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나래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나래공원

14.2Km    2025-03-12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군수리

나래공원은 대규모 억새 군락지로 이름 높다. 이 덕분에 억새가 장관을 연출하는 가을철이면 이곳을 찾는 방문객이 많다. 억새 숲 사이에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기념사진을 남기기에도 좋다. 해마다 다르지만, 억새와 함께 코스모스나 메밀꽃이 함께 어우러지기도 한다. 이곳은 산책로뿐만 아니라 자전거 도로도 잘 정비되어 있어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이 찾는다. 인근에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부여정림사지, 구드래 나루터 선착장, 백제문화단지 등 부여의 내로라하는 관광지가 즐비하다.

금곡서원

금곡서원

14.2Km    2025-03-18

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왕릉로 170-35

만치당 김수남(1576∼1636)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세운 서원이다. 김수남은 조선 중기 문신으로 임진왜란 때 조정을 따라 강화도로 피난하였으나 그곳에 적군이 침입하자 순절하였다. 이 서원은 숙종 13년(1687) 가야곡면 조정리에 송시열, 송준길이 세웠는데 숙종 16년(1690)에 지금 있는 자리로 옮겼다. 정조 5년(1781)에는 매죽헌 성삼문과 송재 조계명의 위패를 추가로 모셨다. 그 뒤 고종 5년(1868)에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서원이 철거되자 제단을 마련해 모시다가 1977년 사우를 세워 오늘에 이르고 있다. 위패를 모시고 있는 사우에서는 해마다 음력 3월 3일과 9월 9일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백년가게]진미식당

[백년가게]진미식당

14.3Km    2025-06-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황등면 황등로 158
063-856-4422

[중소벤처기업부 2018년도 ‘백년가게’로 선정] 1931년 익산 황등장터에서 시작하여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는 진미식당은 황등 ‘비빈밥’ 전문점이다. 깊은 맛이 우러난 국물로 토렴을 한 밥에 직접 만들어 숙성시킨 장을 넣어 당일분만 받아쓰는 육회를 올려 한 그릇씩만 비벼서 만드는 육회비빔밥과 조미료를 최소화하고 비린맛 없이 풍미 높은 선짓국이 대표 메뉴이다. 또한 순대국밥과 순대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 메뉴이다. ‘착한가게’, ‘향토음식점’, 익산시 ‘대물림맛집’ 지정 및 여러 매스컴에 소개된 전국에서 사람들이 찾아오는 맛집이다.

시장비빔밥

시장비빔밥

14.3Km    2024-02-15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황등7길 25 황등시장

전북 익산 황등시장 안에 있는 비빔밥집으로 황등 비빔밥을 맛볼 수 있는 식당이다. 황등 비빔밥은 전국 3대 비빔밥으로 유명하며, 이 집은 TV 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고추장 양념에 버무린 육회와 돼지 비곗살, 콩나물 등의 채소를 올린 육회 비빔밥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식사를 주문하면 선짓국 국물과 김치, 깍두기 등의 반찬이 함께 차려진다. 황등시장에서 장을 본 후 비빔밥 한 그릇 맛보는 것도 시장을 즐기는 또 하나의 재미겠다. 인근에 보삼말공원, 황등생활체육공원 등이 있어 식사 전후 방문하기 좋다.

황등장 / 황등시장 (5, 10일)

황등장 / 황등시장 (5, 10일)

14.3Km    2024-12-04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황등면 황등7길 25
063-856-4446

조선시대부터 시장이 형성되었다고만 전해지며 일정 때에는 음력으로, 해방 이후는 양력으로 5일장이 형성되고 있다. 물류가 나포, 곰개(현 웅포)등지에서 생선류, 젓갈류, 소금등이 유입되어 시골장으로서는 규모가 상당히 성장하였으며, 1940 - 1960년경까지 우시장과 망건시장도 형성되고 번창하였다고 전해진다. 현재는 지역산업(석가공원)의 특성상 유동인구가 많아 농촌지역이라기 보다는 도시화되어 상설시장이 형성되었으나, 여전히 5일장은 형성되고있다. 또한 '할머니 장터'를 운영하여 지역 특산물인 고구마, 서동마, 표고버섯 등 무공해 농산물, 가공 농축산물 등이 판매된다.

동절사

동절사

14.4Km    2025-03-18

충청남도 부여군 남면 내곡리

남면 동절사는 1962년에 충청남도 부여군 남면 내곡리에 있는 사우로 임진왜란 때 수원성에서 왜병과 싸우다 순절하여 병조판서에 증직된 이지시, 이지례 형제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 사당은 야산 중턱에 북쪽을 향하여 지어졌다. 입구는 사괴석(벽이나 돌담을 쌓는 데 쓰는 육면체의 돌) 담장으로 둘러 있고 덤벙주춧돌 (둥글넓적한 자연석을 다듬지 않고 그대로 놓은 주춧돌) 위에 네모기둥을 세워 만든 솟을삼문형의 외삼문이 있다. 외삼문으로 들어서면 정면 2칸, 측면 2칸으로 된 사우가 나타나는데, 측면 2칸 중 전면 1칸에는 툇마루를, 후면 1칸에는 우물마루를 깔고 2인의 위패를 안치하고 있다. 지붕은 겹처마 팔작지붕을 이루고 있으나 현재 매우 심하게 변형되었다. 주변 관광 명소는 세양사, 홍산객사, 아홉 살이 관광, 보부상, 홍산동헌이 있다.

현동사

현동사

14.5Km    2025-03-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삼기면 현동1길 3

익산시 삼기면 기산리 현동마을 입구에 있는 사당이다. 건립 연대는 정확하지 않다. 연안이씨 문중의 가묘로, 중시조 이숭원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건립 당시에는 부조묘(나라에 큰 공을 세운 사람의 위패를 모시기 위하여 임금의 명으로 세운 묘)와 어서각(임금이 직접 쓴 글을 보관하기 위하여 세운 집), 영당까지 있었으나 현재 부조묘는 정면 3칸의 사당과 정문 1칸이 남아 있고, 영당은 그 터만 남아 있다. 어서각의 경우 전국적으로 남아 있는 곳이 많지 않은데, 전라북도에서는 장수군 번안면 어서각과 현동사 내에 있는 어서각 두 곳뿐이다. ‘연안이씨 어서각’이라고도 불리는 이 어서각에는 조선 초기 문신이 충간공 이숭원이 임금에게 하사 받은 영정과 어서, 교지, 이숭원 백패와 홍패, 공신록권, 공신회맹록 등 역사적 유물을 보관해 왔던 곳이다. 이 중 교지 18매와 성종이 내린 공신록권 1축, 공신회맹록 1권이 보물로 지정되어 충간공보물박물관으로 이전하였으며, 어서각은 정면 3칸으로 재건하였다. 충간공보물박물관은 현동사 바로 옆에 있어 연계하여 둘러볼 수 있다.

심곡사(익산)

14.5Km    2025-03-12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낭산면 장암길 113

* 심곡사의 유물 심곡사칠층석탑 * 심곡사는 전라북도 익산시 낭산면 낭산리 176번지 미륵산 기슭의 장암마을 위쪽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금산사의 말사이다. 심곡사는 사찰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이 신라시대에 무염대사(無染大師)가 수도할 장소를 찾던 중 미륵산 깊은 골짜기에 들어와 절을 세움으로써 심곡사(深谷寺)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심곡사가 위치한 미륵산은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기 전 서동(薯童)왕자인 무왕(武王)이 백제의 부흥을 꿈꾸며 세웠던 미륵사가 자리 잡은 곳이기도 하다.심곡사의 대웅전 앞에 자리한 심곡사칠층석탑은 2001년 9월 21일에 전라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원래는 심곡사에서 200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였던 것을 현 위치로 옮겼다고 하며, 조성 시기는 고려 말 조선 초로 보고 있다. * 심곡사칠층석탑 * 재질은 화강암이며 전체 높이는 366㎝, 기단 높이는 116㎝, 탑신 높이는 250㎝, 1층 탑신 폭은 92㎝ 정도이다. 기단(基壇)과 탑신(塔身), 상륜부(上輪部)가 비교적 잘 갖추어져 있다. 기단은 사각형의 기단석에 정교한 연꽃무늬를 조각하여 그 솜씨가 뛰어나다. 또 탑신은 비교적 낮아 안정감을 유지하고 있으며 우주(隅柱)와 탱주(撑柱)도 표현하지 않았다. 1층의 받침돌 위에 7층의 옥개석(屋蓋石)을 올리고 맨 위에는 작은 연꽃봉오리 모양의 머리장식을 얹었다. 옥신(屋身)과 옥개석이 1장의 돌로 이루어져 있다. 옥개석 받침은 3개로 표현되어 있고 경사가 완만한 옥개석의 처마끝은 모서리가 살짝 들어 올려져 있다. 바닥돌 위에 있는 받침돌에는 엎어 놓은 모습의 연꽃무늬와 위를 향한 모습의 연꽃무늬가 아래위로 각각 새겨져 있다.전체적으로 볼 때 기단부의 앙련, 복련 등은 고려시대 후기 탑의 양식이 남아있으며 옥개 받침의 약화 등 조선시대 탑의 특징이 보여지고 있어 과도기적인 석탑 양식의 변화과정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정각사(부여)

정각사(부여)

14.5Km    2024-10-31

충청남도 부여군 석성면 왕릉로정각사길 165

부여와 논산을 잇는 길 중간에서 태조산(224.4m)으로 접어들면 사면을 깎아 대지를 조성하여 만든 정각사에 이르게 된다. 이 사찰은 백제 때 창건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으나 이를 입증할 만한 기록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사찰 경내에는 입구 좌측에 있는 석종형의 부도 2기를 포함해 모두 5기의 부도가 있으며, 그중 1기에서 1958년에 기단 보수 공사 중 사리가 출토되어 부여박물관에서 조사한 바 있다. 이들 부도군은 부여군 향토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대웅전에는 삼존불상이 봉안되어 있으며, 이 중 본존 석가불은 현대에 만들었으나 좌우의 보살상은 조선시대에 만들었다. 18세기 이전에 만든 것으로 보이는 두 보살상은 역사성이 있을 뿐만 아니라 예술성도 뛰어나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이처럼 정각사는 귀중한 문화재가 있으면서도 산속에서 조용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다. 주변에는 사비문, 부여 능안골 고분군, 청마산성 등이 있다.

보천사(군산)

보천사(군산)

14.9Km    2025-03-05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서수면 내무장길 249

군산의 축성산 기슭에 위치한 보천사는 정확히 언제 세워졌는지 기록으로 남아 있는 것은 없지만 신라 진흥왕 24년(602) 혜공이 세웠고, 고령 공민왕 원년인 1352년에 나옹화상이 다시 지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신라 스님이 이 시기에 백제에 와서 절을 지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1352년에 나옹화상은 원나라에 있었다는 사실로 보아 전설로 생각되고 있다. 다만 절의 주변에 있는 밭에서 고려시대의 기왓장이 다수 발견되는 것으로 보아 틀림없이 고려시대는 운영을 했던 절이라 생각된다. 보천사의 법당 건물은 건축조각이 뛰어나 1924년 일본인이 이곳을 사들인 후 일본으로 가져가 버리는 사건이 있었다. 보천사의 본사이던 위봉사 주지 곽법경이 몰래 보천사 건물과 불상을 일본인에게 매각해 이런 일이 벌어졌다는 사실이 밝혀져 매불사건으로 불리며 여론이 악화되었다. 보천사는 이때 폐사가 되었고, 남아 있는 기구는 숭림사로 옮겨졌다. 현재의 보천사 건물은 1936년 옛 보천사 옆 언덕에 새로 짓고 1971년에 중수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