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Km 2021-03-12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도신로53길 7
02-844-6150
신선한 각종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모둠회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5.4Km 2021-03-15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15길 1
02-797-8226
전통 멕시코 음식에 한국의 맛을 접목시킨 새로운 컨셉의 음식을 선보인다. 서울특별시 용산구에 있는 양식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치즈나쵸이다.
5.4Km 2021-03-15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15길 1
02-794-6003
담백한 이태리 피자를 맛볼 수 있다. 대표메뉴는 피자다. 서울특별시 용산구에 있는 양식전문점이다.
5.4Km 2024-01-24
서울특별시 용산구 회나무로39길 33 (이태원동)
그래픽은 만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곳으로, 만화책과 그래픽노블, 아트북만을 취급하는 서점이다. 이곳은 더 많은 사람들이 만화를 좋아하고, 더 깊이 파고들 수 있게 돕는 것이 목표이다. 고가의 아트북, 절판된 만화 등 쉽게 접하기 어려운 책들을 포함 모든 책의 내용을 볼 수 있으며, 공항 라운지처럼 편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좋은 작품들을 발굴하고 소개함으로써, 만화가 소설이나 영화보다 낮은 형태의 예술이 아니라는 것을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하고 있다. 그래픽은 만화책과 페어링 될 수 있는 모든 요소들도 갖추고 있다. 대형 빈티지 오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엄선된 플레이리스트와 성인들을 위한 맥주, 칵테일, 위스키, 와인 등 다양한 주류 겸비하고 있다. 만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그래픽이 행복하고 신나는 곳이 되길 지향한다. ※ 입장권 15,000원 (성인만 출입 가능)
5.4Km 2024-11-13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57
종묘는 조선 왕조의 왕과 왕비, 그리고 사후에 추존된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신 사당이다. 종묘 건축물은 문화적, 건축적 가치를 인정받아, 1995년 12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정기총회 의결을 거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 공원 안에는 조선왕조 역대 임금들이 종묘를 드나들 때 물을 마셨다는 우물이 다시 만들어졌고, 월남 이상재 선생의 동상과 편의시설을 갖춘 녹지대가 만들어져 있다. 종묘 앞 일대 39,669m²(1만 2천여 평)의 마당에 주차시설을 갖춘 종묘광장공원은 서울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5.4Km 2024-07-30
서울특별시 용산구 회나무로35길 5
레이지파머스는 남산대학교 식물학과라는 컨셉의 비건 식당이다. 자연에서 얻는 재료의 특성을 다양하게 연구하여 비건, 논비건 구분없이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음식을 만들어내고 있다. 가게 내부는 식물과답게 원목 인테리어와 초록색 식물이 심어진 화분이 가득하다. 생기 가득한 인테리어로 눈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기분이다. 레이지파머스의 메뉴는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특색 있는 요리이다. 음식에 쓰이는 재료, 조합이 신기하면서도 조화로우며 맛있다. 다른 메뉴가 궁금해서라도 재방문하게 되는 곳이다. 비건을 분위기 있게 즐기고 싶다면 추천한다.
5.4Km 2024-08-28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덕궁길 164
중앙고등학교는 1908년 기호지방의 우국지사들에 의해 설립된 기호학교가 1910년 9월 흥사단이 설립한 융희학교를 합병하여 설립된 학교이다. 1910년 11월 모두 통합하여 중앙학교로 학교 이름을 개칭하였다. 1915년 김성수가 인수하였고, 1917년에는 계산 언덕에 교사를 신축하고 이전하였다. 본관, 서관, 동관 등의 건물을 12월에 준공하였으며 당시의 교사는 2층 벽돌집이었다. 1934년 본관이 화재로 소실되었으나, 1935년 6월 우리나라 근대 건축가이자 고려대학교 본관과 도서관, 조선일보 사옥을 설계한 박동진(1899~1980)의 설계로 다시 착공하여 1937년 9월에 준공하였다. 중앙고등학교 본관, 서관, 동관은 각각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다. 본관은 학교 정문에서 바라볼 때 정면에 세워졌으며, 석조 콘크리트 철근 2층의 근대식 건물이다. 좌우가 대칭되는 H자형 평면의 중앙에는 중세 시대 고딕 성관풍의 4층 탑을 두고, 그 좌우로 1층에는 교무실, 2층에는 교실을 두었다. 서관은 1921년 10월에 2층 붉은 벽돌집으로 준공되었으며, 설계자는 확실치 않다. 1934년 화재로 없어진 구 본관 건물(지금의 동상이 있는 곳)을 중심으로 왼쪽에 동관이 있고, 오른쪽에 바로 서관이 자리 잡고 있다. 회백색의 화강암 돌과 붉은 벽돌로 엇물려 지은 이층집이다. 설계자는 일본인 중촌여자평이다. 평면은 T자형이며, 박공면이 돌출해 있다. 이곳에는 모두 교실을 배치하였다. 또한, 3·1운동 이후 조선 소년군 창설, 6·10만세운동, 광주학생운동을 시작한 곳이기도 하다. 동관은 1923년 10월 준공된 2층의 붉은 벽돌집으로 1934년 화재로 소실된 구 본관 왼쪽에 지어져 건너편의 서관과 마주 보고 있다. 서관과 마찬가지로 설계자와 시공자는 기록이 없어 확실하지 않다. 동관의 건물구조와 특징은 서관과 비슷하다. 붉은 벽돌집 슬레이트 이름의 고딕식이다. 평면은 T자형이며, 박공면이 돌출되어 있다.
5.4Km 2024-06-07
서울특별시 중구 서애로 26
02-2266-2611
필동면옥은 평양냉면 전문 식당이다. 대체로 북쪽 지방의 음식은 담백함이 그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특히 평양냉면은 함흥냉면과 달리 담백한 맛이 좋다. 그래서 필동면옥의 냉면은 화학조미료에 익숙해진 입에는 다소 생소한 맛일 수 있지만 자극적이지 않고 순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더 없는 별미이다. 진하고 깔끔한 육수의 맛은 쫄깃한 면발과 잘 어우러져 냉면의 맛을 더해준다. 속이 꽉 차고 먹음직스러운 평양식 만두도 필동면옥을 찾는 많은 사람이 좋아하는 대표적인 메뉴이다. 거기에 질 좋은 제육과 편육까지 곁들인다면 영양 면에도 꽉 채운 식사가 된다. 수도권 지하철 3, 4호선 충무로역 1번 출구에서 300m에 있다. 근처에 대한극장이 있어서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5.4Km 2024-05-28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계천로 159
02-2271-2344
용산전자상가가 들어서기 전까지만 해도 국내 유일의 가전제품 전문상가로 명성을 떨치던 곳이다. 지금은 규모 면에서 용산전자상가에 미치지 못하지만, 시내 중심가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는 이점과 10여 년의 명성에 힘입어 꾸준히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세운 상가는 현대상가와 아세아 상가를 합친 종로 쪽의 (가) 동과 을지로 쪽의 (나) 동이 청계천로를 중심으로 각각 나누어져 있다. 가전제품 상가는 (가) 동의 1~4층에 모여있고, 점포 수는 320여 곳이다. 1층에서는 다리미, 면도기, 헤어드라이어, 전화기 등 생활가전제품을 비롯해 가스레인지, 각종 난로 등 주방용품과 난방용품도 팔고 있다. 2층에는 텔레비전, 냉장고, 세탁기, 오디오, 비디오 등 전자제품이 주로 전시 판매되고 있다. 3층은 혼수용품 전문매장으로 가전제품과 주방용품 등 혼수품을 한 층에서 살 수 있다. 또한 4층은 컴퓨터 및 주변기기, 전자부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곳에서 팔리는 가전제품 가격은 용산전자상가와 비슷하고 소비자 가격보다 20~30% 싸다.
5.4Km 2024-08-29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계천로 159
세운전자상가는 국내 최초의 종합전자상가이자 40년 전통의 전자상가이다. 서울의 중심 종로에 위치해 있으며 도심전자산업지역의 메카로서 전기전자부품, 전기재료, 컴퓨터 반도체, 음향기기, 전자제품, CCTV, 오락기기, 노래방기기, 조명기기 등 다양한 전자상품을 취급하고 기기와 제품을 다룰 수 있는 장인들이 이곳에 있다. 오래된 전통만큼 TG삼보컴퓨터, 한글과컴퓨터, 코맥스와 같은 국내 굴지의 기업들이 여기서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운상가 부지는 1945년 일본이 미국 등 연합군의 폭격에 대비해 아무런 건물도 짓지 않는 공터인 소개공지 조성 사업을 벌이고 있었던 곳이다. 한국전쟁 이후 집을 잃은 이재민들이 대규모 판잣집을 짓고 이 지역에 살기 시작했으나 1966년 대한민국 최초의 도심재개발 사업지역이 되어 건축가 김수근이 설계하고 2년 만인 1968년 세운상가로 탄생했다. 건물은 총 4층이며, 층별로 가전제품 유통상가, 생활가전제품 도매상가, 전기 및 전자부품 전문상가, 전자부품 및 제품 수리 매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