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Km 2025-03-19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시장4길 28-4 (남창동)
02-753-3263
서울 중구에 위치한 은호 식당은 1932년부터 지금까지 4대를 이어온 꼬리곰탕의 명가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는 곳이다. 신선한 재료와 전통적인 조리법을 고수하여 깊고 진한 맛의 꼬리곰탕을 제공하고 있다. 한우 꼬리만을 사용하여 오랜 시간 동안 끓여내 고기가 부드럽고 육수가 진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메뉴인 꼬리곰탕 외에도 도가니탕, 설렁탕, 해장국 등 다양한 메뉴 등도 있다.
2.8Km 2024-11-14
서울특별시 중구 덕수궁길 114 (정동)
인스타그램 DM : https://www.instagram.com/kore.a.round_culture/
한국과 캐나다 총 24명의 판화작가가 서로의 작품을 교환하여 완성한 공동 작업물을 전시한다. ‘한국-캐나다 상호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개최되는 시각예술 협업으로, 양국의 작가들이 작품을 통해 소통하는 독창적인 방식을 채택한 프로젝트이다. 전시는 11월 28일부터 12월 15일까지 서울 스페이스 소포라에서 열리며, 2025년 3월 13일부터 4월 5일까지 몬트리올 아틀리에 서큘레르 갤러리(Atelier Circulaire Gallery)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2024 쌍방향 국제문화협업 지원> 사업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다.
2.8Km 2025-04-21
서울특별시 종로구 경희궁길 42
성곡미술문화재단의 성곡미술관은 쌍용그룹 창업자 故 성곡 김성곤 선생의 기업을 통한 사회봉사의 정신을 미술 문화로 구현하고자 설립된 순수 공익단체로서 1995년에 개관하였다.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자리하며, 주로 소규모 현장 기념관의 주제전과 현대 미술작가를 지원하기 위해 개인전, 국제전 등을 개최한다. 본관, 별관과 조각공원이 있으며, 부대 시설로는 찻집과 아트샵이 있다. 우리의 전통적인 얼과 정신, 우리의 정서와 미감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기획전을 집중적으로 개최하며 [성곡미술대], [내일의 작가상]을 통해 신인 미술가를 발굴하고 지원한다. 국내외 예술가를 지원하는 큐레이터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현대 미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8Km 2024-07-11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8길 4
02-738-1717
안주 맛있고 분위기 좋은 광화문 맛집이다.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있는 일식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연어사시미다.
2.8Km 2025-01-07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시장길 18-7
02-756-4126
서울역 인근 남대문시장 갈치조림골목 내에 위치하였다. 갈치조림을 대표 메뉴로 40여 년간 영업 중인 전통 있는 음식점이다. 갈치조림을 주문하면 기본 반찬과 계란찜을 제공한다. 짭짤한 갈치조림과 갈치튀김의 조합이 좋다. 든든한 식사 메뉴로 적절하여 점심시간에는 대기 줄이 있는 경우가 있다.
2.8Km 2024-10-28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시장길 18-6
02-775-5033
호남식당은 남대문시장 갈치조림골목에 있는 맛집이다. 대표 메뉴는 갈치조림으로, 다른 식당들과 다르게 갈치조림에 감자를 넣어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주변 다른 식당들보다 역사는 상대적으로 짧지만, 광주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어머니의 비법으로 만든 호남식당만의 특별한 갈치조림을 선보이고 있어 인기가 많다. 2대째 가게를 운영하고 있으며 남대문 상인들 사이에서도 맛집으로 소문나 있다.
2.8Km 2025-01-02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시장길 22-12
02-752-2892
50년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중앙식당은 갈치조림 골목에서도 유명한 집 중 한 곳이다. 미원을 사용하지 않고 표고버섯을 이용한 천연 양념으로 만드는 갈치조림은 다른 식당과는 다른 매콤한 맛이 있다. 또한 국내산을 고집하는 갈치를 비롯해 모든 식재료들을 직접 하나하나 챙긴다고 하니 더욱 정성이 느껴진다.
2.8Km 2025-03-13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9길 15-32 (사직동)
황학정(黃鶴亭)은 1899년(광무 3) 고종 황제의 명으로 경희궁 회상전 북쪽에 궁술을 연습하도록 지은 사정(射亭, 활터에 있는 정자)이다. 1894년 갑오개혁 이후 군대 제식무기에서 활이 제외되면서 전국의 사정이 거의 사라졌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고종이 ‘국민들의 심신단련을 위하여 궁술을 장려하라’는 어명을 내렸고, 궁궐 내에 황학정을 지어 일반 백성들에게 개방하였다. 고종은 이곳을 자주 방문하여 직접 활쏘기를 즐겼다고 전해진다. 1922년 일제가 경희궁을 헐면서 황학정을 옛 등과정 터인 사직동 지금의 자리로 옮겼다. 등과정은 조선시대 인왕산 아래 웃대에 있던 다섯 곳 사정 가운데 하나였다. 건물은 앞면 4칸, 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집이다. 황학정은 활터 건물의 본보기로 현재까지도 활쏘기 행사가 열리며, 국궁문화를 이어가고 있는 역사적인 장소이다.