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Km 2024-11-08
서울특별시 은평구 통일로62길 7
서울 기록원은 서울특별시 시정 기록과 서울 시민의 기억과 기록을 수집하여 전문적으로 보존, 관리하고 대시민 기록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 아카이브다. 기역사적인 기록물들이 영구히 보존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고, 훼손된 문서의 복원작업에 대한 업무를 진행한다. 또한 교육, 전시와 강연, 세미나,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힐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 견학 프로그램은 서울 기록원과 일정, 방문 인원, 프로그램 등을 사전 협의하며 예약제로 운영된다.
5.6Km 2024-11-01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 169
02-797-5117
이태원에 위치한 페라라는 직접 수입한 고품질의 가죽으로 직접 제작한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으며 제품의 원단은 이탈리아에서 수입하여 모든 과정을 직접 처리, 제작하기 때문에 중간 유통단계가 없어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다. 자기만의 제품을 원하시는 분은 가죽, 가방 모든 제품이 맞춤 제작 가능하다. 맞춤제작은 카라의 폭, 안감의 두께감 등 체형에 맞게 디테일하게 만들어진다.
5.6Km 2023-10-05
서울특별시 용산구 회나무로44길 36
서울 용산구 경리단길 끝자락에 있는 케냐 키암부(Kenya Kiambu) 커피는 남산을 한눈에 조망하는 곳에서 진한 케냐 커피를 맛볼 수 있는 것으로 이름난 카페이다. 카페 입구를 들어서면 바로 눈앞으로 확 트인 창을 통해 남산을 바라볼 수 있고, 주한케냐대사관 건물에 있어서인지 아프리카 분위기의 특색있는 다양한 소품들로 꾸민 고풍스런 인테리어는 편안하고 따뜻하고 느낌을 준다. 직접 원두를 로스터리 하는 카페로 다양한 키암부,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우간다 원두를 사용한 핸드 드립 커피와 더치 커피, 음료, 사이드 메뉴로 크루아상, 케이크, 아이스크림, 베이글 등을 판매하고 있다. 남산 뷰를 시원하게 조망할 수 있는 창가 쪽 테이블 자리는 누구나 앉고 싶은 인기 자리다. 경리단길 끝자락인 하얏트호텔 정문 건너편으로 지하철 이태원역 2번 출구에서 890m 거리에 있다.
5.6Km 2024-11-13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9
국립한글박물관은 한글과 한글문화 가치의 보존, 확산, 재창조를 위해 설립된 공간이다. 한글 문화를 활용한 전시, 교육,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한글, 문자, 글꼴 등을 연구, 조사하여 한글의 가치를 발굴하고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한글의 역사와 가치를 일깨우는 전시와 체험,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박물관이다. 건축 연면적 1만 1,322㎡로 지하 1층 및 지상 3층 건물과 문화행사·전시·교육 등이 가능한 야외 잔디마당과 쉼터를 갖추고 있다. 1층에는 한글도서관이 마련되었으며, 2층에는 상설전시실과 ㅎ카페 & 문화상품점, 3층에는 기획전시실, 어린이를 위한 한글놀이터, 외국인을 위한 한글배움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5.6Km 2024-10-18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185
창경궁은 세종대왕이 상왕인 태종을 모시고자 1418년에 지은 수강궁이 그 전신이다. 이후 성종 임금 대로 와서 세조의 비 정희왕후, 덕종의 비 소혜왕후, 예종의 비 안순왕후를 모시기 위해 명정전, 문정전, 통명전을 짓고 창경궁이라 명명했다. 창경궁에는 아픈 사연이 많다. 임진왜란 때 전소된 적이 있고 이괄의 난이나 병자호란 때에도 화를 입었다. 숙종 때의 인현왕후와 장희빈, 영조 때 뒤주에 갇혀 죽임을 당한 사도세자의 이야기 등이 창경궁 뜰에 묻혀있다. 사적인 창경궁은 일제강점기에 일제에 의하여 창경원이라 격하되고 동물원으로 이용되었으나, 일제의 잔재를 없애기 위한 온 겨레의 노력으로 1987년부터 그 옛날 본래 궁의 모습을 되찾게 되었다. 홍화문, 명정전(조선 왕조의 정전 중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 통명전, 양화당, 춘당지 등이 있으며 구름다리를 통하여 종묘와 드나들 수 있게 되어 있다. * 주요 문화재 - 홍화문(보물), 명정문(보물), 명정전(국보), 통명전(보물), 옥천교(보물) [창경궁 홍화문 - 보물(1963년 1월 21일 지정)] ‘홍화(弘化)’의 뜻은 교화, 덕화를 널리 한다는 뜻으로 창경궁의 다른 전각들의 이름과 함께 서거정이 지었다. 규모는 앞면 3칸·옆면 2칸의 2층 건물로 동쪽을 향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며, 지붕은 앞쪽에서 볼 때 사다리꼴을 한 우진각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는 기둥 위뿐만 아니라 기둥사이에도 있는 다포양식으로 꾸몄다. 아래층은 기둥 사이마다 2짝씩 문짝을 달아 사람이 드나들게 하였으며 위층은 마루를 깔고 앞뒤 벽면에 조그만 널문들을 달아 여닫을 수 있게 만들었다. 지붕 꼭대기 양 끝의 조각과 부드럽게 굽어 내린 내림마루 부분의 조각상이 건물의 위엄을 한층 더 돋우고 있다. 여러 차례의 수리와 단청으로 고유의 아름다움을 잃었지만, 창경궁·창덕궁 같은 건물과 함께 17세기 초반 목조건축의 연구 자료로서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 건물이다. [창경궁 관천대 - 보물(1985.08.09 지정)] 서울에는 현재 조선시대에 만든 2개의 관천대가 있다. 하나는 창경궁 안에 있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제작 연대가 알려져 있지 않으나 옛 북부 관상감 자리인 전 휘문고등학교 교지에 있는 것인데, 두 관천대는 구조나 크기, 제작 방법이 거의 같다. 『서운관지(書雲觀志)』에 의하면 창경궁 천문 관측소는 조선 숙종 14년(1688)에 만들어졌다. 높이 3m, 가로 2.9, 세로 2.3m 정도의 화강암 석대(石臺) 위에 조선시대 기본적인 천체관측 기기의 하나인 간의를 설치하고 천체의 위치를 관측하였다고 한다. 지금은 간의는 없고 석대만 남아 있는데, 당시에는 관측소를 소간의대, 또는 첨성대라고도 불렀다. 관상감의 관원들은 이 관측대에서 하늘에서 일어나는 모든 현상을 끊임없이 관측하였다. 17세기의 천문 관측대로서는 비교적 완전한 모습으로 남아 있다는 점에서 귀중하며, 관상감에 세워졌던 조선 초기의 또 하나의 관천대와 함께 조선시대 천문대 양식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유물이다. [창경궁 풍기대 - 보물(1985.08.09 지정)] 조선 후기(18세기)에 제작되었다. 화강석으로 만들어졌으며 크기는 높이 225cm, 하부 대석 높이 91cm, 넓이 62cm×62cm, 상부 팔각주 높이 135cm, 경 43cm이다. 화강석을 다듬어 만든 풍기대에는 아래에 상을 조각한 대를 놓고 그 위에 구름무늬를 양각한 팔각주를 세운 모양으로 되어 있다. 팔각주의 맨 위의 중앙에는 깃대를 꽂는 구멍(직경 4.5cm)이 있고 그 아래 기둥 옆으로 배수 구멍이 뚫려 있다. 깃대의 길이는 확실치 않고, 깃대 끝에 좁고 긴 깃발을 매어 그것이 날리는 방향으로 풍향을 재고, 나부끼는 정도로 바람의 세기를 잴 수 있었다. [창경궁 명정전 - 국보(1985.01.08 지정)] 명정전은 창경궁의 정전으로 신하들이 임금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거나 국가의 큰 행사를 치르던 장소로 사용하였으며, 외국 사신을 맞이하던 장소로도 이용하였다. 조선 성종 15년(1484)에 지었는데, 임진왜란 때 불에 탄 것을 광해군 8년(1616)에 다시 지었다. 앞면 5칸·옆면 3칸 규모의 1층 건물로, 경복궁의 근정전과 창덕궁의 인정전이 2층 규모로 거대하게 지어진 것에 비해 궁궐의 정전으로서는 작은 규모이다.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며,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짜놓은 구조가 기둥 위뿐만 아니라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 양식이다. 기둥 위의 장식적인 짜임은 그 짜임새가 매우 견실하며, 그 형태가 힘차고 균형이 잡혀 있어 조선 전기의 양식을 잘 보여주고 있다. 내부 바닥에는 벽돌을 깔았고 왕이 앉는 의자 뒤로 해와 달, 5개의 봉우리가 그려진 일월오악도 병풍을 설치하였다. 건물 계단 앞에는 신하들의 신분을 나타내는 24개의 품계석이 놓여 있다. 명정전 남측의 문정전과 주변 행각은 1983년부터 3년간에 걸친 복원공사로 대부분 복원하였고, 일제 때 격하되었던 창경원의 명칭을 창경궁으로 환원하였다. 창경궁의 명정전은 임진왜란 이후에 다시 지은 건물이지만, 조선 전기 건축 양식의 특징을 잘 계승하고 있는 건물로 건축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된다. [창경궁 대온실 - 국가등록문화유산(2004.02.06 지정)] 대한제국 순종 융희 3년(1909)에 준공한 온실로써, 건축 당시 한국 최대의 목조구조의 온실이었으며, 진열 식물은 열대지방의 관상식물을 비롯한 희귀한 식물 등을 전시하였다. 1986년 창경궁 정비 중창공사를 계기로 우리나라 자생난을 중심으로 세계의 각종 난을 진열하고 있으나 앞으로 국내 자생식물 단일 온실로 특성화할 계획이다.
5.6Km 2024-06-04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신길로 200-22
02-841-2445
원조홍어는 영등포 신길동에 홍어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들이 모여 거리를 이룬 곳에 있는 홍어 요리 전문점이다. 원조 홍어 전문식당과 원조 홍어 전문 본점으로 운영하다가 원조홍어로 통합하여 운영 중이다. 홍어를 주문하면 홍어 무침, 홍어탕, 홍어애, 홍어전이 나와서 대표메뉴 하나만 주문해도 여러 가지 홍어 요리를 골고루 먹을 수 있으며, 개업, 돌, 백일, 회갑, 야유회 등 각종 모임 및 잔치에 홍어를 먹을 수 있도록 포장이 가능하며, 홍어뿐만 아니라 서대찜, 벌교 꼬막 등 전 메뉴 모두 포장이 가능하므로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5.6Km 2023-03-21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185
창경궁 내에 식물원이 있다. 그 옆에는 자생식물학습장이라고 해서 작은 정원,수목원 비슷한 곳으로 식물원과 자생식물학습장이 꽤나 아담하고 잘 관리되고 있다. 구름다리로 연결된 종묘가 있고 산책길을 가로질러 가는 청솔모도 볼 수 있다. 이 교육장은 우리나라의 산과 들에서 자라고 있는 여러 가지 식물을 모아서 도시 어린이들이 그 생태를 익힐 수 있도록 한 곳이다.
5.6Km 2023-12-28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185
대한민국 국보 제226호 명정전은 창경궁의 정전으로 신하들이 임금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거나 국가의 큰 행사를 치르거나 외국 사신을 맞이하던 장소로 이용하였다. 조선 1484년(성종 15)에 지었는데, 임진왜란 때 불에 탄 것을 1616년(광해군 8)에 다시 지은 것이다. 정면 5칸, 측면 3칸의 다포계 합각지붕건물이다. 이 건물은 조선시대의 정전(正殿) 중 가장 오래되고, 경희궁의 정전인 숭정전과 함께 단층으로 건축된 정전이며, 명정문과 그 좌우 행각·홍화문·창덕궁 돈화문 등과 더불어 17세기 전기의 목조 건축을 연구하는 데에 귀중한 자료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