 위치해 있다.
9.3Km 2025-04-29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162길 41-22 (신사동, 오로라빌)
브런치를 시크하게 즐기자는 의미의 르브런쉭은 2009년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시작되었다. 대표메뉴인 에그베네딕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브런치메뉴와 파스타, 스테이크 등도 준비되어 있다. 모든 메뉴는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으며, 신선한 재료만을 사용하여 조리한다. 또한, 기본 베이스부터 정성을 쏟아 깊은 맛으로 브런치 마니아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친구 모임, 가족 모임, 연인과의 데이트를 즐기기에 좋은 장소이다.
9.3Km 2024-11-29
서울특별시 성북구 솔샘로7길 23 (정릉동)
성북구립 최만린미술관은 한국의 대표적인 조각가 최만린이 30년간 거주했던 정릉 자택을 성북구에서 매입하여 성북구립미술관의 분관으로 조성한 곳이다. 이 공간은 1988년부터 2018년까지 작가의 삶의 터전이자 작품 세계를 만들어 온 작업실이기도 하다. 공공 미술관으로 새롭게 태어났지만 기존 건물의 외관, 기본 골격, 이 집의 특징인 나무 계단 및 나무 천장 등을 최대한 살려 작가의 흔적을 보존하면서도 미술관으로서의 기능을 최대한 고려하여 30년간의 작가 개인의 역사와 흔적이 켜켜이 쌓여있다. 1층에는 전시실과 수장고, 미팅룸이 있고 야외 정원에는 조각들이 전시되어 있다. 2층에는 자료실과 연구실, 학예실이 있다. 전시실에는 시대별 주요 작품 및 관련 자료 컬렉션을 중심으로 전시되어 있다.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미술관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수도권 지하철 우이신설선 북한산보국문역 2번 출구에서 도보 6분 거리에 있다.
9.3Km 2024-11-29
서울특별시 은평구 진관길 73
진관사는 동 불암사, 서 진관사, 남 삼막사, 북 승가사와 함께 예로부터 서울 근교의 4대 명찰로 손꼽아 왔다. 진관사(津寬寺)의 연혁은 고려 제 8대 현종(顯宗)원년 서기 1010년에 현종이 진관대사(津寬大師)를 위해서 창건 하였다고 한다.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명령에 의하여 조종선령(祖宗仙靈)과 순국충열(殉國忠烈), 희생당한 고려 왕씨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수륙사(水陸社)를 설치하고 춘ㆍ추로 수륙대재(水陸大齋)를 장엄하게 베풀어 왔었다. 세종 때에는 집현전 학사들을 위한 독서당을 진관사에 세우고 성삼문, 신숙주, 박팽년 등과 같은 선비들을 독서하게 했다고 한다. 한국 동란 때 공비소탕의 일환으로 사찰을 잿더미로 만들고 말았다. 1963년 비구니 진관(眞觀)스님이 주지로 부임하여 30여 년간 복원 불사를 하여 지금의 가람으로 일신 중창하였다. 건물로는 대웅전, 명부전, 나한전, 칠성각, 독성각, 나가원, 홍제루, 동정각, 동별당, 요사체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웅전에는 본존불인 석가모니불과 협시보살로는 미륵보살과 제화갈화보살을 모셨으며, 명부전은 지장보살과 도명존자, 무독귀왕 십대 대왕을 모셨으며, 나한전은 석가모니불과 미륵보살, 제화갈라보살, 십륙나한상을 보셨다. 북한산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만큼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문화역사를 자랑하는 진관사는 현대를 살아가는 서울 시민들에게 마음의 평안과 일상에 찌든 때를 말끔히 씻어주는 청량제 역할을 하면서 오늘도 부처님의 자비를 세상에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