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 빛의 숲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사직 빛의 숲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사직 빛의 숲

사직 빛의 숲

2.5 Km    6     2024-02-07

광주광역시 남구 사직길 49 (사동)

‘사직 빛의 숲’은 광주의 역사와 미디어라는 주제로 사직공원의 동물원 옛터, 사직단, 숲 산책로, 전망타워 등 사직단의 역사적 소재를 활용한 테마파크형 미디어아트 공원이다. 사직단에서 나라의 안녕과 번영, 그리고 풍요를 기원하는 사람들의 수많은 소망이 모여 밤하늘의 별이 되고 은하수가 되어 사직공원으로 내려와 빛의 숲을 완성한다는 스토리로 구성했다. 조명과 영상, 음악이 함께 어우러진 융복합형 콘텐츠를 구축하고, 시민들의 동작에 반응하는 인터랙티브 아트를 통해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사직단

사직단

2.5 Km    33761     2023-10-31

광주광역시 남구 사직길 49

광주의 사직단은 광주 양림동 광주광역시립사직도서관 위쪽 사직공원에 있는 조선시대의 제단이다. 사직단은 신성한 장소로, 사(社)는 땅의 신, 직(稷)은 곡식의 신을 가리킨다. 사직단은 땅의 신과 곡식의 신에게 제사를 올리며 나라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사직제를 지내는 공간이다. 사직단은 종묘와 함께 신성시되어 종사(宗社)라고도 했다. 사직단은 서울뿐 아니라 각 군현에도 있었으며, 기곡제, 기우제, 기청제, 기설제 등을 지냈다. 광주 사직단 크기는 서울 사직단 규모(2장 5척의 정사각형, 높이 3척)의 반 정도이다. 갑오년 이후 폐지되었으며, 한말에는 사직단을 군사 훈련장으로 사용하기도 했었다. 1971년 동물원이 들어서면서 그 자취가 없어졌는데, 1993년 광주시가 사직단을 복원, 1994년 광주 향우회 회장(최기영)에 의해 1백년 만에 사직제가 부활되었다. 국토와 오곡은 민생의 근본이므로 삼국 시대부터 국태민안을 기원하는 사직단을 설치하여 친히 왕이 나가서 제사를 올렸다. 지방에서는 성주가 제주가 되었으므로 광주 목사가 매년 제사를 주관하였다. * 사직단이 있는 사직공원에 대하여 사직공원의 터는 원래 사직단이 있던 곳이다. 1894년 제사가 폐지되고 1960년대 말에 사직동물원이 들어서면서 사직단은 헐리고 말았다. 그 뒤 사직단의 본래의 모습을 되찾아야 한다는 여론이 조성되자 1991년 동물원을 우치공원으로 옮기고 사직단을 복원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사직공원은 각종 수목 및 화초들의 조경이 잘 되어 있으며 특히 매년 4월 15일을 전후해서 벚꽃이 만발, 광주시는 이 무렵이면 밤에 전등을 가설하여 시민들이 밤에도 벚꽃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지금은 시민들이 가장 즐겨찾는 휴식처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이이남스튜디오

이이남스튜디오

2.5 Km    0     2024-05-21

광주광역시 남구 제중로47번길 10 이이남스튜디오

양림동에 위치한 이이남 스튜디오는 광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 작가의 스튜디오이자 카페이다. 개관과 동시에 입소문을 타면서 광주의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하고 있는 이곳은 창작공간, 미디어아트뮤지엄, 카페가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건물 내외부에는 작가의 초기 작품부터 최근의 미디어아트 작품까지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디저트와 음료 메뉴로 주문을 기다리는 동안 전시 작품 감상도 가능한 곳이다.

사직공원전망타워

2.5 Km    4     2024-05-30

광주광역시 남구 사직길 49-1

역사 기행의 장소 광주역사문화마을이 위치한 양림동의 예쁜 언덕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멋진 구조물이 인상적인 사직공원 전망타워가 보인다. 언덕 위에 있어 광주의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 광주의 야경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최적의 장소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주변의 경관을 천천히 감상하며 오를 수 있는 나선형 계단과 4층까지 바로 운행하는 엘리베이터가 보인다. 4층 전망대에 오르면 탁 트인 광주의 경관이 넓게 펼쳐져 있어 양림동 일대는 물론 명산 무등산까지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광주를 구석구석 구경하고 싶다면 망원경 무료 이용도 가능하다. 3층에는 시대별로 소개해 놓은 전시관이 있고, 광주 전체의 모습을 디오라마로 감상할 수 있다. 제19회 광주광역시 건축상 동상을 수상할 만큼 아름다운 외관과 환상적인 야경으로 만족감을 주는 사직공원 전망타워는 광주에 가면 꼭 한 번은 들러봐야 할 관광명소이다.

서강사

서강사

2.5 Km    16027     2024-09-03

광주광역시 남구 치마봉1길 16-1

서강사는 조선 전기 파평윤씨 고려 태사공 윤신달을 주벽으로 하고 윤관, 윤언이, 윤위, 윤돈, 윤보 등 6위를 배향한 사우이다. 윤신달은 고려 초의 공신으로 태조 왕건을 도와 삼한공신이 되었으며, 파평윤씨의 시조로 되어 있다. 윤관은 고려시대 명장으로 여진을 정벌하는 전쟁에서 동북에 9성을 쌓아 승리한 업적을 남겼으며, 고려 예종의 묘정에 배향되었다. 윤언이는 고려 초 문신으로 윤관의 아들이며 고려 예종대에 정치적으로 활약한 바가 있다. 파평윤씨는 고려 이후 수십 파로 분파되었으나 판도공파와 소정공파에서 많은 인물이 배출되었다. 건물은 화강석 기단 위에 정평주초를 놓고 원주기둥을 세웠으며, 정면 3칸 측면 1칸의 골기와 팔작지붕이다. 내부는 우물천장으로 2고주 5량집이다. 전면에는 단청이 비교적 잘 남아 있고, 대문은 평삼문으로 되어 있다. 건물 주변으로 담장이 둘러져 있다. 서강사는 입구에 서강사 표지석이 있으며 우물이 있다. 강당의 역할을 하는 경모재를 지나 서강사로 진입할 수 있다. 경모재는 건물 중앙에 현판이 걸려져 있으며 서강사 묘정비가 세워져 있다. 제향일은 음력 3월 18일이다.

청풍쉼터

청풍쉼터

2.6 Km    28172     2024-09-12

광주광역시 북구 무등로 1550

청풍쉼터는 무등산 자락에 축조된 제4수원지 바로 앞에 있는 작은 동산으로, 무등산 옛길 2구간을 찾는 탐방객과 광주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자연 속 휴식 공간이다. 광주광역시는 1967년 상수도 시설을 확대하여 시민들의 식수를 확충하기 위해 제4수원지를 건설하였고, 주변의 유휴지는 도시권 학생들의 대표적인 소풍 장소가 되었다. 이후 무등산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제4수원지를 건너는 청암교 인근에 1991년 약 13,900㎡ 규모로 쉼터를 조성하고, 청풍쉼터로 명명하였다. 넓은 잔디밭과 체육시설, 놀이터, 화장실, 주차장 등을 갖추고 있다.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성, 무등산이 지닌 상징성 때문에 학교와 기관, 단체 등의 소풍 장소로도 인기가 많다. 주차장 바로 옆에는 국립공원공단의 청풍지구 탐방지원센터가 자리하고 있다. 청풍쉼터의 오른편 공간에는 ‘김삿갓 동산’이라는 표지석과 금강산 시비가 세워져 있다. 청풍쉼터는 높이가 높고 수원지와 숲으로 둘러싸여 여름철 늦은 밤에도 더위를 식히는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삼거리에 자리하여 석곡로를 따라가면 정지장군을 모신 경열사가 나오고, 반대쪽 무등로를 이용하면 운암서원, 충민사, 충장사, 원효사, 무등산장에 이르게 된다. 그래서 청풍쉼터와 연결된 도로는 드라이브 코스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자연경관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주변 곳곳에 문화재가 많아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다.

증심사 계곡 안산암질용암 (무등산권 국가지질공원)

증심사 계곡 안산암질용암 (무등산권 국가지질공원)

2.6 Km    3     2024-05-22

광주광역시 동구 증심사길 71

증심사 계곡에서 발견되는 화성암은 안산암질 응회암 및 안산암과 이를 관입한 화강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크기의 백색의 옥수(Chalcedony) 또는 녹색의 녹니석(Chlorite)이 타원형 모양의 행인으로 안산암에 나타난다. 이 지역의 화성암 형성은 화산 폭발에 의해 화성쇄설물이 쌓여 만들어진 응회암과 액상으로 분출된 용암이 굳어서 형성된 안산암 생성이 여러 차례 반복된 후 미문상 화강암이 관입한 것으로 해석된다.

금남로

금남로

2.6 Km    18732     2024-05-21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일대

광주광역시 동구에 있는 2.3㎞의 길로 금남로 1~5가로 이루어져 있다. 이중 금남로 1가의 옛 전남도청에서 옛 광주 은행 사거리 518m는 5·18광주민주화운동 등 한국 현대사의 역사를 간직한 곳으로 2011년 8월 30일 광주시에 의하여 '유네스코 민주인권로'로 지정되었다. 금남로는 광주시민이 계엄군에 맞서 5·18민중항쟁 기간 중 연일 격렬하게 저항했던 항쟁의 거리다. 5월 18일 카톨릭센터 앞에서 최초의 학생 연좌시위가 있었으며 5월 19일부터 수많은 시민들이 끊임없이 모여들어 투쟁의지를 불태웠다. 5월 20일 저녁에는 택시를 중심으로 100대 이상의 각종 차량이 참가한 대규모 시위가 있었다. 21일 계엄군의 집단 발포 전까지 30여 만 광주시민이 매일 운집, 군사독재 저지와 민주화를 촉구했던 금남로는 5·18민중 항쟁을 상징하는 거리다. 이후에도 항쟁의 진실을 밝히려는 투쟁이 이 거리를 중심으로 전개되었고, 카톨릭센터에서는 민주화를 위한 시민 집회가 계속 열렸다. 지금도 광주에서 진행되는 행사나 집회, 축제 등은 모두 금남로를 거쳐 옛 전남도청(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으로 향한다.

까사델커피

2.6 Km    2     2024-04-02

광주광역시 남구 중앙로110번길 31

광주광역시 사동 사직공원 옆에 있는 까사델커피는 핑크빛 대문이 눈에 띄는 개성 만점의 카페다. 독특한 인테리어와 세련된 소품들이 조화를 이루어, 젊은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시그니처 메뉴는 Nut9으로 견과류의 고소한 맛과 커피의 씁쓸한 맛이 조화를 이룬다. 다양한 원두를 구매할 수도 있는데, 제품마다 설명이 친절하게 준비되어 있다. 처음 방문하는 손님들은 메뉴를 보고 당황할 수 있는데, 직원이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소품과 인테리어 그리고 움직이는 동선 곳곳이 포토존처럼 잘 꾸며져 있어, 추억의 사진을 남기기에도 좋다.

양림동 선교사 묘지

2.6 Km    34764     2024-03-19

광주광역시 남구 제중로 77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 있는 호남신학대학교 구내 언덕에는 선교사 묘역이 있다. 이국적 느낌을 주는 다양한 형태의 묘비와 각진 봉분들이 자리 잡고 있는 묘역에는 광주와 전라남도 지역에서 활동하다 1909년부터 1967년 사이에 사망한 미국 남장로교 선교사들과 가족들이 묻혀 있다. 양림동 선교사 묘지는 광주에 최초로 기독교를 전파하고 개화의 새 물결과 구국 운동의 계기를 마련했던 23인의 선교사가 묻혀 있는 곳이다. 광주광역시 양림동은 전라남도 최초의 선교사로 광주에서 활동하던 배유지 목사와 클레멘트 오웬의 주된 선교지였다. 배유지 목사는 선교활동의 일환으로 수피아여학교를 설립하였고, 글레멘트 오웬은 간호사인 부인과 함께 선교 및 의료봉사 활동에 헌신하였다. 현재 광주광역시에는 배유지 목사를 기념하기 위한 선교기념비와 클레멘트 오웬과 그의 할아버지를 기념하기 위해 건립한 오웬 기념각 등의 문화재가 있다. 선교사들은 복음과 의료, 교육, 아동과 여성을 직능별로 맡아서 지역 교회와 학교, 병원을 세우고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된 선교 활동을 하였다. 이를 통해서 광주 지역에 기독교 복음을 전파하고, 서구 근대 문화를 소개하고, 지역 인재를 양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