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Km 2024-05-21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길 74
서울 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은 한국 가톨릭교회 공동체가 처음으로 탄생한 곳으로 순교 성인들의 유해를 모시고 있는 한국 가톨릭의 대표 성지이다.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2가에 있다. 한반도에서 처음으로 지어진 대규모의 고딕 양식 천주교 성당이자, 한국 최초의 본당(사제가 상주하며 사목하는 성당)이다. 1977년 11월 22일 대한민국의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지하 성당에 엥베르 주교, 모방신부, 샤스탕신부 등 순교자들의 유해가 안장된 거룩한 성지이다. 1900년 9월 10일 베르뉘 주교 등 병인박해 당시 순교자들의 유해를 용산신학교로부터 대성당 지하묘소로 안치하였으나 이후 연고지로 옮겨 모셨고, 1926년 기해교난과 병오교난 때의 순교자 79위의 유해를 지하 묘소에 모셨다가, 대성당 좌측 회랑에 복자제대를 설치하고 79위 성화를 모셨다. 1950년 전쟁 때에 대성당이 인민군에 점령당해 지하 묘소에 안치 중인 순교자 유해가 손괴당하기도 하였다. 군사 정권 시대를 지나면서 민주화 투쟁의 중심지로 인식되기도 했다. 1991년, 퇴락한 유해를 포장하고 부식된 납관 등을 새로 제작했으며 유해를 안치한 후 봉인하여 석관에 모시고, 이를 새로 말끔히 단장한 현실에 모신 후 비명을 적은 석판을 세워 마무리했다. 수시로 순례자들이 참배할 수 있도록 묘역의 입구를 유리문으로 개조 설치하였다. 평일과 주말에 미사와 고해성사 시간을 갖는다. 신자가 아니더라도 참여할 수 있으며 크리스마스 때는 주위의 화려한 거리 장식 사이에서 경건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4.6Km 2024-10-14
서울특별시 중구 예장동
봉수대는 횃불과 연기를 이용하여 급한 소식을 전하던 옛날의 통신수단을 말한다. 높은 산에 올라가서 불을 피워 낮에는 연기로 밤에는 불빛으로 신호를 보냈다. 남산 봉수대는 조선 태조 3년(1394)에 도읍을 한양으로 옮긴 뒤 설치하여, 갑오경장 다음 해까지 약 500년간 사용되어 왔다. 남산의 옛 이름을 따서 ‘목멱산 봉수대’라 하기도 하고, 서울에 있다 하여 ‘경봉수대’라 부르기도 하였다. 평상시에는 1개, 적이 나타나면 2개, 적이 경계에 접근하면 3개, 경계를 침범하면 4개, 경계에서 아군과 전투를 벌이면 5개의 불을 올리도록 하였다. 남산 봉수대는 전국의 봉수가 도달하게 되는 중앙 봉수대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던 곳이다. 동쪽에서부터 서쪽으로 향하여 5개소가 있었다 하는데, 현재 봉수대는 없어지고 터만 남아있다. 전해지는 기록이 없어 정확하 자리를 확인할 수는 없는데, 「청구도」등의 관련자료를 종합하여 1개소를 복원하였다.
4.6Km 2024-10-16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9길 26 (견지동)
2012년 9월에 개관한 그라운드서울(구, 아라아트센터)은 국내 유일의 갤러리와 기획전시공간을 결합한 신개념 복합문화공간으로, 미술을 애정하는 모든 문화인들을 위한 놀이터로서 함께 즐기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공간이다. 한국 예술문화의 중심지인 서울 인사동에서 다양한 전시를 통해 대중예술의 가치를 높이고 창의적인 전시를 선도하고자 태어난 복합 문화 공간이다. 지하 4층부터 지상 5층까지 총 9개의 층으로 40~180평에 이르는 15개의 전시실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장 평균높이는 3.5m이며, 최대 14m로 폭넓은 예술장르를 수용할 수 있다. 특히 지하 4개 층을 관통하는 자연채광의 아름다움은 전시되는 작품들을 한층 돋보이게 하고 풍부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그라운드서울은 한국 최대의 문화 중심지, 그 가운데 위치함으로써 높은 수준의 문화예술을 보급하는데 크게 유리한 입지적 조건을 갖추었다. 그라운드서울을 중심으로 인사동 일대에 산재한 문화예술 공간들은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이 시너지 효과는 다시 그라운드서울의 에너지로 재흡수되는 선순환 구조를 이루고 있다.
4.6Km 2023-09-11
서울특별시 마포구 한강난지로 162
02-3780-0611
난지한강공원 내에 위치한 자전거공원에 산악자전거 전문 마니아뿐만 아니라 초, 중급 자전거 입문자들도 익스트림 자전거를 쉽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MTB(Mountain Terrain Bike) 코스장을 개장하였다. 폭 4m, 길이 450m 규모의 MTB 코스장(산악자전거 체험장)은 평지에 조성된 국내 최초 MTB 코스장으로, 산의 굴곡과 경사가 완벽하게 재현되어 있다.
4.6Km 2024-10-11
서울특별시 마포구 한강난지로 162
난지한강공원은 수변공간으로서의 공원 기능은 물론 여가·레저 및 습지생태공원 기능을 골고루 갖추고 있는 공원이다. 공원의 상류부는 수변 활동 구역으로 캠핑장, 선착장, 수변 광장으로 조성하고, 중류부는 완충 녹지 지역으로 다목적 초지광장, 잔디마당, 하류부는 기존 수목을 이용하여 습지생태공원을 이루고 있다. 홍제천교에서 난지천교 사이에 있는 난지한강공원은 길이 4.02㎞(약 776,000㎡)로 마포구 상암동에 있다. 한강르네상스 사업으로 새롭게 조성된 난지한강공원은 노을공원, 하늘공원과 연결되는 중앙연결브릿지, 평화의 공원 연결브릿지, 복합연결통로가 완공되어 공원 이용 시민들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더하고 있다. 평화의 공원 연결브릿지 앞에 설치된 거울분수는 난지한강공원의 랜드마크로, 물을 뿜을 때마다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여 일곱빛깔무지개처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여름철 이용할 수 있는 강변물놀이장은 과거 강변에서 물놀이하던 추억을 되살리는 공간으로 어린아이를 동반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다. 또한 생태습지원에 보행연결브릿지가 설치되어 자연생태의 초지 및 식물군락 등 수변에 서식하는 동물을 관찰할 수 있으며, 주변에 야생탐사센터, 수변문화센터가 설치되어 있어, 이곳을 찾는 어린이들이 자연과 더불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자연학습장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는 난지캠핑장이 조성되어 있어 바비큐를 즐기며 야영을 할 수 있어 더더욱 인기가 좋다.
4.6Km 2024-01-25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361 DMC이안오피스텔
덕승재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한정식 전문점이다. 덕승재의 ‘덕’은 재능을 이긴다는 의미다. 이곳은 소규모 돌잔치, 상견례, 회갑연, 칠순잔치, 팔순잔치를 위한 다양한 룸과 잔치상을 완비하고 있으며, 디엠씨 직장인을 위한 점심 한상, 저녁 단체 회식 및 세미나, 외국인 접대 등을 위한 메뉴 준비도 준비되어 있다. 덕승재의 차분한 분위기와 고급 인테리어, 건강밥상으로 소규모 돌잔치, 가족모임, 단체회식, 외국인접대, 생신잔치 등을 즐기기에 좋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신선한 재료로 만든 다양한 한식요리를 맛볼 수 있는 덕, 승, 재코스요리이다. 모임에 어울리는 품격 있는 코스요리인 덕승재스페셜 코스요리와 최상의 재료로 만든 특별한 맡김 차림인 안다미로 코스요리도 있다. 보리굴비정식과 장어정식, 갈비찜정식은 평일 한정으로 판매를 하고 있다.
4.6Km 2024-09-10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361 DMC이안오피스텔
디지털미디어시티역 9번 출구에서 약 700미터 정도 떨어져 있는 중화요리 전문점이다. DMC 이안오피스텔 2단지 상가 2층에 있다. 대표메뉴는 전가복이다. 대표메뉴 외에도 어항표고새우, 마카롱멘보샤, 자연송이전복, 유산슬, 소안심통마늘, 게살볶음 등의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지하 1~3층이 주차장이고 2시간 무료주차가 가능해서 차량을 가지고 방문하기 편리하다. 포장이 가능하다. 프라이빗한 룸이 있어서 모임하거나 회식하기에 좋다. 1km 내에 DMC 홍보관, DMC 문화공원, 난지천 공원 등이 있어서 식사 후 산책하기 좋다.
4.6Km 2020-04-27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1길 40-11
010-6561-3833
바람이 머무는 곳 ‘라온’은 순우리말로 ‘즐거운 집’이다. 전 세계 라온의 게스트들이 바람결을 따라 흐르고 흘러 머무는 곳이 즐거운 집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라온 하우스는 100년 이상 한옥을 지켜온 종로구 사간동의 역사로 새롭게 만들어진 예쁜 집이기보다는 소박함과 편안함ㅇ이 묻어나는 아늑한 집입니다.
4.6Km 2024-09-12
서울특별시 중구 예장동 8-1
남산 팔각정은 남산타워와 함께 남산의 대표적 명소로 꼽히는 정자이다. 1959년 초대 대통령 이승만 대통령의 호를 따서 우남정이라는 이름으로 지어졌다가 1년 뒤인 4·19혁명 때 철거되고 1968년 새로 건립했다. 남산 정상에 세워져 있어 서울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며 멋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걸어서 올라가거나 남산 순환버스인 셔틀버스 또는 남산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