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Km 2024-08-22
서울특별시 중구 덕수궁길 130
서울 중구 덕수궁길에 있는 정동1928아트센터는 90여 년 역사를 지닌 (구)구세군 중앙회관 건물을 새롭게 리뉴얼한 공연, 전시, 강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선보이는 복합문화공간이다. 1층은 갤러리로 운영되고 있고 2층은 200석 규모의 이벤트홀, 50석 규모 컨퍼런스룸, 40석 규모 시어터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1928년에 지어진 정동1928아트센터 건물은 서울의 10대 건축물 중 하나로 꼽혔을 정도로 건축사적 의미가 깊은 건물로 2002년 서울시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6번 출구를 이용하여 동화면세점 뒤편 방향으로 도보 5분, 지하철 1, 2호선 시청역 1번 출구를 이용하면 덕수궁길을 따라 도보 10분 정도 소요된다.
4.3Km 2021-03-12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41길 11
02-6268-9000
돼지 등뼈에 각종 야채를 넣어 얼큰하게 끓여낸 탕이다. 대표메뉴는 감자탕이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4.3Km 2024-09-27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11길 26
02-753-5388
‘진주회관’은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에 위치한 국수 전문점으로 40년 전통의 걸쭉하고 진한 냉콩국수로 유명한 집이다. 강원도 일대에서 생산되는 순수 우리나라 토종 황태콩으로만 계약 재배하여 만드는 영양만점의 콩국수이다. 콩국물이 진하고 고소하며 쫀득한 면발과 어우러지며 함께 제공되는 김치는 톡 쏘는 맛이 나며 별미라고 한다. 서울에서 콩국수의 진한 맛을 느끼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한다.
4.3Km 2024-03-18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길 24
02-722-3555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 38호 "조선왕조 궁중음식"의 기능보유자인 고 황혜성 교수와 한복려 원장의 황혜성家에 뿌리를 둔 궁중음식 전문식당으로, 1991년 국내 최초로 문을 열어 정통 궁중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정성스런 음식과 스토리텔링으로 내외국인 모두 한국의 훌륭한 식문화인 궁중음식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4.3Km 2024-10-24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왕산로 172
인왕산 중턱에 있는 더숲 초소책방은 원래 청와대 방호 목적으로 건축되어 50년 넘게 경찰초소로 사용됐던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해당 초소는 1968년 김신조 사건 이후에 세워진 것으로 분단과 대립의 아픔을 상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때문에 리모델링 과정에서 벽돌로 된 초소 외벽 일부와 철제 출입문을 그대로 남겨뒀다. 초소책방은 유리벽으로 둘러싸여 밖에서도 내부가 훤히 들여다보인다. 덕분에 인공적인 건축물이라기보다 자연의 일부처럼 느껴진다. 책방 내부에선 통유리 너머 남산타워가 한눈에 들어오는 탁월한 전망을 즐길 수 있다. 책방 한편에는 환경문제를 다룬 책들을 따로 비치했는데, 카페에서도 사탕수수로 만든 자연분해 친환경 빨대를 사용해 눈길을 끈다.
4.3Km 2024-10-31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나길 7-28
010-5720-6800
서울한옥스테이는 jnpstay는 서울 경복궁역에서 도보 3분거리에 있는 독채 한옥 스테이로 프리이빗한 공간을 제공한다. 마당에서는 제기차기, 윳놀이, 투호놀이 등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고, 테이블을 펴고 즐기는 바비큐는 한옥에서의 특별함을 더해 준다. 마당에서 하늘을 올려다 보고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을 느끼며 처마에서 떨어지는 빗방울을 바라보는 비멍이 바로 이곳에서 가능하다.
4.3Km 2024-10-16
서울특별시 종로구 체부동
인근 먹자골목으로 과거 금천교 시장으로 불리던 것이 2011년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라는 공식 명칭을 얻었다. 실제로 ‘세종마을’은 세종대왕이 태어난 마을이라 붙은 이름이다. 왕의 이름이 붙은 동네지만 분위기는 왁자지껄한 서민 거리 그 자체. 금천교 시장으로 불릴 때부터 오랜 단골을 확보해 둔 손맛 좋은 노포들과 새로 유입된 청년 사장들의 톡톡 튀는 최신 핫플레이스가 사이좋게 공존하는 점이 이 거리의 매력이다. 추억을 더듬으며 그때 그 맛집을 찾는 사람과 SNS에서 핫플레이스를 검색해 새로운 맛집 리스트를 발굴하려는 사람까지 한꺼번에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선택지가 있다. 입소문을 타고 가게들이 몰려들면서 이제는 메인 골목뿐 아니라 구석구석 샛길까지 독특한 맛집이 빼곡하게 들어섰으며 말 그대로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 종로구 대표 먹자골목으로 자리매김했다. 경복궁역 2번 출구가 시작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