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8Km 2025-01-21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부천로 1-3 (심곡동)
1973년 소사읍에서 부천시로 승격되면서 도시의 중심지로 발달한 지역의 역사, 문화 탐방길로 부천의 중심에 있는 원미산에서 부천 시내와 주변 지역 조망이 가능하다. 부천 최초의 기차역, 학교, 종교 시설, 버스 종점 등 도시의 역사를 간직한 의미 있는 장소들을 경유하며, 소설 『원미동 사람들』의 배경이 된 원미동 골목과 시장을 누비며 1970년대 이후 산업화 과정의 도시의 모습들을 경험할 수 있고, 부천역, 소사역 등에서 도보가 가능하며 다양한 버스 노선 등이 연결되어 교통이 편리하다.
15.8Km 2025-06-09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동
강남구 일원동에 있는 마루공원은 주차가 가능한 공원으로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날씨가 좋을 때는 다수의 방문객이 공원에 설치된 그늘막 아래쪽에서 텐트와 의자를 펼치고 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공원 내에는 2개의 놀이터 구역이 있는데 한 곳은 미끄럼틀과 그네가 있는 일반 놀이터이고, 또 다른 구역은 여러 종류의 도로 교통 표지판들이 나열되어 있어 교통안전 교육과 더불어 기차, 자동차 등을 타고 놀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놀이터 바닥이 푹신푹신하게 되어 있어 어린이들이 넘어져도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다.
15.8Km 2025-03-19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삼막로 67
031-471-7676
안양 삼막사 부근의 쌈도둑은 쌈밥 전문 요리점이지만 반찬이 정갈하고 맛이 좋아 한정식집이라는 착각이 든다. 식당 한쪽에는 로메인 상추, 배춧속, 케일, 적치커리, 청겨자, 적겨자, 다청채, 적상추 등 철 따라 바뀌는 쌈 채소와 각종 반찬이 뷔페식으로 놓여있다. 인기가 많아 바쁜 시간에는 대기를 해야 하기 때문에 전화로 대기시간을 문의하고 찾아가면 좋다.
15.8Km 2025-04-24
경기도 과천시 자하동길 37 (중앙동)
관악산 등산로 초입에 위치한 돌담집식당은 시원한 계곡을 옆에 두고 백숙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오리백숙, 닭백숙, 감자전 등을 판매하고 있다. 백숙은 한 시간 전 예약 전화를 하면 기다리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다. 백숙을 시키면 죽이 함께 나온다. 백숙 외에도 돼지두루치기, 해물파전, 산채비빔밥, 잔치국수 등 다양한 식사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15.8Km 2025-06-23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유원지로 279
장흥역(폐역) 부근 일영계곡에 위치한 그린랜드는 약 6만 평 부지의 대규모 휴식공간으로 가족 및 친구, 동료와 함께 머물며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그린랜드는 수도권과 접근성이 좋고, 다양한 규모의 객실이 있는 펜션과 강당, 운동장 등의 시설과 1박2일 또는 당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기업 및 단체 워크숍, 체육대회, 행사 및 야유회, 연수에 최적의 장소로 손꼽히는 곳이다. 여름에는 대형 에어바운스와 워터슬라이드가 있는 수영장이 펼쳐져 평상에 백숙 한 세트 시켜 놓고 가족, 친구들과 피서를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닭백숙과 닭볶음탕, 매운탕, 숯불 돼지 세트 등이 메인 메뉴이며, 별도의 자릿값 없이 식사 주문만으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별도 예약 없이도 선착순 이용 가능해 인기가 많은 곳이다. 송추 IC에서 차량으로 약 8분 소요된다. 인근에 장흥유원지, 가나아트파크, 두리랜드, 필룩스조명박물관, 회암사지, 북한산국립공원,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 등이 있다.
15.8Km 2025-06-19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삼막로24번길 115 (석수동)
경기도 안양시 석수동에 위치한 한양갈비는 갈비와 정통함흥냉면의 장인이 30여 년 넘게 업계에서 묵묵히 지켜내며 영업하고 있는 곳이다. 인기메뉴는 돼지갈비와 소갈비로, 고기를 숯불에 구워서 먹는다. 갈비는 생갈비와 양념갈비 중에 택하여 먹을 수 있으며, 생갈비는 신선하고 두툼한 고기에 육즙이 많아 연하고, 양념갈비는 단맛과 짭짤한 맛이 알맞게 조화를 이루고 있어 감칠맛이 난다. 고기의 질이 좋아 부드럽고 양념이 잘 배어 있으며, 양도 푸짐하다. 이곳의 또 다른 인기메뉴인 정통함흥냉면은 담백하고 깔끔한 육수의 맛과 가늘면서 쫄깃한 면발이 특징이다.
15.9Km 2025-09-10
경기도 과천시 자하동길 18 (중앙동)
과천향교는 1398년에 과천현에 설립되었다. 그 후 터가 좋지 않아 인재가 나지 않는다는 풍수설을 믿은 유림들에 의견을 따라 1690년 지금의 자리로 옮겨지었다. 앞쪽에 교육 공간인 명륜당을 배치하고, 뒤쪽에 제사 공간인 대성전을 두었다. 앞에는 학문하는 공간, 뒤에는 제사하는 공간을 두고 있다. 대성전은 앞면 3칸, 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에서 볼 때 사람 人(사람 인)자 모양의 맞배지붕이다. 명륜당은 앞면 5칸, 옆면 2칸 규모로, 중앙부 3칸은 마루를 깔아 강의실로 사용하고, 동편에는 온돌방, 서편에는 마루를 깔아 방을 만들었다. 이것은 교수(敎授)를 위한 방을 마련하는 전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외삼문은 앞면 5칸, 옆면 2칸 규모의 솟을대문 형식으로 1974년에 신축되었고, 외삼문 앞에는 홍살문이 세워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