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Km 2025-01-06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서삼릉길 233-4
031-966-7485, 031-962-6655
원당종마목장과 서삼릉과 가까운 거리에 자리잡은 너른마당은 인근 음식점들 중에서도 터줏대감 격에 속한다. 근방에는 맛집들이 모여있는 곳이다보니 주말이나 휴일에는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너른마당에서는 오리, 닭 등의 육류와 밀, 녹두를 이용한 음식들을 팔고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통오리밀쌈이 보양식과 별미를 겸한 음식으로 인기가 좋다. 얇은 밀전병에 오리고기와 파, 마늘, 양파, 기타 채소류를 싸먹는 통오리밀쌈은 손으로 찢어낸 오리고기와 파, 마늘, 양파가 어우러진 맛이 일품이다. 너른마당에서는 곡주를 판매하는데 녹두지짐이 안주로 제격이다.
6.2Km 2024-06-25
경기도 양주시 권율로 265-30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있는 떡 전문 카페다. 떡 장인 이영희 님의 전통 떡 연구소가 있다. 벽이 자개장으로 장식되어 있어 고전적인 분위기가 난다. 실내에 테이블과 의자가 있고, 별도의 공간에 좌식 테이블이 있다. 테라스의 좌석에서는 자연을 바라보며 힐링할 수 있다. 떡볶이, 단팥죽, 호박죽, 구운 찰떡, 구운 가래떡, 식혜, 미숫가루, 생강차, 대추차, 쌍화차 등 떡 궁합 메뉴와 아메리카노 등 커피류, 피자, 비빔밥, 팥빙수, 아이스크림 등 식사와 디저트가 있다. 가족이 함께 방문하기 좋은 패밀리 카페이다. 장흥관광지에 있다. 가까이에 미술관 옆 캠핑장이 있다.
6.2Km 2024-05-21
서울특별시 은평구 진관1로 93
1996년 3월 개관한 사비나미술관은 융합, 변화, 도전, 혁신, 실험정신을 창조성의 원천으로 활용하며 예술의 의미와 가치를 이끌어내고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각예술과 타 분야와 융복합을 시도한 기획전으로 융합과 창의성을 중시하는 시대적 요구와 사회 변화상을 제시한 모범사례로 많은 화제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한국 현대 미술을 다양하고 깊이 있는 시각으로 보여주는 역동적인 공간이다. 전시와 교육, 출판, 소장품 수집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또한 관객과 함께 숨 쉬는 살아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회화와 조각, 사진, 미디어 아트를 포괄하는 작가들을 육성하고, 새로운 예술적 흐름을 제시하고 있다. 서울 은평구 내 최초의 현대미술관으로서 융복합 전시, 예술교육 프로그램, 아카데미, 문화행사 등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예술적 소양과 심미안, 창의성을 길러주는 평생학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며, 지역주민을 위한 미술관이면서 국제적인 미술관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6.3Km 2024-08-22
서울특별시 강북구 삼양로173길 460
서울시 북쪽 외곽에 병풍을 친 듯이 솟아 있는 삼각산은 북한산의 중심으로 백운대와 인수봉, 만경대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쥐라기 시대 때 생겨났으며 여러 모양의 화강암 돔 모양을 하고 있다. 다른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담조색을 띠고 있는데 장구한 세월에 걸친 지반의 상승과 침식작용으로 지표에 노출되고 다시 절리와 표면에 생긴 풍화작용으로 오늘날과 같은 산모양이 된 것이다. 따라서 높이에 비해 산세가 험준하고 경사가 심하며 암벽으로 된 바위 봉우리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산 사면의 경사는 70°에 달하고, 백운대 정상에는 약 500㎡의 평평한 곳이 있어 등반객과 관광객들이 모여드는 곳이다. 동북쪽으로는 산맥이 서로 통하는 도봉산의 연봉이 줄을 잇고, 아래로 강북, 도봉, 노원구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남쪽으로 눈을 돌리면 한강 건너 옆으로 뻗어나간 남한산을 바라볼 수 있고 서남쪽으로는 관악산이 눈에 들어온다.
6.3Km 2025-03-17
서울특별시 강북구 도선사길 234 (우이동)
서울의 진산으로 불리는 북한산은 해발 836m의 백운대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광이 그야말로 장관이다. 백운대를 오르는 방법은 다양한데, 그중에서도 북한산우이역에서 출발하는 코스는 등산이 처음이거나 익숙하지 않은 이들에게 추천한다. 도선사 입구에서 하루재와 인수봉 주변, 북한산성 백운대 암문을 거쳐 백운대에 오르는 코스로 길이도 가장 짧고 난도도 낮은 편이다. 총 소요 시간은 2~3시간 정도이다. 백운대 방향으로 천천히 걷다 보면 백제 온조왕이 형 비류와 함께 올라 나라의 도읍을 정했다고 하는 인수봉이 눈에 들어온다. 이때부터 가파른 경사와 로프를 잡고 이동해야 하는 바위 코스가 시작된다. 북한산성의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한 백운대 암문에 도착하면 정상까지 300m 정도 남겨둔 셈이다. 백운대 정상에는 널찍한 바위가 자리해 땀을 식히며 탁 트인 주변 경관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다. 또한 암릉구간이 많아 등산화 착용을 권장한다.
6.4Km 2025-04-17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3로 6-14 (원흥동)
호텔 더 윈은 사물인터넷(lot)을 이용한 음성인식으로 각종 호텔시설을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호텔로서 차별화된 서비스와 편안하게 도심에서 힐링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 곳이다. 스타필드 근처의 호텔로 3호선 원흥역 1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 도심 속에서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며 친구들과 단란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곳이다. 근처에 북한산국립공원, 이케아, 스타필드, 롯데몰 등이 있고 한양 파인 CC, 고양 CC 등이 있어서 골프를 즐기기에는 좋다. 객실 중엔 스타일러가 있어 다음날 깨끗한 옷차림을 유지할 수 있고 62인치 대형 TV가 갖춰져 있다. 1층에 로비가 있고 야외주차장과 지하 1~3층 주차장이 있다. 원할 경우 노트북을 대여할 수 있다. 욕실에는 욕조가 있고 변기가 있는 곳과 샤워실이 분리되어 있다. 새로 단장한 호텔로 호캉스를 즐기기 좋다.
6.4Km 2025-04-18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고양대로 1760 (삼송동)
코코앤몽 펫카페는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애견카페이다. 천연잔디 루프탑운동장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애견 유치원, 데이케어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보호자가 직접 셀프 목욕도 시킬 수 있으며, 수영장과 재활운동 시설도 갖추고 있어 많은 반려견과 보호자가 방문하고 있다. 포토존과 좌식 테이블 시설을 구비해 놓아 좀 더 재밌고 편한 이용이 가능하다. 11kg 이하의 반려견만 입장이 가능하다.
6.4Km 2025-03-24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혜음로 430-31
쌍미륵길은 조선시대 의주대로의 78번 도로를 곁에 두고 걷는 길로, 파주의 작은 마을을 지나는 길이기도 하다. 쌍미륵길에서 만날 수 있는 용미리마애이불입상은 ‘쌍미륵’으로 불리는 불상으로 17.4m에 이르는 거대한 석상이다. 예로부터 이 지역을 지나는 길손들은 쌍미륵을 이정표 삼아 길을 잡았다. 오늘날의 길손들 역시 멀리 쌍미륵을 바라보며 길을 걸을 수 있다. 용암사에서 머지않은 곳에서 고려시대의 명장 윤관장군의 묘를 지날 수 있는데, 기세등등했던 청나라 사신들도 여진족을 물리친 윤관 장군의 묘를 지날 때는 간담이 서늘해졌을 것이다. 쌍미륵길은 총 14㎞이며, 4시간 30분이 소요된다.
6.4Km 2025-03-24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혜음로 430-31
『동문선(東文選)』 권 64 기 「혜음사신창기(惠陰寺新創記)」는 혜음원의 창건배경과 그 과정, 창건과 운영의 주체, 왕실과의 관계 등을 기록하고 있는 문헌이다. 이에 의하면 혜음원은 남경과 개성간을 통행하는 관료 및 백성의 안전과 편의를 위하여 고려 예종 17년(1122)에 건립된 국립숙박시설이며 국왕의 행차에 대비하여 별원(別院)도 축조되었다고 전한다. 고려 및 조선시대에 중요한 교통로로 이용되었던 혜음령이라는 명칭의 유래에서 그 위치가 추정되어 오다가 1999년 주민의 제보에 의해 행해진 조사에서 「惠蔭院」이라고 새겨진 암막새가 수습됨에 따라 현재의 위치를 확인하게 되었으며 이로부터 2004년까지 지속적으로 발굴조사가 실시되었다. 전체 경역은 원지, 행궁지, 사지로 구성되었을 것으로 생각되고 있으며, 현재까지의 발굴조사 결과, 동서 약 104m, 남북 약 106m에 걸쳐 9개의 단(段)으로 이루어진 경사지에 27개의 건물지를 비롯하여 연못지, 배수로 등의 유구와 금동여래상, 기와류, 자기류, 토기류 등의 많은 유물이 확인되었다. 혜음원지는 문헌과 유구, 유물을 통해 원(院)의 구조와 형태, 운영실태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왕실, 귀족, 평민 등 각 계층의 생활양식을 전해주는 유적으로서 고려 전기 건축 및 역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출처 : 국가유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