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Km 2024-02-16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맛로 37
가좌역 4번 출구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연희동 칼국수 전문점이다. 대표 메뉴는 진한 사골 육수로 만든 칼국수이다. 육수가 좋아 그냥 하얀 국물로 먹어도 충분히 맛있다는 평가다. 수육도 함께 주문하여 먹을 수 있다. 밑반찬으로는 겉절이와 백김치가 나온다. 건물 전체를 사용하여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 주차장이 넓고 발렛도 무료라서 차량을 가지고 방문하기 편리하다. 근처에 카페가 많아서 식사 후 가까운 곳에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1.6Km 2024-10-22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세로 50
연세대학교 서울캠퍼스 안에 있는 아펜젤러관은 연세대학교의 본관 건물인 스팀슨관의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이 건물은 미국 북감리 교회 최초의 선교사이자 배재학당을 설립한 아펜젤러를 기념하기 위하여 미국 매사추세츠주 피츠필드시의 제일감리교회의 기부금으로 지어졌다. 스팀슨관과 언더우드관과 마찬가지로 화학과 교수인 밀러의 감독하에 1921년 짓기 시작하여 1924년에 완성되었다. 아펜젤러관은 스팀슨관과 언더우드관의 두 건물과 함께 ㄷ자형의 캠퍼스를 구성하며, 중앙에 있는 언더우드관의 오른쪽에 자리 잡고 있다. 이 건물의 구조와 양식 등은 지하 1층, 지상 2층의 석조건물로 두 건물과 유사한 고딕풍으로 단아하며, 돌로 지은 3층 건물로 언더우드관과 함께 연세대학교에 두 번째 세워진 건물이다. 평면은 장방형이며 중앙에 현관과 계단실이 있고 본래는 이학관으로 자연과학계의 교사로 쓰였고 해방 후에는 상경관으로 상경계통에서 사용하였으나, 현재는 행정관으로 활용하고 있다.
1.7Km 2025-03-17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로11라길 10-6 (연희동)
콘텐츠 제작부터 출간, 유통까지 한 사람의 손길을 거쳐 나오는 책이 독립출판물이다. 유어마인드는 이러한 독립출판물을 만나볼 수 있는 서점이다. 2009년부터 작가 개인과 독립출판사에 의해 제작된 독립출판물과 아트북을 전문으로 판매하고 있다. 동시에 자체 출판물을 제작하고 서울아트북페어 ‘언리미티드 에디션’을 매년 주최하고 있다. 독립출판 도서는 일반 서적들과는 성향이 달라 대형서점에서는 만나기 쉽지 않은데 유어마인드에서는 이러한 도서들을 만나볼 수 있다. 유어마인드의 내부는 다락방처럼 디자인되어 있는 서가와 작은 매대, 책상 등으로 꾸며져 있으며, 독립출판물은 매장 이외에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1.7Km 2025-03-25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이화여대길 52-33
02-363-7524
모이라이 (moirai)는 정장 안에 받쳐 입거나 시크니 진 또는 레깅스와 매치해서 입는 레이스 의상이 대표 상품이다. 레이스를 좋아하는 일본인 관광객에 인기가 많으며, 구매 상품에 대하여 무기한 A/S를 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직접 디자인하여 독특한 제품을 구매 가능하며 의상과 어울리는 액세서리 또한 코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1.7Km 2024-01-15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로15길 21
목란은 중식 요리로 유명한 이연복 셰프가 직접 운영하는 중식당이다. 전화 예약제로 운영 중이며, 3층짜리 단독건물을 사용하여 매장이 크고 넓어 일행과 프라이빗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대표메뉴로는 TV 프로그램에 자주 소개되었던 동파육과 멘보샤이다. 동파육은 생삼겹살로 6시간 이상의 조리과정을 거쳐 만들어내는 요리이며, 멘보샤는 다진 새우살을 빵 사이에 넣어 튀겨낸 요리이다. 이외에도 간장 베이스의 달콤 짭조름한 소고기 요리인 몽골리안 비프와 마라 소스에 볶아낸 소고기 요리인 마라비프, 동구버섯 위에 다진 새우살을 올려 쪄낸 후 어향소스로 맛을 낸 매콤한 어향동구 등의 다양한 중식요리가 준비되어 있다.
1.7Km 2025-01-14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미산로17길
이름 그대로 연남동 끝자락에 자리한 이곳은 한때 피난길로 불렸다. 좁은 골목들이 얽히고설킨 이 동네가 지닌 정겨움에 매료된 젊은이들이 모여 연남동 끝자락길을 만들었다. 자신만의 브랜드를 사랑하는 이색 가게들로 채워진 거리다. 카페와 찻집, 디저트 숍, 식당 등 개성 넘치는 가게들을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1.7Km 2024-07-31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미산로17길 104 (연남동)
010-4344-9901
서울 연남동 번화가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한 스테이.노멀띵스는 오래된 빌라를 리모델링한 숙소로, 예전의 연남동스로움을 간직하면서 요즘의 감성이 담겨있다. 객실은 거실, 침실, 작은룸, 욕실로 구성되어 있따. JBL 스피커 시스템, 아이팟, 에드워드 호퍼의 그림, 일리커피, 청록색의 다이닝 키친과 따뜻함을 자아내고 푹신한 침구가 아늑한 휴식을 선물한다. 해 질 무렵 음악과 함께 차를 마시며 하루를 갈무리해보기를 추천한다.
1.7Km 2025-03-17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진길 46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은 복음의 씨앗으로 이 땅에서 헌신한 선교사님들이 안장되어 있다. 남아공, 뉴질랜드, 덴마크, 독일, 미국 등 15개국 417명의 선교사가 안장되어 있다. 이들은 일제 암흑기 한민족을 위해 자신의 인생을 헌신했던 선교사들로 당시 세상에서 덜 알려졌던 나라에 복음의 빛을 나누기 위해서 왔다. 선교활동 및 한국 사회사업의 유공자들로서 병원과 학교의 설립과 같은 사회제도뿐만 아니라, 신분제와 남존여비 관습의 철폐와 같은 무형의 정신세계에서도 한국민에게 심대한 영향을 끼쳤다. 선교사들을 통해 뿌려진 복음의 씨앗들은 오늘날 한국교회와 사회 전반에 걸쳐서 많은 열매를 맺고 있다. 대표적인 선교사로는 배설, 헐버트, 언더우드, 아펜젤러 등이 있다. 현재 한국기독교 100주년 기념교회가 관리하고 있으며, 묘지기념관 교회에 200여 명의 외국인들이 주일마다 예배드리는 교회가 세워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