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농협녹차잡곡사업소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보성농협녹차잡곡사업소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보성농협녹차잡곡사업소

12.9Km    23382     2023-05-24

전라남도 보성군 보성읍 유촌길 151
061-852-5640

보성군은 서편제로 대변되는 예와 녹차로 대표하는 차(茶)의 고장이다. 이 같은 청정 지역 보성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축산물인 쌀과 잡곡, 녹차, 보성녹돈, 보성녹우(쇠고기) 등이 최근 웰빙 식품을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 그 판매의 첨병으로 보성농협녹차잡곡사업소가 존재한다. 보성농협녹차잡곡사업소는 지난 2003년 출범한 보성농협 산하 공식 사업체다. 현재 판매 중인 제품은 찹쌀, 보리쌀, 백태, 흑미, 녹미 등 잡곡류만 40종에 이른다. 이를 유기농 또는 무농약 제품군으로 다시 세분화하면 판매 잡곡 종류만 70여 종을 훌쩍 뛰어넘는다. 여기에 잎녹차와 이를 활용한 음료 등 가공식품이 20여 종이 있다. 잡곡사업소는 엄격한 품질 관리가 이루어지는 지리적표시제(GAP) 유통 시설 인증을 받은 곳으로 생산 제품의 품질을 공인 받고 있다. 잡곡사업소가 시판 중인 녹차 티백, 음료, 가루 등은 까다로운 심사로 유명한 대한항공 기내식 재료로 2008년부터 현재까지 납품 중이다.  일반적으로는 학교, 푸드머스 등 대규모 납품을 주로 하지만 개별 소비자를 대상으로 소규모 판매도 병행하고 있다. 보성농협 자체 쇼핑몰과 NH쇼핑몰을 통해 전화나 인터넷으로 주문이 가능하다. 잡곡의 경우 5kg 소포장 단위의 다양한 제품을 고객 요구에 맞게 박스로 구성해 판매하기도 한다.

장흥 방촌리 지석묘군

장흥 방촌리 지석묘군

13.0Km    20512     2023-05-26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 방촌리
061-860-0224

지석묘(고인돌)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거석문화의 하나이며 무덤으로 주로 쓰이나 제단이나 기념물적인 의미의 묘표석등 다양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우리 나라 지석묘는 크게 두가지 형식으로 분류된다. 탁자형의 북방식과 지상에 상석만 있고 묘실은 지하에 두는 남방식이 있다. 지석묘가 전국에서 가장 많이 분포하는 곳이 전남 지방이며 암벽에서 채석한 것이 대부분이지만 자연석을 그대로 사용한 것도 있으며 지금까지 2,208개소에 2만기 이상이 알려지고 있다. 장흥군내의 지석묘도 210여군데 2,250여기가 확인되었는데 이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군집(群集)지역이 방촌리 지석묘군이다. 이 유적은 장흥대덕간 도로에서 관산읍을 지나 남쪽으로 1.5km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방촌리 내동 마을 입구로 벅수골이라 부르는 소나무 숲속에 93기의 지석묘가 남북으로 타원형을 이루고 있다. 이 곳은 완만한 경사의 낮은 구릉 정상부로 마을 진입로를 만들 때 일부 훼손된 것 같다. 전체적인 수량이 많은데 비해 지석묘의 규모는 큰 편이 아니고 대부분 숲속에 이루어진 관계로 보존이 잘되어 있는 편이다. 이 곳에서 남동쪽으로 1,500m 떨어진 곳에 바다가 있고 북쪽으로 1,000m 떨어진 곳에 고읍천이 흐르고 있다. 그리고「벅수골」이란 왜적을 막아 주는 곳이란 뜻으로 이 곳이 옛 성터처럼 왜적을 막아 주었다고 한다. 지석묘 주변에서 무늬없는 토기편과 석촉 등이 채집되었다.

* 시대 : 청동기시대
* 규모 : 일원(5,774㎡), (93基)
* 소유자 : 위성탁

방촌유물전시관

방촌유물전시관

13.1Km    22713     2023-11-08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 장흥대로 1645

호남 실학의 대가 존재 위백규 선생의 유물과 장흥 위씨 집성촌으로 고려 말 고읍지였던 방촌 마을의 유물을 보존 관리 하기 위하여 방촌유물전시관을 설립하였다. 방촌유물전시관에는 농경과 주거, 음식과 복식문화, 놀이문화, 세시풍속 등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 개관일 : 2005년 9월 6일

천관사(장흥)

13.2Km    21878     2024-09-24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 칠관로 1272-473

관산읍과 대덕읍 경계에 있는 천관산 중턱에 신라 애장왕 때 영통화상이 세웠다고 전해지는 천관사가 자리한다. 지금은 송광사의 말사인데, 번성했을 때에는 89암자를 거느렸고, 1,000여 명의 대중이 운집해 수도정진했으며, 당나라 승려들도 이곳에 와서 불도를 닦고 돌아갔다는 말이 전해진다. 지금은 오랜 세월이 지남에 따라 많이 낡기는 했으나 신비스런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 보물로 지정된 3층석탑, 전라남도 유형문화유산인 석등과 5층석탑과 탑산사지 석등(문화유산자료) 및 많은 문화유적이 남아있다. 근래에 극락보전과 종각 등이 새로 지어졌다. 천관산(723m)의 기암괴석과 억새밭, 그리고 다도해의 풍경이 어우러져 훌륭한 경치를 보여 준다. 주변의 주요 관광지로 수인사, 제암산, 천관산, 용하사, 만수사 등이 있다.

장흥 오헌고택 (구 위성탁 가옥)

장흥 오헌고택 (구 위성탁 가옥)

13.3Km    17000     2023-05-24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 방촌1길 44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에 자리한 조선 후기 가옥으로 2012년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중건자인 위계룡의 호를 따서 장흥 오헌고택으로 명명하였다. 이 가옥은 한국농촌의 전형적인 양반집의 구조를 잘 보존하고 있는데 안채, 사랑채, 사당, 곡간채, 행랑채, 헛간채 등 비교적 규모도 큰 편이다. 건물은 남동향을 하고 있고 일직선으로 배치되었다. 여인들의 생활공간인 안채가 깊숙한 곳에 가로로 놓이고, 안마당을 사이에 두고 남자들의 생활공간인 사랑채가 배치되었다. 안채는 ''一''자형으로 좌우에 마루를 두었고 5칸 겹집이다. 기단은 막돌허튼층 쌓기로 조정하였으며, 앞면 윗부분에 길고 큰 돌을 놓았다. 보존관리상태가 양호한 편이며 다양한 민속생활사 관련 유뮬과 자료가 소장되어있 지역 양반문화 및 향촌 생활사 연구 등과 관련 역사적 가치가 높다.

존재고택

존재고택

13.3Km    0     2023-09-21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 방촌길 91-32

장흥 존재 고택은 장흥 위씨의 종갓집으로 마을 깊숙한 곳에 자리 잡고 있다. 조선 후기 실학의 선구자인 위백규의 생가이며, 그의 호를 따서 존재 고택이라 불린다. 그는 지방 교육 개선을 통해 향촌 질서유지와 교화뿐만 아니라 관리 선발, 지방 관리의 경제 기능까지 담당할 것을 주장하였다. 또한, 정치 기강의 해이로 인해 도탄에 빠진 민생을 구제하기 위해 관제 축소, 향촌의 자율적 공평 부세 등 무너져가는 향촌을 살리기 위해 많은 주장을 알렸다. 그의 생가는 모두 다섯 동의 큰 규모를 자랑하며 안채, 서재, 사당, 곳간채, 문간채로 구성되어 있다. 문간채의 우측으로 서재가 작고 특이한 구조로 만들어져 있다. 북쪽에는 19세기 말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사당이 있다. 장흥 여행 시 한 번쯤 둘러보기 좋은 곳이다.

어부촌 할인마트

어부촌 할인마트

13.3Km    14923     2023-11-14

전라남도 보성군 회천면 남부관광로 2275
061-853-1331

청청한 해역 등량만과 율포해수욕장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위치에 있으며, 막 잡은 어류로 만든 회와, 끓여먹는 탕맛은 해변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미이다.

율포회센터

율포회센터

13.3Km    1     2024-03-27

전라남도 보성군 남부관광로 2272

직접 횟감을 골라 식당으로 가면, 상차림 비용을 지불하고 먹을 수 있는 수산물 시장 시스템이다. 규모도 크고, 횟감도 다양하여 지역의 명물 시장으로 알려져 있다. 광어, 전어 등의 횟감과 꽃게, 멍게, 전복 등의 다양한 해산물을 판매하고 있어, 인근 주민들도 즐겨 찾는다. 특히 보성 여행을 즐기기 위해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는 필수 코스처럼 여겨지는 곳이다. 해산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방문해 볼 것을 추천한다. 무엇보다 신선한 해산물을 다양하게 취급하기 때문에,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천관산도립공원

13.3Km    44309     2024-05-21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

천관산은 지리산, 내장산, 월출산, 변산과 더불어 호남의 5대 명산으로 관산읍과 대덕읍 경계에 있는 723m의 산으로 온 산이 바위로 이루어져 봉우리마다 하늘을 찌를 듯 솟아있다. 기바위, 사자바위, 부처바위 등 이름난 바위들이 제각기의 모습을 자랑하고 있으며, 특히 꼭대기 부분에 바위들이 비죽비죽 솟아 있는데, 그 모습이 주옥으로 장식된 천자의 면류관 같다 하여 천관산이라 불렀다고 한다. 산에 오르면 남해안 다도해가 한 폭의 동양화처럼 펼쳐지고, 북으로는 영암의 월출산, 장흥의 제암산, 광주의 무등산이 한눈에 들어오며, 날씨가 맑으면 바다 쪽으로 제주도 한라산을 조망할 수 있다. 능선 위로는 기암괴석이 자연 조형물의 전시장 같고, 정상 부근에는 5만여 평에 달하는 참억새 군락이 펼쳐져 장관을 이룬다. 매년 가을 이곳 천관산 정상 연대봉에서 천관산 억새제가 열린다. 산 중턱에는 3층 석탑, 석등 및 5층 석탑 등 문화재를 보유한 천관사가 있다. 천관산에는 숲속의 집, 야영장, 자연관찰원, 어린이 놀이터, 물놀이터, 체력단련 시설, 캠프파이어장 등의 시설을 갖춘 천관산자연휴양림이 있다.

장흥 위성룡가옥

장흥 위성룡가옥

13.3Km    16674     2023-08-02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 방촌길 101

일반적인 옛날주택의 공간구성은 내부공간과 외부공간이 다르고 사회적인 지위나 신분의 위치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주택의 배치와 평면구성에 있어서도 대가족제에 따라 규모가 커지고, 남자와 여자를 구별하려는 의식에 따라 거처하고 활동하는 공간이 따로 구분되었다.이 집은 한국 농촌의 전형적인 양반집의 원형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집은 전체적으로 동남향을하여 배치되었고 안채와 사랑채가 있으며 헛간과 곡간체가 있다.여인들이 거처하는 생활공간인 안채는 '一'자형으로 앞.뒤에 툇간이 있으며, 좌측으로부터 작은방 1칸, 대청 2칸, 큰방 2칸이다. 주춧돌 위에는 네모기둥을 세웠으며, 기단은 다듬은 돌을 바르게 쌓았다. 남자들의 생활공간인 사랑채는 '一'자형 5칸 겹집이며 낮은 기단위에 주춧돌을 놓았다. 기둥은 보이는 곳은 원형기둥이고 나머지는 네모기둥이다. 집 앞의 솟을대문에는 건물을 지은 내력, 날짜와 시간 등을 적은 상량문(上樑文)이 남아 있어 1949년에 지어진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안채나 사랑채는 시기가 훨씬 올라가 20세기초(1910년대)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